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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Time] 늑대가 되고싶은 강아지 - The Dog Who Cried Wolf 
요즘 폴리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지를 못해요!!!
저녁먹고.. 8시에 꼭 산책을 가야하는데..
산책 갔다와서 씻고 집정리좀 하고 폴리에게 책읽어주러 가면... 이미 꿈나라..
아침잠이 저도.. 폴리도 많아서... 참.....ㅎㅎㅎ
오늘아침엔 겨우 한권 골라 읽어줬어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 뭐가 있을까? 책장을 뒤적이나가 발견한 녀석!!!
늑대가 되고 싶었던 개의 모험...ㅋㅋ
그 모험속으로 GO GO!!!!
모카와 미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늑대에 관한 책을 읽기전까지는요....
사실.. 늑대도 개과인데..
늑대의 멋진 삶에 자신의 처지가 무척이나 초라해보인 모카!!!
무엇보다도 제일 한심스러울 때는...
미쉘의 티파티 친구가 되어줄때에요~~~
그래 결심했어!!
가출을 하게된 모카!
늑대처럼..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아무데서나 오줌을 싸는 모습에
웃음이 퐉!!!!
배가고파진 모카..
늑대처럼 사냥을 해보려고 하지만..
동물을 잡기란 쉬운일이 아니네요~~~
배도 고프고... 기운도 없고...
마지막으로 가장 해보고 싶던것을 향해 산을 오르기 시작~
늑대처럼... 달을 향해
아우~~~~~~~~~~~~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늑대울음소리...
모카 표정을 보세요!!
잔뜩 겁을 먹은 모카!!!
뒤도 안돌아보고 냅따 뛰는.....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 미쉘과 함께 살고있는..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온 모카!!!
모카와 미쉘은 다시 평온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원숭이에 관한 책을 읽기 전까지는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책으로 확인해보셔요!!
아침에 폴리 읽어주면서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이렇게 아이와 책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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