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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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결심하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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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승훈맘 등록일 2003-04-08 17:44 조회수 4,18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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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민규맘님
민규맘님의 답글을 읽고 이제 그만 결심하렵니당.
조카의 어린 시절을 풍요롭게 해줄 멋진 선물로 처리해야 할까 봅니다.
민규맘님께서 말슴하셨듯이 요 CD가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엄청난 유혹인지라
망설이다 지나가면 두고두고 더 후회가 크겠죠?
거기다 책들도 다 맘에 두고 있던 것들이라서
그렇게 결정하니 더 이상 망설일게 없군요.
어쨌거나 이번 공구 베리 굿~~입니다.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우째 그런 일이..
>
> 정말 고민되시겠네요. -.-
> "King Bidgood's in the Bathtub."
> 이 책 그냥 보기에도 정말 값비싸 보이네요. ㅎㅎㅎ
> 마치 미술관에 가서 고전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 뮤지컬 음악 또한 맛배기로만 잠깐 들었지만, 환상이더군요.
>
> 제가 승훈맘이라면......
> (지금 책만 소지하신 거져?)
> 그 책을 조카에게 '선물'로 주고 (그냥 주진 마시구여.흐...)
> 이번 공구를 구입할 것 같아요.
>
> 사실 전 그림도 그림이지만 (너무 맘에 들져?) ,
> CD가 더더욱 탐나서 구입한 거거든여.
> 다시 구하기 어려운 환상적인 음악인 것 같아서..
> 아름다운 음악이 아이에게 주는 추억, 교육 효과는 정말 크거든요. ^^
>
>
> ps : 승훈맘이 지나가는 (인사)말로 질문하신 건데, 또 오지랍넓게 답변 하고 나가네요. 흐...
>
> <img src=http://suksuk.co.kr/goongoo/94th/94cover4.jpg>
>
>
> 승훈맘님의 글입니다.
> >
> >
> > 사흘전....
> >
> > 단, 사흘전전에 오래동안 벼르고 벼르던
> >
> > "King Bidgood's in the Bathtub."을 받았습니다.
> >
> > 하드커버라서 진짜 비쌌지만 그래두 넘 오래 기다린 책이라 눈 딱~감구 샀습니다.
> > 그래도 책보구 넘 맘에들어서 흡족해 하던 차였는데...
> >
> > 있는 책을 확~조카를 줘버려?
> > 그러긴 또 너무 아까운....흑흑흑
> >
> > 아~~이럴때 진짜 갈등 때립니다.
> > 공구는 진짜 맘에 드는데 이미 있는 책은 어짜라고라고라~~~
> >
> > 민규맘님두 이래본적 있으시지요?
> > 이럴때 어쩌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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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잘 읽고 있습니다(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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