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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3-08-16 23:05

조회수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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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얼마전에 조선일보에 난 여성의 취업으로 인한 육아/탁아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고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 이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참 씁쓸했었습니다.
다른나라와 비교한 비교율들은...늘 그렇듯이 변함없이..곤두박질..
외국의 사례들은 왜그리 부럽게만 보이던지요..
언제까지 우린 이렇게 변함없이 살아야 하는지..

많은것들이 한꺼번에 고쳐지길 바라지는 않지만서두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 관한 것은...국가가 배려해 줘야하지않을까....
.....

김성연님 안녕하셨어요?
글 잘 읽었어요.
또한번 반성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도록 해야지...라는건 늘 아는데두
그건 제 마음의 바람일뿐..

이 시대를 사는 현실에선...
따뜻한 부모가 되기를 바라면서도..

나도모르게 주위의 시대흐름에 따라가다보니 때때로
아이가 힘들어 하는데두 모른척 하기도 했네요.
그나마 쑥쑥을 통해서 마음잡기를 자주 시도해서 다행인것두 같지만.^^;

김성연님이 말씀하신 책 저두 한번 읽어보려 해요.
오랫만에 등교하셨는데 넘 반갑구요.건강하시구...또 뵈요.^^





김성연님의 글입니다.
> 아이들의 방학도 이젠 중반을 넘기고 있네요. 차라리 방학 처음에는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휴가도 모두 끝내고 그야말로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지내기가 참 힘들게 느껴집니다.
> 거기다가 날도 더운데 아이들 3끼를 챙기다보면 하루종일 밥만 먹다가 끝나는 것 같고.... 여러분은 어떠세요? 솔직히 저는 방학이 싫습니다.
>
> 그런데 우연히 친구엄마가 권하는 책이 있어서 책 한권을 사서 읽었는데 하루종일 아이에게 얼마나 나는 좋은 엄마로 살았나 하는 반성이 절로 생기더군요.
>
> 솔직히 아이들과 전쟁하듯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항상 천사같은 목소리보다는 악마 직전에 가는 소리지르기에 익숙해져 버렸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천사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것이 아이와 제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
> 제가 사서 읽은 책은 김영사에서 출판한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1,2"입니다.
>
> 친구엄마가 그냥 빌려서 읽으라고 했는데 가끔씩 나쁜 엄마가 되고 싶을 때 예방약처럼 놓고 읽고 싶어서 그냥 두 권을 모두 샀습니다.
>
> 이 책은 어떻게 아이들과 대화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해갈 때 과연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 "맞아! 내가 그랬지?"책을 보다가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보면 사람 사는 모습이 그렇게 다르지만은 않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사소하지만 내가 아이에게 얼마나 마음에 상쳐를 주었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
> 몇일전에 김치를 잘 담그는 엄마에게 김치 담는 법을 배우려다 실패했는데 소금에 절일 때부터 대충 짜게 넣으면 된다. 얼마나 절이냐고 물으면 대충 숨 죽으면 된다. 나중에 버무릴 때도 적당히, 대충, 맛있게...자꾸 몇 숟갈이냐고 물어보니 결국 먹어보고 결정하면 된다고 하데요.
> 몇년의 노하우가 이루어낸 맛을 제가 하루에 몇숟갈이냐, 얼마나 넣으냐 등 용량을 정확히 따져서 배우려고 하니 결국 실패하게 되더라구요.
>
> 아이를 키우는데도 저는 정확한 레시피를 따라 하다보니 실패도 켰던 것 같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것은 아이의 입맛에 맞는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일텐데 항상 엄마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레시피대로 가르치려고 하고 결정을 내렸던 것이 많은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
> 결코 몇 번 재탕해서 보아도 질리지 않고 몸에 좋은 책.비타민제 처럼 매일 꾸준히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
> 아이를 키울 때 얼마나 똑똑하고 잘난 아이를 만들것인가에 관한 책만 보지 말고 얼마나 행복한 아이로 키울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이들은 집에서 놀아서 행복하지만 그래서 더욱 힘든 우리 쑥쑥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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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야맘 2003/08/20 1,9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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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맘 2003/08/19 2,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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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2003/08/19 2,0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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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부탁 합니다.

하윤 엄.. 2003/08/19 1,3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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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 2003/08/19 2,5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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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네 2003/08/18 1,7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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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맘 2003/08/16 1,8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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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1학년 자녀를 둔 엄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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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맘 2003/08/16 2,5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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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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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2003/08/16 2,518 0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주번 2003/08/16 1,912 0

   우리 애가 리틀베어면 나도 마더베어 될 수 있다.(^-^)

김형란 2003/08/16 2,128 0

     김형란님 정말 반가와요.

뮬란맘 2003/08/16 1,676 0

       바빠서만은 아니구요~ ㅠ.ㅠ

김형란 2003/08/17 1,912 0

   맞아요, 부모를 한번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이죠....... 냉무

우화 2003/08/16 1,6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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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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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3/08/16 1,6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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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졍말 캄사합니다..

라연에릭.. 2003/08/15 1,5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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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 발음 비디오 교재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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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2003/08/15 1,9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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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03/08/15 1,5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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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03/08/15 2,18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