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의 아이는 5살 2살인데요. 큰 아이는 말을 하지 못할 때부터 영어로 말을 하다가 중간에 제가 그만두었죠. 괜히 헛갈릴 것 같고, 콩글리시를 가르치는 게 아니가 해서요. 4살이 되어 다시 영어로 말을 건네려니, 아이가 거부반을 보이더라구요. 댁의 아이처럼말이예요. 몇 번 시도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햇죠. 그러던 중 5살이되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그 곳에서 튼튼영어 수업을 나가더라구요. 그 때부터 관심을 조금씩 보이는데, 제 생각에 선생님이 여러가지 교구를 이용해서 챈트도 하고 노래도 하니가 재미를 느낀 것 같아요. 저도 이 때다 싶어 쑥쑥 사이트를 뒤지면 교재도 만들고 챈트도 하고 게임도 해주고....연구를 많이 한답니다. 현재 다른 엄마들과 Hello, baby. Hi mom 외우는 스터디를 하고 잇고요. Let's play. Ok mom!도 많이 도움되요. 매일 하나씩 어린이집서 돌아오면 해주는데요. 어제는 shadow game을 해줫답니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일단은 5세면 한국어 환경에 익숙해져잇기 때문에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못 알아 듣잖아요. 어제는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눳죠. 엄마가 영어로 하는 게 좋으니, 싫은니? 아이의 답은 모르는 말을 영어로 할 때는 싫은데, 아침 저녁에 인사나, 항상 써서 아는 말이나, 챈트, 노래, 게임을 할 대는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단을 재미잇게 해줘야할 것같아요. 못 알아들으면 한국어로 보충설명도 해주고요.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몇달 되진 않앗지만, 제가 많이 쓰는 질문에는, yes, no로 의사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안돼는 영어로 씨부렁거리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발전하지 않을가요. 첫 술에 배부르겟어요? 두서 없이 말만 늘어놧네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슴둥.
쑥쑥몰
> 
hello~~~~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