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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영어거부?

글쓴이 민재마미

등록일 2008-01-06 17:26

조회수 1,95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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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2006년 4월 생이요...20개월 남아인데요...

 

말은 전혀 않 빠른거 같아요...문장으로 하는 말은 없구요...대부분 단어..그것도 별로 않돼요.......그런데 주위사람들은 말을 금방 할 거 같데요...혼자 뭐라뭐라 웅웅말하는 거 보고요..(전 뭔 말인가 전혀 모르겠지만요...--;;)

 

그런 울아들 동사모 영어를 넘 사랑해서 매일 거의 전권을 반복해서 보았는데요...

 

정말 어느 순간...그러니까 20개월 들어서 우리나라 말을 조금씩 알아가니까 영어책을 싹 않보는 거에요

 

제가 영어책을 가져다가 읽히면 개를 dog라고 발음하면 막 화내요...그러니까 자기가 알고 있는 동물들-코끼리, 기린, 말, 고양이, 호랑이등등 이나 과일 채소-바나나, 포도, 귤, 딸기등등을 영어로 발음하면 정말 화를 내면서 책을 던져버려요...(자기가 알고 있어도 아직 말은 못해요,,,그냥 인지정도 인거 같은데)

 

그래서 막 고민이 되요...울아들 말이 트이는 시기인거 같은데 제가 어차피 영어 네이티브도 아니고요...그냥 아이하자는 대로 먼저 우리나라말을 열심히 해서 한 다음에 영어를 학습을 통해 가르쳐야 하는지...저 아는 언니는 영어 전공했는데 2살 전까지 영어 전혀 하지 말라고 도 하고요...영어를 정 하고 싶으면 한글을 먼저 떼고 하라고 해요

 

어쪄죠?  여태까지의 욕심대로 영어도 모국어 마냥 할 수 있도록 지금 더 열심히 더 세심하게 영어를 들이대야(?) 하는지

 

요 근래에 하도 얘가 영어를 싫어라 해서 한솔 신기한 영어나라 예전꺼 스타트와 매직 중고로 샀구요...

오늘은 hello베이비 hi맘도 질렀네요...제가 생활속에서 영어를 책읽을때 외에는 않해서 그런가 해서요...

 

여러분 도와주세요...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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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2008-01-08 01:45 

호호호~~

일명 <쥐도새도 모르게> 라는 작전을 써보세요.

저는 우리 해리(제가 해리포터 팬이라..아들 영어이름을 이렇게.)  

신생아 때 안되는 생활영어 열라 써줬습니다.

아이 말은 못해두 영어로 숄라 숄라 하면 다 알아먹구 액션 취하구 주변사람들도 많이 놀랬더랬죠..

이녀석 18개월쯤 됐을 때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어쩌구 저쩌구 했습니다. 개월수로 따지면 오히려 말이 빠른 편인데도 불구하고 10월생이기 때문에 개월수 빠른 아이와 비교하면 당근 말이 느려보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거의 2년 정도를 영어 한 마디도 안해줬어요..

 

지금 제가 영어 다시 써 준지는 1~2주 정도 됐어요.. 지금 이녀석 39개월.. 한국말을 너무 잘해버려서 영어를 싫어하게 됐죠.. 하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작전을 씁니다. 노부영.. 엄마가 좋아서 듣는거야.. 하면서 하루종일 틀어놓구.

아침마다 did you sleep well 써주니까.. yes라고는 안해도 한국말로 잘잤어. 라고 대답하고..

엄마가 가끔  영어 책 보고 있으면 자기도 읽어달라고 하네요..

하이테크(저) : 이거 영어책이야.. 너 영어 싫어하잖아.. 그래도 읽을거야?

해리(아들) : 나 영어 좋아해.. 읽어줘어~~(<-- 해리는 상황에 따라서 말을 바꿉니다. )

 

빨간 트랙터 통통이, 뽀로로, 밥아저씨, 토마스 비디오 볼 때는 한국말로 틀어달랍니다..

하지만 뽀로로나, 토마스, 밥아저씨 책들은 모두 영어라는 거.... ㅎㅎ

 

한국말 좋아하는데 굳이  영어로 콕 찝어주시지 않으셔두 될 것 같네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참 많은데 울 남편이 아파서 켁켁대는 바람에 댓글을 마쳐야할 것 같네요..

 

내일 다시 생각나면 이어서 댓글 날릴게요 

아자아자 홧팅~~ 영어정복의 그 날까지..

 

 

쑥쑥짱 2008-01-07 00:09 

많은 분들이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저도 다른분들 의견에 한표던지면서..

이쁜 아이 이쁘게 키우세요..

그맘때요.. 우리 한글책 많이 많이 읽어주셔야해요~

영어책도 많이 읽어주시면 더 좋겠지만 시간과 엄마의 체력이 문제여서 5권밖에는 못읽겠다 싶으면 전 4권은 한글책 읽어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글이 탄탄해야 영어도 쑥쑥~ 상승한다는거 아시죠? ^^

유나맘 2008-01-06 23:33 

ㅎㅎ 상당히 걱정하시는게 글에 보입니다만...슬며시 웃음이 나옵니다.

아들맘님 말씀처럼 넘 귀여워요~ ^^ 저도 같이 돌아가고파~

 

저도 민재마미님처럼 그런 시기를 겪었는데요

아이가 처음 어떤 단어를 배우면, 당분간은 그 단어를 계속 연습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렿게 느겼어요.

엄마가 이중어를 한다는 전제하에

만족스러울만큼 연습하는 시기가 지나면, 다른 언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더 궁금해서 알고싶어해요.

예를들어 생일축하노래도 몇개월을 영어로만 불러달라고 하더니

어느순간부터는 우리말로만 불러달라고 한 적이 있어서 잠깐 "이거 영어거부 아냐?"라고 걱정했었더랬어요.

만족할 만큼 하고 나서는 두개의 버전 모두 즐겼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개"로 말하고 싶은데 억지로 "dog"를 넣어주려 하지 마시구요

실컷 "개"로 말하게 하세요.

책도 동사모를 실컷 반복해서 볼 때가 있었던 것처럼,

한글책만 고집하는 시기가 또 온답니다.

하고싶은만큼 실컷 해서 만족스러우면, 다른 언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해 하게 된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요...한글을 떼고 시작하건, 초등 들어가서 시작하건...

어느 시기에 하느냐가 중요하거나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 시기에 해도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그저그런 사람 다 있어요.

그러니, 방법을 정하셨다면, 흔들리지 마시고 그대로 하세요.

어린 시기에 영어를 시작해서 힘든점 분명 있지만...

긍정적인 부분만 생각하세요.

최소한 아이와 함께 한 "즐거운 영어"는 남을테니까요...

복탱맘 2008-01-06 21:56 

반가워요..저희 딸은 2006년 3월생입니다.

오빠가 네살이라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있는 경우인데요..

영어책 좋아서 봐도 님말씀과 똑같이 지가 알고 말할줄 아는 "코끼리"를 영어로 얘기해주면 화냅니다.

"아냐~코끼야~~~!!!"하면서요...

지가 기껏 얘기햇는데 다른 단어를 얘기해주니까 부정당하는것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근데 웃기는건 집에서 영어동요를 늘상 틀어두니까 영어 노래를 따라부른답니다.

오빠가 dvd볼때도 가만히(더 열심히)보고있다가 적시에 문장을 따라하기도 하고요.

왜 영어노래로 머리 짚어라.신발 짚어라하는 노래 있잖아요..

그런 노래 나오면 다 따라합니다.

책으로..단어로 들이밀어 싫어하면 많이 들려주세요

영어에 거부감 가지면 정말 엄마가 난감하답니다...

영어시킨다는 티 안나게 노는방법은 듣고 춤추는게 최고랍니당^^

힘내세용^^

 

...아들맘 2008-01-06 20:43 

님. 별로 도움은 안되는 리플인데요. 20개월 아기가 개를 도그라고 하면 막 화내요하는 부분이 너무 귀여워요. 정말 이쁜 그 아기 화내는 모습 한 번 보고싶어요. 영어로 코끼리, 이런거 말하면 화내면서 책을 던져버린다는 대목도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엽구요. 우린 이제 8,6세라 다 키워놓은것 같은데. 20개월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힘드시겠지만, 귀여운 아기와 매일매일 행복하게 사시구요.

아기는 매번 바뀌드라구요. 지금처럼 열심히 하는 그 마음으로 하시구요. 설사 애기가 책을 던져도 혼내지마세요. 아기는 엄마가왜 내가 아는 코끼리라는 단어대신에 이상한 말을 하면서 나에게 가르쳐주는지 그게 화가 나서, 던지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 같애요. 아이는 아직 한국말로 "엄마, 그건 엘리펀트가 아니라 코끼리에요"라고 정확히 의사표현을 못하니깐요. 아이가 싫어하면 당분간은 한국어로 읽어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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