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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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영어공부방 #4 
로즈리 샘의 영어 문법( 어법)인강 소개 하려 했는데..
오후에 찬찬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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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상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리다보니 문맥도 안 맞고 탈락된 글자도 많고 오타도 많습니다 . 수정하기가 힘들어 거칠게 그냥 올립니다.. 강의소개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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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강 소개하려고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보니 인강샘들에대한 "썰전" 이 있더군요. 진위여부가 분명하진 않지만..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이범선생님에대한 부정적 견해도 나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잘 알지 못하기에 언급하긴 좀 어렵겠구요.
일단 인강 전성시대 ..씁쓸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EBS i 를 필두로하는 교육기회의 평등이란 점에서 - 누구나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능준비를 양질의 강사들의 도움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 매우 바람직한 것이었지만.. 사설인강업체의 고가 수강료 문제와 스타강사 뒤에 뛰어버린 어마어마한 몸값들.. 이런 것들은 교육기회 균등과는 거리가 인강의 우울한 그림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로즈리 선생님은 존경스런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유명한 인강강사들 중 ebs 강의를 제공한 강사가 몇몇이나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ebs 에서 강사들 강의료를 많이 주지도 않을 뿐더러..고가의 사설업체와 계약한 후 ebs 무료강의를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로즈리 강사가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자료 찾으며 보았는데 하루 3시간 자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다 암선고를 받았고 재발되어 두번의 수술과 항암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닐련의 사건들이 잠정적 은퇴를 결심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강의로 ebs 그래머존 84강 강의를 남기게 된 계기가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
다시 사교육 시장으로 복귀하기전 그녀는 다시 30강짜리< 그래머 홀릭 >이랔 강의를 찍고 사교육강사로 다시 복귀합니다.
84강의 전설적인 강의가 더이상 업로드되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알기론 교재 때문으로 압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머 존이 더 유명세를 타게된 이유이기도 한 이 강의가 저작권 협조 만료로 더이상 업로드 죌 수 없다니 말입니다 .
다행히 유투브를 통해서 강의를 졸 순 있는데 제가 조기엔 84강이 너무 내용이 많아서 그래머 홀릭 30강강의로 바짝 땡기고 다른 문법교재를 자습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그래머홀릭 대상은 어느정도 문법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들어는 보았는데 적용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적어도 중3 문법정도까진 되어있어야 합니다 . 중간중간 설명이야해주지만...확인 차원입니다.
매 강의마다 전시간 배운 거의 모든 내용들을 복습해주어서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적어도 배운 것들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소위 로즈리의 ' 토나오는 복습'이라고 하더군요.
계기가 무엇이 되었건 스타강사의 부재가 오래인 ebs 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은 강사임엔 틀림 없어 보입니다 .
게다가 얼굴도 참 이쁘고 영어 발음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전 천일문 좋아하지 않는데다 김기훈 샘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은 안습이죠..ㅜㅜ
중학교 문법 용어들 잘 다져놓고 그래머 홀릭 들은 후 문법서 정독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흰 이제 방학 첫주입니다. 3월 개학까지 쭉 쉽니다.
중3 수학은 수1과 많이 겹치는군요.
3-1 쎈 풀고 c스텝 반복. 최상위 병행하며 수1 개념센 이렇게 수학은 나가고 있습니다.
로즈리샘 그래머 홀릭 인강 5강까지 들었고..
해커스문법은 11챕터까지 했습니다.
월요일에 아이가 시술(?)을 받아서 하루종일 누워 멀린 사즌5 6편은 봣나봅니다. 보통 중1.2.3 겨울에 남자아이들 많이 하나봅니다.
오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숙제검사
외대부고 봉사팀 - Charlie and the Great G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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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강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문법의 길에 들어선 초보라 중3까지 훑고 나면 꼬옥 시도해 보겠습니다. 수첩에 고이 적어놨어요.
지난 주 부터 한일 기초영문법 인강을 듣기 시작한 D.K.군은 크게 to 부정사/ 동명사 / 이상적 문장의 구조/ 전치사 까지 진도를 나갔는데요, 주말에 스키장과 바닷가에서 열심히 놀고 나더니 어제는 문법이 머리속에서 마구 엉키고 있는 느낌이라고 괴로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부터는 급급하게 진도 나가기가 아닌 개념 다지기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브릭스와 인강의 교안을 보며 개념 정리하고 문제를 풀기로요.
독서는 여전히 Ranger's apprentice 2 30까지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