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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10월에서 1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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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aypass 등록일 2000-12-15 15:46 조회수 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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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국에서 10월이면 장식을 다 해놓고.
11월은 아영이의 생일을 위해서.
12월은 크리스마스로.
1월은 제 생일을 위해서...거의 4개월을 그러고 살았어요.
동네 아이들은 아영이네 가자고 노래를 부르고,
본전은 다 뽑았어요.
지금도 그때 쓴 물건들을 가지고 있어요.(전등은 전압 때문에 없지만)
한국에서 산 물건,미국에서 산 물건,이젠 캐나다것까지.
트리 하나에 세나라 문화가 다 들어가네요.
이쁜것들이라고 해도 직접 만드는것 보다는 덜하죠.
손수 만들었다니...좋네요.
Top에는 누가 올라갔는지?
별!
천사!
눈과 관계되는 책을 추천한 글을 보고 저도 읽어볼려고 메모를 해 둔것인데...혹시나 하고 올려드릴께요.
한국의 상황을 잘 모르니.
*Dream Snow(2-4세)...E. Carle...서점에서 30%한다고 해서 구경할겸 해서 나갔는데...없더군요.칼의 책은 도서관에서나 볼 수 있을듯.
*How Cold Was It?(4-6세)...J.Barclay,J.Donata.
*Snow day(4-7세)W.Zimmermann.
*Snoeflake bentley(4-8세)...R.munsch ,M.Martchenko.
위는 읽기를 권하는,아래는 더 읽었으면 하는.
*The snowy day(2-5)...E.J.Keats.
*Snow(2-5세)...U.Shulevitz.
*Sadie and the Snowman(3-6세)...A.Morgan,B.Clark.
*Oh!(2-4세)...K.enkes,L.Dronzek.
참고로 오타와의 서점에서 책들을 볼 수 있으니(WWW.chapters.com)제목으로 검색을~없는것도 있지만.
말씀하신것은 snow인듯.
준태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집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오기전 한달전쯤부터 트리를 꺼내놓습니다. 경비도 많이드니까 해마다 조금씩 장식거리를 추가해서 달고...제가 손으로 이것저것 쪽닥대면서 만드는걸 좋아하거든요
> 작년에는 준태의 노란색 볼풀에 철사를 꿰어 금색 스프레이를 뿌려 달았더니 근사한 골든 벨이...(가까이보면 안됩니다. 얼룩얼룩해서..)
> 요즘 좀 바빴는데 어제는 옛날 살던동네 아줌마가 종이접기로 리스만드는법 알려주신다구 해서 친정엄마가 애 봐주시는 동안 부리나케 배우고 왔어요
> 그리고 그길로 서현동으로 가서 종이 잔뜩 사가지고 와서 밤늦도록 큰애랑 장식품 만들었지요. 사실 요즘 이럴 여유가 없었거든요. 일한다고 맨날 밤새고..넘 삭막하더라구요
> 몸은 힘들었는데 그냥 기분이 좋았어요
> 해 놓은거 보고 또 보고...제가 원래 제가 한거 놓고 감탄을 잘한답니다*^^*
> 그곳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 혹시 Snows(인지 Snow인지 가물가물...)라는 책을 아세요? 러시아인이 그린 그림책인데... 그 풍경이 그려지는데요.
> 가보고 시퍼라...
> 몇년전 애 아빠랑 캐나다로 이민갈 생각을 한참 했었거든요.
> 결국 지금은 잠잠하지만 또 모르지요
> 여러가지 정보 진짜 고맙습니다.앞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마구 물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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