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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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game.avi (2.68MB)이것은 다은이를 키우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읽기와 쓰기에는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았기에 다은이가 5살중반부터 영어 글에 눈이 가는 것을
느꼈지만 다은이가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길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많이 갖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그림을 통해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왜냐면은
많이 듣고 말을 해 봐야 읽기나 쓰기도 그 뒤에 따라 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희들이 우리말을 읽고 쓰기를 할때 처럼요.
우리말 읽기 쓰기가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요즘, 이제는 서서히 영어 읽기 쓰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깨닫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듣고 보았던 동화들을 통해 읽기 쓰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수월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글자로 읽을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막상 읽기를 하도록 해보니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읽어 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은 모든 영어글자들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은요.
단지 다은이가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서 연습용으로 넌즈시 내밀지요.
그래서 감히 제가 제안하는 것은 유아기때의 영어 동화책을 꾸준히 접해 준 것들이
영어 듣기, 말하기뿐아니라 읽기, 쓰기에도 탄탄한 토대가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다은이의 경험상이지만요...
아래에 소개한 이 책들은 다은이가 읽기에 조금씩 감을 잡고 있길래 다은이에게 무심코
한번 내밀어 보았는데,,,
속도는 아주 빠르지는 않았지만 그 책들을 막힘없이 잘 수월하게 읽어나감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은이에게 여러 다양한 영어책들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다은이가 읽는 상황을 잘 고려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보려고 하는 마음자세가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할 것 같네요.
왜냐면은 지금 다은이가 막 영어읽기에 감을 잡고서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