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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영어했던 기억

글쓴이 koneko

등록일 2017-07-05 09:50

조회수 6,18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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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이시절에 영어했던 기억.

없습니다.

안했으니까요.


그러니 걱정말고 천천히 오세요.

지금 아이랑 영어 하는것들은 그저 똑똑한 엄마의

보너스 선물이니까요.


그냥 소리만 하루종일 틀어주세요.

아침에 유치원 가기전에 아이 깨운다 생각하고

동요보다는. 매직트리.하우스 정도의 책을 1개 골라서.

1개의 씨디를 1년을 돌린다 생각하세요.

그러면 아이가 어느날 잭은 나빠 내지는.

애니가 너무해 등의 말을 걸어오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이 온다고 너무 기뻐하지 마세요.

그런 날은 잠깐이고 나머지는 중세의 암흑과도 

같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날들이 모두 쌓여서 단순하게.

가볍게 매일을 쌓아오다보면 아이의 실력이

자라 있어요.


저는 아이 초등 1학년 때부터 했어요.

1주일을.유지하는.것이 어렵고.

아이가 싫다했을 때 기다렸다가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몇달도 기다리고 또 시간을 보내다보면 

언어라는 것이 쉬어도 쌓여있고 늘어있는 고마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한 달이 되고.

하다 쉬다 안하다 하다 한 것이 1년이 되면.

2년부터는 진짜 암흑이었지만 된다는 확신만 있으면

데리고 갈 수 있어요.


암흑의 종류에는.

아이가 거부하는 것.

그것이 극에.달하는.것.

그럴 땐 엄마가 공부해야해서 그래..

내지는.동생 핑계를 댑니다.

특히 흘려듣기 때 그렇더라구요.


남편이 소리를.소음으로만 인식하는.것

나중에 바뀌니까 이 부분은 무시.


내가 지치는.것.

그러니까 책읽고.

빨강머리앤님 책..ㅋㅋ

공부하고..

홍박사님 책.ㅋㅋ

이렇게 엄마도 하나도 모르니까

아이보다 먼저 성장을 경험해보면서 극복하는 거에요.


저도 팝송이 하나도 안들리고 말도 못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동네에서 제일 높은 회화반의 제일 못하는 사람이고

외국인이 서성이고 있으면

왜그러니...라고 왜얼아유프롬부터 들이대지 않는 여유를 갖고 길안내도 해줍니다. ㅋㅋ


그러니까 공부하면서 천천히 오세요.

그리고 쑥에 엄마들이 거져주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 따라오시구요.


화이팅입니다.

느림보 우리아이도 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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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ko 2021-03-17 21:47 
엄마표는 그냥 엄마가 해서 엄마표이지, 영어의 정석입니다.
유독 엄마들이 믿고 따라서 그렇지, 영어의 정석입니다.
그런 영어의 정석은 이제는 학원들도 접목해서 하고 있는 것이 엄마표 영어입니다.

여전히 힘들고, 여전히 외로운 길이지만, 가다보면 웃을날도 옵니다.
크게 웃을 것인가, 엷은 미소를 지을 것인가, 쓴웃음을 지을 것인가 종류는 다르겠지만,
우리가 가진 열매가 달라서 오는 아픔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미소가 작은 열매가 되어 가을 하늘을 장식합니다.

힘내세요.
keenmekm 2017-08-21 15:37 
화이팅하세요~~ ^^ 
켈리켈리 2017-07-28 14:51 

엄마표 하시는 분들 모두 마음 편하게 부담 가지지 마시고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즐겁게 아이도 즐겁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요

축복jw 2017-07-20 21:33 

마음이 편해지는것같아 위로가되네요~~^^

예준마미 2017-07-10 11:48 

엄마표 영어는 조바심 내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도 중요한 것 같아요~ 


경험과 생각들을 좋은 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미야놀자 2017-07-07 16:40 

6세인데 엄마표영어 한답시고 책 잔뜩 들여놓고

제대로 한적이 없는데 

이글 읽으니 조바심 내려놓고

엄마가 영어를 교육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집에있는 cd라도 놀때 틀어줘야겠어요

꾸준히 매일 조금씩 노출하다보면 언젠가 귀가 트일날이 있다고 믿고 거창한 엄마표가 아닌 작은것부터 실천해야겠어요

글보니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koneko 2017-07-07 21:02:27
아이가 일어나기전 집집마다의 한계치의 적당히 큰 소리로 씨디를 틀어놓습니다.
일어나기 30분 전부터라고 해두면 보통 아침에 대략 1시간 듣게 되죠.
오후에 내내 틀면 더 좋겠지만. 엄마의 결심도 약해지니까.
밥지을 때 또 한번 트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씨디가 열일해 주어서 하루에 대략 2시간이 확보됩니다.
앨버트맘 2017-07-06 20:35 

엄마가 

한번 참고 견디고

공부해서 긍정적으로 이겨 낸다면


아이도

힘든시기 이겨내며

보드라운 손 내밀거같아요


희망같고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koneko 2017-07-07 13:15:17
엄마가
한번 참고 견디고
공부해서 긍정적으로 이겨 낸다면.

가장 어려운 문장이지만.
믿음이 있다면 할 수 있고.
제가 해냈어요.
제가 해낸 것은 쑥의 선배맘들에 비하면
그다지 큰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초등시절을 보낸 아이들은 중학교 때 학원에 가도.
고등학교 때 필요한 공부를 하게되도.
해낼 수 있어요. 힘냅시다.
저도 갈 길이 멀어요.
ANNAK 2017-07-06 17:22 
다같이 화이팅해요~
koneko 2017-07-07 13:12:23
네 그래요!!!
클립퍼 2017-07-05 21:29 

아이가 8살이 되어서야.. 노부영 이라는 것이,,, 사람 이름이 아니고,,,

노래부르는영어 라는것을 처음 알았지요 ^^;;;;;;;


까이유부터 시작해서 영상물 보여주고,,,

아침에 일어나 키즈톡톡 보면서 아침밥 먹고 학교 갑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닥 좋지 않은 발음으로 아이랑 따라말하기 같이하고 있어요...


코네코님 글보니 힘이나네요...


가볍게 매일을 쌓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선배맘님들께 많이 배우고 싶네요..


글 잘 봤습니다.~~!!!

koneko 2017-07-07 13:11:59
못하게 되는 날. 우린 포기. 라는 단어를 떠올립니다.
그때는. 공기가 일해주는 날이에요.
우린 그저 숨을 쉬어요.
그러고 한달도 세달도 지나고 나서.
다시 하기만 하면 되요.
그러면 해리포터도 읽어주고 로알드 달도 읽어줍니다.
그리고. 서당아이가 읽게 될 때 그 옆에 있던 엄마도 쑥쑥! 자라 있어요.
씽씽마미 2017-07-05 17:42 

역쉬~~ 

역쉬~~~

짜~~~앙!!!   이십니다..

울  코네코님의  야기~~~♡♡

글을  읽어 내려가믄서

맞아~~  맞아~~~ 

끄덕..끄덕~~~  ^ ^

그 시간들이  쌓이는  것이지여..


그 기간들을  시간들을

힘들이지  않고 보낼수 있어요..

수월해요..

라고  말할수만은  없지만서두요..

"인내~~"  아니 참는것이 아니죠

 기냥  기다림이   필요한것이지여..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어디  달아나거나  사라지지는 않으니..

반짝"☆" 

반짝반짝"☆☆

짜잔~~  드러나믄  좋지만..

ㅋㅋㅋ~~


멋진  글  ~~

눈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글~~

코네코님의   반가운  글이네요~~♡♡




koneko 2017-07-05 20:51:13
반가워해줘서 이리저리 강아지처럼 감은 머리카락이
한올한올 날아다녀요.
씽씽마미님 오랜만이고 반갑습니다. ^^
홍박샘 2017-07-05 13:53 

이리 쉽게 말해주니 좀 좋아?

전문가라면서 못 알아들을 소리 하는 사람들 도움이 안돼요.

koneko 2017-07-05 20:50:06
박사님 실제로 뵈면
아가씨 같고 이쁘신디
ㅋㅋ 말씀은 꼭 외할머니같이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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