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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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계셨지요?
저는 햇볕 알러지가 돋도록 땡볕에서 잘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와서 제대로 잠을 못 잔 관계로 하루종일 잔 거 같네요.
어쩌면 여행은 책보다 더 많은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눈 앞에 보여지는 게이들이나 입 안에서 느껴지는 악어고기는 책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되어지지 않는 부분 아니겠어요?
방콕의 왕궁가이드가 게이더군요.
바로 내 눈 앞에서 유창한 한국말로 왕궁을 소개해주고 이 년도 채 한국말을 배우지 않았다며 내년쯤에 꼭 한국으로 유학가고 싶다고 말하는 그 (그녀?)를 보니 뭐.. 별다른 사람도 아니고 막연한 선입견에서 깨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여줄 수 있는 만큼 보여주고 다 보여줄 수 없기에 책을 읽히는 것이라 여기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다들 주춤하셨던데... ㅎㅎㅎ
연말 연시라 바쁘셔서 그런거지요?
그럼 이번주부터 또 열심히 한 번 달려볼까요?
시력이 돌아온 관계로 (급격히 떨어진 시력은 아마도 멀미로 인해 붙인 키미테가 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 검사 들어가겠습니다.
모두들 연초부터 정신 똑바로 가다듬고 시작해 보아요!!!
저 없는 동안 대문 여느라 고생하신 벨벳님 가은맘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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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내용
7세 남아 (날짜: 2011년 1월 3일)
권수
시간
1
한글책읽기
마술피리 - 겁쟁이 윌리
아가월드 -소라와 곰인형 토토
베들레헴을 찾아간 당나귀
도치와 호박 덩어리
에비와 아프리카 여행
용감한 강아지 돌프
아주 특별한 선물
행복을 찾은 테디
8
50
2
영어책
읽어주기
dragon gets by
1
10
3
영어/한글책
read aloud
flue creature
cooking with the cat
겁쟁이 윌리
3
30
4
집중듣기
오알티 -dad's run
mirror island
don't be silly
the willow pattern
the joke machine
submarine adventure
그림책- barnyare hullubaloo 2번
7
40
5
DVD 영상물
베렌스타인 베어스
30
해가 바뀌어 한살을 올려놓고 보니..기분이 이상하네요..
아이 방학이 끝나 유치원 보내고...큰아이 데리고 출근했답니다. 도서관에 놓고 오려다..불쌍<?>한듯하여..ㅋㅋ데불고 왔어요..사촌이 캠프가서..혼자 가있어야 해서요..이번주는 데리고 다녀야 할듯..
아이도 좋아하고..저도..옛기억이 나네요..어려서..엄마(초등선생님)따라 학교 갔을때 참 좋았거든요.
어제는 책읽기를 많이 해줄려고 노력했어요..것도 ..저녁때요..빌린책을 돌려줘야 해서..좀..땡겼습니다.ㅋ
하지만..저도..한글이고 ..영어고..넘..창작 동화에 빠진듯 합니다..흑..
지식책도..좀 읽어줘야 할텐데..제가 싫어하다 보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