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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거부증이 온건가요..답답해서요..

글쓴이 가영맘

등록일 2009-04-27 19:15

조회수 2,0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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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 7세여아고요

영유2년차반입니다.(교재는 3년차교재를 쓰니 3년차반이라고도 하지요)

제대로 영유다니기시작한건 작년9월,,6개월만에 2년차반에 입성했지요

그전에 일유다니면서 방과후 메이플 다녔고 캐나다문화원등 영어를 계속 접하며 지냈고요

영어로 그닥 스트레스를 받는일은없었어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받아들이는거같았는데

7세되면서 반레벨테스트가있어서 제가좀 열심히 리딩을 시키고난뒤 영어책을 보면 그닥 읽으려하지않아요.

이때 리딩실력은 많이 늘어서 정말 혼자 읽는 수준은 ort 6단계이상수준은되네요)

제가 영어책을 새로 사기라도하면..."또 영어책이야?휴...난 싫은데.."하고 쳐다보지도않아요.

 

유치원에서는 그러지않는다는데

요샌 집에서 윤선생하는거 외엔 영어책 읽자하면 -_-;;;; 싫어~하고거부하네요

유치원에서는 읽기 영작 스피킹 모두 늘었다고하고 제가 보기에도 늘긴하는데.....

영어책을 안읽는다면 뒤쳐지는건 시간문제라생각해요.

 

추천해주시는 재밌는 리더스를 들이밀어도 읽기를 싫어해서 제가 읽어주는편인데

유치원숙제 학원숙제하다보면 하루에 2-3권읽기도힘드네요..

 

그래서 하루에 한권 집중듣기라도 하라고 꾸준히 베플리부터시작해서 지금은 윤선생 초등과정 하고있는데..영유다니면서 초등과정 레벨 맞추기도힘들고...해서 그만두고싶은데

이렇게되면 영어책을 아예 안읽으려할것같아서..그만두는것도 쉽지가않네요.

 

제가 라이드를 해서 유치원오고가는 차안에서 쭉 노부영이나 아서시리즈 씨디를 듣고있긴한데요

이건 집중듣기라기보담 흘려듣기식이라...

이런식으로 영어책 혼자읽기를 거부하면...어케해줘야할지 답답하네요..

혹시 이런적 있으세요???너무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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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2009-04-27 21:00 

글을 읽으면서 제가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느낌.

지금까지 즐겁게 해오던 영어가 어느순간부턴 엄마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으로 다가온 거겠지요.

영유 다니면서 윤선생. 게다가 숙제. 차에서 조차...

"영어책을 안 읽는다면 뒤쳐지는 건 시간 문제" 라는 그 한 줄에 얼마나 많은 뜻이 담겨 있는 지 쓰신 원글맘은 알고 계시겠지요.

그 한 문장에 담긴 님의 마음이 평상시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되었다고 봅니다.

뒤쳐지면 안된다. 는 전제가 깔려있는 거예요. 님의 마음에..

그런 마음으로는 즐겁게 영어에 다가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영어책 안 읽는다고 학원 다니고 있는 애가 확 실력이 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어휴 또 영어책" 이라는 반응이 나왔다는 것은 "이제 그만 들이대"라는 뜻이므로

잠깐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갑자기 아주 쉬운 책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도 좋고

잠시 한글책 바다에 풍덩 하고 빠져보는 경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이제 7살.

어휴. 또 영어... 라는 말을 내뱉게 해서는 아니되겠지요.

리더스는 사실 재미가 없지요.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그림책으로 유도해 보시는 것도 권유합니다.

빨강머리앤 2009-04-27 21:03:15
밑에 가은맘님 글 안 읽고 그냥 댓글 달았는데 이제 보니 같은 내용이구만요.
그런데.. 같은 가은이 엄마인데 저는 왜 이리 말이 딱딱한지..
원글맘님. 제 맘이 가은맘님 맘이랍니다.
재연맘 2009-04-28 11:48:06
아니요. 눈에 쏘옥! 들어오는데요 ^^
앤님말투를 너무 좋아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ㅎㅎ
가영맘(원글맘) 2009-04-28 22:23:01
아이에겐 즐기라고 해놓고 엄마인 저는 너무 들이대며 질리게 하고있었나봅니다...
답글 읽으면서 제자신 반성이 많이 했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한것...미처 몰랐네요...
워낙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시간만 나면 책을 붙드는데 제가 좀 심했나봅니다..ㅠㅠ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반성많이 해야겠네요...
가은맘 2009-04-27 20:26 

'엄마가 기대치를 조금만 낮추면 아이는 기대치 이상으로 큰다'

 

즉, 엄마가 기대치를 살짝만 낮추면 같은 방식으로 아이에게 진행하더라도

조금더 유연하고 여유롭게 된다는걸 의미하겠지요.

 

아이의 입장에서도 쫓기듯 등떠밀려 가는길은 늘 제자리 걸음이며

어찌어찌 가더라도 그걸음은 더디기가 그지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혹시 엄마의 조바심을 아이가 눈치챈건 아닌지~

 

조금더 여유를 가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왜 아이들을 키울때 뭐든 아이가 아쉬워할때 그만 하게 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셧죠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가 습득해야할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엄마의 기대치도

늘어나 그러한 이야기를 지킬 수 도  없을뿐더러 지키려 하지도 않는다는거~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저야말로 엄마표를 하면서 가장 힘든게 바로 엄마의 기대치를 낮추고

엄마의 기대를 숨기고 철저하게 아이의 반응과 아이의 성장속도에 맟춰 진행하는 거였답니다.

물론 매번 실패하고 지금도 반성하고 진행중이지만~

 

그것이 맞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님의 아이의 반응으로 미뤄 짐작컨데~

딱히 거부증이라기 보다

조금은 영어에대한 관심과 일정들이 무겁게 다가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엄마의 영어에 대한 무관심적인 태도가 오히려

아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이게 웬떡이야!'를 외치던 아이들이 한달 두달 지나면서 스스로 영어책을 엄마에게 드리

밀게 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여유를 가지시고 엄마의 기대치를 살짝만 낮춰보시라고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개인적으론

영어책을 일정기간 안 읽어서 조금 뒤쳐지면 어떻습니까~

그보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내셔요~ 홧팅!

 

가영맘(원글맘) 2009-04-28 22:19:05
글을 쓰면서 제 조바심이 다 들통나버렸네요 ^^;;
아이가 "또 영어책?" 할무렵 사실 아이한테는 관심없는척하고있었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실력이 쭉쭉 늘어가는걸 이미 경험한터라 그런지 제마음속의 조바심은 어쩔수가없었나봅니다..울아이가 다 느꼈던거겠죠..

아이가 자랄수록 기대치가 자란다는 말씀..너무 공감합니다..
아이가 여섯살일때와 또 일곱살이 된 지금...저의 기대치는 높이가 너무 다르네요.
저는 아이에게 잘해라 1등해라 말로 한적은 없지만...무언의 압력이 더 무서웠던거겠죠..
답글읽으면서..정말...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
영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하는데 자꾸 당장 내일 스펠테스트에 숙제에 ....시야가 너무 좁아졌고 마음은 더더욱 급해졌나봅니다..

그렇지않아도 요새 윤선생 끊으려 맘먹고있었는데 아이한테 저한테도 좀 숨통을 트여주어야겠네요..

초심을 많이 잃고 있던 상황이였던터라 너무 힘이나네요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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