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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개월][RE] tv를 언제 살까요?-tv있는 집에서 그냥 한마디..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0-12-11 14:42

조회수 1,320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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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티비가 없으시다구요?

그럼 지금 무슨 라면이 뜨고 있는지 모르시겠네요

좋겠다. 전 먹는광고땜에 괜시리 밤마다 야참의 유혹에 빠진답니당ㅎ

티비 없는 분들에게 글 부탁하셨는데

티비있는 지가 글 달아서 죄송해요.(혹,지달리실까봐서리.아닌가.)

바보상자 티비지만 잘만 보면 정말 알짜 프로그램도 많다구요

여러 분들이 글 올렷지만 EBS방송은 아이들에겐

넘 유익한 방송이라고 생각되네요.

afkn 방송도 볼수있고 (전 뭔 뜻인지 모르고 순전히 만화땜에ㅎㅎ)

그리고 요즘 아이들 비디오는 재미있고 신나는 것 정말 많구요

아이들 비디오 중독증도 많다고 하지만

엄마가 같이 보면서 활용한다면 유익한 시간이 될것같네요.

티비를 사라마라 말은 못하겠구요.

전 티비를 통해 만화를 보면서 아동시기를 보낸 세대라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지금도 잊지않고 줄줄외는 만화노래가 많은걸 보면

티비의 영향은 크다고 생각되네요.

티비없는 분이 좋은글 올리시겠지요.

한마디가 길었죠? 그래두 기다리다가 지루하실꺄봐.

그럼 안뇽히...






helena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가 지금 18개월 여자아이인데
> 저희 집에는 tv가 없거든요. 결혼할때 구입하지 않았어요.
> 그런데 요즈음에는 좋은 영어방송과 비디오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 고민입니다.
> 컴퓨터로 시디롬은 보여주는데...
> 비디오에 대한 욕심이 떠나질않아요.
> 처음에는 tv가 없이 지내는 불편함을 잘 모르고 지냈는데
> 아이가 태어나고 크면서 생각이 많아지내요.
> 처음 생각대로 구입하지말까 아니면 두돌 정도에 구입할까?-신중,,끙끙
> 주위에서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 마치 문맹인처럼 tv맹인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 쑥쑥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 저희 부부의 작지만 중요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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