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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부지런한 주부의 저녁반찬..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5-10-26 19:32

조회수 3,78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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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앱에서 이미지파일이 안 올라가더니 ..
이젠 되네요. 

ㅋㅋ
제목 수정했습니다.

오늘 아파트 장서는 날이라 야채 한 무더기 샀더니..
일이 많네여. 파도 다듬고.. 
지인에게 받은 고구마와 단호박 하나 넣어서 고구마 호박 샐러드 했구요.
참나물 씻어 썰어넣고 부침개 했어요. 쌉쌀한 향이 맛있네요. 

그리고 서리받이 고추로 담근 간장절임고추..

호박.고구마 샐러드는 마요네즈 넣지 않고..
깍둑썬 단호박. 고구마에 버터 넣고..우유 잠기게 붓고 은근히 끊이다 익으면 설탕과건포도 넣고 으깨면서 섞어주면 되어요.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마요네즈 안들어가서 맛이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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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하루 2015-11-03 01:05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부지런하시네요 세가지를 한꺼번에^^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제이제이마미 2015-10-28 22:29 

오늘 저도 간만에 채소들로 반찬을 만들었는데.. 찌찌뽕~~^^ 저는 깻잎무침 시금치나물2가지 글고 우엉 조림까지ㅋㅋ 반찬몇개 하고 나니 뿌듯해요~~^^ 샐러드는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혜정 2015-10-28 01:10 

하루라도 부지런해져서 저런 맛난건들을 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신랑에게 맨날 고해성사처럼 하는 밥말고는 다른건 잘하는편이자나...라는 말 안해도 될텐데요... 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제 절친이 그랬어요. 혜정! 넌 밥은!잘해. 네, 쿠쿠가 해주는 밥은 늘 맛있지요. 그것만 맛있다는게 함정이지만.. 저 반찬들이 쿠쿠랑 만나면, 아~진짜 맛나겠다. 늦은 밤. 배고파요! 책임지세요!
감사미샘 2015-10-28 00:21 

참나물전...향도 좋을거같아요 잘 안먹는 나물 ..저방법좋아요^^ 샐러드도 마요네즈 안넣어하는 방법 해보고싶네요 야밤에 군침돌아 잠이 올런지...^^
리지4016 2015-10-27 14:21 

어유 저 고추 군침 도네요 스읍!
강이 성이 맘 2015-10-27 12:35 

와~~

브죵님 시골 아낙의  밥집 하셔도 잘 하실거 같아요?

마요네즈 안 들어간 단호박 샐러드 먹고 싶네요.

전 고추 장아찌 진짜 좋아하는데 간장이 솔찬히 많이 들어가서 올해는 안 했어요.

몇 일전 마트바닥 한쪽에 고추 망으로 팔던데 다시 가보고 있으면 사다가

저도 새콤달콤매콤하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요리글로 만나니까 와이리 정겨운지요~

감기 어서 나으세요. 근데 비오고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차도 맛있게 한잔 하셔요~~

브죵 2015-10-27 13:14:52
장터엔 요런 고추 없나요? ㅋ
근데 아직 매운 맛이 많이나네요.
익지도 않은 거 한개씩 꺼내 먹어봅니다.. ㅋ

아파트 장이 야채들이 다양하고 싼편이라..
월요일애 가서 막 주워담으면 아무래도 며칠은 열심히 음식하게 되더라구요.

커피한잔콜 2015-10-27 12:03 
제 상상속의 브죵님은 늘 항상 단아한 주부 100단의 모습이어요.ㅎㅎ
브죵 2015-10-27 13:13:10
절대 가까이 지내시면 안 되겠네요..다 탄로 날 듯..ㅋ

음식하는 건 좋아하는 편인데..
치우는 거 너무 싫은 1인입니다.
홍박샘 2015-10-27 09:55 
건강식단 밥집 차리셨수? 
장사 잘 될지 시식해봐야 판단하겠음.
브죵 2015-10-27 11:54:22
ㅎㅎ 별로 안 건강해요. 샐러드에 버터 들어가고..
전에는 기름 많이.....

그래도 좀 느끼진게 들어가봐줘야 맛이 나니..

고추 더 살걸 그랬나봐요. 비오면 다 들어간대요.
추워져서.. 작고 야들거리는 덜큰 고추들이 이뻤는데..
이 간장 재활용 해야할텐데 그게 생각만큼 안 되더라구요..
양념간장하자니 식초냄새가 강하고..
그냥 찍어먹는 간장은 줄어드는 양이 작을 거 같구요
초록사과 2015-10-26 20:23 

흠 뭘까요. 제목과는 상반된 이 내용 흠흠 ~~ 반의적 표현법??? 너무 맛나 보여요. 간단해 보여도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이예요~~ 부지런한 주부 인정 꽝~~~
브죵 2015-10-26 20:28:30
오늘 하루만 부지런한 주부..!!

하기 싫은 날은 정말 계란에 김..
좀 움직이는 날은 요래 할 때도 있지요.
아주 가끔이어서 문제죠..ㅋ
두 아들과 2015-10-26 20:16 

퇴근 길 배고픈 주부에겐 진수성찬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마흔이 넘어서 부터 나물이 좋아졌어요. 이상하게 요런 담백한 음식들이 땡기더라구요 ^^ 참나물로 해 먿을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배웠네요. 주말에 바로 실습 들어가야 겠어요 ㅎㅎ. 잘 보고 배고파하며 갑니다 ^^
브죵 2015-10-26 20:25:58
퇴근하시는 길이군요.

집에 있어도 시간이 참 후딱가요. 밥하기도 너무 싫고.
불량주부인대.. 오늘은 어쩌다보니.. 날잡아 일 했네요. 집에 들어온 고구마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쪄먹기도 좀 그렇고..해서 간만에 샐러드했는데 아들녀석이 잘 먹네요. 좀 들큰하지만 빵에 발라 먹어도 나쁘진 않아요. 우유 맛이 많이 나니 나름 부드럽구요.
참나물전은 나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야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들녀석이 그래도 요건 잘 먹어서요..
막걸리 한잔 하면 좋은데.. 감기 기운이 있어 참았답니다...하하
두 아들과 2015-10-26 20:36:48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이 저녁에 막걸리 까지요 !!!
캬~
집에 뛰어 갔는데 쨘 하고 얘들이 식탁에 차려져 있음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저를 두 번 죽이셨어요 브죵니임~~ @.@
twom 2015-10-26 19:41 

참나물로 뭘 해먹을수 있나 했는데 부침개 해먹으면 맛나겠어요~저 고추 간장조림은 어떻게하나요?양파초절임처럼? 저런거 느무 좋아하는데 애들이.안먹으니 잘 안하게 되요 ㅠㅠ
브죵 2015-10-26 19:49:52
저도 이제 나이를 먹나봐요.. ㅜㅜ
나물 철도 모르고.. 이런거 담그는 스타일도 아닌데..
매콤하니..요런게 땡기더라구요.
친정 아부지가 좋아하셔서 좀 가져다 드릴겸해서 매운 고추로 했거든요. 인터넷보면 레시피 다 다르더라구요.

전 좀 덜짜게.. 물.설탕.간장.식초 1.1.1.1로 했구요.
너무 매울까봐 구멍 한두개씩 뚫었어요. 물도 안 튄다고 하구요.
애들이야..이런거 안 먹죠.. 저도 30넘어서야 이런 거 먹었고.. 최근에야..잘 먹거든요..
정말 뭔 맛으로 이런거 먹나 했거든요...
느끼한 거 먹을때 조금씩 베물어 먹으면 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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