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사람들도 영어라는 언어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관련 분야와(그것도 너무 어려운 것들은 모름.), 많이 쓰는 말들
을 알고 있을 뿐이지...
그중 상식이 풍부한 사람은 왠만한 걸 물어봐도 잘 알고 있죠.
이런 사람은 퀴즈에 많이 나오고 그 사람들이라고 해도 어떤 면에선
취약합니다. (예로 잘 풀던 사람이 음악 문제를 놓친다든가...)
이해하시죠?
그처럼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됐으면 좋겠는가 에 대해 신중히
생각을 해 보시고 계획도 세워 보세요.
목표가 정해 졌으면...그에 따른 교육을 시키세요.
영어의 경우, 미국식 영어가 더 많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아이를 방송언어 정도의 수준으로 키우고 싶으시면 미국식 을 빨리
배우는 게 낫겠죠.
미국에서도 있는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따지고(교양 있는 사람들이라기
보다...현실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것과 그것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 영국식의 발음을 부분부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법정 나오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호사나
판사 들도 미국식 영어를 많이 씁니다.
아직도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라서 많이 쓰고 적게 쓰고라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미국식 영어에서도 슬랭을 많이 쓰는 사람들과 격식을 갖춘 말들만
쓰는 사람들도 있고 장소에 따라 때에 따라 다르게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거나 방송에서 쓰는 것을 위주로 가르치시려면
formal langauge를 가르치셔야 합니다.
그쪽이 가장 나을 겁니다.
영국식, 미국식, 호주식...의 발음을 다 능숙하게 알아듣고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발음상의 차이만 알면 할 수 있습니다.)
그게 힘들다면 미국식 영어를 위주로 하고(가장 많이 쓰니까)
다른 것은 발음의 차이만 알아 둬도 됩니다.
잘하게 되면 다른 발음들도 알아 듣기가 편할 겁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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