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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리틀베어면 나도 마더베어 될 수 있다.(^-^)

글쓴이 김형란

등록일 2003-08-16 19:18

조회수 2,1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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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리틀베어 팬이었던 제가 제 동생에게
저의 이상적 부모상이 '마더베어'라고 했더니
동생이 (약간은 냉소적으로)
" 허이구~ 우리 애가 리틀베어면 나도 마더베어 될 수 있지~" 하더군요(^-^)

그 말에 '와하하하'하고 웃으며 "맞아 맞아"하며 맞장구치다가
문득 이 말을 뒤집어보게 되더군요.

"내가 마더베어되면 우리 아이들이 리틀베어 되는게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저도 언제부터인가 우리 아이가 '똑똑한 아이'보다는 '행복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키우기'에는 매뉴얼이나 레시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깨달음도 있었구요.

며칠전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읽던 중 달라이 라마께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하신 말씀이 새삼 제 가슴 깊이 파고 들더군요.

부모가 진정 아이에게 주어야 할 것은
'순수한 애정'이라는 말씀이었지요.

그 글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된 것도 아니지만
그 말씀이 그렇게 제 마음속에서 새삼 공명을 일으키는 까닭은
아마도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순수한' 애정을 충분히 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로 아이들과의 일상에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좋은 부모가 되기위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글이나 책들에 관한 정보를
뜻하지않게 여기저기서 얻어듣게 되는 것 같고,
거의 방전상태이던 제 '다짐'도 다시 '충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성연님의 글입니다.
> 아이들의 방학도 이젠 중반을 넘기고 있네요. 차라리 방학 처음에는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휴가도 모두 끝내고 그야말로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지내기가 참 힘들게 느껴집니다.
> 거기다가 날도 더운데 아이들 3끼를 챙기다보면 하루종일 밥만 먹다가 끝나는 것 같고.... 여러분은 어떠세요? 솔직히 저는 방학이 싫습니다.
>
> 그런데 우연히 친구엄마가 권하는 책이 있어서 책 한권을 사서 읽었는데 하루종일 아이에게 얼마나 나는 좋은 엄마로 살았나 하는 반성이 절로 생기더군요.
>
> 솔직히 아이들과 전쟁하듯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항상 천사같은 목소리보다는 악마 직전에 가는 소리지르기에 익숙해져 버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천사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것이 아이와 제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
> 제가 사서 읽은 책은 김영사에서 출판한 <font color="blue">"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1,2"입니다.</font>
>
> 친구엄마가 그냥 빌려서 읽으라고 했는데 가끔씩 나쁜 엄마가 되고 싶을 때 예방약처럼 놓고 읽고 싶어서 그냥 두 권을 모두 샀습니다.
>
> 이 책은 어떻게 아이들과 대화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해갈 때 과연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 "맞아! 내가 그랬지?"책을 보다가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보면 사람 사는 모습이 그렇게 다르지만은 않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사소하지만 내가 아이에게 얼마나 마음에 상쳐를 주었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 몇일전에 김치를 잘 담그는 엄마에게 김치 담는 법을 배우려다 실패했는데 소금에 절일 때부터 대충 짜게 넣으면 된다. 얼마나 절이냐고 물으면 대충 숨 죽으면 된다. 나중에 버무릴 때도 적당히, 대충, 맛있게...자꾸 몇 숟갈이냐고 물어보니 결국 먹어보고 결정하면 된다고 하데요.
> 몇년의 노하우가 이루어낸 맛을 제가 하루에 몇숟갈이냐, 얼마나 넣으냐 등 용량을 정확히 따져서 배우려고 하니 결국 실패하게 되더라구요.
>
> 아이를 키우는데도 저는 정확한 레시피를 따라 하다보니 실패도 켰던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것은 아이의 입맛에 맞는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일텐데 항상 엄마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레시피대로 가르치려고 하고 결정을 내렸던 것이 많은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
> 결코 몇 번 재탕해서 보아도 질리지 않고 몸에 좋은 책.비타민제 처럼 매일 꾸준히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
> 아이를 키울 때 얼마나 똑똑하고 잘난 아이를 만들것인가에 관한 책만 보지 말고 얼마나 행복한 아이로 키울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이들은 집에서 놀아서 행복하지만 그래서 더욱 힘든 우리 쑥쑥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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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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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야맘 2003/08/20 1,9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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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영어교육에 성공하고 계신분 있나요 성공담좀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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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맘 2003/08/19 2,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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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상으로 영어공부하는 사이트를 찾는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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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2003/08/19 2,0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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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부탁 합니다.

하윤 엄.. 2003/08/19 1,3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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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시사주니어 팩키지판매 사은품증정 행사!

홍보글 2003/08/19 2,5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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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과 함께 유아영어 게시판에 옮겼습니다.-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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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결맘님께...투명 쉬트지는 어떻게 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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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2003/08/18 1,9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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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CD 다음엔 어떤걸...

워니네 2003/08/18 1,7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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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없이도 코팅이 가능하던데....

강아지맘.. 2003/08/16 2,2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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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맘 2003/08/16 1,8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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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1학년 자녀를 둔 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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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맘 2003/08/16 2,5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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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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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2003/08/16 2,526 0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주번 2003/08/16 1,913 0

   우리 애가 리틀베어면 나도 마더베어 될 수 있다.(^-^)

김형란 2003/08/16 2,133 0

     김형란님 정말 반가와요.

뮬란맘 2003/08/16 1,679 0

       바빠서만은 아니구요~ ㅠ.ㅠ

김형란 2003/08/17 1,915 0

   맞아요, 부모를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이죠....... 냉무

우화 2003/08/16 1,6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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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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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3/08/16 1,6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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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졍말 캄사합니다..

라연에릭.. 2003/08/15 1,5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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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 발음 비디오 교재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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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2003/08/15 1,9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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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03/08/15 1,5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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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03/08/15 2,19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