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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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게시판이 어수선 하고..
저도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시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잠깐 가졌답니다.
결론은....하던짓(?) 하자! 입니다. ㅎ
하던짓....새로운 미션을 드리기 전에
지난 한주 미션을 수행하시는 왕초보맘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너무 반갑고 기뻐서
왕초보맘님들 미션수행결과 종합세트를 나갑니다.
미션수행하신 왕초보맘님들.......수고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엄마와 아이한테 쌓여가고 있을겁니다.
다음 한주도 화이팅 하셔요~
(아래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글을 쓰신 맘님들 각자에게 있슴돠~ 저는 옮겨오기만 했슴돠~)
참고로...지난주의 미션은 여기에...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55653&page=5
예남매맘님
전에 게시판에 희서맘님이 fish 를 사이즈별로 3개 만드셔서,
큰것에 작은 것을 숨기고..ㅎㅎ
하면서, 알려주신게 생각나서, 안쓰던 부직포로 이 시간까지 어설픈 솜씨로,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우리가족이 넷이니 네마리로..ㅎㅎ
그러곤 쑥쑥 들어오니,
으햐~~~
유나맘님이 내주신 미션이랑, 같은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퀴즈를 맞춘 듯한 기분이라면, 적당한 표현일지..
암튼, 혼자 기분 업되어서는..
와..낼은 아침부터 할수있겠다...싶은게..
기쁨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자려고 포에버 들어왔습니다.흐흐..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코팅을 해서 뭘주려고 해보니, 좀 위험한것같기도하고해서..
부직포로 거의 덧대어주기때문에, 자투리 부직포가 많은데,
이걸로 만드니, 넘 이쁘고 좋네요..
이번주 미션은 개인적인 유치함으로 ^^ (주제와 일치했다는 유치함..ㅎㅎㅎ)
기분업되어서.. 잘해보렵니다.
과연 그래야할텐데요..ㅎ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비니맘님의 미션수행
이번 미션은 여느때와 달리 노래가 입에 쩍쩍붙어 너무 좋네요!!
가끔은 이렇게 꼭 외우려 하지 않아도 쏙쏙 외워지는 쉬운 노래가 꼭 필요한 비니맘의 하드용량~ㅋ
일단은 미션책이나 노래에 충실한 놀이를 하려하구요,,,이번주 후반부에는 변형된 노래를 중심으로 놀려구요~
드디어 멸치를 찾았습니다~
생물 물고기를 보여주고 싶었지만..아직 먹을거리와 장난감의 구분이 없는 비니에게 그 아이들을 보여주면... 으미~ 뒷감당이 안됩니다!!
사진의 멸치를 자세히 보시면,,,bic fish의 머리가 이미 eaten by me! 됐음을 확인하실 수 있죠?ㅋ
어느새 달려와 "피쉬~"를 외치며 저지할 틈을 안주고는 입을 가져다 됐.다.는!!
비니는 뭐든 잘 먹지만 특히나 생선은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뜬답니다!
각 멸치 보여주며 인사랑 자기소개 했구요~
노래부르며 놀아줬네요!
놀이 중간에 자꾸 먹겠다고 해서 많은 little fish가 희생당했다는~ 끝~
도안맘님 미션수행
다들 미션수행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은주리님 little fish~~big fish~~노래는 중독이네요..
한번 들었는데..너무 익숙하고 좋아요....
이번주는 유혁마더님 아이디어 따라서 fish 를 만들어 봤어요..
설명대로 만들었더니 별로 어렵지 않고...
gulp gulp.. 하면서 little fish 가 big fish 속으로 쏙 들어가니까
도안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2일동안 만들었는데.. 또 1분 관심갖고 외면하면 어쩌나 했는데...
좋아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번주는 little big bigger biggest... 열심히 중얼거려 줄랍니다....
혜원진현맘님의 미션수행
'blue sea'책이 도착했어요.
흑..근데 그 노래가 아니더라구요...
은주리님이 부르신..혹시나 했는데...
일단 책을 복사해 혜원이가 색칠하고 제가 오려서 만들었어요.
책에서 복사해 할 수 있는거 너무 좋아좋아..^^
오늘의 관객 진현군...
사진기만 꺼내면 자기 찍는줄 아네요...이런^^
오늘의 액티녀...혜원양입니다.
제가 한번 노래하고 한 후
혜원이가 액티를 했어요.
동영상 복사해도 잘 안되네요...
그냥 블로그로 이동...했습니다^^
http://blog.naver.com/satuki/100044624432
스마일님 미션수행
책은 정말이지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더라구요.
근데 그 노래는 왜이리 잘 입에 안 붙는지...
little fish little fish만 불러 주었더니 둘째도 ㅋㅋ 따라하네요~
여기 알게 된 비니맘께도 감사~
울 둘째가 22개월인데 젖병을 이제야 떼었지요.
밤에 이젠 안 찾고 물을 먹는답니다. 어찌나 대견하던지..오늘 뿌듯해서 젖병을 보다가 생각 났어요.
물고기 먹는 법을...
건영이도 좋아하네요~ 물고기 잡아먹기 괜찮네요~
미션 성공~
스마일님의 미션수행을 보시고 탄력받으신 비니맘님
새벽에 스마일님 글 읽고 냉큼 분리수거통 뒤져(!) 플라스틱 물고기 4종 세트 후딱 만들었네요.
글구,,,아침에 수빈이 일어나자마자 물고기 친구들이 놀러왔다며 보여주니 반응 굿~
역시나 평면적인 것보다는 입체적인 걸 좋아하는 수빈씨!!
처음엔 물고기들 굿모닝~ 인사하며 자기소개하고..
자연스럽게 엄마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 본연의 임무를 다하려던 찰라~
나름 평화주의자(!ㅋ)인 울 수빈씨,,,
작은 물고기를 먹으려 하는 큰 물고기들을 용서하지 않네요!!
큰 물고기들이 배고프다고 외쳐대며 살짝쿵 작은 물고기를 입에 넣을라치면 어느새 봤는지,,,다 뱉으라고 뒤집어서 엉덩이를 퍽퍽 쳐주는 센스!
엄마는 나름 계산을 하고 큰 고기가 작은 고기를 차례차례 먹을 수 있도록 크기까지 고려하며 만들었건만...단 한마리도 고기를 못 먹었다는 사실...으미~
매번 놀이 때마다 "spit it out!" 이 놀이의 메인 문장이 된.다.는! 헉!
대신 사진에 보시면 big fish에게 자기 발을 먹으라고 마구 입에 넣어줬네요...;;
아~ 살신성인....ㅋ 친절도 하시지...!
그리고 놀이는 변질되어,,, 뽁뽁이 비닐이 파도가 되어 수빈이와 물고기를 공격하게 되고..
"little fish, be careful~!" "big fish, be careful~!" "bigger fish, be careful~!" "biggest fish, be careful~!"
만 주구장창 외쳐댄 엄마 땜시롱 "where is a big fish" 하고 물으면 빅피쉬를 데려왔다는...
으미~ 이것이 뭐다냐~!
이번주 미션은 비교급과 최상급 뭐 이런건데...이건 그냥 리틀피쉬, 빅피쉬가 그냥 걔네들 이름처럼 불리고 있넹~ 근데 뭐 우리말로도 잘모를 터이고,,아직 갈켜준 적도 없으니 그려려니~했음다^^
한때 엄마와 아가가 재미나게 놀았음에 의의를 두고~ 끝!!
암튼,,,엄마 입에는 spit it out 이 아주 짝짝 달라 붙네요!
사진은 없으나, 은주리님이 음반 내기를 적극 권하신 비니맘님
스마일 님 말씀하셨던 대로.. 노래가 안 안외워져요..ㅎㅎ
fish~~ fish.. 만 맴돌아요..ㅎㅎ
오히려 은주리님 노래가 입에서 맴맴~~ 맴돌아요..흐흐..
계속 주저리 주저리...
다들 뭔 노래냐고.. 이상한 노래를 한다고..ㅎㅎㅎ
부직포로 물고기 만든것을 애들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약 올려주니..ㅎㅎ
막 잡으려고 들어요..
그럴때마다 한마디씩 해주고..ㅎㅎ
전 요즘, 정말 조급함은 제가 하는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멀리해야할 것이라는 것을 요즘
정말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막 쑥쑥알고, 발을 들여놓으면서는..
너무너무 조급해서 눈물날정도였어요. 잠도 안오고.. 뭘해야하나. 급해서..
직장맘이라, 퇴근후 2-3시간을 밥먹는 시간까지 아까워하며, 조급해했었는데..
요며칠.. 그건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
오늘 회사사람들이랑 점심먹는데... (모두 남자아저씨들..ㅋㅋ)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 영어학원을 보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 다들 그 고민이더라구요..
해야할것은 많고..
영어가 중요한건 알지만. 어찌 시작해야 하나 싶은게..
다들, 원어민 교사가 있냐~~ 어디가 좋냐..
그런것만 묻더라구요..
전 속으로..
'아.. 정말 난 시간 벌었다..' 싶은게.. ^^
아직 당장 많이 해주는건 없지만,
무엇보다, 미션 수행하면서.. 제가 너무 즐거워요..
전 요즘.. 마음속으로 이 말을 채우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 하루하루 알곡을 채워가는 마음으로.. "
정말.. 하루하루 엄마표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
멀리~~
꼭 우리쌍둥이도, 엄마도 즐거워할수있는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흐흐~
참.. 은주리님은.. 정말 음반을 내세요..
왕초보 미션수행.. 글 보니, 반응이 너무 뜨거우세요.. 흐흐..
혜원진현맘님의 미션수행
오늘은 집에 있는 공들이 전부 총출동했어요.
집안에 있는 물건들로 노니깐
넘 편하네요.
그러면서 효과는 만점...
슛돌이 진현군...날 잡았습니다.
little ball 아...어디갔니...
사진 찍으려니깐 진현군이 벌써...kick!
드디어 찍었습니다...
작은 짬뽕공(표현이 맞는지)있었는데 사라졌더라구요.
급한김에 1가베 공이 등장합니다^^
Ta da~~~
진현군이 엄청나게 사랑하는 축구공입니다.
이거 집에 두개 있는데...
하루종일 이방저방...드리볼하면서 다니네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드뎌...bigger ball 등장했어요.
비치볼이죠...
혜원양 사진 안찍어주면 서운해합니다...
공크기 비교하려고 찍으려니깐...
울집 모델들...포즈를 잡아주십니다...
자~~~biggest ball...
다이어트 볼이죠.
울시댁에 있는거 가져왔습니다...굴러다니길래 운동해볼량으로...
근데 울집 애들 장난감으로 둔갑한지 꽤~~되네요^^
진현군..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차주시네요.
마지막으로
진현이 손에...little ball, big ball, bigger ball, bigest ball,
그리고 진현군 혜원양입니다.
물론..노래 빠질 순 없죠.
은주리님 목소리에 따를 수는 없지만
정말 혜원이랑 열심히 불렀어요.
울혜원이 가사 바꿔 부르기 재미붙였네요.
Little ball little ball
Jinhyun likes a little ball
little ball little ball
throw throw throw
Let's throw a little ball
The big ball the big ball
Jinhyun likes the big ball
the big ball the big ball
kick kick kick
Let's kick the big ball
The bigger ball the bigger ball
Hyewon likes the bigger ball
the bigger ball the bigger ball
bounce bounce bounce
Let's bounce the bigger ball
The biggest ball the biggest ball
Hyewon likes the biggest ball
the biggest ball the biggest ball
roll roll roll
Ldt's roll the biggest ball
이번 미션도 여지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혜원이 진현이 데리고 인형들 가지고 또 노래부르고 있네요.
왕초보미션...쉽게 쉽게 갈 수 있어..정말 ...짱입니다요^^
찬결해니맘님의 미션수행
ㅋㅋ 사실은 오늘 napping house를 하려고 했는데...
찬결이 해니가 little fish 노래 흥얼거려서 일단은 노래좀 들려주자고 들어왔는데
넘 좋아해서 즉석으로 피쉬로 변신해서 미션수행 했어요.
넘 재미있었어요. 저도 즉흥적인걸 좋아해서리...
열심히 색칠한 napping house는 찬밥되었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네요.
낼은 유나맘언니 tip을 이용해서 개사를 좀 해볼까봐요....
갑지기 어떻게 물고기를 만들까 생각하다가
2008년 달력반접어서 물고기 그리고 아이들한테 색칠하게 했네요.
넷이 다같이 있는 사진을 한컷 찍으려고 했는데 왠지 빠삐용분위기..ㅋㅋㅋ
오늘 찬결이는 넘 피곤한 관계로 표정이 좋질 않네요.
그림만 보고는 절대 종이접기 못하는 저...손재주 좋은 동생이 피쉬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접고 있네요.
성희야 너 유치원샘 맞다.... 찬찬하게 설명 참 잘하더라.....
열심히 색칠했는데 찬밥된 집이네요......ㅋㅋ 담엔 꼭 써먹어야지
ace0691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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