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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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던가 김희선이 유니텔 cf에서 메일로 온 그림보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거 기억하세요?
그떈 선전이라 과장한거라 생각했었는데...세아이맘님 글 읽고 제가 그럴뻔 했어요.
천천히 이동해 밑으로 내려가다가 응원의 그림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울컥 솓는거있죠.
남편은 바쁘대고,친정엄마는 삼재끝이라 그런거라하고,시어머니는 여자가 자주 아프면 남자가 짜증난다고 하고,애들은 아무것도 모르고...친구들에게 앓는소리 하자니 기력도 없고 쑥스럽기도 하구...암튼 아무도 이렇게 위로다운 위로를 안해줬는데 세아이맘님의 글을 보니 너무 가슴이 뭉클해요.
정말 감사해요.
얼른 일어나서 그전처럼 헛소리도 올리고 해야죠.
세아이맘님은 내공이 강하신 분인가봐요.
기를 전해주시니 벌써 힘이 나는것 같거든요.
세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검색해서 찾아보았는데
> 빌릴수가 없네요.
> <두드려보아요> 하고 <잘자요 달님> 원문 좀 부탁드릴께요...
> 잘자요 달님 원문은 다른곳에서 찾았습니다.
>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세요..
>
>
> 오늘은 더 춥다죠.
>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엄마는 아프지도 못하쟎아요......
> 저도 아이 돌 치루고 약기운으로 밥만 겨우 해먹고 살았답니다.
> 불쌍한 아이들은...
> 원이맘님! 얼른
> 벌떡 일어나시기를....
> ...쑥쑥맘들의 기를 모아서...
>
1월생 아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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