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영어유치원에 보냈더니 꿔다놓은 보리자루가 되어있는 꼴을 못보고
전에 다니던 유치원을 다시보내며 전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그때 전 쑥쑥닷컴속에서 밤새 휘져의며 헤매다녔습니다.
3년간 자그마한 가게를 하며 아들 공부를 등안시 했더니...
허걱...
전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왔고, 전 다행히 울아들 7세때보다는 덜 당황스럽다는 겁니다.
장사꾼 똥은 개도 않먹는 옛말이 있듯이...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가족은 그속에서 내공이 쌓였습니다.
막내로 자라 작은일에도 놀라 잠못잤던 나의 작은 그릇이 늘 싫었는데...
아들과 저는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기죽지 않고, 잘할때도 교만하지 않는 작은 의연함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밑 주름은 늘어가지만, 마음이 익어가는것 같아 축복입니다.
엄마인 저도 어른이 되어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두서없이 쑥쑥맘님들께 저의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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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외대부고] Charlie and the Great Glass Eleveator #2 숙..
나이가 들어감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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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
마음이 넓어지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력도 조금씩 생기면서 자기반성도 되더라구요
중년이되니 이런 점이 좋구나하고 느껴지기도해요.
엄마인 저도 어른이 되어간다는 표현이 저의 마음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