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5학년되는 딸과 1학년입학하는 아들의 엄마입니다.
이곳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얻고있는데 지난 주일에 미사를 드리러갔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겨 여쭤봅니다.
어느종교든 상관없이 자녀들의 종교생활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천주교 예비신자입니다. 지난 9월부터 예비자교리반에 다니고있고
주일미사는 빠지지 않고 참석합니다.
제가 주로 미사드리는시간이 중고등미사때라서 중고등생들을 볼 시간이 많은데
어느종교든 학생들이 적지않은 시간을 종교단체에서 보내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행사도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솔직히 학업에 지장을
미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교제를 할수도 있겠고 학업에 몰두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얻을수있다는 긍정적인 면도 훨씬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제 믿음이 아직 미약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지 모르겠지만, 적극적인 성격의 제 아이
특성을 감안해볼때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자녀들은 종교생활을 어떻게 하고있는지 알려주실수 있겠습니까?
특히 제가 존경하는 하니비님도 천주교인이신걸로 알고있는데 아드님들의 종교생활이
궁금합니다.
혹시 제 기우인지는 모르겠으나 궁금한것은 특정종교에 대한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어느정도의 적극성과 참여로 학창시절을 보내는것이 좋을지에 촛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답변해주실 모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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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종교생활에 대해(특히 중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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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기독교인데.. 교회활동 열심히 하는 아이들중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활동이나 봉사, 예배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나오고 활동하는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 자신의 그릇만큼 좋은 학교에 진학해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저도 제 딸아이 열심히 종교활동 시킬 생각입니다.
물론 교회활동보다 연애질(?)에 더 열심이지 않을까... 하는 부모님의 갈등도 있을 수 있겠지만..
어릴때부터 종교를 받아들이고 마음까지 뿌리를 내린 아이들이라면..
정도에 어긋나는 종교활동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바른 가치관과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꾸게 하는 종교..
그런 종교를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아이 교육을 위해,이 험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기 어려울때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