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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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Car.avi (2.65MB)제가 만들기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에 대한
힘이 키워지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것에 대한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그래서 집안에 모든 물건들을 다은이의 만들기에 사용하도록 도와주려는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를 키우면서 가지게 된 저만의 소신이기도 하지요.
(1) 박스로 만든 자동차
오늘 구매한 진공 청소기(vacuum cleaner)가 도착했답니다. 그 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하는동안
다은이는 그 청소기 포장박스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더군요, 그것은 자동차였습니다.
튜브를 이용하여 핸들(자동차의 핸들은 (steering) wheel 자전거의 핸들은 handlebars)을 만들고 그 핸들안에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나는 책을 사이에 붙여서 경적음(horn)을 울리게 하고, 박스의 노끈을 이용해서 안전벨트(seat belts)를 만들었다고 아래 동영상에서와 같이
설명합니다.
(2) Mr. Snowman with a hat
다은이가 붙인 작품의 영어 이름입니다.
은박지 접시와 휴지 그리고 빨대를 이용해서 만든 눈사람이랍니다.
겉에는 비닐을 씌웠는데 이것은 반짝이는 것을 통해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것이랍니다...
(3) A soft, fat and furry male rabbit.
이번에는 토끼를 만들었는데 은박지 접시로 토끼 얼굴을 만들고 종이컵으로 몸을 만들었답니다.
요플레 껍질로 스웨터를 입히고 하얀 토끼털을 휴지를 잘게 찢어 붙여서 복실복실한
것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다은이가 혼자서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지는 모르지만,
빨대를 접어서 귀를 만들고 색종이를 바깥에 붙여서 귀안에 빨갛게 보이도록 만들었답니다.
(4) 종이박스차를 타고
만든 종이차를 타고 스토리텔링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