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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일 매일 읽기방 #14 (누구나 참가 가능)

글쓴이 사자털

등록일 2012-03-08 07:12

조회수 1,446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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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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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12 2012-03-08 23:33 

3세 최윤서

저도 은주리님이 올려주신자료덕에 Calendar만들었어요 만들고 나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프린트하고 자르고 붙이기만 했지만

~ 오늘 요아이 만드는라 집안일은 거의 못했네요^^

한글: 끄응 응가를해요, 싹싹싹, 손이나왔네, 구두구두걸어라, 찾아보아요, 우리가족입니다, 달님안녕, 까꿍놀이, 엄마랑뽀뽀, 레미콘아고마워, 나따라해봐

영어: wide mouthed frog, The zoo, Brown bear, I can do it by myself, Are you my mother?

누적 한글: 69 영어 20
yuni94 2012-03-08 23:40:12
우왕~~사진...윤서 인가요?? 곰돌이 업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전 달력 만들거 프린트만 했어요... 내일 유치원에서 오면 딸이랑 같이 해볼려구요^^
시그마 2012-03-08 23:47:39
저 반성해야 해요. 윤서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시는 아라님 보면.
울지우도 요즘 인형 갖고 놀기 시작했어요. 바닥에 눕혀놓고 다리 들어올려보고 안아주기도 하고, 옆에서 보면 아주 잼나답니다.
오늘 책을 읽어주려고 했더니, 별로 안좋아하는 책은 쳐다도 안봅니다.
영어책. 언니 때는 3세 때도 노부영 많이 틀어주곤 했는데. 역시 둘째다 보니 영~~ ^^
어쨌든 책 읽어주시는거 보면 넘 대단하세요~!!
서재야놀자 2012-03-09 01:11:50
에공 귀여워라~
달력도 넘 이쁘네요.
엄마랑 이렇게 쑥영 하다보면 참 재미있게 영어 익힐 수 있겠어요.
아라12 2012-03-09 11:49:30
요즘 윤서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네요 곰돌이 토끼 인형밖에 없어서 아기인형하나 사줄려구요 윤서는 영어책읽어주면 가버려요 그래서 거의 혼자읽는수준 그래도 열심히 읽어줄려구요 둘째 낳으면 아마 저는 손놓지 싶어요 첫째 읽어주면 둘째도 그모습 보고 모방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그마 2012-03-08 23:17 

나연/7세

 

오늘 읽은 책을 보니, 참 없어보이네요. 하하핫

코를 킁킁은 제가 좋아하는 책인데, spring is here 읽으면서 생각나서 읽어줬어요.

오알티 아래 두 권 읽으면서 완전 깔깔대며 웃더군요.

good dog에서는 sit, stay, 그리고 공 던져서 받아오는 것까지 액션으로 다 해보고.

혼자 잼나다고 깔깔. 지우한테까지 공 던지고 지우는 그 기대에 부응하느라, 공 찾아오고~

완전 웃겼슴다.

아,,, 한동안 묵혀뒀던 오알티인데, 다시 얼릉 사랑해줘야겠어요.

 

2012/03/07

한글(72권), 영어(54권) / 총합(126권)
아라12 2012-03-08 23:36:35
저도 오늘 Spring is here 택배로 와서 읽어줬어요, 윤서듣는중 마는둥 해서 혼자읽었네요 아직어려서 그런가봐요 좀크면 좋아하겠죠?^^
yuni94 2012-03-08 23:37:30
코를 킁킁...제목은 많이 봤는데....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토요일은 도서관 가는날~~!!
빌려볼래요
서재야놀자 2012-03-09 01:29:49
비법이라 하시면.. 제가 창의력과 응용력이 많지 않은 엄마라 책 읽는 거 외에 별달리 해주는 게 없다는 것 뿐인데.. ㅋㅋ

서영이가 싱가폴에 있을 때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 갈 곳도 많지 않은데 집은 너무 더워서 싱가폴 도서관을 자주 다녔었어요. 도서관은 엄청 시원해서.. ㅋㅋ 그때 영어 그림책을 엄청 많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긴 작가별로 책들이 정렬되어 있어서 유명한 작가들 책을 연이어 골라보기 좋았구요.
어제 오알티 6~7단계 때문에 수준높다고 하신 것 같은데 사실 제가 읽어주니까 그런 거지 혼자 읽는 건 나연이랑 비슷할 거예요. 혼자 읽는 것보다 읽어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어스본도 퍼스트리딩은 워크지까지 쉽게 했는데 영리딩은 어려운 단어도 많고.. 도서관에서 쉬운 책 빌리면서 한 권씩 껴넣어와서 오디오 집듣만 하고 있어요. 가끔씩요..

싱가폴 있었던 때가 5세 중반~6세 말까지 1년 4개월여였는데 한글책도 영어책도 이 시기 폭발적인 독서가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둘째 방해가 넘 심해서 큰 애에게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져요. 시그마님도 그러시죠? ㅎㅎ
딸기냠 2012-03-09 09:59:23
good dog을 아주 잼나게 읽었군요 ~~~~
생각난 김에 우리도 공을 던지고 싶으나...천으로 된 공은 옆집 아가한테 모두 준거 같아요..
코를 킁킁 .. 나도 이책 참 좋아하는데 .... 가온이는 그닥 안 좋아 햇떤거 같아요 .. ^^:;
아동 임상 전공이구나... 제 전공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미술치료도 관련있고 한거죠? 직장에서도 아이들과 늘 함께 했겠어요..
그때 지도 교수 앞에서 발표한다는게 .. 요것 관련이었꾼요..
그래도 전공이 아깝다... 집에 있기에는... 나중에 직장으로 복귀하는거죠?

집에서 즐육하시고 ㅋㅋ 나중에 또봐요 ..
난 초등게시판서 놀아야 하는데 ... 맨날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
아가뽕 2012-03-08 22:36 

5세박예은

엄마는 오늘도 하루종일허둥허둥 큰애12시에 찾아오고 놀아주고 둘째4시반,,

코피나겠어요 ,,,

영어학원갔다가 좌절 ㅠㅠ알아듣고 대답은하나,,,수업태도불량해서 빠꾸 ㅠㅠ

슬퍼요 엄마랑은 잘하면서 왜 방문수업도 손빨고흐느적 가서도흐느적,,엄마 돈쓰지말라고그러나봐요

엄마선생님이좋대요 울어야하나웃어야하나 같이간친구는 태도좋아서7세랑이제하는뎅

우린태도불량해서 빠꾸 ㅜㅜ

자기말로는배고파그랬다고 ㅠㅠCCTV보니 손빨고 종이빨로 ㅜㅜ

욱하려다가 한숨쉬고 ..

집에서 또스프링이즈히얼 ㅎㅎㅎ또 열심이네용,,밥먹이고나니 굿,,ㅜㅜ

 

유치원적응기라 여유 캘린더 이제야만들었어요 ㅠㅠ

 

공룡

quick as a cricket

snow white

spring is  here
yuni94 2012-03-08 22:52:57
엉~~ 달력 만드셨네요^^
저도 만들어 볼라고 프린트 해놨는데...영유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엄마선생님이 더 좋다는데 영어학원에 안 보내셔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영어노래부르면서...즐겁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그마 2012-03-08 23:23:13
엄마 선생님이 좋다구요? 앙~~ 부럽당~~ 전 울딸이 그러면 두 손들고 환영할텐데.
아직 5센데~ 엄마가 충분히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전 7세라 마음이 급해졌네요.
쑥영 달력이군요. 저도 하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spring is here 핸폰에 다운받아놓은거 같이 따라부르고 했네요.
서재야놀자 2012-03-09 01:40:25
아가뽕님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5살이면 테스트 자체가 주는 압박을 이기기 힘든 나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실력이 높게 나왔더라도 7세나 초1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건 재고하셨어야 할 것 같아요.
서영이가 싱가폴 있을 때 토요한글학교를 다녔었는데 그 곳에 오래 있던 아이들 한글 실력이 더딘 편이라 원장님 권유로 한 살 위 언니들이랑 공부했었거든요. 인지적인 부분은 함께 할 수 있더라도 신체적인 부분, 정서적인 부분이 좀 삐그덕대더라구요. 그냥 사석에서 언니들과 노는 거랑 함께 수업을 받는 건 좀 다르구나.. 싶어서 그냥 동갑 아이들 반에서 공부하게 할걸... 하고 후회했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랑 하는 공부를 아이가 넘 좋아하는 건 아가뽕님께서 잘해오셨다는 증거니 힘내세요~ ^^
딸기냠 2012-03-09 10:14:06
정말 엄마가 좋은 가 봐요 ~~~
정성스레 달력도 만들고 .. 이렇게 잼나게 해 주니깐 엄마랑 학원이랑은 비교도 안될것도 같아요.
쑥영시작 해야 하는데... 아직 타로 고미 책도 못 봤네요 ....흑흑흑
snow white.. 책 표지가 맘에들어요 ... 찾아 봐야 겠어요 ~~
서재야놀자 2012-03-08 22:35 

7살 서영이와 7개월된 재영이네.

 

저도 오늘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라... 우선 읽은 책 카운팅만 하고 이따 애들 자면 다시 들어와야 할 것 같아요. 사진은 낼 한꺼번에 올려야겠어요.

요즘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적응기라 다들 바쁘신가봐요.

읽기방이 많이 한산해졌네요...

 

한글책

#41. 이모의 결혼식

#42. 엄마의 여행 가방

#43. 괜찮아

#44.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영어책

#51. The nutcracker (Usborne Young Reading)

#52. Abu Monkeys Around (Disney's First Reader)

#53. Ariel's Treasure Hunt (Disney's First Reader)
yuni94 2012-03-08 23:02:28
정말 요즘 다들 바쁘신가봐요~~ 그리고 감기 때문에 ...다들 고생이신것 같아요
빨리 따뜻한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일끝나고 와서...ㅋㅋ 댓글 달고 있어요^^

저번에 물어보신 것 같은데 ,,,,,,,
하원이는 혼자 읽는거 싫어해요... 그래도 쭈욱~~ 읽어주고 있답니다..
언젠간 혼자 읽겠죠? 고학년이 되서도 읽어주면 좋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어서
그냥 계속 읽어주려구요...
시그마 2012-03-08 23:24:56
글게요~ 매일 읽기방 댓글 수가 많이 떨어졌네요.
그래도 이렇게 매일방 덕분에 책읽기 끈을 놓지 않고 매일 매일 한두권이라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해요. 나연이도 이제 어련히 잠자기 전에는 책 읽고 자야하는 줄 알아요. 많이는 못 읽지만.
서영이는 어쩜 이렇게 높은 단계의 책도 잘 소화시키는지 궁금하네요. ^^ 비결 좀 알려주세요.ㅎㅎ
딸기냠 2012-03-09 10:10:11
글게요 ... 요즘 읽기방이 좀 한산 하긴 해요
그래서 초게도 못가고 .... ㅋㅋㅋ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돈에 관한 개념은 1학년 정도 되면 시작 하는거 같아요.
서영이는 진짜 빠른군요 .. 벌써 통장도 만들고 .. 저금통도 사고 ....
우리 가온이랑 ㅋㅋㅋ 완전 비교 된다...정말 가온이는 불과 2주 전까지만 해서
어떻게 해든 쓸 생각 만 했던 거 같은데 .....ㅎㅎㅎ서영이 넘 어른 스러워요

싱가폴 가서 도서관을 많이 다녔군요 ....넘 갑진 경험입니다.
싱가폴이 겨울에 가도 .. 덥더라구요 .....여름은 훨씬 더 더웠을 텐데....
딸기냠 2012-03-08 22:30 

사자털님..수현이랑 기원이 감기 때문에 .. 사자털님이 몸살 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얼마전부터 가온이에게 용돈을 1주일에 100엔(1400원)을 줍니다.

그냥 .. 1학년이라서 .. 100엔을 주고 .. 2학년 되면 200엔 을 주기로 했는데 ..

(신랑은 더 줘야 한다고 .. 했지만.. 전 그냥 .. 이 정도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

 

2월달 부터 주기 시작했는데 .. 처음 줄때는

솔이랑 현관에 나가면서 부터 .."솔아 누나가 .. 껌 사줄께" 그러기도 하고 ..

솔이가 " 누나 솔이 껌 사줘"를 계속 반복 하면서.. 받는 족족 뭔가를 의무적으로 사기 바쁘더라구요..

원래 가온이에게 있던 돈도 있었던 지라.. 아마 한국돈으로 2만원은 넘었던 거 같은데 ..

한달 동안 .. 사고 싶은 스티커도 사고 .... 작은 인형도 사고 . 연필도 사고 .... 암튼 잡다한걸 사더니..

 

절대 ... 엄마를 위해서 이거 사줄게 라는 말은 절대 안 하더이다.. ..  

그러더니 .. 어느 순간 ...ㅋㅋㅋ 외출전에 솔이에게 "솔아 . .. 껌은 오늘 못사니깐.. 누나에게 떼쓰면 안돼"하고 .. 매일 매일 외출전에 이야기 하면서.. 돈을 안 쓰길래..

왜 돈을 안 쓰냐구 물으니깐... ㅎㅎㅎ

껌이랑 사탕이랑.. 과자등은 .. 그냥 엄마가 알아서 사 주는데 .... 계속 가온이 돈으로 샀더니..

돈이 점점 없어 지더라면서..이제 자긴 .. 천체 보는 망원경 사고 싶으니깐.. 돈을 못 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돈 개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좀 생겼나 봐요.

 

용돈은 주에 100엔이지만.. 그 외의 일로도 받는 용돈이 있어서.. 가온이가 돈을 좀 모은거 같아요..

가온이 생각하면 넘 웃겨요.. ㅎㅎ

 

요즘 가온이는 아서 어드밴처.. 듣기만 거의 하고 있어요

 

3/7~8

가온 (8세)

솔(4세)

Read aloud

- 프래니(복제로봇을 물리쳐라)

- sight word readers(2권)

- ort 1+(12권)

- froggy sleepover

 

듣기

- Arhur's tooth

- sight word readers

 

읽어주기 

 

ort 1+(12권)

기타

 

 

합계(누적)

16(43)

12(33)
yuni94 2012-03-08 22:42:12
1학년이 되니까 용돈도 받는 군요..^^
저도 내년에 용돈 줘야겠어요...군것질 거리도 용돈에서 사라해야지...
울 딸은 똥집 튀김을 좋아해서 학교앞에서 자주 사먹어요....
엄마 닮은 식성^^

음~~ 천체 망원경이라....우주 좋아하나 봐요~~
시그마 2012-03-08 23:29:03
아, 이제 진정한 학부모님이 되시는군요. 감개무량하시겠다. 나도 종종 아파트 단지 내 걷다가 1학년 선생님들이 아이들 손잡고 한줄로 쭈욱 내려가는거 보면 곧 닥칠 일 같아서 떨려요. ㅋ
가온이 똘똘하네요. 생각이 깊어요~ ^^
아,, 솔이가 쓴 가채가 자꾸 눈앞에 밟힌다 ㅋㅋㅋㅋㅋ

참! 딸기냠님, 지난번 물어본게 생각이 나서.
난 그림책 전공은 아녜요. 아동임상 쪽임다. 그림책 관련 일하는 사람을 알고 있을 뿐이지요. 선배들이 그림책 많이 쓰거등요. ^^
서재야놀자 2012-03-09 01:10:28
서영이도 얼마 전에 무슨 책을 보더니 자기도 통장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 앞 은행에서 통장 만들어주고 저금통도 마련해줬어요.
가온이처럼 일정액은 아니고.. 그냥 동전 있을때 칭찬거리를 만들어서 주는데 돈을 모아서 레고를 산다는 둥.. 엄마 목걸이를 산다는 둥.. 혼자 계획이 많아요.
딸기냠님 글읽으니 애들 고 정도 나이에 돈에 대해 알게 되는구나.. 싶어 안심이 좀 됩니다.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
yuni94 2012-03-08 12:41 

7세 하원이

 

유치원이 3시 반에 끝나서 집에 와서 옷 갈아입으면 4시쯤 되네요

어제 처음으로 영유 시작했어요... 6시까지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6시엔 꼭 보니하니를 본다고 하니....쩝~~ 말릴 도리가 없네요

다른 아이들도 보는지 궁금해요...

다른 건 못 보게 하니까...보니하니 하나만 정해서...보는 거라  위안을 삼고 있어요^^

 

 

한글책

70. 내거야

71. 해적은 기저귀를 갈지 않아

72. 마녀 위니

73. 파란 캥거루, 널 위한 거야

74. 바리데기

 

영어책

32. Butterfly, Butterfly

33. spring is here

34. The Eensy-weensy spider

35. Pants

36. Bugs!  Bugs!  Bugs!

시그마 2012-03-08 23:34:16
해적은 기저귀를 갈지 않아. 책 제목 완전 확 꽂히는데요? 어떤 책인가요? 단행본 같지는 않은데..^^
나비책 넘 예뻐요. 하원이 나연이랑 나이가 같아서 더욱 관심이 간다는.. ^^
파란 캥거루,,, 캬~~ 제목 좋다~! 해적책과 비슷한 분위기 풍 같은데요...

보니하니. 나연이가 피아노 끝나고 오면 보니하니를 10분 정도 밖에 못 보는데, 오늘은 울더라구요.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보니하니 계속 못보면 어떡하냐구.
이비에스를 너무 사랑해주는 딸래미랍니다. 나연이는 동생 덕분에 뽀로로도 보고, 타요도 보고, 별 걸 다 봅니다. 제가 집에 와서 티비보는게 넘 싫어서 당장에 이사오자마자 피아노를 보내버린거에요. ㅋㅋ
yuni94 2012-03-09 00:06:06
책은 킨더랜드 시리즈에요...그 중에 해적시리즈는 두권있어요...
'내가 어떻게 해적이 되었냐면요'하고' 해적은 기저귀를 갈지 않아...'
첫번째 책이 더 잼있어요....모래놀이 하고 있는 제레미를 보고 해적들이 보물 묻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해적이 되자고 해요.. 그래서 해적이 되엇는데 잘 때 책도 안 읽어주고 이도 닦지 않고
ㅋㅋ..그래서 보물을 들고 다시 제레미 뒷마당에 묻어요..이게 1편
2편은 그 보물을 찾으러 다시 제레미 집으로 해적들이 찾아와서 제레미 동생 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보물을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재미있나봐여... 여러번 읽더라고요^^

보니하니 좋아하는 군요... 생각해보니까 아침에 밥 먹을 때도 딩동댕 유치원을 봐요...
EBS 좋아하고 ..이제는 디즈니를 찾더군요..미키의 클럽하우스랑. 네버랜드....

이거 끊을려고 휴우~~ 주말엔 모두가 텔레비젼 금지랍니다.
서재야놀자 2012-03-09 01:58:26
yuni94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며 문득... 아... EBS 안 본 지 오래 되었구나... 했네요.
예전엔 EBS 정말 많이 봤는데... 뽀로로, 뿡뿡이, 알록달록 콩콩이, 보니하니도... 물론이요.
근데 다시 EBS를 보니, 광고가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견물생심이라... 아이들 눈을 사로잡는 장난감 광고를 보면서 애가 완전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아서, EBS 자체를 잘 안 보게 되요.
저희 집은 집전화랑 인터넷, 남편과 제 핸드폰, TV까지 하나로 묶어서 Olleh TV를 봐요.
여기 '영어 홈스쿨'이라고... 까이유, 티모시네 유치원, 맥스&루비, 호리드 헨리, 베렌스타인 베어즈 등... 웬만한 영어 애니메이션들을 별도 비용없이 다 볼 수 있더라구요. 레벨에 맞춰서 제공하는 홈스쿨 영상도 있구요. 그래서 서영이 어린이집 끝나고 피아노학원갔다가 집에 오면 5시인데, 1시간 정도 원하는 VOD 보게 해주고 TV 꺼요. 그 다음 런투리드나 다른 책읽고 워크시트하는 거, 아님 기탄국어나 기적의 유아수학... 1시간 정도 하고, 저녁 먹고, 목욕하고, 좀 혼자 놀다가(그림그리거나 종이접기, 인형놀이하는 걸 좋아해요) 책읽어주고 10시~11시에 자요.
근데 서영인 TV 못 보게 하고, 저는 서영이 없는 시간에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지난 방송 보기 하고 있다는... ㅋㅋㅋ
딸기냠 2012-03-09 10:22:07
헉.... 티비 잘 보여주는군요 .. ...
우리집은 티비를 무지 사랑하는 집안이라서 ...
한국처럼 다양하게 케이블방송도 없고..해서 그냥 어른 프로도 같이 봐요.
보니 하니 ... 저번에 다운받아서 봤는데 ... 가온이가 무지 좋아했지만... 매일 매일 방송이 안 올라오고 .. 거의 안 올라와서 .. 잘 못보네요 ..재미있었던 거 같은데 ... ^^:;

마녀위니.... 우리도 .. 한 참 잼나게 읽었어요 ... ^^:; 재미있어요 ..그죠? ㅎㅎ
영유도 시작 해야 하는데 .. 아 ~~~~..갑자기 할일 생각하니깐... 갑갑해 집니다....

여긴 지금 비 와요~~
둥이맘 2012-03-08 11:54 

6세 효린,예린

3월6일

마음씩 좋은 핑키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줄지 않는 벼가마

Hippo has a hat

My trip to the zoo

 

3월7일

영차 영차 영치기 영차

산삼과 이무기

마음씨 좋은 핑키부

 

한글 6권 누적57권

영어2권 누적 26

 

유치원에서 4시에 데리고 오다 보니

집에오면 4시반이고 여차여차 하다보면

저녁 먹고..좀 놀다보면 잠잘 시간이네요..

낮잠을 자던 애들이 안자니 8시만 넘으면 바로 자버리고..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주말만 기다리고 있어요..

좀 쉬고 싶다는..

요즘 애들 아빠도 회사에 일이 갑자기 생겨서

새벽에야 들어오고..

애들만 에너지가 넘치고 있습니다..^^

 
yuni94 2012-03-08 22:32:01
효린이 예린이도 낮잠을 안자는 군요....
울 딸은 어렸을 때 부터 낮잠을 안 잤어요.. 밤에 일찍 자서 좋은데
낮잠을 당췌 안 자니...쩝~~
그래도 애들이 밝게 웃고 있으면 힘이 나죠^^
nicole04 2012-03-08 11:36 

5세 서영이

이번주는 새학기가 시작되고 이리저리..

책을 많이 못읽었네요.

3/6

117. 안돼. 데이빗

118. 염소와 당나귀의 특별한 캠핑

119. Bugs,bugs,bugs

120. Horay for fish

121. spring is here

요즘 사랑해주시는 ebs 에서 까이유를 방송하길래

계속 까이유를 틀어달라네요.

며칠간 3~4번 영어버전으로 틀어줬더니 잘 듣다 급 폭발

"대한민국말로 틀어줘" 하고 소리치네요.

헐~ 그래

리스닝은 딴걸로 하쟈 그러고 말았네요^^

좀 피곤한 목요일 모두 화이팅하세요``  
둥이맘 2012-03-08 11:56:40
우리 큰애도 제가 생활영어 한두마디 써주면 "엄마 그말로 하지마" 그러더랍니다.
작은애는 안그런데 큰애가 약간 그러네요..신경 좀 써야겠어요..
목요일은 정말 피곤해요..ㅜㅜ
nicole04님도 화이팅하셔요..
주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yuni94 2012-03-08 22:58:46
우리 애도 영어로 얘기 할라치면 '엄마 나 영어 몰라' 이럽니다..
훕~~ 저도 모르는데....어쩝니까??
그냥 둘이서 열심히 할뿐입니다.^^
SunnyKim 2012-03-08 10:48 

5세 가희

 

7시쯤 집에 도착하여 밥먹고, 목욕하고, 별거 한것도 없는데 9시네요..

이제 5세반에서는 낮잠을 1시간 정도밖에 재우지 않아

7시에 일어나야하는 가희가 아침에 일어나는걸 힘들어 하네요..

글서 아무리 일찍 재워야지 하지만..이것저것 하면 10시전에는 잠드는게 참 힘드네요..

어제도 책 더 읽어달라는걸 "안돼"했더니 울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중고서적을 몇권 구매했는데 그중에서 어제 The snow man을 읽어 주었답니다..

그림이 너무 편한하도 따뜻한 책이더군요..글이 없어 금방 지나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것저것 설명하니 꽤 시간이 걸리는 책이였어요...

가희도 첨보는 책이여서 그런지 몰입해서 보고, 저에게도 참 따뜻한 책이였어요..

날짜 　 한글 　 영어
03월 07일 6 신나는 봄 8 튼튼 프리스쿨 Let's go on a picnic
　 　 9 킹버드 SUNDAY
　 　 10 The snow man
　 1 　 3
nicole04 2012-03-08 11:27:43
부지런한 공주네요. 힘들텐데 일찍일어나니 기특하네요.
5살 울 공쭈 도저히 10시안에 안자고 아침8시까지 쿨쿨~
아침 먹고, 간식먹고 응가하고 아슬아슬하게 등원합니다.
저도 조금씩 조절해서 일찍 재울려고 해요.
키클려면 빨리 자 하고 매일 협박합니당~
yuni94 2012-03-08 23:13:35
잉~~ 어떡해요,... 잠도 자야되는데 책도 읽고 싶고..안쓰럽네요^^
주말에 책 많이 읽어주면 되겠죠??

9시 이전에 제가 재우는 방법은...7시부터 누워서 책 읽고 8시 넘으면 불 끄고
한글게임 . 끝말잇기. 알파벳 게임. 수학게임..온갖 게임을 다 하면 9시쯤 잡니다.
그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요... 근데 여름이 되면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기상 시간이 6시 반은 됩니다....아~~ 앞으로 올 여름이 걱정되요^^
쭈희쭈원맘 2012-03-08 10:40 

큰 아이 학교 입학과 동시에 신경 써줘야 할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ㅠ.ㅠ

거기다 영유 신청해서 그거 따라하랴, 홍박샘님의 엄마표 생활영어 책 사서 아예 옆에 끼고 아이들한테 영어얘기하랴...

결국 제 입 안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ㅠ.ㅠ

큰 아이에게 영어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자기 전 영어책 읽어주며 일명 "쌩쑈~"를 한답니다..ㅎㅎ

정말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죽겠슴다~~~~~~~~~~~~~~

03월 07일 쭈희(8세) 쭈원(4세)
영어책 spring is here spring is here
합계(누적) 1(22) 1(11)
한글책 선녀와 나무꾼 엉덩이에 딱 맞아
　 엄마랑 씨앗을 심어요 　
　 누에공주 　
합계(누적) 3(16) 1(21)
yuni94 2012-03-08 23:19:41
잘 모르겠지만...그렇게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입안이 터지도록 읽어주셨다니....대단해요^^
저도...그렇게 열심히 해볼랍니다.
동다맘 2012-03-08 09:51 

안녕하세요..

동다맘이예요..6세 다인이 책읽기에 도전 했었지요..

근데 당분간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지금 여기저기 병원 진료 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영유도 하겠다고 신청해놓고 야심차게 준비 했었는데요..

다인이에게 미안하지만,,지금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여력이 안 되네요..

단 하루에 몇권이라도 읽어 줄려고 노력은 할 거예요..

여러맘님들 자기 건강도 챙기시며 아이들 케어 하자구요..

전 수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께요..

 
쭈희쭈원맘 2012-03-08 10:33:45
어머...수술하세요? 어디가 아프셔서....ㅠ.ㅠ 수술 잘 될거에요..진짜 엄마가 건강해야 하니 건강 잘 추스리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동다맘님 화이팅입니다^^
혜원진현맘 2012-03-08 08:50 

ㅋㅋ.ㅋㅋ 역시 사자털님!!!

애들 둘 보내놓고 들어왔어요.

저희집은 남편님이 몸살이 나셔서 3일째 끙끙 앓고 있어요.

제가 애들 오기전까지는 도와주지만 애들 올때는 남편이 매장에 나오는데

아무래도 푹 쉬지 못해서 빨리 낫지 않는것 같아요. 휴...자영업의 비애...흑흑흑

 

어제는 저도 무지하게 피곤해서 그냥 애들은 알아서 하라고 놓고 일찍 자버렸어요.

근데 일찍은 못일어나겠더라구요.

그냥 달걀후라이해서 아침 먹이고(혜원이가 달걀후라이는 이제 그만~~~항의를 하네요...ㅋㅋㅋ)

 

오늘은 기필코 일찍 댓글을 달고야 말겠다 마음으로 설거지도 미뤄놓고 왔어요.

 

7세/진현

3월5~6일

Why? 물리

Why? 곤충

Why? 유전과 혈액형

Why? 핵과 에너지

Why? 미래과학

Why? 빛과 소리

삼성 과학 학습만화 - 우리몸

 

여전하지요?

진현이는 궁금한 것이 참 많은 아이에요.

그렇다 보니 Why? 책을 읽고 나면 무수한 질문들이...

제가 집에서는 스마트폰을 좀 자제하려고 하지만, 진현이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검색은 필수라...

단순히 만화가 아닌 지식을 얻고 찾아보는데 Why?라는 책...괜찮은 것 같아요.

 

참...그리고 진현이가 이제 유치원에서 알림장을 쓴다고 했죠?

얼른 사진으로 남겼어요.

글씨가 참 귀엽죠^^

이건 누나가 영어일기 쓴다고 펼쳐놓은 일기장에 몰래 써놓은 것이에요.

BARBIE를 살짝 착각했네요.

ㅋㅋㅋ

쓰기...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진현이 손힘이 많이 약했거든요.

그다지 그리고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근데 둘째라 그런지 별로 걱정이 되지 않더라구요. 때가 되면 하겠지 하는 생각...

둘째는 거의 그런것 같아요. ^^

 

언제부터인가 그림그리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졸라맨같은 뼈다귀인간이더니

이제는 몸이 생겼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단순히 사람이 아닌 내용이 있다는 것이죠.

 

내일은 진현이의 내용이 있는 그림...올려볼게요^^

 
쭈희쭈원맘 2012-03-08 10:41:53
진현이 글씨와 영어 넘 귀여워요...ㅎㅎ
보호자 확인란에 도장도 넘 귀여워요^^
yuni94 2012-03-08 22:49:57
와~~ 진짜 글씨 잘 쓰네요... 영어는 더 잘 쓰는 것 같아요
울 딸도 7살인데....읽는 것도 싫어하고 쓰는 것도 싫어하고
이제 막...알파벳 쓰는 거 시키는데...지렁이가 기어갑니다..ㅋㅋ
진현이 글씨는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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