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님의 내용 동감합니다.
32개월 아이랑 6세 된 아이랑 이 책을 산지 3개월 된거 같아요.
넘 잘 듣고 있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많이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유치원에서도 하고 집에 와서 또 듣고 하니까 잊어 버리지도 않고
함께 따라하고 작은 아이가 더 좋아 한답니다.
>
>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기를 원하신다면 챈트나 노래로’
>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겠다고 나선 엄마들이라면 이런 말 정말 많이 들어보았을 겁니다.
> 쑥쑥에 오시는 엄마들은 고수들이니 당연히 그건 기본이라고 생각 하시겠지요?
>
> 어려운 노래 말고 정말 실 생활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으면서 내가 원하는 학습목표를 쉽고 간단하게 가르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 했었는데 영어모임의 한 엄마가 이 책을 소개해서 지금은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 우리 영어모임에서 한번에 3-4개씩 함께 공부를 하는데 하면 할수록 내용이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 이 책에는 총 50개의 노래와 챈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
> 그런데 이 책의 표지에 보면 오른쪽 위에 문진 초등영어. 교육시리즈라고 되어있습니다.
> 문진 미디어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 초등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외국인 두 분과 내국인 영어교육 전문가가 초등학교 3,4학년 영어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와 표현을 위주로 가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우선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수업시간에 교과서 진도에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 그래서 초등영어라고 써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 그런데 왜 문진에서는 초등영어라는 문구를 달아놓아서 우리 엄마들에게 좋은 책을 선택할 기회를 안주고 헷갈리게 하는 것입니까?
> 생각 해 보세요, 여러분이 서점에 가서 책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초등영어라는 문구가 붙은 책에 관심을 갖고 책을 들어서 내용을 살펴보기나 하겠어요?
> 그냥 ‘그런 책이 있나 보다’ 하고 지나치겠지요 ?
> 좋은 책 만들어 놓고, 잘못된 문구나 표현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제대로 구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출판사 측의 대단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 이 책이 어디 초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입니까?
>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 이 책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2-3학년정도까지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책입니다.
>
> 이 책을 사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엄마들과 아직 이 책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분들 전부 한번 평가 해 보세요, 이 책이 과연 초등학생을 위한 책인지.
> 저와 우리 모임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활용후기도 함께 실었습니다.
>
> 1. One little finger : 양 손의 검지와 중지를 함께 모아서 함.
> One little finger (오른쪽 손가락을 앞으로 내밀고),
> one little finger(왼쪽 손가락을 앞으로 내밀고),
> one little finger(다시 오른쪽 손가락을 앞으로 내밀고),
> Tap, tap, tap. (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쪽 손가락을 X자가 되도록 하여 3번 칩니다.)
> Point to the ceiling(손가락으로 천정을 가리키고).
> Point to the floor(바닥을 가리키고).
> Point it on your head(머리를 가리킨다.). Ssssssh!
> 2절은 point to the window와 mouth입니다.
> 이 노래를 이용하여 신체부위와 방 안의 거의 모든 사물을 가리키며 사물인지 공부가 가능.
>
> 2. Clap your hands
> Clap, clap,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with me.
> Clap, clap,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with me.
> Clap your hands. Oh,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with me.
> Clap your hands. Oh,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with me.
>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면서 중간에 엄마가 quickly와 slowly를 넣어서
> 맞춰서 하도록 유도한다.
>
> 3. Draw, paint, cut it out!
> Draw, paint, cut it out! (2번 반복),
> Draw a pretty picture. Cut it out.
> When you finish, shout, shout, shout!
> 오른 손과 왼손으로 한번씩 그림을 그리고 페인트 하는 모션을 하고 양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가위처럼 무언가 오려내는 듯이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바깥에서 안으로 타원형을 그리면서 다시 바깥으로 나가는 모션으로 cut it out을 표현한다.
>
> 4. Pick it up!
> Pick up the trash. Pick it up, pick it up.
> Pick up the trash. One two, three!
> Pick up the trash. Pick it up, pick it up.
> Pick up the trash. You and me!
> 이 노래로 휴지 주워서 쓰레기 통에 넣는 교육 끝.
>
> 5. Don’t do that!
> Oh, no.- don’t do that. Oh, no- don’t do that.
> Oh, no.- don’t do that. It’s not Ok. Now don’t do that.
> Don’t yell(3번) in the classroom.
> Don’t fight(3번) in the classroom.
> 위의 2줄 반복.
> No! 하고 찢어지는 목소리로 소리지르던 내가 이 노래 덕분에 아이에게 부드럽게 노래하면서 타이르게 되었답니다.
> 검지를 펴서 좌우로 흔들면서 No! Don’t do that. 하고 뒷부분에는 주로
> Don’t hit your sister. Don’t throw out your toys. Don’t tear the book등등
>
> 6. Spelling chant.
> Give me a “C” C! , Give me an “A” A! , Give me a “T”
> What is it? Cat! Say it again. ‘Cat! A little louder! Cat!!!
> 마지막에 Meow하면서 고양이 소리를 내지요.
> 알파벳 공부를 하게 되면 알파벳을 모양대로 오리고 코팅지에 붙여서 단어 만들기 게임을 할건데 그때 이 챈트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 울음소리 공부는 덤 이여요.
>
> 7. The see you later song.
> Jump, jump, jump to the right. Jump, jump, jump to the left.
> Jump, jump, jump to the right. Dance around, my darling.
> See you later. See you soon. See you later. See you soon.
> See you later. See you soon. Dance around, my darling.
> 우리 아이 25개월 인데 아직 점프를 못합니다. 그래서~
> 엄마가 아이를 들어서 오른쪽, 왼쪽으로 점프를 시켜주고 붕~ 한바퀴 돌려주면 입이 와~
> 왼손은 허리에(예쁘게 무용할 때 처럼), 오른손을 흔들어주고, 바꿔서 한번 또 해주고.
> 아이 재미있어!!! 자꾸 자꾸 해달래요! 아이코 내 허리야!
>
> 8. What’s your name?
> Shooby dooby, shooby dooby, Bop, bop, bop(반복)
> What’s your name?
> My name is Sally.
> 계속 반복 하면서 이름을 소개.
> 유치원생 정도면 가능하겠지요? 모션은 책에 있어요.
> 양 손을 이용하는데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
> 9. Good morning.
> Good morning. Oh, good morning. How are you? Oh, how are you.
> I’m fine. Oh I am fine. I’m fine, thank you.
> 너무나 쉽고 유용합니다.
>
> 10. This is my family. 와 who’s he?
> 둘 다 가족관계를 묻는 챈트
> Who’s he (she)? His my older brother, Lee.
> I love my family and they love me.
>
> This is my mother (father, brother, sister, grand-ma, grand-pa, my family).
> This is my family.
> www.kizclub.co.kr에 가면 family tree가 있어요. 거기에 예쁘게 색칠을 하여서 가족들의 사진을 한 사람씩 각각 동그랗게 오려 붙이고, 사과 나무에 사과가 열린 것처럼 그 위에 색종이로 빨간 사과 모양을 오려서 얹고 영어로 mother, father등등의 스펠을 써서 붙인 후 들춰보도록 만들어 놓고 범수한테 들춰보라고 했더니,
> 앗! 한방에 사과를 전부 뜯어내어 버림. 다른 아이들 서로 하겠다고 달려 들음.
> 다행이 family tree는 무사함. 다시 튼튼히 만들어야 하겠음. 그래도 이거로 Uncle과 Aunt까지 다 배웠음. 이 노래 나올 때마다 꺼내라고 해서 귀찮음.
>
> 11. What is she? 와 What is he?
> 둘 다 그(그녀)가 누구냐고 묻는 내용.
> teacher, singer, nurse, driver, doctor, chief.
> 직업이 뭐냐고 묻는 내용.
> 서점에서 Occupation 제목으로 큰 차트를 파는데 웬만한 직업은 다 있으니(2천 7백원)
> 사서 걸어놓고 이 노래 불러주면 직업은 대강 o.k.
> 좀 더 크면 각각 잘라서 손바닥 만한 카드로 만들어 밑이나 뒤에 좀더 자세한 설명을 영어로 써서 붙여주면, 한 개로 두 번 활용 가능함.
>
> 12. What’s this?
> What’s this? Doo doo doo doo doo doo.
> What’s that? Doo, doo, doo, doo, doo, doo.
> This is a book. That is a pen. (한번 더 반복)
> 사물이지를 이렇게 노래로? Wonderful!!!
>
> 13. What color is it?
> What color, what color, what color is it? (2번)
> It’s red. It’s red, red, red, red. 색깔을 바꿔가면서 계속 반복.
> 색종이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노래하니 이 보다 더 쉽고 좋은 교재는 없을 듯.
> 그 동안 색깔 가르치느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고생한 것이 배가 아플 지경.
>
> 14. I have two balloons.
> I have two balloons, two balloons. (반복)
> Boom! Pop! Oh, no!
> 풍선을 두개 갖고 있는데 한 개 불다가 터트리고, 또 한 개 불다가 터트리고
> 마지막에는 I have no balloons, no balloons! 하면서 우는 흉내를 낸다.
>
> 15. I like food!
> Do you like pizza? Do you like ice cream? Do you like to tomatoes?
> Do you like potatoes?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doo What do you like
> 2절은 do you like대신 I like를 넣어서 함. 마지막에 I like food.
> 아무것도 필요 없음. 음식 먹을 때 마다 음식이름 바꿔가면서 노래해주면 됨.
>
> 16. Do you want some juice?
> Do you, do you, do you, do you want some juice?
> Yes, yes, yes, I want some juice.
> Do you, do you, do you, do you want some mile?
> No, thank you. I don’t want milk.
> 15번과 같음.
>
> 힘드니까 이 정도만 할래요.
> 보셨지요? 이것들이 초등영어 입니까?
> 뒤에는 유아나 유치원생 아이들에게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 액티버티도 좋아요, 인정해요.
> 그렇지만,
> 문진 미디어는 커버지와 “이 책을 내면서” 라는 내용을 수정해야 합니다.
> 이 책은 유아에서부터 유치부, 초등학생까지 함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 우리 엄마들 생각 해 보세요.
> 이 책을 유치원에서 교육한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 두 돌 이전이나 이상부터 이 책을 요긴하게 사용한 엄마들은, “That’s O.K.”
> 이 책을 모른 채 지금 아이들이 유치원생 일 경우, “That’s most welcome.”
>
> 그런데 이 책을 지금 당신의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주요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 정말 화나겠지요?!!
>
> 누가 문진 미디어 사장님에게 전화 좀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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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효진맘 등록일 2001-01-15 09:32 조회수 2,98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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