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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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서점의 강추로 OLW를 구입했습니다.
엄마표 수업을 할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가 주로 보고 듣게 하려고 구입했지요..
예전에 몇번 시도했다가 둘째 아이도 있고 실패했습니다.
첫날 테이프를 틀어주니 뒷부분의 song부분은 좋아하는데 앞의 내용은 잘 안들으려 하더라구요..
기존에 영어 동화책을 읽을 때는 책 내용을 그대로 읽어주는 거라서 혼자서 잘 따라갔는데
OLW는 글내용 그대로 읽는 다기 보다는 추가되는 내용이 있어서인지 아이가 못알아들어서(?) 재미가 없답니당.
그래서 가이드를 보고 우리말로 배경내용을 다시 이야기 한 후에 들려줘도 마찬가지네요..
starter부분은 아이도 어느정도는 읽을수 있는 내용이라 그냥 책에 있는 단어만 읽으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reading부분은 안듣고 song부분만 듣고 따라해요 ㅡㅡ;;
아무래도 서점에서 하는 수업을 들을려고 하는데 가을학기에는 인원도 모두 차고 stage2부터 시작한답니다. stage2부터 수업을 들어도 상관없을까요?
그래서 일단은 Duck green School 이야기 부분들만 아이와 편하게 읽고( song부분은 프린트해서 아이책에 붙여서 같이 보고 부르려고 있거든요...
OLW가지고 계신분들 집에서 어떻게 활용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맘이 급해 두서없이 글썼네용
보노 
olw가지고 계신분들 어찌 활용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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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님 고마워요...
제가 너무 부담을 가졌나보네요... 슬비님 글에 힘이 팍팍 생깁니다.
어제 보니 이책 저책 뒤적거리고 보면서 혼자서 웃고 난리가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