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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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살 올라가는 막둥이랑 노부영 시작했어요^^
령돌맘님이 만드신 노부영 1기때는 어려서 시도를 안했다가 이번에 날따방 2기로 3주정도 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자료를 만들어 놓으면 둘째가 달려와 노래도 불러주고 놀아주네요~
"Knock knock, Who`s there?"
하면 Pig~해야 하는데 막둥이가 트와이스의 낙낙낙낙~~~~을 목청것 불러대서 한참을 웃었네요~
4살치곤 K-Pop을 너무나 잘부른답니다 ㅎㅎ
6학년 올라가는 큰애 5살 무렵 영어책 사줄려고 들락거린 쑥몰에서 알게된 보물창고 쑥~
이런세상도 있구나~ 첨 알고 몇날 며칠을 밤새며 읽었네요^^
유아게시판이 원영사랑님, 관심과 여유님 뿐만 아니라 재야의 고수님들이 왕성하게 활동 던때라 정말 눈이 휭~돌아갔어요 ㅎㅎ
정신차리고 뭐라도 해보자해서 책 하나씩 읽어주며 액티자료 프린트해서 놀아주고....
첨엔 미숙해서 밤새워 만든 액티자료에 시큰둥한 반응보이는 아이한테 화도 내고 했네요 ㅎㅎ
영어와 무관한일을 하는 평범한 직장맘이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는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그때는 열정이 있었다면 지금은 아이에게 다그치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오래된 자료 다시 사용할려고 꺼내보다가 생각나서 사진 올려보아요~
아이랑 놀아준 사진 한장 없어서 아쉽지만...
만든 자료는 지퍼팩에 보관하거나 화일에 보관하면 동생들도 쓸수 있어요^^
직접만든 보드판이랑 sp용 보드판도 낡았지만 막둥이도 이제 사용할려고 꺼냈네요
너무 욕심내서 한꺼번에 할려면 엄마가 먼저 지쳐요~
차근차근 하나씩...
하다보면 쌓이고 쌓인답니다^^
관심과여유 
서겸맘 
다시 시작하는 노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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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완전 보물창고네요. ^^
저도 아이랑 놀때 만들었던 자료들...
다는 아니고 일부 가지고 있는데
가끔 꺼내보면서, 내가 이런 것도 만들었나? 놀래기도 하네요. ㅋㅋ
서경맘님 아이들은 정말 복 받았네요. ^^
엄마의 이런 정성이 아이들 크는데 큰~~ 기반이 되리라 믿어요!! ^^
가끔씩 진행기도 올려주세요~
엄마랑 놀면서 활짝 웃는 아이 모습들... 넘 그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