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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 게시판

 추천 
성실한 반 up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0-11-23 16:46

조회수 85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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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머리앤님의 글입니다.
> 나라가 없으면 내가 아무리 잘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 나라의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 내 살 궁리만 하는 국민들이 되는 것도 큰 문제가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 잠시... 연평도 포격 속보를 보면서 어디로 피신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 부끄러운 마음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서 너무너무  모른다는 게 탈북자들의 말입니다.
> 그저 군사훈련 우리보다 조금 더 하고 지지리 못 살고..
> 그러나 그들의 우두머리들이 받는 교육은 우리나라 재벌가의 그것과도 비교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 삶이 전투인 그들과 일대일로 맞닥드리면
> 나약하게 자란 우리들은 상대도 안될겁니다.
> 참으로 안일하게 살았구나... 반성이 되네요.
>  
> 일이 더 커지지 않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 지금까지 사망하고 부상당한 우리 군인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 그리고..
> 아직은 어리기만 한 막내동생 같은 아이들이 그 곳에서 목숨을 걸고 대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 얼마나 무서울까.. 마음이 아립니다.
> 모두 한 마음으로 빌어주세요.
> 이념이 생명보다 중한 것은 아닐테니까요...
>  
> 나라가 이 지경이니 써야할 다른 내용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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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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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비니 2010-11-24 17:49 

11월 23일 화요일

No

미션 내용

제목 ( 유빈 4살 )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바다에 가는날 (공룡 유치원)

7

40

현장학습 가는날 ''

딩카딩카 서커스 (꼬마수학)

나랑 같이 놀아요 ''

동물들의 대장 뽑기 ''

가만히 가만히 악어 (자연관찰)

이건 상자가 아니야

2

영어책

읽어주기

Not A Box

11

50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Hide and Sleep (DK 토들러)

Grandma Rabbitty's Visit ''

Baby Loves Hugs and Kisses ''

Here Comes the Rain ''

Ting-a-ling! ''

Ned's Rainbow ''

You Smell ''

I feel happy ''

Caterpillar's Wish ''

3

Read aloud

I See Colors (런투리드)

1

20

4

듣기

5

DVD 영상물

Leap Frog 1

1

34

 

오늘은 영어책을 좀 많이 읽었네요.

런투리드 따라읽기도 하고.. 워드 프린트한거 잘라서.. 카드꽂이 꽂아서..단어찾기랑...

간단한 액티도 좀 했어요...

읽어보기 시켰더니 어찌나 잘 읽는지.. 아빠도 놀랬어요...

아무래도 같은책만 반복해서.. 외워버렸나 봐요... I 랑 See 는 이제 확실히 아는거 같아요...

어수선한 하루였지만.. 유빈이는 알차게 보냈네요.
사랑으로 2010-11-24 11:13 

No

미션 내용

제목 (날짜: 2010년 11월 23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반딧불 과학동화

: 지구에서 달까지

돌려라 돌려라<?>

 

2

30

2

영어책

읽어주기

네오 키드 북에서

: Not Me!

Jooka save the day.

Leopard's spot.

 

테드 아놀드의 Parts 2권

perer cottontail

6

40

3

Read aloud

  아주 쉬운 리더스 10권 10 25

4

집중듣기

헨리 앤 머지중에서

long weekend

starry night

 2 20

5

DVD 영상물

 

누나 목욕하는 동안 쉬운 책을 몽땅 읽어 놨네요..포인트 제를 하고 있거든요..아무래도 누나포인트가 높다보니..제가 어지간히 머리굴려 점수 줄려고 노력합니다.

삐지지 않게요..삐돌이라..

 

덕분에 오늘도 최선을 다해 읽혀 보았습니다.

 

어수선한 어제 오늘이구요..가족의 소중함,,,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bimom 2010-11-24 11:08 

 

No

미션 내용

7세 여아 (날짜: 2010년 11월 23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칸트키즈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심심해서 심심해서 그랬어

                우물밖엔 무엇이 있을까? 

아이멘토 - 수백년을 뛰어넘은 글, 세익스피어

                나는 영국과 결혼했습니다.엘리자베스1세

피아노를 치는 것은 누구? 중 단편3

6

50

2

영어책

읽어주기

camping adventrue

a new classroom

gran

castle adventure

vanishing cream

undedrground adrenture

6

20

3

Read aloud

trukey trouble 2번

2

20

4

집중듣기

Angelina  at the fair

Angelina's baby sitter 

Angelina's birthday 

Angelina's halloween  

turkey trouble(흘려듣기)

5

25

5

DVD 영상물

베렌스타인 베어스

30

 

이제 곧 학교 들어가는데 읽기 독립이 너무 더뎌서

어제는 드디어 스스로 읽기 스티커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24권 스스로 잘 읽으면 원하는 사주기로 약속하구요.

그랬더니 예전에 읽었던 오알티 5단계 6권을 내리 읽내요

근데 이건 너무 짧고 쉬워서 한권 읽은것로 체크하기로 했어요.

이 방법으로라도 읽기독립이 빨리 되기를......

 

어제는 성실한반 좀 저조했죠?

성실한반 화이팅!!!
사랑으로 2010-11-24 12:04:56
맞아요..어제 좀 저조..저도..출근해서 하는 일인데도..적어둔걸 안가져 와서 머리 쥐어짜고 그래요.
어제 분위기가 좀 그랬잖아요..
성실하게 잘해 보렵니다..
시연맘 2010-11-24 10:26 

No

미션 내용

제목 (날짜: 2010년 11월 23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병원에서 만난 친구들(내 친구 마르틴)

송아지의 심부름(보리 개똥이)

개구쟁이 돌이(보리 개똥이)

가위바위보 (꾸러기 곰돌이)

여행이 좋아요 (꾸러기 곰돌이)

찌르릉 찌르릉 (꾸러기 곰돌이)

산타할아버지 오시네(꾸러기 곰돌이)

별 하나 나 하나 (꾸러기 곰돌이)

8

40

2

영어책

읽어주기

Me too! (Playtime in English)

Let's play house (Playtime in English)

Lainbow Fairy (Playtime in English)

Tel me what you want (Playtime in English)

Who is the boss (Playtime in English)

what do you want to see, frog? (Play time in English)

Guess who? (Play time in English)

Love princess (Play time in English)

8

30

3

Read aloud

4

집중듣기

5

DVD 영상물

간만에 애들이랑 수영장에 갔다오는데 뉴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일 친구집에 가서 1박2일 애들 데리고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가도 되나 싶고요.

나중에 아들 군대 보낼 일 생각하면 난감하고요.

저도 참 자기중심적이지요? 이런때는 분단국가에 산다는게 실감나고 무서워요.

우리딸은 물을 참 좋아해요. 돌도 되기 전부터 물에 띄워놓으면 동동거렸어요.

어제도 한시간 반 놀고 겨우 끌고 나왔어요.

수영이 배우고 싶다는데 개인레슨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초등1학년 되면 단체로 배우라고 버티고 있답니다. 엄마아빠라도 할줄알면 가르쳐줄텐데 아쉬워요.

 

 
bimom 2010-11-24 11:13:44
어제 저도 깜짝 놀랬어요.
분단국에 살면서도 설마 아무일도 없겠지 하고 안일하게 살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지니주니 2010-11-23 17:15 

저도 조금전에 연평도 사건을 들었는데요..생각보다 심각한가 봅니다.

딸래미랑 남편 밖에 나가있는데 괜시리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을텐데..

제발 괜찮길 바랍니다.

 

제가 요 며칠 힘들었습니다.

입원하신 어머니도 걱정이지만 현준군이 기관지염에 걸렸네요..오늘 병원가서 사진 확인했는데 축농증도 있고.. 어제 기침이 너무 심해서 폐렴을 의심했었는데 암튼...입원안해서 다행이지요.

저에게 어떤 큰 즐거움과 행복이 오려고 이런 시련들이 왔을까요? 지혜롭게 이겨낼려고 노력중인데 좀전에는 거실에 그냥 뻗어서 잠깐 잠이 들었어요..커피를 마셔도 졸리고.

그래도 우린 행복한거죠?

병원에 다니다보니 너무도 힘든 병자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멀쩡히 걸어다니는 우린 정말 행복한것 같아요.

책 읽어주는것도 시들시들... 그래도 좀전에 맘을 다잡고 몇권 읽어줬는데 목이 너무 아픕니다.

글밥많은 책들만 골라서 읽으라니... 큰애 6~7세쯤 봤던 책들을 읽으라고하니 힘들어죽겠어요.

그냥 다 집어넣고 글밥 짧은 걸로만 책꽂이에 놓을까요?

님들 생각은 어떠셔요? ㅋㅋ

 

성실반 여러분들이 대략6~7분쯤으로 활동하고 계신데 모두들 열심히 하시네요.

서울지역말고 지방에도 계신거지요?

어느지역인지도 알고싶네요..제가 요즘 서울을 벗어나고파요...한적한 바닷가도 가고싶고 기차타고 한적한 절에도 가고싶고... 이제 추워져서 갈수있으려나.

그나저나 담주가 기말고사네요.. 그리고나면 겨울방학.

모두들 겨울방학때 뭐하실거에요?

제가 오늘 수다좀 떨고갑니다.

책 제목은 적지도않구요.ㅋ
여니비니 2010-11-23 17:20:55
저희신랑도 계속 뉴스만 보고 있네요...
저흰 지방소도시에 삽니다...
집뒤에 도청이 있긴 합니다만... 주소는 면에서 이제 읍으로 승격한 **리 구요.
큰길 하나 차이로 시랑 군이랑 갈리는 곳이지만 뭐 한 도시나 마찬가지에요.
아주 아랫쪽이지만 이런 뉴스 볼때마다 조금은 무섭기도 하네요.
울 신랑은 늘 서울가서 살고 싶어합니다... 애들 교육도 그렇고.. 문화시설도 그렇고...
전 한적하니 여기가 좋긴 한데.. 나중에 애들 대학 보낼 때 생각하면 위쪽으로 이사가고 싶기도
하네요...
시연맘 2010-11-24 10:38:45
지니주니님 서울사시나봐요.
우리집은 아산이에요. 여기는 면 리 에요. 면이 읍보다 작은건가봐요?
그나마 아파트 단지가 커서 단지 안에서 문화센터 강좌는 몇개 있어요. 덕분에 큰애 트윙클 발레라도 시키죠. 운전 실력도 별로고 그닥 돌아다니는걸 잘 못해서 맨날 단지 안 놀이터 잔디밭만 도네요.
저도 원래 시골을 좋아해요. 높은 빌딩숲 복잡한 거리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눈앞이 초록으로 펼쳐져있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체질이라서... 가을에 날씨 좋을때 현충사나 곡교천변 은행나무길도 좋은데...
저도 친구랑 가끔 수다떱니다. 같이 콘도 잡아서 놀러갈까? 하고요. 6살 4살 애 데리고.
정말 겨울에 뭐할까요? 애가 어리니 추울땐 감기라도 걸릴까 돌아다니기가 무서워요.
지니주니 2010-11-24 13:53:01
여니비니, 시연맘님..공기좋은 곳에 사시네요..네~ 저는 서울에 살고있네요. 어딜봐도 건물투성이..
하지만 가까이에 산이있어서 4계절은 느끼고 살고있어요.
시연맘님..아산에 사신다구요? 제가 7년전...남편따라 서산에 10개월정도 살았었어요..그때 살면서 아산에도 몇번 갔었네요. 서산에 살때는 바다가 가까워서 원없이 바다구경했었는데요...
만리포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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