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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답변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동형맘

등록일 2003-09-19 13:16

조회수 1,5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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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나 대견스러우시겠어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희 아인 그만큼의 소질은 보이지 않는것 같아 걱정은 되지만, 제가 환경을 잘 만들어 주지 못하는 탓도 있겠죠. 말씀하신 대로 아이가 우선 즐거워 해야겠죠.우리 아이도 w사의 책을 듣는걸 좋아하더군요. 그밖에 자세하게 소개해주신 책들도 참조해 봐야겠네요.
아빠가 이렇게 아이교육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MinervaDAD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1년8개월이면 상당한 기간인데, 아깝게 익힌 영어를 그대로 발전시켰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시겠죠. 그런데 아이가 적응력이 너무 좋아, 영어를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
> 저희 아이의 경우 그 당시에 어떻게 했는지를 물으셨는데, 일단 그것을 말씀드리기 이전에 저희 아이의 학습과정을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마다 성장과정과 학습방법의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이것이 맞다 하기가 참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경우 이렇게 했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 그것을 참고로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정도이겠지요.
>
> 먼저, 저희 아이의 경우를 보면, 어릴 때부터 어학능력이 좀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가기 전에도, 20개월 이전에 이미 한글을 떼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읽기를 워낙 좋아해서 독서량이 참으로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에도 책을 한번 잡으면 앉은 자리에서, 현재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의 동화 10~20권을 거침없이 읽곤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도 아주 조리있게 잘 했었습니다.
>
> 그런데 문제는 1996년 미국에 처음 가서, 데이케어에 보냈을 때 생겼습니다. 처음 4개월 동안은 클래스에서 말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이왕 미국에 온 거 제대로 시켜보자 해서 전일제 데이케어에 보냈었습니다. (맡아주는 시간이 08:20~15:30 정도라고 기억되는군요. 당시 일반 한국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힘들어 해서 12:30에 끝나는 반일제로 보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자존심이 상해서 말을 하지 않았답니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또래중에서는 제일 말을 잘하는 편이었는데, 미국에 가서는 거의 알아듣지 조차 못하니 마음이 상했던 것이지요.
>
> 그런데 놀라웠던 것은, 4개월이 지나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문이 트였고, 6개월째 부터는 선생님으로부터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아마 동형이도 영어를 잘했다고 하니 동형맘께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일단 말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얘들 말이라고 하는 것이 수준이 뻔한 것이어서, 단기간에 따라가기에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
> 그래서 그 다음부터 어떻게 지도할 까 하다가, 아이가 본래 책을 좋아했으니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나시겠지만, 미국의 Kindergarten의 경우 읽기숙제를 많이 내주지 않습니까? 그것도 활용을 많이 했고, 또 시간이 날 때마다, 동네마다 있는 City Library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독서카드를 만들고, 매주 책을 12권 이상 빌려주어 읽게 했습니다. 이 제도가 참으로 부러운 제도이더군요.
>
> 그랬더니, Kindergarten 입학 초기에는 책은 커녕 알파벳도 제대로 읽지 못하던 아이가, 6개월 째 부터는 미국 아이들을 앉혀 놓고 책을 읽어주는 등 미국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아이의 단짝인 미국 친구 J의 어머니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매우 놀라워 하더군요. 이런 연유로, 다음해 5월에는 그 학교를 대표해서 "Good Reader"로 뽑혀, 시 교육위원회 주최 읽기대회에도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미국에서의 생활 2년을 통해 아이는 기본적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법을 거의 익혔습니다. 최소한 초등학교 수준 정도로는 말이죠.
>
> 이렇게 Kindergarten 1년을 마치고 1998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초등학교에 전입을 했는데, 학교에 가기 전에 제가 아이에게, "학교가서 너무 영어를 쓴다던지, 티를 내면 잘날체 한다고 왕따가 될 수 있으니 신경을 써라"로 했더니, 긴장한 아이는 지레 겁을 먹고, 영어 쓰기를 회피하기 시작하더군요. 당시에는 학교에서의 왕따가 사회적 이슈가 되어 있었습니다. 계속 이러다가는 아깝게 배운 영어를 다 까먹겠다 싶어, 다시 "그래도 힘들여 배운 것이니, 계속 공부해서 최소한 잊어먹지는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했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동형이 처럼, 아이도 적응력이 좋아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이미 거기에 익숙해져 가기 시작했던 것이죠. 성격이 참 밝거든요.
>
> 그래서 생각한 것이 TV와 책이었습니다. 물론 앞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주 1회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시행하는 원어민 영어강좌에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화센터는 수준이 별로 맞지 않아서 얼마후 그만 두었습니다.(개인차가 심하기도 하고, 또 발표기회가 많지 않아 재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AFN의 교육 프로그램과 Y사 등에서 나온 오디오 북을 사서 읽혔습니다. 얘들이라, TV는 당연히 좋아했고 책도 어릴 때부터 잘 읽어오던 것이어서 문제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영어실력이 날로 늘어 가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작문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일기 쓰기도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전문 학원에는 보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었고 (한달에 20~50만원 정도 든다지요) 둘째, 어차피 미국 아이들과 함께 하는 클래스가 아닌 바에야 효과가 별로 있을 것 같지도 않았고, 세째, 그러한 이유로 아이 스스로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하면서 가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죠.
>
> 저 역시 영어는 다소 자신이 있었습니다만, 여전히 아이에게 발음을 지적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타이거 우즈"라고 했다가, "타이거 워즈"가 맞다고 하면서 놀림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벌써 귀국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아이의 영어는 나름대로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를 살펴본 결과, 역시 학습은(영어이든 아니면 다른 과목이든) 기본적으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어야 효과가 있고, 이 흥미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을 통해 촉진될 수 있다는 것이죠. 만약 책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책을 읽으라고 한다던지, 학원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학원을 보낸다던지 하게 되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
> 그래서, 아이가 미국에 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저희 아이의 경우 TV 보기와 책읽기였습니다)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합니다. 한국에 와서 제일 처음 사준 책이, 아마 Y사에서 나온 "Disney Records"라고 해서 디즈니 만화영화 시리즈를 책과 테이프로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기억됩니다.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마 미국에 있을 때 올란도의 디즈니 월드를 가 본 기억이 났었던 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던 그것을 시작으로 해서 동사의 "Spring Series" 50권 정도와 W사의 "엘리트 영어명작 시리즈" 25권 정도를 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는 이런 이야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각 책별로 5번 이상은 듣고 읽고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 물론 한글책도 엄청나게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리포터의 경우 한글판과 영어판을 다 읽었는데, 번역상의 오류를 많이 지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원문의 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더군요. 하여튼, 당초에 "왕따"를 걱정해서 영어를 다소 자제시킬려고 했었는데, 다행히 아이가 좋아하는 TV 보기 및 책읽기 등을 통해 여전히 영어실력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인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투입해야 했을 과외비만 해도 엄청났을 것입니다. 현재는 단어실력 향상을 위해 Vocabulary 33,000을 시키고 있는데, 별 무리없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단어들이, 라팅어 어원등 여러가지 연계성을 가지고 연결되니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
> 다만, 다소 떨어지는 부분은 역시 말하기 입니다. 듣고, 읽고, 쓰는 것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데, 말하는 것은 그 기회가 거의 없다 보니, 다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랑 하루에 One-Minute Talk라고 해서 영어로 해보자고 했는데, 그나마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또 수학학원 다닌다고 3시간 이상 소요를 하니, 저와 얼굴 맞댈 시간도 별로 없어서 이지요. 미국에 있을 때 보니, 말하기는 2~3주일만 하면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아 현재는 그냥 두고 있습니다. 내년쯤 해서, 과거에 생활했던 곳에 Homestay를 보내서 이 부분을 좀 보강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사귀었던 친구들이 있으니 활용해도 되지 않겠나 하는데, 워낙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서 어떨까 싶군요.
>
>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이들의 경우 3~6에 경험한 것들은, 겉으로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잠재의식속에 숨어 있다가, 어른이 되어서도 계기가 주어지면 다시 살아난다고 합니다. 미국에 있을때, 유학왔던 어떤 학생이 처음에는 레벨이 낮아서 ESL에 들어갔다가 2주후에는 스스로가 놀랄 만큼 영어를 너무 잘해서 ESL 자체를 면제받고 바로 정규클래스로 직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학생도 어릴 때 미국에서 1년인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
> 아마 동명이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즉, 지금은 몰라도 언젠가는 그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따라서 아이가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너무 부담을 주지 마시고, 좋아하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능력을 계발하도록 하고, 그나마도 되지 않는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것을 먼저 시키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영어는, 어학에 소질이 있다면 커서라도 나타날 것이고, 없다면 아무리 시켜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서로가 피곤한 노릇이죠) 미국에서 잘 했다면 일단 소질은 있는 것 같으니, 얘가 좋아하는 것으로 부담없게, 그 시절을 상기할 수 있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학원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것은, 영어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 자체가 아직 그 나이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오히려 미국에서 즐겨보던 "Blues Clues", "Teddy Bear", "Barney and the backyard gansters", "Seasame Street" 또는 Disney 만화영화 등을 보면서 감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지요.
>
> 다만,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이, 영어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 또는 지식습득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죠.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잘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영어를 너무 강조하다 보면, 아이의 미래에 중요한 다른 많은 것들(리더쉽, 창의력, 집중력, 추진력, 팀워크, 지구력 등등)을 놓치게 되어, 자칫 아이의 장래에 덜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말이죠. 실제로, 저도 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것들이 많이 뒤지지 않나 걱정이 많습니다만, 다행히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안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고 소질이 있어보이면, 적극적으로 밀어주되, 그렇지 않으면, 다소 시간을 두고 학습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 두서 없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일단 저의 경험에서 느낀 것을 말씀드렸으니, 참고만 하십시요. 아이들마다 성장과정과 취향이 달라서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기 마련이지요. 다만, 공통분모가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아무쪼록 동형이의 학습지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동형맘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이 비슷한 입장이라 질문 드리고 싶어요.
> > 우리아인 1년 8개월 정도 미국에 있었는데, 킨더에 가기전엔 데이케어에 보냈었고, 킨더엔 6개월정도 다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 > 체계적 학습은 6개월밖에 경험 못한거나 다름없고, 친구들과 놀면서 하는 일상 영어는 곧잘해서 esl수업도 면제로 나왔었죠.
> > 이제 한국온지 7개월 가까이 되가는데, 문제는 아이가 이젠 한국환경에 너무 잘 적응해서 영어를 쓰고 싶어하지 안는다는 거죠.
> > 저도 아이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기위해, 영어 동화 좀 사주고 일주일에 3일 영어 학원에 보내고 있는데요.
> > 그것도 재미없다고 다니고 싶어히진 않습니다.
> > MinervaDAD님께선 이렇게 어린나이(7세)때엔 어떻게 해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불쑥 질문 드려 죄송하지만 도움 받을 수있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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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3531

 literacy place 활용가이드 인터넷에서 찾을수 없나요?

 답글 1개 ▼
제이크맘.. 2003/09/18 1,699 0
3530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유빈 2003/09/18 1,575 0
3529

 튼튼영어

 답글 3개 ▼
바다 2003/09/18 2,232 0
3528

 기준이 뭘까요?

 답글 2개 ▼
???맘 2003/09/18 2,001 0
3527

 혜진맘 혹시 보았나용ㅇㅇㅇ

현경맘 2003/09/18 1,882 0
3526

 맥그로힐 하시는분 질문요

 답글 2개 ▼
산이맘 2003/09/18 1,737 0
3525

 교통안전에 관한 질문은 한마당으로 옮깁니다-운영자

초등맘 2003/09/18 1,746 0
3524

 경험 있습니다.

학부모 2003/09/18 1,541 0
3523

 사립학교 보내시는 맘님~~질문입니다^^

 답글 3개 ▼
해피 2003/09/18 1,784 0
3522

 동화책 외우기에 대해서....

 답글 5개 ▼
luke맘 2003/09/18 2,211 0

   동화책 외우기

두 아들.. 2003/09/18 2,252 0

   동화책 외우기에 대해서....

MinervaD.. 2003/09/18 2,028 0

     죄송하지만, MinervaDAD님께 질문요.

동형맘 2003/09/18 1,678 0

       죄송하지만, MinervaDAD님께 질문요.

MinervaD.. 2003/09/18 1,602 0

         정성스런 답변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동형맘 2003/09/19 1,502 0
3521

 영어유치원이 필요할까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답글 5개 ▼
유빈 2003/09/18 1,917 0
3520

 알파벳 플래시 카드 출력하는 사이트 좀...

 답글 1개 ▼
사랑동이.. 2003/09/17 1,760 0
3518

 한마당의 구인구직게시판으로 옮깁니다.-운영자

씨앤피 2003/09/17 1,530 0
3517

 정육면체 쌓기 그림 있는 곳 제발

 답글 1개 ▼
갈켜줘 2003/09/17 1,637 0
3516

 Let's go 저자 강의 있네요(숙명대에서)

 답글 4개 ▼
리디아 2003/09/17 2,312 0
3515

 [Link]마음대로 만드는 워크쉬트

 답글 2개 ▼
momJY 2003/09/17 2,396 0
3514

 ▶Piano배우기와 영어-My First Diary

 답글 5개 ▼
Paul 2003/09/17 2,401 0
3513

 초등 5와 6학년에게 적합한 영어교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답글 1개 ▼
이모 2003/09/16 1,865 0
3512

 영어 말하기 대회 가족에 대해,,

my mom 2003/09/16 2,008 0
3511

 홍보글 삭제합니다-쑥쑥

수형맘 2003/09/16 1,89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