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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글쓴이 준준맘

등록일 2015-09-17 18:09

조회수 2,52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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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만화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사실은 맛깔스러운 번역 덕에 더욱 그렇게 되었는데...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이라는 책에 요렇게 해석이 되어있습니다.



소설로 쓰면, 10권도 넘을 인생.


아닐 수도 있고...



한글 번역도 멋지고...

영어 원문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 ㅋㅋㅋ



제가 사랑하는 이 만화로써 스누피 연재(???)는 막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누피 연재에 스스로 재미가 들려서 끊을 수가 없어서요. ㅋㅋ

요렇게 그만 한다고 글을 올려야 그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의 성원 감사합니다. ~~~ 이제 개가 아닌 인간의 목소리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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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ty14 2015-09-21 14:13 

아니,아니, 아니~~~ 되오~~~~!!!!
스누피는 아직도 뉴욕타임지에 실리고 있는데... 왜 한물 갔다는 ... ??? 
준준맘 2015-09-21 16:19:57
와~ 정말 뉴욕타임즈에 연재되고 있나요? 멋집니다~~~~

스누피 만화에 댓글도 별로 없을 뿐더러, 댓글이 있더라도
내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요. 거의 안 읽으시거나, 읽어도 별 감흥이 없다는 뜻인데
그런 게시물로 게시판을 어지럽게 할 이유가 없으니...
저는 만화도 재미있지만 문장도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영어 공부 차원에도 괜찮다 싶어서 올리는 거였거든요.

대신에, 읽어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가 꽤 있어서 질문 형식으로는 간간히
올릴 예정이니... 많이 좀 도와주세요~
charity14 2015-09-21 17:52:51

쑥쑥에는 만화로 배우는 이야기 방이 없으니께.. 꾸준히 같이 올리시면 어떨까요? ^ ^ 가능하면 웍싯 숙제도 내줘가면서... 준준맘의 "만화로 배우는 영어 스토리 프로젝트" ^ ^
준준맘 2015-09-21 18:11:39
저를 아주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꾸벅~!
그런 실력은 절대 없답니다~
단지 스누피를 좋아할 뿐이예요. ㅋㅋ

저도 만화방을 하나 열까 생각도 했었는데.. 스누피 이외 다른 만화는 관심도 없고
호응이 아무래도 별로 없을 듯 해서 생각 끊었다지요.
매니아 층이 없으면, 누가 영어 만화방에 지속적으로 오겠어요??
이런 거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도 아닌데 ㅋㅋ
원영사랑 2015-09-21 09:18 

아웅...연재를 끝내신다구욤?ㅜㅜ 아쉬워요~~~~ 가끔 특별판으로라도...ㅎㅎㅎ
준준맘 2015-09-21 12:12:16
ㅋㅋㅋ 한물간 만화를 혼자 고집하는 늙은이같은 느낌이 나서 ㅋㅋ
제가 볼 땐 스누피 영화 개봉하면 반짝 뜰 것 같긴 한데....
모른 척 하고 있으려고요. ㅋ
오니네 2015-09-19 10:43 

ㅋㅋ 은퇴했다 돌아온 연예인이셔도 좋고 개변신도 좋고....^^ 사람변신하신 준준맘님도 좋고.. 암튼 아쉽네요! 댓글 열씸히 안달았던 제가 괜히 죄송하고 찔리고..ㅋㅋ 오늘도 잼나게 읽었네요!
준준맘 2015-09-19 14:56:45
문장이 워낙 달라서, 이게 번역본이 맞나? 한참 들여다보았어요.
이 번역은 '꿈보다 해몽'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명 번역문 같았어요.
ㅋㅋㅋ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5-09-18 11:45 

저~~~ 잘 보고 있었는데..

넘 아쉽네요.

스누피가 이렇게 재미있는, 심오한 만화인지

준준맘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스누피에 새롭게 눈 뜨게 해 준, 준준맘님~ 감사요. ^^

 

은퇴했다가, 또 돌아오는 게 연예인들도 많던데..

다시 생각나시면, 또 올려주세요~ ^^

준준맘 2015-09-18 12:40:43
ㅋ 은퇴는 또 뭐구, 연예인은 또 뭐래요~ ㅋㅋㅋ
elove 2015-09-18 10:36 

연재는 막을 내리셔도 가끔 특별 칼럼으로 기대해도 될까요?

게을러서 소개해주신 사이트는 잘 안들어갈 것 같아서리...

모두 보진 못했지만 댓글을 부지런히 못달아 죄송하네요. 뻘쭘한 심정 잘 아는데...

그동안 감사했어요.~~~ 위트 넘치는 스누피를 만나게 해주셔서.^^ 
준준맘 2015-09-18 12:38:36
스누피한테서 전화 왔습니다.
자기가 더 감사하다네요 ㅋㅋ
팁토 2015-09-18 09:04 

네네~개변신 좋아요~

스누피같은 개라면~ㅎㅎ

인간의 목소리도 좋고요~~댓글을 많이 못달아서 저도 지송~보기만 하공^^;;;

그치만 이번주가 저는 쑥생활 중 가장 피크인거 같아요~

다음 주부터 또 우리 보쓰께서 교육에서 돌아오시면 또 무쟈 달려야 할듯~

쑥생활~ 이리 푹빠지게 하니...헤어나기 어렵네요~ㅋ~

 
준준맘 2015-09-18 12:36:45
이번주 여유를 누리셨군요~
보쓰께서 교육을 더 많~이 받으시도록 어떻게 좀 해보셔요 ㅋㅋㅋ
브죵 2015-09-18 00:38 

준준맘님 다소 엉뚱하면서도 탐구심 강한 또 지적인.. 감출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인간의? 모습으로도 자주 뵈어요. 다시 개?로 변신하셔도 ᆞ(영 어감이 별로네요. 스누피 다시연재하셔도) 환영합니다
준준맘 2015-09-18 08:13:52
ㅋㅋㅋ 개변신 ㅋㅋㅋ
앞으로 쑥쑥에 글 쓸때 고민될 것 같아요.
개냐 ? 인간이냐 ?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ㅋ
emgreen 2015-09-17 20:14 

앗 이럴수가? 스누피보며 낄낄 거렸는데 왜요? 왕팬인데요..ㅠㅠ 너무 아쉬워요!
준준맘 2015-09-17 21:17:02
호응이 없는 듯 한데 계속 올리기도 정말 뻘쭘해서요 ㅋㅋ
gocomics.com 애용하시길~
벨린 2015-09-17 20:07 

재미있었는데...^^ 아쉬워요~~
준준맘 2015-09-17 21:15:44
저도 아쉽습니다~ ~ㅋ
벨벳 2015-09-17 18:22 

매번 보기만하고 댓글 열심히 못달아서 미안요~ 스누피연재 막을 내린다니 아쉽지만 준준맘님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저는 지금 소고기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두부조림도 해야하는데 양념검색하러 폰 보다 보니 또 쑥에 들어왔다는,, 정신줄 잡고 다시 ~~!!! 준준맘님네도 맛난 저녁식사하셔요.
준준맘 2015-09-17 21:15:30
오~ 소고기 미역국~
오~ 두부부침~
저는 삼겹살 구워 먹었답니다~~ 쟈글쟈글~
김치를 같이 구워서 엄청 인기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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