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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시계만들기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2-01-21 02:56

조회수 3,452

댓글 3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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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전자시계로 숫자놀이를 하더니

  이젠 시침,분침,초침시계를 보려하네요~

  그렇다고 시계를 읽는 건 아니고...

  근데, 저희집에는 숫자가 나오는 시계가 없네요~

  제가 십자수로 만든 야채시계가 있어서....

  '엄마, 지금 작은 바늘이 브로콜리에 있으면 몇시야?' 헉!

   안되겠다 싶어서 시계를 만들었어요~ ㅎㅎ

     

 

    이건 좀 제대로 만들어야해서, 현우를 적극적으로 끼워주지는 못헀어요~

    그래도, 바늘은 현우한테 색칠을 시켰어요~

    바늘이 약간 삐뚤어지긴했지만, 지금 9시를 가리키고있어요~

    현우가 자는 시간이거든요~ ㅋㅋ

    마분지같은 두꺼운 종이에 시계판이랑 바늘 붙혀서 자르면 좀더 단단해지고요

    숫자는 그냥 A4에 있는 거 잘라붙혀야 잘 붙어요~^^

 

    참고로, 시계바늘 고정 알려드릴께요~ 고정핀을 문방구에서 사야겠지만, 전 항상 이렇게해서

    돌림판을 만들거든요~ 식빵이나 각종 야채묶음을 묶어주는 철사를 이용해서 만들어요~

    칼로 대충 구멍을 뚫어주시고 철사를 끼어워서 고정시켜주시면되요~

    과정이라고 사진을 올려보지면 그냥 대충하면되요~ ㅎㅎ^^  

       

       앞쪽은 이뿌게 한번만 꺽어서 마무리하고...

 

   뒤는 좀 더 단단하게 여러번 꺽어서 마무리하면 되요~ 긴부분은 자르고...

  

         

 

   그리고, 지난 번에 현우랑 '가은맘'책에서 보고 손목시계 만든 사지이 있어서 올려요~ ^^

   우유통을 이용해서 아래부분은 시계얼굴로 삼으시고, 옆에 시계줄을 만들어 숫자만 그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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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내맘대로시간을정해요~슝~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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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 2012-02-01 11:36 
6살 아이 요새 시계에 관심이 아주 많아지셔서 시계놀이책이라도 살까 하고 둘러보고 있었는데 딱 이네요~~~ ㅎㅎㅎ 감사히 잘 쓸게요~~
관심과여유 2012-02-01 17:47:42
ㅎㅎㅎ 도움이 된다면 제가 감사하죠~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나는정영 2012-01-27 13:29 

이야~~ 멋있는데요... 남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아직 정각이랑 30분까지 밖에 모르거든요.

아직 이해가 잘 안되는것 같은데 손목에 채워 놓으면 재미삼아 놀이 할것 같아요.
관심과여유 2012-01-27 19:14:00
ㅎㅎ저희 아들은 아직 시간개념을 아는 것과는 멀어요~
그냥, 가지고놀다보면 익숙해지지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만들어봤어요~^^
쭈야호야 2012-01-27 00:59 
울6살아들 혼자 시계 보는거 알아가는 것 같은데 같이 만들면서 시계 보는법 가르쳐 주어야 겠어요
관심과여유 2012-01-27 06:35:09
와~ 대단한데요...6살인데 시계를 볼줄아나요?
도움이 된다면 더 기쁘겠네요~^^
도영공주맘 2012-01-26 19:47 

저희 딸도 요즘 시계를 보면서  엄마 지금 몇시야? 하고 자주 물어보네요..

요렇게 시계만들면서 같이 얘기하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  잘 사용할게요^^

 
관심과여유 2012-01-26 21:03:28
자료는 A4 한장으로 좀 허술하지만, 만들어놓고보면 나름 쓸모있는듯해요~
종이라서 좀 오래 안 가겠지만... 코팅하려니 울 신랑 말립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코팅은 자제하라고~ ㅋㅋ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운영자 2012-01-26 09:00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는 1월 쑥쑥 게시글 로또이벤트에서 추첨번호 33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01/2438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혁맘 2012-01-25 23:41 

요즘 한창 시계에 관심 보이는 아들을 보면서 게으름만 피던 저였는데...오늘완전 자극받고 좋은 정보까지 완전 감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2-01-26 08:43:1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제가 더 감사하죠~
저도 매일 아이를 방치하다 정신차리고 만들어봤어요~ㅋㅋ
호호하하 2012-01-25 11:18 

현우맘님~ 명절 잘 보내셨나요??

스마트폰으로 글은 읽었는데 뭐좀 할라 하면 아이들의 방해로 입력하다 포기하고

지금에서야 쓰네요~

저희 큰애 올해 초딩되는데 전자시계는 잘 읽어도 요 아날로그 시계 딱 3시, 6시 처럼

큰 바늘이 12에 가있어야 인지가 되네요.. 그전에 요런 시계 프린트해서 알려주어도

본인하고플때 할건지... 암튼 저 요거 축소판으로 인쇄해서 손목시계처럼 꾸며주려고

프린트했어요.. ^^ 울 현우 포동포동 볼 살 귀여워요.~

저도 첫째때 물고 빨지 않았지만 둘째는 달라보이고 또 요런 겸둥이들보면 깨물어 주고

싶어용~~ 넘 귀여운 현우 함 보고싶네용~~ ㅎㅎ 자료 감사해요~
관심과여유 2012-01-25 16:14:16
하하호호님~반가워요~
설연휴 지나고보니 다들 넘 반가워요~
매일 쑥쑥에서 보다 며칠 안보니 궁금하기도하고 보고싶기도하고 ㅋㅋㅋ

요거 축소해서 손목시계로 만들면 좋겠네요~ 와~~~ 좋은 아이디어인걸요!!! ^^

포동포동 현우볼살이 연휴지나면서 더 포동포동해진듯! ㅋㅋ
평소에는 안 먹던 강정이며 유과, 빵 등등을 계속 입에 달고 있으니 배탈날까 걱정이에요.
하도 먹는 걸 좋아해서 ㅎㅎ
나혁이맘 2012-01-24 14: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우 엄청 귀엽게 생겼네요.^^올해 네살이 된건가요?

혁인 이제 5살이 되는데 아직 시계보는법은 가르치지 않았어요.

먼저 달력보는법과 요일을 먼저 가르치고 나중에 가르치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런 시계만들기 해보면 시간개념 금방 깨우칠거 같네요.^^

아직은 오전 오후 같은 시간이 두 번 있다는 개념도 헷갈려 해요.^^

제가 수학에 약해서 왠지 수학적 개념을 잘못가르쳤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엄두가 안나요.

이제 숫자는 대충 아는듯하니 올해 함 시도해 봐야겠어요.
관심과여유 2012-01-25 07:55:10
나혁이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혁이맘글은 항상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그나마 가까운데 살고 계셔서 더 공감이 가고...
네~ 현우는 올해 4살되었어요~
아직 시계를 본다거나, 오전 오후를 알거나, 날짜, 요일을 아는 건 아니구요
전자시계는 숫자를 알게되면서부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시계가 '5:48'을 가리키면 5시는 무시하고 '어! 84분이네~'이렇게 얘길해요 ㅋㅋㅋ
바늘시계는 현우아빠가 9시에 자야하는데, 안 자겠다는 현우에게 시계를 가리키면서 시간을 말해주다보니, 아빠를 따라서 말하는 것 같고...
아직도 시간개념은 약해요~ 과거와 현재정도 구분하는 듯해요~
뭐든 아직은 아이랑 뭔가를 만들면서 함께하는 정도!! ㅎㅎ

나혁이의 새로운 경험 또 기다릴께요~^^
원영사랑 2012-01-21 15:41 
시계개념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제 기억을 되살려보면 아날로그 시계는 초등학교나 가서야 쬐끔알게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지금도 아날로그 시계는 숫자 없으면 시계볼때 무지 헛갈려서 꼭 숫자있는 것으로 사요ㅋㅋ 아무튼 결론은~~현우가 정말 귀여워요~~~!!!!♥♥♥
관심과여유 2012-01-21 15:55:55
모... 현우가 시계를 볼 수 있다는 건 아니고..
그냥, 시계(clock, watch)라는 단어를 인지했죠~ ㅋㅋㅋ
clock 이라고 외치는 거에서
전, 이 활동이 성공이라고 보는거죠~ ㅎㅎ^^
원영사랑 2012-01-21 23:16:24
암요~ 암요~~~~ㅎㅎㅎ
저는 그냥 제가 시계를 잘 못 봤다는 에피소드를...ㅋㅋㅋ

근데 숫자 없는 시계는 정말 헷갈려요~ ㅡ.ㅡ;;
특히 시침은 길이도 짧아서 당췌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애매~~할 때가 많더라구요.
남편은 저만 그렇데요~~~ ㅜ.ㅜ

4세에 clock 단어 인지 했다면 정말 성공입니다~!!
울 현우 만세~~!! /(^0^)/
관심과여유 2012-01-23 00:25:41
ㅎㅎ 똘망똘망 똘똘한 원영이도 기저귀 떼기는 쉽지않았군요 ^^
맞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을 엄마는 항상 걱정을 하죠~^^

전, 저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을일이었는데,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한...25개월되던 날부터 10일즘 걸려서 뗐어요~ 글고도 좀 실수를 하긴했지만... 26개월즘해선 밤기저귀도 떼고...ㅋㅋ
남자애치곤 현우가 그런면에선 좀 빨랐던것같아요~ (은근 자랑???ㅋㅋ)

전, 현우가 키작은게 좀 걱정이 되서 우유도 엄청 열심히 먹이고
비타민도 먹여보지만... 켁! 그것도 엄마맘대로 되진 않네요~ ㅎㅎ
클때되면 크겠죠~ 그것도 현우 몫인데!!! ^^
딸기냠 2012-01-21 09:06 

현우 큰 눈으로 눈웃음치면서 웃는 모습 넘 귀여워요 ~~~~

저렇게 큰 눈이 웃으면 .. 안 보여요... ㅎㅎ넘 넘 귀여워

시계는 나중에 만들어볼게요 ~~ 자료 감사해요

 

브로콜리에 작은 바늘에 가 있음 몇시야? 이런 말도 하는군요..

우리 솔이 9월생인데 말하는 수준에서 차이 엄청 납니다. -.-;;
원영사랑 2012-01-21 15:44:38
어쩜~!!딸기냠님이 제가 쓰려던 댓글 그대로 쓰셨데요~제 머릿속에 들어갔다 오신것 같어요ㅎㅎ저도 현우 커다란 눈이 웃을때는 안 보여 귀엽다고 쓰려고 했거든요~~^^
관심과여유 2012-01-21 15:59:11
ㅋㅋ 넹~ 현우가 웃으면 눈이 안 보여요~
현우고모는 현우 눈 웃음 친다고 하긴하더라구요..ㅋㅋ
현우는 키는 또래보다 좀 작은데, 말이랑 손놀림이 좀 빨랐어요~
소근육발달이 빠른 아이인 듯해요~

아이마다 발달단계가 다~ 다른 듯해요~
미끄럼타고 그네타고 뛰어놀기 잘하는 아이가 있고
키가 큰 아이가 있고,
말이 빠른 아이가 있고,
기저귀를 빨리 떼는 아이가 있고... ㅎㅎ^^
원영사랑 2012-01-21 23:18:41
원영이 기저기 떼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
다른 아이들은 두 돌 되기전 떼기도하는 기저귀를...
두 돌이 넘어서까지 차고 댕겼으니...흑....
밤기저귀까지 완벽히 뗀 것은 세 돌이 다 되어서에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는 것인데 엄마의 맘은 또 안그렇더라구요. ^^;;

울 현우가 소근육이 발달한 덕분에 랩북팀의 빛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퍼플데이지77 2012-01-21 08:46 

관심과 여유님~~ 만들기 샘~~

완전 멋져부러용~~

저두 잘 사용해볼께용~~
관심과여유 2012-01-21 16:01:39
감기는 많이 나으셨어요??
겨울철감기가 사람 잡네요~~~
설날이라 또 일해야하는데... 힘드시겠어요~
쉬엄쉬엄하시고,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홍박샘 2012-01-21 08:27 

현우 내복을 한꺼번에 여러 벌 구입했지라?

내복만 입어도 훤 하니 보통 인물이 아니네.

난 애들 내복이 왜 이리 이쁜지 모르겠어요.

안방 샌님이었던 내 아이가 내복 입은 모습이 눈에 선해서 그런 가봐요.

뭘 만들었지는 기억에 없어도 유게 애들 내복 입은 건 기억나요. ㅋㅋ
관심과여유 2012-01-21 15:53:21
ㅎㅎ 아이구~ 박사님...
안그래도, 맨날 내복 사진만 올려서 이뿐옷 사진좀 올려보려해도
사진찍으려고 옷 갈아입히다간.... 암것도 못할것 같고~ㅋㅋ
얻은 거지만, 내복이 좀 많아서 그나마 사진의 변화가 있네요~ ㅎㅎㅎ^.^
민은맘 2012-01-21 04:32 

저희집엔 제대로 걸려있는 벽시계가 거실에 없어서 하나 달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네요.

별 이유는 없고,,

단지 거실의 인테리어(뭐가 있다고.. --;) 깬다는 신혼 초때의 의지...

허나 그 인테리어 개념.. 무너진지 오래이고..

더 무너뜨리지 않을 디자인의 시계를 이번 방학때 하나 달 예정이랍니다. ^^

 

같이 출퇴근을 해야할 입장이니..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시간 개념이 있긴해야할거 같아서요.

아이들 가지고 놀며 할수 있는 저 시계자료 저도 뽑아만 두었습니다.

곧 따라 만들겠습니다.. ㅎ
딸기냠 2012-01-21 09:12:33
인터리어 개념 .. . ㅎㅎㅎ 울집도 무너진지 오랩니다.
신혼때 아는 사람에게 벽시계를 선물 받았는데...별로 맘에안 들었는데 ..
(남자가 혼자 가서 고른 벽시계는 별로인거 같아요)
작년에 고장나서 ..
야호 !!!!! 하면서 다른 걸로 바꿨어요.

시계 엄청 고민하면서 골랐는데... 우리신랑이 뭘 그렇게 고민하냐구 이해 못하겠다고 했어요.
치 ..~~~~그러니 신랑 아는 사람이 그런 시계 사오지

고민끝에 고른 시계가 .. 품절이라고.. 생각과는 다른 시계 사왔어요.
그래도 내가 고른 시계라서... ㅋㅋ 한국갈때 가져 간다고 햇어요...
관심과여유 2012-01-21 16:04:33
인테리어? 맞아요...
저도 집 이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그냥, 깨끗이 치우고 살자!! 가 제 신조입니당~ㅋㅋ
직장맘이시군요~
애들이 벌써 시간개념을 익혔을꺼예요~
아이들은 항상 부모생각보다 더 똑똑하더라구요~ ㅎㅎ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사자털 2012-01-21 03:07 

옹..너무 귀여운 현우는 몇 살이래요?

 

오웅...깨물어주고 싶은 저..볼..저 오늘..둘째 기원이..4살..엉덩이를 지근지근...깨물어주고..빨아주고..하하하.

 

시계 아이템..저도아직 활용하지 못했어요..엄마..블로컬리..거기서 한번 빵터졌네요.

저동..올려주신.자료 함 활용할께요.

우리 수현이 7살을 위해...아직..시계를 볼 줄 몰라서...나 원..참..그리..큰 아가가 말이죠...^^

좋은 명절 보내세요.
관심과여유 2012-01-21 08:05:07
ㅋㅋ 현우도 4살~ 6월생이여요...^^
전 첫째라 그렇게 물고 빨고하진 않지만... 귀여울 때가 많아요~
떼쟁이일때 완전 힘들지만...^^;;
저 혼자 '사자털'님 무지 친하게 느끼고 있어요~ㅋㅋ
지난번 호구조사 소개글보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리~~~ㅋㅋㅋ
사자털님도 가족들과 좋은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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