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잔잔하게 해 주는 책 한권.. 2007-08-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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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엘 다니며 육아를 함께 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바로 '나의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에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 해도...그림과 내용이 훌륭하여 우리 아이도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조근조근 다 읽고 났는데...

우리 아이의 커다란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어 있기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엄~마~~아이도 예쁘고..책 속에 아빠도 예쁘고...그래서 눈물이 나요~~"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군요.....

 

아~~아무리 맞벌이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엄마아빠의 사랑하는 마음을 아마도 알고 있어서 눈물이 났을지도 모르겠구나 싶었습니다..

저 역시 울고 싶었던 마음이었는데....ㅠㅠ

 

짧은 한 권의 책이 올해 6살이 된 아이의 마음을 이렇게 움직일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없어 쩔쩔매는 아빠들에게...혹은 엄마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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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2007-09-01 08:18 
맘이 찡하셨겠어요...ㅎㅎㅎ 많이 컸단 생각도 들고...
희서맘 2007-08-27 17:43 
아이들이 감수성이 더 예민하고 받아들이는게 맑고 순수해서 그런가봐요....^^
햇살 2007-08-27 02:55 
정말로 책한권이 아이들을 많이 바뀌게 하나봐요... 수애도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