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게시판

날따·북클럽

쑥쑥 홈스쿨자료실

쑥쑥 영어도서관

체험단 · 이벤트

연계서비스

회원서비스

닫기

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진득한 반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11-16 14:35

조회수 846

댓글 28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7523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X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퍼온글입니다.

말 잘하는 아이란 입만 살아있는 아이는 아니겠지요?

자기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

남의 말도 잘 들을 수 있는 아이가 정말 말 잘하는 리더가 될 거라 봅니다.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예남매맘 2010-11-17 11:50 
2010년 11월 16일 (화)
진득한반 미션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 자연관찰-잠자리,고래,감자,올빼미 등 8 25분
　 　
　 　
　 　
2 영어책 I SPY 시리즈 1 10분
　 　
　 　
　 　
　 　
3 Read Aloud 　    
   
4 흘려듣기 어스본 farm yard tales 1 15분
까이유 크리스마스 1 10분
5 DVD 영상물 티모시네유치원-3 1 60분
　 　 　

 

 

어제는 친정아빠가 서울에 할아버지 제사라고 가시느라.. 

혼자 애들보고, 챙기고, 아침에도 어린이집 보내고했어요.

역시, 빈자리가 팍팍 느껴지는것이..^^

할아버지 계실땐, 저녁먹고, DVD보고, 책보고.. 학습지오는 날은 학습지하고..이것이

딱딱 되었는데..어제해보니,

아빠가 다 계셔서, 이렇게 할수있구나..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어요.^^

 

말잘하는 아이.. 정말.. 사회에 나와서 더욱 요구되는 사항같아요.

회사에서도 보면 아무리 똑똑해도, 자기의견 제시못하고.어필못하고..그럼 묻히게 되고..그런 사람을 많이 봤어요.

어려서부터 연습이 되고 해야하는거같아요. 물론..성격도 좌우하지만.

 

어제는 오랜만에 퍼즐을 꺼내더니, 하고 또 하고..하느라..

시간을 다 쓰고.. 잘시간이 되었어요.흑흑..

그래서, 자자고 하니, 그래도 책은 봐야한다면서 둘이서,

책을 마구 꺼내놓고는..몇권 보더라구요. ^^

 

많이는 못봐도, 꼭 봐야하는건지는 아나봐요.ㅎㅎ

심지어 어제 예준이는 형아 되려면 어떻게 해?

하니깐,

예준왈,

 

먼저, 첫번째, 밥을 많이 먹고..

두번째, 책을 많이 보고..

세번째, 키가 커야지..

 

ㅎㅎㅎ
그때그때맘 2010-11-17 10:41 
 

날짜 : 2010년   11월 16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흔들흔들 앞니 절대 빼지 않을거야

7권

30분

혼자 6권정도(홍길동 등)

2

영어책

 읽어주기

nobody wonted to play

2권

5분

the rope swing

3

Read aloud

put it back

2권

5분

Mr.noisy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ORT3 10권 혼자 보기

 

30분

런투리드 흘려듣기

5

DVD 영상물

안젤리나발레리나7,8

(한글자막)

 

50분


어제는 박태환선수 수영하는걸 봤어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기록을 갱신하는 그 노력이 보여서 기뻤어요.

저희 아이는 말을 잘 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

아이의 생각을 말해보라하면 잘 말하지 않습니다.엄마가 먼저 말해보라고 하죠.

질문에는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틀릴까 두려워도 하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장기자랑 하는 것도 넘 힘들어합니다.ㅠㅠㅠ

다양한 질문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게 엄마인 저도 어렵군요. 에궁..

 
예남매맘 2010-11-17 11:56:03
저도 예인이가 자꾸 숨으려고해서... 남앞에서만..집에선.. 소리지르고..명랑쾌활 그자체인데..
어찌하면 좋을까 고민이에요..
웅변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산빛 2010-11-17 09:33 
 

11월16일 화요일

No

미션 내용

제목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신밧드의 모험

3

 

백조왕자

알라딘

 

2

한글책

 읽어주기

 

 

 

 

 

 

 

3

Read aloud

 

 

 

 

 

4

묵독 

don't laugh joe

4

 

mr. george baker

main's mermaid

percy jackson and the battle of the labyrinth

 

 

5

DVD 영상물

삐삐 애니매이션

 

 

 

 


한글 책 안 읽으면, 한글 학습지라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말하여서 겨우 겨우 3권 읽혔습니다. 영어책 읽을 때는 아무리 시끄러워도 집중을 잘 하는데, 한글 책 읽는 동안엔 어찌나 요구사항이 많은지....

암만 생각해도 거꾸로 된거 같네요.

빨강머리앤 2010-11-17 09:59:44
한글책 세 권!!! 너무 너무 잘했어요!!!!
예남매맘 2010-11-17 11:57:52
다른사람이 보기엔..부러워보여도.. 산빛님 나름대로는 고민이 많으신가봐요.. ^^
어제 예인이가, 영어비스무리 뭐라고 하면서. 계속 말하는데..
그걸보면서.. 엄마표영어시작할때 열정이었으면... 생활영어를 계쏙 외우고 공부하던 엄마였으면
저걸 다 수정해주고하면서.. 완벽한 영어로 바꿀수잇었을텐데..넘 아쉬웠어요...
산빛님.. 이젠 영어만큼 한글도 잘하게 될꺼에요.넘 걱정하지 마세용..^^
혜원진현맘 2010-11-17 07:14 

저도 오늘은 간단히 올리네요.

 

한글책 읽어주기 : 동물도감(보리) - 책꽂이에 꽂혀있던 것을 꺼내더니 한장한장 천천히 읽어주었네요(40분)

영어책 읽어주기 : Mole Music

Read Aloud : Sunshine on my shoulder(존덴버 노래에 푹빠졌어요)

 

진현이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물감꺼내달라고 하네요.

전날 밤 누나가 그림숙제가 있어 하고 있는데

스케치북 꺼내달라기에 주었더니 무언가 열심히 그렸거든요.

오늘은 물감으로 하고 싶다기에 꺼내줬더니

 

 

전날 그렸던 것에 색을 입히고 있네요.

 

 

방긋 웃는 해님도 있고

두둥실 구름도 있고

강아지집도 있고

우체통도 있고

그리고 멋진 집도 있어요(진현이의 설명이에요)

 

아래 글씨는 누나가 적었다네요(그래서 한바탕 싸웠어요.)

 

오늘..그러니까 17일...저희 결혼기념일이네요.

벌써 9년...

울영감탱이랑 벌써 9년을 살았네요.ㅋㅋㅋ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지연지우맘 2010-11-17 07:38:22
진현이가 그린건가요? 와~ 햇님이 넘 예쁘네요... 진현이 얼굴같아요...
그린 그림에 색칠도 하고... 전 요즘 그림그리는 아이들 보믄 그저 침이 ... 전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할듯 싶어서요 ㅎㅎ

결혼기념일... 뭔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전 결혼하자 마자 애낳고 둘 키우느라 결혼기념일날 외식하기도 힘이 드네요... 전 4월인데... 내년엔 뭘 할 수 있을까?하고 기대해 보기도 하는데... 모르죠...
암튼 결혼기념일 추카 하구요... 두분이서 외식이라도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산빛 2010-11-17 09:29:24
매일 매일, 진현이의 새로운 능력들을 보는거 같아요. ㅎㅎ
엄마도 정말 부지런하신거 같구요. 어찌... 도감 읽어주기가 가능한지.....
결혼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빨강머리앤 2010-11-17 10:00:14
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때그때맘 2010-11-17 10:44:00
아이들 그림에는 해님이 자주 등장하나봐요..
저희딸 그림에는 항상 해님이 얼굴을 반만 내밀고 있거덩요.ㅋㅋㅋ
예남매맘 2010-11-17 11:34:59
미술심리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바로...
아구. 맘이 안정과 평화와 사랑이 가득차있네요..ㅎㅎ 하실꺼에요
어찌 그림이 이리도 사랑스러울까요.ㅎㅎ
윤성누리맘 2010-11-17 06:06 
1 한글책 읽기 벌레잡이 식물 - 명품 꼬마 자연관찰 5 　
사슴벌레와 장수 풍뎅이 - 명품 꼬마 자연관찰 　
공룡 - 명품 꼬마 자연관찰 　
원숭이 엉덩이는 왜 파란색일까요? 　
콩쥐와 팥쥐 　
　 　
　 　
　 　
　 　
2 영어책 읽어주기 The trouble at the dinosaurs café 3 　
Food chain 　
Little miss stubborn the wrong advice 　
　 　
3 Read aloud Where's my cat? - 튼튼 2 　
It's night - 튼튼 　
　 　
4 묵독 또는 집중듣기 The smurfs - Smurfette 　 20
Let's build a house 25
　 　
5 DVD 영상물 까이유  　 20
뽀로로 영어버젼  　 20
Magic school bus - City animals 　 20
　 　 　

 

어제는 누리 친구들 모임이라서 친구네 가서 책을 읽었어요. 사실.. 동생들이랑 노는게 그닥 재미있지 않은 아들내리 끌고 가서 앉혀 놓은거라... 내내 맘에 걸리더군요. 그래도 중간 중간 그집에 있는 초등 누나 보는 영어책 두권 읽어주고 한글책도 서너권 읽혔어요.  저기 책 목록에 있는 애들은 제가 읽어준 거구요. 혼자 앉아서 책 본건.. 제가 리스트를 몰라서 못적었어요.

이모가 차려주는 밥 맛나게 먹고 동생들이랑 조금 놀다가 재미없어지니 그 집 책들을 쓱~ 보더니 원하는 책 뽑아서 읽어주는 아들내미가 넘 고마운 하루였답니다. 중간 중간에 심심하다고 할때 조금 놀아주고.. 책 읽어주고. ㅋㅋ 그렇게 시간을 보내서 너무 미안했답니다. 결국.. 세시간 남짓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레고하러 갔어요. 친구네 집에서 레고 하는 데가 거리가 꽤 되고 날도 추운데.. 싶어서 집으로 오려다가 레고라도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들내미 때문에 30분을 버스타고 가서 전 집까지 또 20분을 걸어왔지요.

윤성이 레고 하는 동안 딸내미랑 저는 밖에 있어야 하는데 그 근처에 마땅히 갈데가 없기도 하고 누리도 업힌채 잠들고.. 밖은 너 추워서.. 결국 집에서 20분 있다가 다시 윤성이 데리러 갔다 왔어요. (왕복 40분 넘게 소요..) ㅋㅋ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는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고 해맑게 웃어주니.. 뭐.. 다시 힘이 생깁니다.

참.. 보통때는 근처 친구집에 가거나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데 오늘은 장볼 것도 없고 친구네 가긴 넘 늦어서.. 이런 해프닝을 벌였어요. ㅎㅎ

 

너무 오빠 책만 읽어주는 것 같아서.. 어제는 누리도 책을 읽어줬어요.

줄줄이 줄줄이(탄탄 리듬 동화), 수수께끼 동물원(차일드 애플)... 요거 무한 반복으로.. ㅋ

누리 끼고 책 읽어주니까 얼마나 좋아하는지.. 줄줄이 줄줄이~ 하면서 따라하고..

그만 읽자고 해도 한번만~~ 약속 해짜나~~ 알았지?

요러면서 애교 부리는 딸내미 땜시 몇번을 더 읽어줬네요. 딸아.. 앞으로는 너도 꼭 한권씩 읽어줄께~~

 
혜원진현맘 2010-11-17 07:08:31
맞아요. 동생친구네 가면 혜원이도 심심해 해요.
근데 정말 윤성이를 보면 진현이에 비해 참 큰형아 같아요.
같은 5살이라는 것이 안믿어져요
우리 진현이는 마냥 애긴데^^
지연지우맘 2010-11-17 07:34:43
둘째들의 책읽기... 참 미안할때가 많죠?
지우 녀석두 언니만 읽어주니 괜히 샘이 난건지... 요즘은 자기도 책읽어달라고 보채네요...
에공 내년 지연이 유치원 보내믄 그땐 지우녀석 책 원없이 읽어줘야 겠어요...
요즘은 언니보다 먼저 일어나서 그시간에 지우가 책읽네요 ㅎㅎ
안읽던 녀석이라 고맙기도 하고 왠지 미안스럽기도... 앞으론 책읽는 거 점점 늘려야 겠어요...
어제 바쁜 하루 보내셨네요... ㅎㅎ 화요일 외출하는거는 저랑 같다는 ....
예남매맘 2010-11-17 11:51:52
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윤성이 얘기는 완전 형아같고..
누리얘기가 우리애들 이야기깉아요.ㅎㅎ 넘 의젓한 윤성이..
넘 듬직하시겠어요....
둘째라 애교가 많은건가요.. 딸이라 애교가 많은건가요..그게 궁금해요.
우리집은 예준이가 애교가 더 많고.. 사람들오면, 보고싶었다느니,
오늘 와줘서 고마웠다닌,.. 끝없는 수다는 예준이가 다 떨고.
예인이는 그저 숨어있어요.ㅎㅎ
지연지우맘 2010-11-17 05:13 

오늘은 넘 간단하여 기냥 적어봅니다...

지연(4세) - 영어책: Where's Mommy? (Dinofours)  웅 인제 지연양 북클럽 숙제라구 매일 한번씩은 엄마한테

          읽으라네요...

       - 흘려듣기 : Where's Mommy? 2회 , Winnie cd1 1회(차안에서)

       - 영상물 : Maisy dvd3 1회

 

지우(3세) - 한글책 : 뽀삐시리즈1. 야, 이겼다!외 / 코를 벌름벌름 / 소풍가는 날(공룡유치원) 3권

              - 영어책 :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1권

              - 흘려듣기와 영상물은 지연과 동일... 아궁 둘이서 세트니까요...

 

오늘은 엄마가 외출하는 날이라 고모네서 놀다 오네요... 게다가 저녁에 신랑이 퇴근해서 고모네 아들이 낼모레 수능이라 함 가보자 해서 엿사놓은거 들고 고모네 가서 저녁먹고 오니 10시 반이 되더만요...

씻기고... 아이들도 저두 넘 피곤한 하루라 그냥 자자 그랬더니... 지연양 Where's Mommy?는 꼭 읽고 잔다길래 고것만 읽었어요...

요즘 저를 기쁘게 하는 한가지는 울 지우가 드뎌 책을 읽어달라 한다는 겁니다... 그리 책만 보믄 무신 돌맹이 보듯 휙 던져버리기 바빳던 아이인데... 새벽에 눈뜨더니 엄마 찾아 헤매다(주로 컴앞에 있어서요 ㅋㅋ)...

다시 재우려 누웠더니 책을 빼들곤 책책 하며 읽으라대요... 저두 느낀거죠... 엄마랑 책읽을시간이 언니가 잠든때 뿐이란걸.... 에공... 성화에 못이겨 몇권 읽었네요...

 

앤님의 글은 항상 저를 채찍질 하네요... 요며칠 아이들한테 약간 신경질적이었거든요...

많이 반성합니다... 많은 질문에 답해주기... 웅 울 아그들은 왜 맨날 같은 거만 물어볼까 하는 생각에...

몇번씩 같은 질문을 하는 거에... 듣고서 들은말을 다시 똑같이 반복해 엄마에게 확인하는 아이들에게...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낸적도 많아서... 괜히 찔리네요...

좀 더 신경써서 말해줘야 겠어요.... 엄마가 할일이 넘 많은 거 같아... 힘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두 힘내서 가보죠 뭐... ㅎㅎ 앤님 오늘도 감사 감사 드려요~~ 
혜원진현맘 2010-11-17 07:07:12
저도 오늘 큰형님댁에 다녀와야해요.
저희 시댁쪽으로 첫 수능이라...

지연지우맘님 지금도 충분히 잘하시는걸요.
빨강머리앤 2010-11-17 10:04:23
제가 채찍질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채찍질 하는 거니 감사히 생각하시라요.. 히힛!
제가 몸소 휘두르는 채찍이었으면..... ㅋㅋㅋㅋㅋ
신경질 안내는 엄마가 어디있겠어요.
그정도면 훌륭하신거예요.. 홧팅!!
그때그때맘 2010-11-17 10:53:16
와우 정말 기뻤겠어요. 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하면 뿌듯하지요?
늦은 밤이라던가. 새벽에 깻을때 읽어달라고 해서 힘들때도 있지만....
예남매맘 2010-11-17 11:52:59
지우가 책을 읽어달라 하시니..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흐흐..
예인이도 완전 무관심하더니, 이제야 조금씩.. 특히 미션하면서 많이 좋아합니다.저 스스로도
예인이에게 항상 미안하고.. 그래서 이제 좀 읽어주려 해요...
넘 행복하셨겠어요.
햇살나라 2010-11-16 21:38 

명령조로 말하짐 말자 고쳐야 해요 정말이지 전 그것만 고쳐도 울 아들 큰인물 되겠어요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딸을 위해 제가 시간 나는대로 유치원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 주기로 맘 먹었슴다

그래서 오늘 가서 차일드애플 6권 꺼내 놓고

이거 다 읽을떄까지 가만 있으면 초코과자 준다고 했슴다

시려시려 하다가 초코과자에 해맑게 웃더니

무릎에 앉아 3권을 듣더군요

그러더니 아들니 불쑥 나타나서는 체육수업 하라고 원장님이 부르신데 ...

울 딸 휭 ~~~~

나가버리더이다

낙동강 오리알처럼 남은 저는 사진한장 찍고 나왔슴다

언젠가는 오빠처럼 책을 보겠지....위안을 하며,,,,,

집에 와서 올만에 책 좀 읽어 주었네요

좀 읽은게 이정도 임다

즐건 밤 되세요^^*

11월16일 햇살나라

딸-차일드애플3권

혼자읽은책-우산장수케론

               -아기 도토리

               -내 크레용이 말해요

               -에디슨

읽어준책-  귀신도 무서워 하는 비형랑(삼국유사)

             -큰동물 작은동물 (실물그림책)

             -실물크기로 보는 공룡의 세게

             -how do dinosaurs,,,,,,

             -dinofores

 
지연지우맘 2010-11-17 05:18:13
허걱... 실물 그림책 와~ 저런 책도 있군요... 웅 역쉬 사진으로 보니 확~ 와닿네요...
도서관서 함 찾아봐야 것어요...
울 지우두 요즘 들어 책을 봐줘서 무지 기쁘답니다... 언니에 비해 넘 늦은 감이 있어서 내심 조바심이났거든요... 근데 아이마다 때가 있나 봅니다... 언니와 경쟁심에 그런건지... 아님 스스로 책이 보고싶고 궁금해 그런건지... 요즘은 저두 끼겠다며 책 들이미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어쩌면 아기때 지연이 책 읽어주느라 뒷전이어서 늦은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더 기다리시면 오빠처럼 책 잘 읽게 되지 싶은데요...
혜원진현맘 2010-11-17 07:04:49
우와..실물그림책...멋지네요.
아이들이 몸으로 실제크기를 알수 있네요.

아이들 이런 책 좋아하는데.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정말 좋네요.
윤성누리맘 2010-11-17 10:38:11
실물 그림책 정말 멋지네요. 안그래도 공룡 좋아하는 울 아들 저 책 보믄 껌벅 넘어갈 것만 같아요. 어디 책인지 알려주세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아들도 딸도.. 다들 귀엽다는.. ㅋㅋ
그때그때맘 2010-11-17 10:54:24
악어 입안으로 들어가는 아드님 사진....
리얼합니다요...ㅋ
사랑으로 2010-11-17 11:09:01
성실한 반에서 놀러왔어요..확..끄는 저 책들이 탐나요.ㅋㅋ.
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서리..정말 멋져 보이는 데요? ㅎㅎ
예남매맘 2010-11-17 11:59:26
명령조로 절대 안한다고 생각하는데..울신랑은 절 항상 그렇게 얘기한다고 말해줘서..
제가 가끔.. 열받을때가잇어요.ㅎㅎㅎㅎㅎ
애들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엄마들이 사실 많이 부럽고, 하지만.그게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니..ㅎㅎ
와..책정말크네요.
애들 완전 좋아하겠어요.... 둘째 키만하다니..헉..
오늘도 역쉬 사진을 찍으셨네요.흐미.. ^^ 부지런하셔용..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1407

 #51 (12/7) 읽기 레벨 up

 [6]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7 1,067 5
51401

 #50 (12/6) 읽기 레벨 up(입학준비)

 [7]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6 1,237 7
51388

 #48-49(12/4-5) 읽기 레벨 up

 [2]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4 1,023 1
51383

 #47 (12/3) 읽기 레벨 up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3 1,191 1
51367

 #46 (12/2)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2 993 0
51352

 #45 (12/1)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2/01 1,186 3
51328

 #44 (11/30) 읽기 레벨 up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30 987 0
51316

 #43 (11/29) 읽기 레벨 up

 [1]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9 999 0
51303

 #41-42(11/27-28) 읽기 레벨 up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7 852 0
51296

 #40 (11/26)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6 914 2
51280

 #39 (11/25) 읽기 레벨 up

 [2]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5 891 1
51270

 #38 (11/24) 읽기 레벨 up

 [17]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4 1,228 5
51259

 #37 (11/23) 읽기 레벨 up

 [2]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3 963 1
51246

 #36 (11/22) 읽기 레벨 up

 [1]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2 1,015 1
51234

 #34-35 (11/20-21) 읽기 레벨 up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20 835 0
51226

 #33 (11/19)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19 1,313 3
51207

 #32 (11/18) 읽기 레벨 up

 [3]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18 1,224 2
51194

 #31 (11/17) 읽기 레벨 up

 [8]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17 935 2
51176

 #30 (11/16) 읽기 레벨 up

 [12]  답글 5개 ▼ 		빨강머리.. 2010/11/16 1,055 6

   성실한 반 up

 [17] 		빨강머리.. 2010/11/16 827 3

   차분한 반 up

 [30] 		빨강머리.. 2010/11/16 800 1

   진득한 반 up

 [28] 		빨강머리.. 2010/11/16 846 1

   꾸준한 반 up

 [42] 		빨강머리.. 2010/11/16 1,801 9

     라이트님 글 중 과학송!!

 [12] 		빨강머리.. 2010/11/16 1,569 7
51163

 #29 (11/15) 읽기 레벨 up

 [1]  답글 4개 ▼ 		빨강머리.. 2010/11/15 8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