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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영어책 읽기에 발동이 걸린것 같습니다

글쓴이 태랑맘

등록일 2011-08-25 23:28

조회수 6,573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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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영어책을 읽어주어야겠다는 결심이 확고히 섰던지라

정말 책들을 좀? 질렀는데

거진 한달 두달 사이에 영어책 읽히기에 흥미를 느낀것 같네요.

뭐 물론 그전에도 집에 영어책은 있었고

유치원에서도 배운터라

기본기는 있었는데

한글책 처음 읽히기 시작할때

왜 밤새워 볼때 있잖아요?

그것까진 아니더라도

지금 딱 그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처음엔 한글책 안 읽어줘도 되나 싶어

불안했는데

일단 영어에 적응시켜주는게 낫다 싶어

거진 영어책 위주로 밤에 읽어주거든요

싫다고 햇던 크리터 시리즈도 읽고

마이퍼스트북도 아마 계속 읽어주면 20권도 거뜬히

읽을만큼이구요.

물어보면 영어책이 너무 재미있다네요

와~~

저 이제사 실감나네요.

그토록 원했던 영어책읽기가

그렇게 어려웠던건 아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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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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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in 2011-08-29 12:26 

아이가 자극받았을때 그 시기를 잘 맞춰주면 효과 100배 알파가 있겠네요...스스로 학습이나 자기주도학습이 열매맺는 시대입니다..
황구 2011-08-29 08:19 

엄마의 행복함이 뭍어나네요^^*

어떻게 읽어주셨는지 방법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교육방법 어디 없을까요?
아아들 2011-08-28 22:29 
대단하세요,,,저는 제가 책읽는 걸 원래 싫어 하거든요...애들 책 좀 읽어 주고 나면 피곤해서 쓰러져요..부끄 럽니지만 
우맘 2011-08-28 18:12 
완전 부럽네요. 지금 다섯살인데 끈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웃을날 있을거라 믿고 가보렵니다
짱귤맘 2011-08-28 16:52 

저도 부럽네요...

부지런히 달려 보려 합니다.

잘 되야 할텐데.....
보니나 2011-08-28 13:58 

부러워요. 저는 둘째 영어를 실패한것 같아  좀 속상한데 막내가 막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엄마가 게을러서

못해주고 있네요.

muse7 2011-08-28 11:22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한다니 부러워요~ 우리아인 영어에 거부감이 있는 편이어서 책 읽어주기 힘들답니다~

 
얼짱새댁 2011-08-28 11:15 
와..너무 부러워요.저는 애가 자꾸 거부해서..영어책도 우리말로 읽어달래서 너무너무 힘든데..
minjiya 2011-08-28 02:21 
34개월 접어드는 맘인데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날까지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블루97 2011-08-30 15:05:03
뭐든지 꾸준히 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대단하세요..저희딸 6세때 영어동화책에 흥미 좀 보이더니 요즘은 놀기에 홀릭된 상태여서 책 한 권 읽기도 어렵고..저도 못 읽어 주세요...힘내세요~
하트트리 2011-08-28 00:13 

너무 부러워요~우리 아이는 영어책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래도 거부감 안 느껴지게 조금씩 영어에 노출시켜볼까 해요

 
christin 2011-08-27 23:37 

부럽습니다

아이가 영어책에 관심을 보여서

우리아이는 디비디도 한글로 보여달라고 해서...

아무튼 엄마의 노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알럽채은 2011-08-27 09:23 

영어에 자신없는 엄만데 읽어주는거 괜찮을까요?

책에는 관심이 많은데 열심히 해줘봐야겠어요
reginaa79 2011-08-27 08:39 

이제 처음 시작 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영어책도 읽어주고 노출을 많이 시켜줘야 하는데

엄마가 영어를 안좋아하니 그게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안티고네 2011-08-27 07:29 

그래요? 아직 싸이트 더 둘러보고 정보를 얻어야겠지만, 영어로만 읽어줘도 괜찮을까요?

4세 저희 아이는 영어책 읽어주면, 한국말, 엄마 한국말! 하는 게 답답한가 보던데요. 내용을 이해할까싶어요.
마법전사유천 2011-08-27 07:11 
와아~~ 부러워요. 저도 될까요?ㅎㅎ
지원서진맘 2011-08-27 05:19 

저도 4살 둘째 큰애 여름방학 즈음부터 바짝 해줬는데요. 요즘은 귀찮을정도로 영어책을 자꾸 읽어달라고 해서 힘들정도에요. 저랑 비슷하신듯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가네요. 화이팅~
지섭세은맘 2011-08-27 01:50 

혹시 아이가 몇 살인가요?

저희 아이에게는 언제쯤 그런 날이 올지.. ^^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책 읽기를 해야겠어요.
맘예쁜 캔디 2011-08-27 01:12 
엄마의 노고가 아이의 모습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저희 아이도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합니다.
홍브라더스 2011-08-26 23:19 

부럽네요.. 책읽어라 노래를 불러도 안되니ㅠㅠ 울 아들도 언젠가 발동걸릴 날이 오겠죠^^ 
몽앤똘맘 2011-08-26 22:58 

와우.. 완전 부럽습니다..

아이를  책의 바다에 빠트리기 위해 제가 먼저 노력했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노력하기 보단 책 안본다고 닥달하는 모습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님의 글 읽고 반성하고 갑니다..

 
준세오 2011-08-26 21:58 
그리 되기까지 엄마의 노고가 상당하셨을듯 하네요 ...암튼 부러워요
제이J 2011-08-26 21:45 

부럽네요.. 아이는 몇살인가요?

아직까지 영어시작을 안해서.... 걱정일뿐입니다. ㅜ_ㅜ

 
푸른하늘맘2 2011-08-26 19:59 
너무 부럽네요..
럭셜석찬 2011-08-26 18:51 

부럽사옵니다 ^^

저희아인 짐 세살이랍니다. 저도 많이 읽어주어야 겠네요
알뜰지우맘 2011-08-26 17:51 

아가가 몇살인가요?? 한글 처음익혔을때는 언제였나요??
도촌맘 2011-08-26 14:51 
부러워요 ~ 저도 영어책구매했는데....처음에만 관심을 갖고...조금 시들하네요...꾸준히하면 효과가 있겠죠..^^
제이맘 2011-08-26 13:20 

와...축하해요...

엄마가 열심히 해주시니 아이가 잘 따라오는거 같습니다.

이 시기에 많이 읽어주세요.

꾸준히 읽어주되 너무 높은 레벨은 읽어주지 마시고, 바로 워드 익히는걸 하지 않으셔도 좋을것 같아요.

읽는것에 적응이 되면 나머지는 쉽게 따라옵니다..^^
준엽엄마 2011-08-26 12:33 
부럽습니다.. 전 꾸준히 매일 5권씩 읽어주려고 노력하는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왜죠.. 흑~ 한글책만 좋아해요...
시리지니주니 2011-08-26 10:34 

저희 부부는 일하고 오면 힘들어서 영어책 읽어주질 못했는데..

꾸준히 읽어주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대단합니다. 저도 분발해야겠네요. ^^
4오정 2011-08-26 10:13 

와...정말 책 사준 보람이 있겠어요...

아이가 흥미있을때 잘 해줘야 실력이 훅 늘더라구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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