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초등1년 엄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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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받아온 영어교재나, 유아때 짬짬이 샀던 영어교재, 내지는 학습지 회사에서 얼마간 공부했던 영어교재 tape c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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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집에 많은데,, 제대로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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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짓수도 많고, 복습하는 차원에서 하고 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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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어떻게 이끌어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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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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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이런경우, 활용을 잘 하고 있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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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으면 경험담 좀 가르쳐 주세요. 꾸벅.
안녕하세요.
저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받은 교재며 제가 구입한 책이며 둘러 보니 저희집도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 계속 새것을 사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으니 아이아빠는 저보고 편집증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저는 별로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제가 취하고 있는 나름대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 경험을 나누었으면 해서 감히 답변을 드립니다.
어떤 교재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노래가 나온 테입은 전부 차에다 갔다 놓고 짬짬이 이동중에 들려줍니다.
그리고 유치원 교재중에 영어로 들려주고 한글로 번역해서 말하는 테입은 모두 정리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좋은 방법이 아닐거라 생각되어서)
또 저희 아이는 7세때 영어 유치원에 다녔는데 그때 쓰다 남은 교재는 하루에 분량을 정해 거의 모두 풀게 했지요. 1학년 입학 전후로 2-3달 동안...
그런데 교재로 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더이상 진척이 되질 않아 그만 두었답니다.
그리고 6세때 다닌 유치원에서도 교재가 있는데 6,7세때 교재들은 모두 모아 두었다가 영어 책 만들때나 만들기 할때 오려서 그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 주로 책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에 비하면 많은 것도 아니지요.)
요즘에 제가 쓰는 방법중에 괜찮은 것이 있는데...
간단한 문장으로 된 테잎과 책을 준비합니다.
(전 사이언스 스토리 북이 있답니다.)
단어를 조금씩 읽는 정도인데 (한정된 단어만 계속 읽지만...)
사이언스 스토리 북 테입을 한 문장씩 들려주고 들은데로 그리는 것입니다.
저희아이는 그림그리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영어공부라 생각하지 않고 그림그리는데 빠져서 어느덧 다른 사이언스책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제가 문장의 몇 단어정도는 쓰도록 유도합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리고 싶은 욕심에 단어를 씁니다.)
이처럼 교재중에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 테잎을 들려주고 해당하는 단어의 그림을 그린다거나 고르게 한다거나...쓸 수 있으면 한번 쓰게 한다거나 단어중에 고르라 던가...등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저희 아이가 글씨 쓰는 것은 싫어 해서 그냥 위의 방법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CD로 일주일에 몇일은 CD , 몇일은 책만들기 이런식으로 아주 조금씩 영어를 맛만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계획되로 잘 안되지만 그렇게 우리 모녀가 영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별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이디어를 얻으셨길 바랍니다.
혹 좋은 방법있으면 서로 나눴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