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학교갔다 오는 길에 잠자리 잡으러 다니느라 잠시 행방불명된 적이 있었던 일만 빼면...^^;;;
집에 전화 하는 일도 잊고 놀았다네요.
아무리 간단한 수학문제라 하더라도 일단 아이들의 설명을 듣는 일은 수학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가 낸 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건지, 얼떨결에 답을 낸 것인지를 꼭 체크해야 하니까요.
또한, 자기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갈래를 잡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수업에서도 (가능한 분은) 엄마가 아이 수업을 참관하는 경우가 있어요.
함께 수업을 하기도 하는 데, 이런 경험을 통해 서로간에 새로 알게 되는 게 많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정말이지 그 화창하던 밴쿠버 하늘은 잊을 수가 없군요....
(흠...제 책은, 밴쿠버 도서관에 있을 꺼예요.제가 기증했걸랑요^^)
집토끼님의 글입니다.
> 겨울에 그렇게 많은 비를 뿌리면서도 여름까지 비가 오면, 불공평한거죠. ^^*
> 그래서 일년 내내 기다리는 계절이 여름이구요, 그 7,8월 두 달을 위해 일년을 참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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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맘님은 완전히 유명인이 되셨군요. 유명인이 되었다는 것 자체보다도, 가지고 계신 반짝거리는 지혜의 샘에 존경심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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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자랑이 학교에 갔을때, 수업시간 마지막 10분 정도를 남겨놓고, 아이들에게 challenge가 될만한 뺄셈 문제를 하나 선생님이 제시하시더군요. 그냥 단순히 계산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모두의 입에서 한마디씩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I want you to use your brain..It's not simple."이라시며, 아이들이 생각을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borrowing에 대한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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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수업에 참여해서 선생님을 도우며, 아이들이 배우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 좋은 경험입니다. 제 영어공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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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서 추석연휴라 , 서점에 가서 '수학은 밥이다'를 한권 산다고 하고서도 못 사고 왔네요. 어제 그 수업을 보면서 저도 좀 깨달은 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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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도 건강하게 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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