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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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랑하고 이해하기 첫 날입니다.
제가 날짜를 매일 올리겠습니다.
댓글은 하루를 다 보내고 그 날 오후 늦게나 되어야 미션이 완수될테고 ...
그러니 다음날 오전중에 전날 날짜에 댓글 달면 됩니다.
직장맘들은 '매일 밖으로 산책 나가기' 미션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압니다.
대신 아이에게 '엄마의 하루 이야기 하기' 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엄마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 하고
어른들의 하루도 재미있어 한답니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지요.
엄마도 회사에서 힘들었어.. 이야기 하면 아이가 위로해 줄 수도 있겠구요...ㅎㅎㅎ
미션 7번. 나만을 위한 일은 아이나 남편과 관계 없이 나의 유익을 위한 시간을 말합니다.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들었다거나.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봤다거나.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었다거나. 나만을 위한 맛있는 점심을 해 먹었다거나. 영화를 봤다거나. 낮잠을 잤다거나. 학원을 갔다거나. 운동을 했다거나... 뭐 그런 것들이요. 간단히 써주시면 되구요
미션 8번은 '부모잠언' 그 날 그 날의 미션을 드립니다. 미션에 대한 답을 쓰시고 가끔 제가 '주문외우기'라고 쓴 글이 있으면 그 글을 옮겨 쓰고 소리내어 읊조리세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는 것이니까요.
아이를 사랑하고 이해하기 원하는 쑥쑥의 엄마들...
엄마 라는 이름만으로 위대한 존재인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7/12 미션
1. 하루 다섯 번 안아주기
2. 뽀뽀하며 사랑한다 말하기
3. 오늘의 닭살 멘트는?
4. 신체놀이 10분 이상
5. 책 읽어주기.
6. 밖으로 산책 나가기.
(직장맘--엄마의 하루 이야기 해주기)
7. 나를 위한 일
8. 오늘의 미션 - 1. 느긋해져라(나는 주로 무엇에 강박적인 편인가?)
주문외우기--아이들은 누구나 ...............하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에 자신이 강박적으로 아이를 다그치는 내용을 넣어서)
2. 완벽한 사람은 없다(내 부모님이 완전하지 않은 분이어서 지금 생각해보니 감사한 점은 무엇인가?
복부인 
*아.사.이*Day 6(7/19)
*아.사.이* Day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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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남대문에 채영이 옷 바꾸러 가는바람에 댓글이 늦었습니다요~
1. OK
2. OK
3. My lovely daughter!
4. 거미놀이 했어염...손가락으로 온몸을 훝으며...
5. Brown Bear 읽었어여. 목소리 바꿔 가면서...
6.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물어보고 어린이집 친구들과 뭐 했는지 얘기했어여.
7. 보이는 라디오 들으면서 고릴라에 댓글 달았어여...*^^*
8-1. 딸아이기 해달라는 것에는 늘 "잠깐만 기다려줘" 하면서 내가 딸아이게는 늘 "지금 당장!" 이라고 얘기해요... 내 몸이 힘들어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입니다...ㅠ.ㅠ 강박적이라기보다는 내 위주로 아이도 남편도 맞추려 하죠...
8-2. 술고래 아빠는 술만 안드시면 백점짜리시고, 까칠한 엄마는 짜증스런 말투가 아쉬운 부분인데요...이상하게도 엄마의 그런 말투가 싫으면서 어느새 저도 울 딸에게 또는 남편에게 그렇게 말하곤 합니다...하지만 언제나 제게 시키시기 보다는 부모님들께서 먼저 솔선하여 보여주셔서 몸에 베어든 착한 습관들에 놀라고 감사하게 됩니다. 시집가서 애도 있는 딸이 시험을 본다고 공부하고 있으면 장에서 한우를 사 들고 오셔서 보신해야한다며 구워주시는 노인네들...못말려 하면서도 울컥! 하는 맘을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