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성원맘 님 조언을 부탁해도?

성원맘 님 조언을 부탁해도?
글쓴이 성원맘 등록일 2003-08-27 13:34 조회수 1,787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9290

성원맘 님 조언을 부탁해도?

글쓴이 성원맘

등록일 2003-08-27 13:3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9290

아래 답변에도 좋은 말을 해 주셨네요.
사실 어느정도 글을 인지한 초등고학년이라면
아무리 글을 보지 마라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글을 보고 듣고 따라 읽으면 금방 알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자막없는 원음 비디오가 듣기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쓰기를 하고 싶어 한다면 굳이 말리지 마십시요.
제가 걱정하는 경우는
귀도 열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너무 하기싫어 하는데
억지로 단어나 문장을 왜워서 써야 할때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쓰기를 즐겨한다면 말리지 마십시요.
도움이 될수도 잇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이것이 하나하나 독립되어 떨어져 있는 학습방법이 아닙니다.
아이가 또 4학년이니까
스스로 즐거워 한다면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귀를 열어 주는게 우선이니까
그에 따른 노력을 같이 하셔야겠지요.
동화책에 글을 가리고 그림만 보면서 테잎을 듣게 한다던지
아님 위에서 말씀드린거처럼 비디오를 하루 한편씩 (시간이 너무길죠?)
본다던지..

그리고 한글 설명이 들어간 학습지 테잎은 ..
안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집에서 해줄수 있는 최대한이,
무엇보다도 동화책과 병행해서 런투리드나
아님 다른 코스북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단 엄마가 작심 삼일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엄마가 해야할일은, 아이가 습관이 될때 까지
규칙적인 시간에 아이와 함께 들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도록 옆에서 약간의 도움만 줘도 충분합니다.
근데 학습지를 병행하다보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시간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할게 너무 많은 우리 초등학생들이라..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고
선택하셨다면 꾸준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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