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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진득한 반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10-21 16:51

조회수 1,198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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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과 영어책의 비율 때문에 늘 고민이 되시지요?

유아 때는 눈앞의 결과만 보고 영어에 치중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지만 초등 올라가고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면

영어의 발목을 잡는 것이 우리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유아때 영어가 우리말보다 앞서 있다고 해서 앞으로 쭉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가 느린 것 같아도 우리말 실력이 높은 아이들이 뒤에 영어를 받아들이는 속도와 이해도가

겁나게 빠릅니다.

엄마가 생활영어 못해줘도 괜찮아요. 100% 영어환경 못 만들어 주어도 괜찮아요.

자신의 생각을 우리말로 정확하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게만 도와주어도 80% 성공입니다.

나머지 20%는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달려있겠지요.

초반이라 그런지 다들 열심이세요..

이 분위기 그대로 끝까지 갈 수 있길 또한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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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맘 2010-10-22 11:22 
4세 여아 2010. 10.21    
No 미션내용 책제목 감상
1  한글책읽기 행복한 돼지
꼬마마녀의 여행
꼬마경찰 구름이
그림자는 내친구(처음)
2 영어책읽기 cloud bread "엄마, 나도 구름빵 먹고 싶어."
"다음에 구름빵 사줄께. (만들긴 자신없구.. 뚜레주르에서 사줄께ㅠ.ㅠ)"
"와~~~ 엄마 진짜 사줘요."…구름빵먹고 날자고 하면 어쩌지?...

 

집에 늦게 들어와서 하니가 고른책은 한글책 두권, 엄마는 영어책 한권...

세권이 너무 짧았던지 한권만 더 읽자는 하니에게 엄마 피곤하다며 짜증 지대로 냈다가... 미안한 마음에 한권더 읽어주었네여.

사실 책이 더 읽고 싶어서 그런건지, 자기 싫어서 더 읽어 달라는건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거든요.

ㅋㅋ
빨강머리앤 2010-10-22 14:08:47
감상 부분 너무 맘에 들어요. 책 제목보다 어쩜 더 소중한 자료가 될 수도 있겠어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예남매맘 2010-10-22 17:17:43
정말..
감동칸을 만드셨네요..기발하시네요.^^
대화도 재밌구요.흐흐..
윤성누리맘 2010-10-22 20:36:22
감상칸.. 요거 좋네요. 가끔 아이가 책 보고 했던 말 적어 놓은거 보면 감회가 새로워요.
부지런히 적어 놓아 보세요~~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지연지우맘 2010-10-23 07:42:07
감상 칸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손으로 쓰는 목록에 기록해두면 나중에 정말 추억이 될듯하네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짧은 건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두 아이들도 알고 있을거예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힘내세요!!!
예남매맘 2010-10-22 10:52 

아구.. 늦었네용 ^^

 

2010년 10월 21일 (수)
진득한반 미션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 우리 소풍간다 1 30분
뿌글뿌글뿌글 1
고래,닭 자연관찰 2
　 　
2 영어책읽어주기 Winne at the seaside 1 20분
ORT2-The wobbly tooth 외 3
　 　
　 　
3 Read Aloud 　 　 　
4 흘려듣기 티모시유치원-1   10분
　 잠자리-티모시유치원-1 　 　
5 DVD 영상물 까이유-3 1 50분

 

 

미션하면서, 항상 욕심 많은 오빠때문에..

엄마와 같이 책읽을수없어서 책을 안보던 예인이가..

요즘 저랑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해요..^^

느무 좋아요..^^

 

어제는 위니책 읽고, 마녀를 그림그려보자고 했는데..

(전 마녀, 예준이는 고양이, 예인이는 햇님이랑 고양이 발자국..)

종이를 펴고 그려라다가 예준이가, 마구 태권도를 하는 바람에..ㅎㅎ

(허공으로 뒷다리를 막 차고.. 야야야~ 소리지르는데, 정말 우낌..

태권도라는데, 춤같아요.ㅎㅎ)

 

그러다 놀면서.. 흐지부지 되었어요.ㅎㅎ

 

낼이면 주말입니다...

주말엔... 컴을 못할듯해요..

가능한한 하도록하고.. 안되면 월욜아침에 올께요..^^

주말이면 나가느라... 집에 자라 없어서요.. --;

 

주말잘보내세용.

하니맘 2010-10-22 11:27:18
저도 딸래미에게 구름빵 책보고 구름빵 친구들 그려보자니까. "엄마가 그려"하더군요. ㅠ.ㅠ
윤성누리맘 2010-10-22 20:40:55
예남매맘님은 그래도 그림 잘 그리시잖아요. 전 아예 그려보자는 말은 안해요..ㅋ ㅋ
윤성아.. 이거 함 그려볼래? ㅋㅋ 요렇게... 전 쏙 빠지지요~~~ㅎㅎ
윤성이도 요즘 태권도 땜시 난리예요. 자꾸 도장 보내달래서..
아직 애기라 뼈가 부드러워서 말리는 중인데.. 죽갔습니당..
내년에는 보내 버려야겠어요. 예준이 태권도 함 보여주세요. ㅎㅎ
지연지우맘 2010-10-23 07:36:16
직장맘이시니 주말에 더욱 바쁘실 듯 해요... 아이들이랑 시간도 가지셔야 될거구.... 집안일도...
에공... 힘드셔서 어쩌남요.... 전 이번주엔 시어머님 잠깐 모셔와서 시중 들거 같구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홧팅!!!
산빛 2010-10-22 09:10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7세 남 04년 12월)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2

한글책

 읽어주기

마법의 시간여행 #40 - 황제 펭귄의 얼음왕국

1

100분

 

 

 

3

Read aloud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all-star fever

3

1시간

the airplane

always room for one more

 

 

5

DVD 영상물

 

 

 

 

 

 

한글책 독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아이에게 엄마 1권, 너 한권 이라고 요구했더니, 가져오는 책이 마법의 시간여행 40번 이었습니다. 요즘 거의 책을 읽어줘 본 적이 없어서, 감도 못 잡고, yes라고 해버렸네요. 이 책 한 권 쉼 없이 읽어주고, 제가 기절했습니다. 멀미와 함께 눈도 침침해지고, 중간에 몇번이나 그만 읽자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쑥쑥을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책이 넘 길어서 울 아이도 이 책을 마지막으로 그냥 잤습니다. 오늘 퇴근하면, 어제 빚 갚아라고 해야지~
지원맘 2010-10-22 09:40:41
100분짜리를 한번에~~~ 헉~~ 산빛님 무지 힘드셨겠어요.. 하지만 아들님의 내공이 대단합니다.. 7세인데 100 분짜리를 집중하고 듣다니.. 그리고 그것을 소화할 수 있다니... 멋진걸요 !!!
마법의 시간 여행~~ 어떤책인가 막 궁금해지는군요.. ^^
하니맘 2010-10-22 10:02:46
우와 ~~ 정말 대단하세요. 100분.. 감격입니다.
햇살나라 2010-10-22 10:53:19
전 3일동안읽어 주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노!!!
ㅎㅎ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
예남매맘 2010-10-22 11:28:45
ㅋㅋㅋ기절하실만해요.ㅎㅎ
정말 피곤할때 애들이 책을 읽어달라고하면, 눈은 읽고있는데..
정신은 자고 있는.. 그런걸 가끔 경험해요.ㅎㅎ
어떤 표현이신지알것같아요.
몸의 기가 몽땅 빠져서.. 쓰러질것같은..
흐미..
대단하세요... 근데, 제목이 무지 어려운책같아요..^^
빨강머리앤 2010-10-22 14:12:38
짝짝짝!!!! 제가 박수 쳐드릴께요.
윤성누리맘 2010-10-22 20:43:17
헉~~~~~~~~~~~~~ 마법의 시간여행을 읽어주다니.. 산빛님 .. 대단하세요~~~
넘 길어서 읽어줄 자신이.. 흑..
산빛님 박수~~~~
지연지우맘 2010-10-23 07:33:52
ㅎㅎ 웃음이 났어요... 아궁 전 저책을 잘 모르지만 읽는데 100분이 걸리는 책이믄 과히 짐작이...
10분 걸리는 책두 몇권 읽고 나믄 입이 바짝 마르는데... 어찌 견디셨을꼬 하는 생각이 웃임이 났어요... 수고 하셨어요~~ 아드님이 빚 갚겠죠 ㅎㅎ ... 그러고 보믄 쑥의 힘도 크네요...
혜원진현맘 2010-10-22 09:05 

하루하루 참 잘 지나네요.

 

ㅋㅋㅋ오늘 제 생일이에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울 혜원이가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그소릴 듣고 일어난 진현이가 "오늘은 엄마의 생일날, 엄마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앞날의 행복을 기원하면 해피벌쓰데이~ 축하 축하합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 축하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유치원에서 생일잔치때 부르는 노래를 잠이 덜깬 목소리로 불러주네요.

그리고 한참 뒤 부스스 일어난 남편이 "자기야, 생일 축하해" 하네요

 

비록 미역국은 안먹었지만(이거울엄마가 드셔야하는것 아닌가요^^)

아침부터 진현이 도시락을 싸야했지만

그래도 이런 행복한 가족이 있어 좋은 생일날 아침입니다.

히히...기분 좋아요

 

 

2010년 10 월 21 일  서진현 5세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두발 자전거 타기(무한 반복 책)

4

 납작이가 된 스탠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정말 잘보네요)

 마법 천자문 10권(매일 봐줘야하는 책)

2

영어책

읽어주기

Little Critter - Just shopping with mom

4

Little Critter - Just Grandma and me

Little Critter - Just me and my mom

Polite as a Princess

3

Read aloud

Sugar's Yummy Fall

3

Cars - Old, New, Red, Blue

Cars - Driving Buddies

4

묵독 또는

흘려듣기

 타잔(유치원세 받아온 씨디) 

맥스앤 루비(잠자리용 씨디) 

5

DVD 영상물

프린세스 다이어리(누나와 한참 반복 할듯) 

2시간

플레이 디즈니 하우스

 

집에 와서 한참을 책보고 영화보고 누나랑 놀러온 누나친구랑  함께 놀았네요.

영어책 열심히 읽으니깐 혜원이 친구 자극받고 자기도 영어책 읽는다고 보더라구요.

읽으면서 "이모, 이건 뭐라고 읽어요?" 계속 물어보는데 우리 혜원이 한 잘난체 했어요^^
지원맘 2010-10-22 09:44:58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혜원진원맘님~~
너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인걸요... 예뿐 해원 멋진 진원의 생일 축하 노래 와 남편분의 축하 메시지.. 왕 부럽슴당... 우리 아덜은 언제쯤 먼저 엄마 생일 챙길런지....
혜원이가 으슥거리는 모습 상상이 됩니다.. 엄마 많이 뿌듯했겠어요... 이럴때 보람 느끼지 않나요?
진원이는 혜원누나 보면서 많이 배워서 좋겠습니다.. 더할 나위없는 선생님이 되겠지요,.,. 혜원이가 진원이에게는요 ^^
진심으로 생일 추카해용....
산빛 2010-10-22 10:41:27
생신 축하드려요 !!!!
행복이 느껴집니다용 ^^
햇살나라 2010-10-22 10:54:07
행복한 생신이었겠네요 축하드려요 ^^*
하니맘 2010-10-22 11:27:57
추카추카^^오늘은 맘껏 즐기세욤
예남매맘 2010-10-22 11:30:08
정말 축하드려요..
혜원이가 언젠가도 그런 예쁜 말을 해서, 감동하셨다는걸.. 모임터에서 본것같은데요.
정말 너무 예쁜 애들이에요..^^
가까이서 본사람들은 아마도 더하지 않을까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행복한 하루 보내시겠네요..
수빈사랑 2010-10-22 17:50:44
와....!!!!!!
생 일 축 하 드 려 요..
윤성누리맘 2010-10-22 20:51:55
우와~~~ 혜원진현맘님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진현이는 똑소리나는 혜원이의 좋은 영향을 마구 마구 받아서 빠른것 같아요.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두요. 혜원 진현맘님의 사랑스런 기운도 담뿍 받공... 아구.. 부러버랑~~~
올 한해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지연지우맘 2010-10-23 07:30:53
저두 늦었지만 생일 추카드려요~~
지연이는 평상시에 생일추카 노래 좋아해서(사실 케이크를 생각하며 부르는 거지만요 ㅋㅋ) 가족들을 하나 하나 불러가며 노래를 불러주곤 합니다...
내년쯤엔 저두 지연이한티 생일날 생일 추카해 엄마~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라는지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행복하시겠어요... 혜원이 잘난체ㅋㅋ 보고싶은데요... 이모의 반응도 궁금하구 ㅎㅎ
수빈사랑 2010-10-22 08:03 

넷째날이네요.. 6세 수빈양과 4세 지무군입니다..

수빈양을 철학동화 한질 들여줬더니 연신 재밌다며 좋은 반응을 보여주네요..

주로 아이와 상의 없이 들이는 전집이 아이게게 반응 좋으면 엄마 기분 째집니다.ㅋㅋㅋㅋㅋ

이번 막판 선물에 같이 하면서 둘쨰를 챙기게 되네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줄 잘~~~선것 같아요..

빨강머리 앤님 덕분에요....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유령 섬에서 살아남은 아리엘(철학)

 

 

다른 일곱, 같은 일곱(철학)

꽃을 사랑한 어린왕자(철학)

양반은 방귀뀌면 안돼(철학)

선덕여왕과 모란꽃(철학)

신랑을 기다리는 열 명의 아가씨(철학)

라이온킹(디즈니명작)

집을 떠난 품바(디즈니명작)

아기고릴라(프테 1) 둘째 읽어주기

고릴라(자연관찰)둘째 읽어주기

고양이야 조심해(영아테마)둘째 읽어주기

2

영어책

읽어주기

one gorilla 둘째

 

 

one, two, three(그림책으로 1-2)둘째

how many?(그림책으로 1-2)둘째

baa baa black sheep 둘째

3

Read aloud

kiss me I'm perfect(로버트 먼치)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missing honey (베렌)집듣

 

 

 

 

 

 

5

DVD 영상물

little princess

‘ I don't like worms’외 4편

 

 

 

 

 

지원맘 2010-10-22 09:47:23
철학책 어디거 있가요? 저도 내년에 들일려고 하는데,,, 수빈이가 이해력이 뛰어난것 같아요.. 6세에게는 좀 어려울수도 있다고해서 저희는 7세때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렇게 반응이 좋은거 보면 수빈이의 이해력이 높은듯 합니다..
계속해서 대박나시길 바래용... ^^
예남매맘 2010-10-22 11:31:41
철학책이면, 어떤 책이에요?
바른생활을 알려주나요? 궁금해요. ^^
그냥 한회사것을 지르다보니.. --;
깊이있지는 못한것같아요..
미션하다보니, 어떤 책을 읽으시는지도 잘 보게되는것같아서 좋네요..흐흐..
빨강머리앤 2010-10-22 14:13:45
저도 둘째 때문에 시작한걸요.
버림받지 않고 챙김받는 둘째들을 위하여!!!
수빈사랑 2010-10-22 17:48:22
철학책요.. 한솔에서 이번에 새로 나왔더라구요.. 다른 것보다 막연한,,추상적이지 않아 좋더라구요.. 각 나라의 고전 문학 작품들을 약간 각색해서 생각해 볼 꺼리와 나름의 교훈을 주는 정도.. 오늘 아침엔 수빈이가 거미가 된 아라크네을 읽었네요.. 그래서 저랑 잘난체와 겸손에 대해 얘기 했구요..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각색한 희망을 준 마지막 잎새라는 책은 희망이 뭔지 희망을 갖게 된다는 것은 어떤것인지 생각해 볼수 있는 것 같구요.. 6,7세 아이들 읽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책 홍보는 아니구요..
윤성누리맘 2010-10-22 21:26:00
철학책도 들여줘야 하고.. 이래 저래 해줄것도 보여줄것도 참 많아요.
요즘 우리 아들 책 갈이 함 해주려고 하는데.. 집에 있는걸 처분하기도 글코.. 참 고민이예요.
원리과학이랑 전래 들여주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철학동화도 탐나네요. ㅋㅋ 요건 내년쯤에나 욕심내야겠어요. ㅎㅎ
수빈이도 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책 좋아하고 잘 보는 애들이 뒷심이 있더라구요.
대박난거 축하드려요~~~
지연지우맘 2010-10-23 07:26:48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지만 책에 대한 정보는 저장해두어야 겠어요... 책은 미리 엄마가 알고 있어야 넣어줄때 더 편하더라구요... 이프로젝트 하믄서 정말 세상엔 많은 너무나 좋은 책들이 있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네요... 홧팅!!!
지연지우맘 2010-10-22 05:46 

날짜:2010년 10 월 21 일 지연이(4세)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동그랑 땡그랑 동그랑땡(재미모리동동)-반복

6

꼬물이와 꿈틀이/뚜레 하늘을 날다

색이 참 예뻐요 외1/콩콩이와 날씨 외1

살아 있는 걸까요? 외1-> 골고루 학습

2

영어책

읽어주기

Little Red Riding Hood (레디액션시리즈)-반복

2

I Am the music man

3

Read aloud

(따라읽기)

Find it /Animals (s.w.r)

4

Butterfly/

From Egg to Robin(사이언스스토리북)

4

묵독 또는

흘려듣기

I Am the music man 오디오

60분

생각지도 않은 무한반복에 따라부르기땜시

올려봅니다

5

DVD 영상물

Timothy Goes to School dvd4

60여분

오늘은 간만에 외출을 해봤어요... 외출이라봐야 집근처 산책로와 아파트 놀이터지만요...

지우녀석이 넘 칭얼대길래 낮잠재워보려 시작된 외출... 녀석 물고기 볼때까지만 해두 잘 폼이었는데...

산책로 가서 귤하나 먹더니 되살아 나버렸시유... 나가서 벤치에 앉아 책도 두권 읽고 ㅎㅎ...

녀석들 어찌나 좋아하던지... 외출후 잠깐 낮잠재우고 지연이 학습지 하는 날이라 깨웠더니 비몽사몽간에도 선생님과 수업을 마치고 다시 재울랬더만 블럭놀이 한다고 우겨서...풀어두었더니 오디오 들음서 하루 불러대길래 중간에 찍어봤어요 ㅋㅋ

 

 

지우녀석 자면서 기침하다 토하고는 일어나서 언니랑 놀믄서 밥한그릇 뚝딱하고 언니가 놀아주지 않으니 심술이 난건지 계속 불러대는 언니의 노래소리가 싫은건지 귀를 틀어막고는 아니야~를 외쳐댑니다 ㅋㅋ

간만에 잼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미안해 지더만요.... (제가 좀 지쳐있었는지... 약간 신경질을ㅠㅠ 반성)

오늘 하루두 즐겁게 달려보아요~~ (아.사.이 마무리 못한거 생각한다는 맘으로 하고 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윤성누리맘 2010-10-22 08:55:39
아구... 귀염둥이 지연이랑 지우네요. 어찌보면 쌍둥이 같기도 한거이.. 넘 넘 귀엽습니당~~
아이들이 노래 따라부르고 가끔 아웃풋을 보여주면 엄마표 하는 행복과 보람이 술술 묻어나지요~~
지연지우맘님이야 워낙 열심이시니 지연이 지우.. 둘 다 씩씩한 아웃풋을 자주 보여줄 거예요~~
요즘 햇살이 너무 좋아요. 겨울이 되기 전에 산책 자주 하세요~~
지원맘 2010-10-22 09:59:08
매일 사랑스런 지연이랑 지우랑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거기나 노래하는 모습이랑... 제가 더 흐뭇해집니다.. 우리 아덜도 작년에 I'm the music man 많이 들었어요. 쇼파에 장난감 올려두고 악기 연주하는것 처럼 두드리고, 치기도 하고 켜기도 하면서요... 지연이랑 지우 넘 귀엽구, 사랑스러워요.. 낼 또 볼수 있겠죠?!
예남매맘 2010-10-22 11:36:10
아구 귀여워... 노래 잘하네요..큭큭.. 사무실서 이어폰끼고 들었어요...
동영상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좋아해요..ㅎㅎ
집근처에 저렇게 좋은 곳이 있나요? 고기들도 있고..
좋은데 사시네요..아.. 넘 좋으시겠다..
사랑많이 받고 자랐구나.. 얼굴에 써있네요. 공주들이..
예전엔 그런거 몰랐는데, 애들낳고, 보니,
사랑많이 받고 자란애들은 그런게 보이는것같아요..
너무 이쁘네요.
하니맘 2010-10-22 14:44:31
아~~~ 이런 글 보면 직장 때려 치우고 싶어지네여. ㅠ.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미안해져요.
지원맘 2010-10-22 01:22 

날짜: 2010년 10 월 21 일 지원이 (6세 남아)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내 친구 두두 (트라움메르헨)

3

누가 벌레를 먹지? (반딧불 과학)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울때 (트라움메르헨)

2

영어책

읽어주기

Humpty Dumpty & more

4

Little penguin's stories

Arthur's helps out

Missing

3

Read aloud

Kipper's idea (ORT 3)

6

Sniff ( ORT 3)

The ice rink ( ORT 3)

Football, Football (ORT 3)

Melting snow ( ORT 3)

Baby gets the zapper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A mom in million

1

5

DVD 영상물

 

오늘 품앗이를 끝내고 6시에 와서 허겁지겁 저녁 먹이고 나니 무지 피곤한데, 아덜이 거실에서 책을 혼자 소리내서 읽고 있더군요 " Baby gets the zapper"를요.. 그 소리에 엄마 힘내 얼른 옆에 앉아 한글책 읽어 주었지요... 히히... 우리 아덜은 역시 ORT를 들고 오더군요. 자기가 엄마에게 읽어줄 책으로요.. 아직 한글 읽기에 서툴은 관계루요...

품앗이에서 제가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다들 한분은 미술 전공으로 미술을 해주고, 다른 한분의 엄마는 단어 찾기, 연관 단어와 그림그리기 등을 해주고 있어요 주 1회이구요..

품앗이에 읽어준책도 이곳에 적어 두었어요.. 그래도 괜찮죠? 그러길... 바..래..요..

피곤합니당.. 방금 막 스토리온에서 한 " 영재의 비법2" 시청하고 이제 컴에 앉아서 올리네요.. 역시 엄마의 잔소리를 줄여야하는데... 그것이 그리 쉽지 않아요.. 노력 하겠습당.. 홧팅.. 홧팅...
지연지우맘 2010-10-22 05:51:15
와~ 품앗이 정말 부럽사와용~~
친구가 스토리온 채널은 볼만한 프로가 몇개 된다 그러덴데...울집은 시청이 안된다는ㅠㅠ 돈주고 추가로 접시달아야 나오는건지... 무척궁금하더라구요...
피곤하지만 달려요~~
윤성누리맘 2010-10-22 08:52:23
품앗이가 넘넘 부럽네요~~ 저도 품앗이를 하고 있는데 세명이 하다가 한명이 빠져서.. 지금은 둘이서 하고 있지요. 미술 전공 엄마가 있는 품앗이는 더 풍성할 것 같아요.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이랑 엄마 영어에 미치다 딱 두개 봤었는데 꽤 각성이 되더라구요. 잔소리.. 흠.. 엄마가 맘을 독하게 먹고 안해야 아이가 자란다는 거겠지요? 반성 반성~~
지원맘님은 잘 하실 것 같은뎅.. 잔소리 없는 착한 엄마~~ ㅎㅎ
예남매맘 2010-10-22 11:37:44
영재의 비법2 신애라가 진행하는거 맞나요?
전에 광고만 본것같은데..
봐야지..하면서도, 한번도 못봤어요. 흑.
품앗이가 너무 알차겠어요.. 저도 품앗이 해보고 싶어요.
근데, 제가 해줄것이 없을것같아요.ㅎㅎ
그냥 몸으로 놀기.. 정도.ㅎㅎ
너무 알찬 하루보내셨네요.흐흐.
주말잘보내세요.
윤성누리맘 2010-10-22 00:54 
1 한글책 읽기 안데르센 7 　
아기코끼리 천둥발이 　
간식주머니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공룡 카드 바꾸기 -한솔 매쓰스타트 　
피라미드를 쌓아라 - 탄탄원리과학 　
꼬마 낙타들의 여행 　
2 영어책 읽어주기 Even more parts 3 　
The carrot seed 　
Bread bread bread 　
　 　
　 　
3 Read aloud Don't wake the baby! - All aboard reading 3 　
Today is Monday 　
I can read - Learn to read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The smurfs - Smurfette 　 20
　 　
　 　
　 　
　 　
5 DVD 영상물 Halloween Party -리틀 아인슈타인 　 25
The Bad habits - 베런스타인 베어스 　 15
The prize pumpkin - 베런스타인 베어스 　 15
　 　 　
　 　 　

 

오늘은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왔어요. 아이를 유치원에 안보내게 되면서 도서관 매일 갈 수 있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바쁜 일상에 매일 갈 수는 없고 주에 2-3회는 가려고 하는데... 지난주에는 애들과 제가 모두 감기에 걸려서 허덕인다고 못갔었네요.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니 윤성이도 누리도 모두 신나서 즐겁게 책을 보았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한시간도 못 있었지만 도서관을 나설 때는 기분이 좋았답니다.

 

책장을 뒤적이다 찾은 Parts 책~~ 이제 이 책을 즐길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Fly guy와 함께 산 책이었는데 작년에는 읽지도 않고 그림보고도 무섭다고 책장 구석으로 치워버리더니 오늘은 깔깔 거리면서 너무 너무 신나합니다. 때가되면 다 즐기고 재미있어 할 것을.. 엄마 혼자 걱정하고 안타까워 했던 걸 생각하면.. ㅋㅋ 웃음이 나옵니다. 점점 커 가는 아들을 보면서 너무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지원맘 2010-10-22 01:28:18
아이들 둘을 데리고 도서관으로요? 와~~ 엄마 멋져요.. 저는 둘은 엄두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주말에 아빠와 아덜둘 데리고 함께 가요.. 가끔은 큰애 유치원가면 둘째 ( 23개월 ) 만 데리고 가서 책만 대출해오고 있는데,,.
윤성이와 누리가 얌전한가봐요.. 아님 책을 아주 많이 사랑하던지요. 부럽습당~~ ^^
Fly guy 의 매력에 우리 아덜도 흠뻑 빠졌지만, Parts는 저희도 아직 못 봤어요.. 제가 그림이 좀 그렇더라구요.. 어떤가요? 윤성이가 좋아라 하나요?
윤성누리맘도 행복한 밤 되셔요..
지연지우맘 2010-10-22 05:56:13
저두 이번에 Fly guy신청해 두었는데... 사실 제가 넘 궁금해서요... 지연이두 좋아해 주리라는 기대속에... Parts도 매번 손이 가던데 일단 Fly guy부터 익숙해 지믄... 상황을 지켜봐야겠죠 ㅋㅋ
도서관 저두 두녀석 데리고 간적 몇번있는데... 아직은 조용히 한다는 개념이 좀 약한지라 ㅎㅎ
다행해 평일 오전이라 어린이실이 텅 비어있어서 다른 아이들한테 민폐는 끼치지 않았지만...
직원들한티 살짝 미안시럽더라는 ㅋㅋ 그래두 지연이 한테 책한권만 골라봐 했더니 책욕심이 많은 지연이 몽땅 들고 카운터로 가더만요... 에공 말리느라 혼났지유 ㅋㅋ
내년쯤이면 두녀석들 몰고 도서관으로 나들이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신나는 하루 되세요~~
예남매맘 2010-10-22 11:39:38
윤성이는 정말 빠른것같아요.. 책들도..흐미..놀라워라..^^
참 윤성누리맘님은, 부지런하셔요..흐미..
전 시간이 있어도, 그렇게 못할것같아요.
정말 애 둘 보는게 장난이 아닌데..참 알차게 하시네요...
애들이 다 넘 사랑스럽네요. 참..
parts 책은 뭔가요 ? 이젠 책도 좀 찾아보고 해야지.흑.
한동안 왕창 산 책으로 우려먹고는 안사고 있어요.. 흐미..게을러.
좋은하루보내세요..^^
하니맘 2010-10-22 14:43:10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딸래미한테 fly guy읽어줬는데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딸래미 나이에 비해 글밥이 많은데.. 그냥 그림만으로도 재미있어 하는듯 싶어요. ㅋㅋ
윤성누리맘 2010-10-22 21:32:07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53023&jc=10019743&sc=01-05-01-01-01
예남매맘님~~ parts 쑥몰에서 파는것 주소예용~~ 근데 아직 예준이 예인이 정서에.. 안맞을거 같아요. 괴물이나 엽기적인 것 좋아할 즈음에 딱일거 같다는거.. 온몸의 각 부분부분들이 떨어져 나가는그림이나 한 부분이 여러개 붙어있는 그림이 엽기적으로 그려져 있어서요. ㅎㅎ
tung twister를 진짜 혀를 꽈배기처럼 꼬아 놓은 그림 그려 놓았거든요. 책 분위기.. 아시겠죠? ㅎ
햇살나라 2010-10-21 21:09 
 

제목 

성냥팔이 소녀(햇살공주)

다 잘 될꺼야(햇살공주)

호두까기인형(햇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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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다섯권 (혼자읽기)

디즈니채널 한시간

Who said red? (Mary Serfozo)

장영실(혼자읽기)

 

 

 

 

 

 

 

 

 

 

드뎌 한달에 한번하는 마법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며칠 몸이 무거웠나 봅니다

오늘은 간단히 하고 갑니다

제 마음대로 되는게 없군요

즐건 밤 되시고 낼 뵐께요

벨벳 2010-10-21 22:11:02
햇살나라님 마법에 걸리시면 힘드신가보네요~
어서 마법에서 풀려나시길~!!!!
햇살나라님도 푹 주무시고 내일은 다시 햇살같은 미소로 만나요~^^*
지원맘 2010-10-22 01:30:53
그래요... 많이 힘드시죠? 저는 시작 전 알림이 와요... 일주일 전부터 제가 예민해지더라구요.. 잔소리도 늘고 짜증도 늘고... 그리고나면 정확히 일주일 후 마법에 걸리더라구요.. 지금의 쉬시고 계시겠어요.. 오늘도 쉬엄 쉬엄하세요.. 몸 챙기시고, 끝나면 힘내서 햇살 왕자님과 공주님 더 많이 예뻐해주시구요..
지연지우맘 2010-10-22 05:58:13
ㅋㅋ 여자들의 공통된 비운?이 아닐까요... 저두 왠지 요며칠 신경질적이 되어가는 거이..ㅎㅎ
암튼 힘드신데두 빼먹지 않으셨으니 다행이지요....
힘들지만 힘차게 go go~~
윤성누리맘 2010-10-22 08:50:01
아공.. 마법은 정말.. 흑.. 힘들어요..
전.. 그날이 되면 앓아 눕고야 만다는거.. 그게 거의 삼사일.. 흑..
암튼.. 여자들의 적인것 같아요. 그래도.. 그거 땜시 요래 귀여븐 아가들 볼 수 있지만.. 그래두 싫어욧!!
푹 쉬시면서 햇살 공주 햇살 왕자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예남매맘 2010-10-22 11:40:38
에구..햇살나라님.. 힘드시겠어요.
제동생은 마법걸리면 정말 장난이 아니어요.
응급실에도 실려간적있어요..
반면, 전 정말 멀쩡한데..
가끔 그런 동생보면,
반반 아프지..싶을정도로 안 됐어요.
따뜻하게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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