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의 알러지 주제는 꽤 흥미로웠습니다. 올려주신 자료도 열심히 보고 알러지관련해서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해주었지요.
녹음을 다 했다고 해서 들었는데 아무 소리도 안나고 6분이 흐르는 녹음이 되었어요. 뭐가 잘 못 되었는지 알 수는 없었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했답니다.
노트북으로 하다보니 스크립트 종이를 계속 노트북에 부딪히는 소리가 다 녹음이 되어버렸네요.
어제는 연우의 친구의 연주회를 갔다왔습니다.
3명이 연우의 친구이고 잘모르는 4학년 아이 1명
두명은 피아노 연주, 두명은 바이올린 연주를 하였습니다.
예쁘게 드레스도 입고 무대에서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잘 연주했습니다.
방학을 어찌 보냈는지 연주회 준비하는 엄마로부터 들었기에
아이들이 대견하면서도 안스러웠어요.
이제 이 아이들은 예중이라는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마치 고입이나 대입을 준비하는 아이들 같아보여요.
공부 무지하게 한다는 옆동네는 연우또래의 아이들이 미래의 특목고를 목표로 방학에 10 to 10 학원수업을 받는다고 하더니만 음악을 준비하는 아이들도 거의 모든시간을 연습과 레슨에 매달리더라구요.
안스러운 마음이 큰데...
또 자기가 하고 싶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그 시간을 열중해서 잘 이겨내는것 보면
참 남다르구나 싶기도 하고......
행복이 뭔가 싶기도 하고...
평범한 5학년 방학을 보내고 있는 연우가 행복한건지 ㅋㅋㅋ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네요.
아 다음주 목요일이면 방학도 끝이네요.
이번방학에는 아빠가 너무 바빠서 여행을 못갔네요. 다행이 설 연휴에 1박2일 여행계획만 세웠답니다.
다음주 또 춥다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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