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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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을 볼때 사물을 같이 보면 좋다고 해서 책 읽어줄때 작은 풀, 무당벌레등 세어보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워낙에 종이를 넘~~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지금도 심심하면 들여다보며 찾기놀이에 빠져있는 [I SPY]책을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물론 CD롬도 많이 나오고 게임형태로 나오기도 했지만 저는 이상하게 눈아픈 컴텨를 활용하기 보다 이런 책종류가 좋더라구요.
제이는 아주 어릴때부터 찾기놀이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이런류의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한글 번역서도 있고, 또 [11마리 고양이]스리즈에도 같은 책이 있지만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야 하기때문에 조금 지루하더라구요.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little wheels, little animals, little bunnies]입니다. 보드북으로 되어있고 주제도 나눠져 있어서 인지활용면에서도 아주 GOOD~~~이네요
제이는 이 부분에서는 노부영의 [Freight Train]을 가져오더라구요.
그러더니 [mom! look at the crossing trestles]이라고 했던것이 생각나네요.
여기서는 다양한 알파벳을 같이 보실수 있어요. 문구도 아주 좋죠? [peeking at you]라고...^^
[zebra truck]이 너무 귀여워서.... 하지만 너무 작아서...^^
이제 제이도 어느정도 컸으니 레벨이 높은게 필요하겠죠? 이 두권을 추천합니다.
한글번역서로도 나왔는데...제목이 아마도 [내가보여요?<---확실하지 않아요] 인것 같습니다.
흐미...혼란만 주는게 아닌가 슬며시 걱정이.....ㅠ.ㅠ
딱 봐도 정돈된 분위기지만...어딘가 작은 물건들을 왕창 가져다 놓은것이....
일단 색감에 100점을 주고 싶어요. 정말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가끔 지루한 날이면(특히 비오는) 꺼내서 찾기놀이 합니다.
확실히 유아보드북보다 수준이 높아졌죠?
그림중에 [9마리 생쥐]를 찾으라고 해서 한참 찾았던 기억이..
어느정도 단어인지가 된 상태면 적극 추천합니다.
이책 한권주면 더이상 애들이 떠들지 않아요..~~~
도대체 이 작은 소품들은 어디서 난것인지....U옆에 앉아있는 사람 보이시죠? 이것도 문제였어요.
오른쪽에서 [지구본], 왼쪽에 [볼링핀] 보이시죠? 실제보면 책이 커서 아주 작게 보이니다
정말 구석구석 볼거리 천지에요^^
멀리서 보면 미끄럼틀 같은데...정말 접사로 촬영하면 [뒤집기]입니다. 너무 귀엽죠?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여러개를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I SPY]의 장점은 아무래도 집중력이 좋아지고, 공간활용력, 지각,시각..... 두루두루 좋다는 장점이 있죠.
[can you see what i see?]는 5세 이상이면 충분히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dinosaur tail][windblown scarf]등 문제도 아주~~ 훌륭합니다..^^
추석에 심심한 아이들을 위해서 선물해 보셔도 괜찮을듯 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동맘 
랩북만들어보기(2. Train)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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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은 잘 안달고 눈팅만 하고 나가는 얌체족인데... ^^;;;
큰 아이가 좋아하는 한글책이 여기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고 나갑니다.
맨 마지막에 올려주신 책은 '너도 보이니?' 네요~ ^^
월터 윅 아저씨가 찍고 만든 책으로는 '눈속임', '물한방울'도 유명해요~
지금 찾아보니 '내가 찾을래' 시리즈도 있네요.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