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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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은송이가 이랬으면 정말 좋겠네요 ㅎㅎ
Song Lee. Most of the time, she follows the rules. But when she doesn't it's because she follows her heart.
엄마의 마음은 이러한데
현실에 있는 울 송이는 맨날 이상한 표정을 해갖고는
하도 써서 펄럭이는 토끼가면을 쓰고 방방 뛰어다니니...
아 언제쯤 울집 송이가 어여쁜 소녀가 될꼬......
집토끼님의 글입니다.
> 송이네 교실에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세 종류의 식물이 있구요, 개미와 개미집(ant hill), 그리고 금붕어(Gold Fish)가 있었습니다. 식물들은 다 죽어 가고, 개미는 여왕개미가 없기 때문에 번식을 못 하고 다 죽고 말았고, 금붕어는 어항(fish tank)이 마땅치 않아서 집에 어항이 있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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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가 말 합니다. "No living thing," Song Lee said sadly.
> 그리고는 그 다음날 도마뱀의 일종인 salamandar를 교실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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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말합니다.
> "What do we have here?" 네가 가져온 이것이 무엇이냐?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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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alamander. I name him Chungju after city in Korea." 한국의 도시 이름을 따서 청주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말이지요.
> "Hello, Chungju!" 라고 친구들이 도마뱀에게 인사합니다.
> "Neat-o"라고 Doug이 얘기합니다. Neat라는 말은 Cool이라는 말처럼 쓰입니다. 아주 근사하다는 말이죠. Neat-o라는 표현은 우리나라 말로, 짱이다..뭐 그런 표현입니다. '니로'처럼 발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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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사이더인 시드니가 그걸 보고는 하는 반응입니다. "Ee-yew" '이유'처럼 읽으면 되는데, 얼굴을 찡그려야합니다. 더럽고 징그럽다는 표현이죠. gross랑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시드니가 그 도마뱀이 스물거리며 나와 돌아다니면 어쩌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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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bet that salamander slithers out of the bowl, slides down the table leg, slithers over to someone's desk, slithers up their pants, slithers across their stomach, slithers up their neck,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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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bet이라는 표현은 '내가 장담하건데..'이런 말로서, 'I think'표현보다 좀 더 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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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송이가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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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t worry." "Chungju can't get out. I have him for one year. He is fine in bowl."
> 1년 동안 키웠는데, 자기 집에서 안 나온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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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화재경보가 울려서 모두들 대피하게 됩니다. fire alarm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리를 이렇게 표현하네요. ENNH! ENNH! EN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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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하는 말입니다.
> "Line up, single file. No running. Class, follow me!" 한 줄로 서고, 뛰지 말고, 선생님을 따라오라는 말이지요. 밖에 나와서 보니까, 한 명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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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one's missing" 누가 없어졌어. 송이가 없네요. 선생님이 송이를 찾으러 간 사이에 Sidney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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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s probably burnt to a crisp right now." 타서 바삭거릴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듣고 송이를 좋아하는 Harry는 주먹을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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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ry held up a f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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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 송이를 찾아서 나옵니다. 송이가 청주를 구출하느라 늦었던 겁니다.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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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JU! CHUNGJU! CHUNGJU!" we ch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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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알고보니, 학교 부엌에서 오븐에 있는 피자가 타는 바람에, 자동 화재경보가 울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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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pepperoni pizza burned in the oven and set off the alarm in the school kitchen. It's oka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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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교실로 돌아왔을 때, 선생님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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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 Lee took an extra minute to get her sweater and wrap it around Chungju's bowl. That extra minute separated her from our class. She ended up following the sixth graders out of the building. But now she knows how important our rule is about staying together during a fire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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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가 청주를 스웨터로 싸서 데리고 나오느라고 시간이 걸려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6학년 학생들과 만나서 같이 나왔고, 이제 송이는 화재 대피 연습시, 다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규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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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Doug가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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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ooked over at Song Lee. She was talking to a bowl of mud.
> "Come on out, Chungju! It is warm and safe now."
> After two long minutes, a head popped out.
> Song Lee's smile was as big as Texas. Or I should sa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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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가 도마뱀을 불러서 안심시키자, 도마뱀이 숨어있다가 얼굴을 내밉니다. 송이가 웃는 얼굴을 보며, Doug이 송이의 미소가 택사스만큼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니면, 한국만큼 크다고 해야겠지.'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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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 Lee. Most of the time, she follows the rules. But when she doesn't it's because she follows he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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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송이는 대부분 규칙을 잘 지키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자신의 마음의 결정에 따르기 때문이라는 말이죠. 규칙보다 더 중요한게 때로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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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 Lee & Eung Song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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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누이맘 등록일 2003-08-28 01:55 조회수 1,41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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