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숙씨가 쓴 그 책을 읽어보았는데,
그 책과 인터뷰중에 이런 대목이 나와요.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깐.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서형숙씨는 출산때를 생각하게 된대요.
아기를 가지게되면 그 누구나 수능 만점 받는 애 나오게해주세요
그렇게 기도 안한대요
전부들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게 해주세요 한대요.
그래서 막상 아이가 그 기도를 듣고 건강하게 태어나면,
그때부터 영재교육이다 아이를 채찍질하며
힘없는 병사가
로마의 똑똑한 병사가 되도록 전력투구해서 아이에게 전투력을 가르치게 된대요.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었더니, 이것도 내놓아라, 저것도 내놓아라, 하는 식으로요.
우리가 아이에게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깐. 하는 식으로
올해를 살아간다면
각가정마다 공부해라는 잔소리가 좀 덜할까요?(웃음)
암튼 설도 다가오는데, 모두들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월차도 없고
휴가도 없고
24시간 풀타임에
몸종에다가
회식도 없는
설거지하면 다시 쌓이고
이젠 살림에 애들 공부까지 다 엄마책임이 돼버린 세상.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예쁜 아이들이 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인간이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는 시기는 아이들뿐이래요.
이 행복한 엄마라는 직업.
은퇴할때까지 열심히 해보자구요.
으랏찻차!!!!!!!!!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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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행복한 직업이긴한데, 아이가 나를 시험에 들게할때가 있어요. 그땐 분명 하나님, 전 도인이 아닙니다. 제가 감당할수 있는 시련만 주시기를. 그럴땐 방안에서 음악을 좀 듣고 심호흡을 크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