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 박람회는 나에게 많은 것들을 안겨 주었다..
우리 남편은 나한테 박람회 직원이냐면서 자주 그 먼길을 간다라고 말하지만
난 작년이고 이번이고 이 영어박람회가 그저 정보와 책을 보는 것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다은이에게
그 안에서 보여지는 영어에 대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이 박람회를 즐기는 것 같다.
워낙 우리 모녀는 영어로 밖에서 말을 하다보니 이러한 영어박람회장에서의 영어로의 대화가 그리
어색하지 않아서 더 그 기간들을 기다리는 것같다. 어제까지 세 번을 다녀왔다.
첫날은 다은이에게 즐거운 영어체험이었고, 둘쨋 날은 다은이와 나한테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세쨋 날은 쑥쑥부쓰에서 좋은 강의도 듣고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서 많은
수다를 떨었던 행복한 날이었다.
점점 난 사람들이 그립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 속에서 뭔가 소중하고 값진
것들을 얻는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그 곳에서는 나랑 관심분야가 같은 분들을 만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다.
뭐니뭐니해도 이 '쑥쑥'이라는 공간에서 나에게 이러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만큼 끈끈한 줄을
만들어주는 것같아 몸이 힘듬에도 불구하고 그곳으로 향해지는 것 같다.
어제 폴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은이에 대한 나의역할과 앞으로의 영어로의 설정에 대한 길을
조금은 감지 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는 혼자서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다른
생각과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어야하는 시기가 오질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올바른 영어로의 생활을
추구하고 싶고, 보완하면서 즐거운 영어를 아이랑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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