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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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힘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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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야맘 등록일 2004-04-02 11:22 조회수 1,09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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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이 마냥 귀엽기만 한 둘째를 보느라 첫 아이에게 소홀했던 저 자신을 발견한 때가 작년, 우리 큰 애 6살 무렵이었죠. 그 때 어떻게 하면 큰애로 하여금 엄마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느끼게 할 수 있을까 무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지금에 와서는 제가 무슨 일로 큰 아이를 야단을 치더라도 큰 아이는 그래도 우리 엄마는 자기를 사랑한다고 굳게 믿어주고 있어 고맙지요.
차근차근히, 답변해주신 분들 말씀대로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계속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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