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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일 매일 읽기방 #16 (누구나 참가 가능)

글쓴이 사자털

등록일 2012-03-12 07:25

조회수 2,025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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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읽기방이 무엇일까요?

 

 봄 이다....싶더니..아직 꽃샘 추위가 있죠.

아이들과 여러분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야할 듯 싶죠.

문만 열고 갑니다.ㅋㅋ

 

아차..요즘 유치원 "친구...유치원" 등을 주제로 하던 주던데

거기에 관련된...동화책들 많이 읽으셔도 좋을 듯 싶어요.

또는 쑥쑥 영어유치원. 봄과. 곤충들이 주제인 제..거기에 관련된 과학류..자연관찰류..또는 그들이

주인공이 된 읽기..책..동화책..그림책을 보셔도..아이들 유치원과 가정 독서 활동이 연계될 듯 싶답니다.

 

그럼. 한 주의 첫 시작인..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누적

한글책

83. 꿀 강아지 똥 강아지

84. 호랑이와 곶감

85.바바 가족의 하루

86.꼬마 생쥐에게 과자를 주지 마세요

87.정글드럼

88.겁쟁이 우리 아빠

89.앤서니 브라운 마술연필

90.앤서니 브라운 기분을 말해봐 !

91.멍멍아, 같이 자자 !

92.쉬는 시간

93.입학

94.수업시간

95.우리 학교

96. 윙윙윙 부지런한 일벌

97.  벌레 ! 벌레 ! 벌레 !

 

영어책

84.  Freight Train

85. Inside Freight Train

86. Trucks Trucks Trucks

87. Rire Trucks

88. Beach day

89. My trip the Zoo

90. Garden Friends

 

누적 한글책 97권 영어책 9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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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맘 2012-03-13 14:32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7세 강지우

한글책 영어책 총누적
62.콧구멍을 후비면 25.Look,Look,Look At hte Frogs
63.엄마가 화났다 26.How's The Weather?
27.Today Is Monday.
28.Brown Bear,Brown Bear, What Do You See?
29.Silly Sally
30. Who Can Reach The Ball?
31.Let's Share The Apple. 94

 
딸기냠 2012-03-13 07:36 

사자털님.. 감사요 ^^;;

기원이랑 수현이 . 감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주말 동안 가온이 학교 교복찾아오고 ....날씨가 안 좋아서 . 거의 실내에서 놀았어요 ..

가온이는 요즘 .. 아서 어드밴처 .. 집중 듣기(?)를 하고 있는데 ... ㅎㅎㅎ

첨으로 해보는 집중듣기예요... 헤드셋을 가온이만을 위해 특별히 이쁜걸로 하나 샀더니...

조만간에 고장 날것 같아요 ... 솔이가 잡아 당기고 .. 가온이 뭐 듣나 싶어서 .. 가서 ..방해하고 ..

아주 난리 아닌 난리 속에서.... 집중듣기를 하고 있는 가온이는 새 헤드셋이 넘 넘 맘에 드는 듯 해요^^;;

 

담에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

 

다른 집도 다들 이러고 살고 있겠죠?

갑자기 .. 시커먼.. 일반 어른용 헤드폰은 이제 아무도 안 쳐다 봐요 ..

 

Arthur's tooth ....집중듣기 4번 하고 나서 ..한번 읽었어요.

                      여기 프랜신이 .. 유치가 빠지고 ... 빠진 사이에 .. 빨대를 넣어서 주스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 요즘 매일 따라 하는 장면입니다.

Arthur's april fool ....이건 지금 집중듣기 하고 있는데 .. 만우절 이야기예요.

                             만우절에 관련되어서 개념이 없어서 ... 4/1이 되면 우리도 해보기로 했는데 ..

                             아서 책에 나오는 거 처럼..웃긴 물건을 파는 가게가 없어서 ..

                             조금이라도 잼나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이걸 어떻게 ... 사용해볼까생각하네요.

 

그리고 ....도서관 가서 일본 책을 잔뜩 빌려와서는 ... 일본책들을 조금 많이 읽었어요.

아직까지 가장 좋은 발음은 일본어 인듯... 그 담.. 한국어.. 그담.. 영어... 영어 발음은 좀 좋아질까요?

 

솔(4세)

...또 갑자기 ..책을 끝까지 보지 않고 .. 보고 싶어 하는 부부만 보기 시작 했어요..

 - 응가 하가 끙끙..

  - Dear Zoo

  - 아서 스타터... perfact present

  - 메이지 책..

 - 스팟 시리즈..

- 일본책들

 

오늘은 신랑이 여기 시청 이랑 운전면허 주소 바꾸고 한다고 ..조금 늦게 출근한다고 해요 .. 그럼 쑥쑥에 는 밤에나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끌라라 2012-03-13 10:21:43
쑥 방황하다가 저도 읽기방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딸기냠님~~ 들어오셨네요~~ 아이고 좋아라~~*^^*

가온이 헤드셋이 이쁘군요~
채윤이도 뭐든 알록달록한거 고르고 나서 왜 그거 사냐고 물으면 이쁘쟎아~~
하고 쿨하게 대답하는디~~
우리 엄마들은 그거 금방 고장날거 걱정하는데 애들은 그게 아닌가 봐요~

가온이가 혼자서 뭔가를 하는거 같으니 솔이가 신기한가봐요~~
방해하는 상황을 자세히 읽어보니 솔이 귀여워요~ㅋ~
올려주신 책 보니 책도 사야할듯~싶어요~~~
내용이 채윤이가 좋아할만한 내용인거 같아서요~

프테는 프뢰벨 테마동화예요~
제가 프뢰벨 책을 좋아해서 집에 들인 거 웬만한건 그 회사꺼예요~
초등되니 멀어지긴 했지만 창작은 좋은거 같아요~~~~
지금은 지식책 들여주려고 열심히 발품 팔고 있어요~
서재야놀자 2012-03-13 13:22:41
집중듣기를 부담스러워 할 때 뭔가 유인책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예쁜 헤드셋~ 좋은데요. ㅎㅎ
서영이는 집중듣기를 하다 말다 하고 있어요.
어스본 영리딩을 집중듣기하다가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듯 싶어 '안 해도 돼~'했어요.
영어가 싫다, 지겹다. 이런 느낌 갖게 될까봐 두려워서요.
명작동화 좋아해서 도서관가면 어스본 리딩 집어오는데 막상 집중듣기하려면 길기도 하고 종종 어려운 표현이 나오니까 하기 싫은가보다... 싶어요.
가온이는 집중듣기할 때 거부감? 부담감? 그런 건 없나요? ^^;
끌라라 2012-03-12 22:57 

읽기방 다시 문 두드려요~~

사자털님~~~ 변함없이 오늘도 대문 열어주셨네요~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편할텐데 우리 모두를 위해 매일 대문 열어주니 미안해집니다

매일매일 읽기방이 무엇일까요?? 하는 노란색 큼지막한 글씨에 급 반성하게 되구요~~

 

채윤/성준 - 8세/6세

채윤이가 한자수업 마치고 피아노 학원 간 사이에

성준이를 붙들고?? 책을 읽었어요~~

처음에는 읽기싫다며 도망가려고 하더니 읽기 시작하니 슬그머니 앉아서

책을 열심히 보더군요 ㅋ~~

 

한글)) 슈티나의 세계여행 (프테 2)

          라이언킹2

          내모자 (프테2)

          나무위의 고양이(프테2)

          불량배들의 커다란 실수 (프테2)

좀더 읽으려고 했더니 아빠가 퇴근하여 들어옵니다~~

거의 애들이 광적으로 아빠를 반기더니 아빠와 놉니다 ㅠ.ㅠ

아빠의 무관심이 절실합니다 ㅎㅎㅎㅎㅎ

낼은 아빠에게 책 읽기를 미뤄보려고 해요~~~

 
사자털 2012-03-13 07:34:25
끌라라님...요즘 저의 분위기로는 요거라도 하지 않으면...컴퓨터도 켜지 않을 맘이랍니다.
사실..다른 분들에게도 대문열수있는 기회를 드려야하는데.혼자 붙잡고 있어.내심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냥 계속 욕심냅니다.ㅋㅋㅋ 저도 지난 주에는 거의 책읽기가 일상이 아니였던거 같아. 반성하고 있지요...마음이 변할 뿐이지..아이들의 일상과 저의 일상은 항상 그렇듯이 똑같은것을요.
딸기냠 2012-03-13 07:42:09
어머나 .. 반가운 사람이 ~~~~
초등학생 된 채윤이 보고 싶네요 ..

광적으로 아빠를 반기는 아이들 넘 넘 귀여요 ~~~~

우리도 어제 예전 일어 선생님이 ... 가온이 한테 줄것 있다고 ... 잠시 집에 오셔서 차 한잔 마시는데 ..
아키타(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에 다녀왔다고.. 기념으로 .. 그곳의 유명한 과자들을 사 오셨더라구요.... 솔이가 먹고 싶다는 걸.. 그래도 아빠가 오면 .. 선생님께 받은 거라고 말하고 같이 먹어야 한다고 열심히 설명하더니.. 아빠가 오지 마자... 가온이는 아빠의 헨폰으로 .... 솔이는 과자를 들이밀었네요... ㅎㅎㅎㅎ 우리도 아이들이 광적으로 반기니... 신랑은 들어올때부터.. 좋아서리.. ...

프테2는 뭔가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다음 댓글을 위해서 좀 남겨두어야 겠어요 ... ㅎㅎㅎ
서재야놀자 2012-03-13 13:16:55
아즐랩에서 총대로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큐의 천재들은 도서관 갈 때마다 2~3권씩 빌려오는데 무척 재미있어해요.
캐릭터마다 특징들이 있고,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딱 애들 눈높이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영어원본은 표현들이 좀 어렵다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합본 나온 거 눈팅하고 있는데 구입은 좀 더 미뤄두려구요. 채윤이가 바비책 사달라한다 하셔서 오늘 읽기방에 책 하나 소개해 뒀는데 8살 채윤이에겐 좀 시시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ㅎ
커피한잔콜 2012-03-12 22:35 

6세 가희

 

사자털님은 좀 괜찮아지셨어요?

요즘 매일 읽기방이 뜸해서 좀 안타까워요.

그래도 매일 열심히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참 고맙기도 하구요.ㅎ

책은 더 읽은 것 같은데 사진은 이것밖에 안 찍었네요.

 

 

한글책 : 41. 42. 뒤죽박죽 마녀의 성 - 수학동환데 가희가 무지 재미있어하네요. 규칙을 알려주는

                                                         책인데 공주와 왕자와 마녀가 등장해서 그런가? ㅋ

            43. 흥부와 놀부 - 유명한 얘기지만 가희는 모르던 얘기네요.

                                       전래동화도 살살 읽어주고 있어요.ㅎ

            44. 쥐와 게 - 그림이 정신없는데 애들은 좋은가봐요.ㅜ

            45. 방귀쟁이 며느리 - 이 책을 읽어주니 엄마도 방귀쟁인데...라고...ㅋㅋ

 

영어책 : 15.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re?

            16. Spring is here - 영유 덕분에 주구장창 반복이네요.

                                             일주일동안 CD듣더니 노래를 조금 외웠어요.ㅎ
서재야놀자 2012-03-12 22:51:58
매번 커피한잔콜님 닉넴을 보면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꼭 읽기방에 들어오면 커피를 마시게 되요. ㅎㅎ
'방귀쟁이 며느리' 저희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거 있는데, 애들은 왜 이렇게 방귀, 똥... 이런 걸 좋아하는지... 저희 아이도 이 책 읽을 때마다 까르륵 까르륵 난리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저도 초등학교 때까지 그랬던 것 같아요. ㅋㅋ

6살 가희도 슬슬 전래동화 좋아할 때네요. 이야기의 재미에 빠지면 계속 전래동화 들고 오게 되더라구요. 서사의 힘...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있긴 있나봐요.

'쥐와 게'를 전에도 봤던 것 같은데, 표지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담에 기회가 되면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딸기냠 2012-03-13 07:46:32
ㅎㅎㅎ 방귀쟁이 며느리...
흥부와 놀부 이야기...그러고 보니.. 우리도 .. 그냥 여행 다니면서 .. 가온이한테 .. 정말 입으로만 이야기 해준적이 있었는데 .. 책으로는 아직 안 봤네요 .. 생각 난 김에 .. 이 책 사야 겠어요... ^^;;
가온이 친구 태희는 ... 아이표 방에서 이야기 들을 수 있지요?
책 수준상... 가희가 친구 같아요 .. ^^;;
시그마 2012-03-13 08:13:56
나연이의 세계 시리즈는 웅진 콩알 어린이에요.
5세 때 들였는데, 지금은 휘리릭 보는 정도.. ^^ 그래도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본답니다.
방귀쟁이 며느리 정말 넘 재미있는 책이죠? ㅎ
뒤죽박죽 마녀의 성 도서관에 있는지 한 번 봐야겠어요.
아,, 나도 스프링이즈히어 씨디 틀어줘야 하는데...
은주리님이 올려주신 그 노래만 주구장창 흥얼흥얼 ㅋㅋ
끌라라 2012-03-13 10:24:46
태희가희 자매군요~~
전에 댓글 많을때는 누가누군지 막 헷갈렸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어요~~
울 성준이도 6세예요~~~
요즘 보면 여자친구들에게 관심이 많아진듯 해요~
아침에 같이 차 타는 여자친구를 샘나게도 챙기더군요~~
벌써부터 이것이~~~ 내아들이 아닌가 봐요~^^;;;;;
서재야놀자 2012-03-12 18:36 

7세 서영이와 7개월된 재영이네

 

토욜이 시어머니 생신이셔서 가족들 모두 모여 저녁 먹고 일욜에 창덕궁 후원 관람을 하려고 예약을 해 두었으나,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취소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중, 고등학생인 조카들은 세상에서 젤 싫은 게 박물관이라고, 지겨워서 난리고... 후다닥 1층만 돌아보고 나오려니 아쉽더라구요.

워낙 넓고 볼 것도 많아서 앞으로 집에만 있기 심심한 주말에 박물관 나들이 자주 가야지 생각하고 왔어요.

 

안 가던 어린이집을 가면 첨 몇 주는 잔병치레하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감기도 안 떨어지고 결막염 증세도 있어서 오늘은 집에서 델꼬 있었어요. 전염성은 아니라는데 둘째도 증세가 있어서 혹시나 해서요. 에휴... 날씨도 추운데 병원 델꼬 다니기 힘드네요. T_T

 

예전에 사자털님께서 추천하셨던 '큰고니의 하늘'과 '섬수리부엉이의 호수'를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큰고니의 하늘' 읽으면서는 눈물이 찔끔...

주문한 영어책들이 와서 새 영어책들 읽느라 바빴고...

공주병 걸린 서영이가 Pinkalicious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ㅎㅎ

 

한글책

#50. 별나라에서 온 공주

#51. 도깨비 감투

#52. 섬수리부엉이의 호수

#53. 큰고니의 하늘

#54. 새는새는 나무자고

#55. 호기심 정원

#56. 막대기 아빠

#57. 행운양과 장난꾸러기 꼬마 요정

 

영어책

#56. Pumpkin Soup

#57. Madlenka

#58. The Grouchy Ladybug

#59. Henny Penny

#60. Pinkalicious and the Pink Drink

#61. Pinkalicious Ticked Pink

#62. Pinkalicious School Rules!
혜원진현맘 2012-03-12 21:26:32
핑컬리셔스가 시리즈가 있군요?
저희집은 그냥 핑컬리셔스만 있는데, 바비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처음 소리내어 읽기 할때 무한 반복한 책이었죠.

재미있는 책 많이 읽어주셨네요.
저도 많이 좀 읽어주어야할텐데..맨날 핑게핑게네요.
커피한잔콜 2012-03-12 22:36:32
서재야 놀자님 주말동안 책 많이 읽어주셨네요.
전 주말만 되면 왜 책 읽는 것이 더 힘들까요?ㅎ
읽은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여요.
딸기냠 2012-03-13 07:54:14
핑컬리셔스 책 한번 검색 해 봐야겠어요 ... ~~
아이들 병원다니가 정말 에휴........지치죠? 커피한잔 드시고.. 힘내세요 ..
박물관 가고 잡다....
지금 신랑이 옆에서 레이져를 쏴서 .. 나중에 오늘 글에 다시 올게요 ..
끌라라 2012-03-13 10:29:09
박물관!!!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 같아요~ ㅋ~
저도 친해져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것이 맘같아야 말이지요~~

아래 이큐의 천재들인가요????
찜해뒀는데 서영이가 잘 보나요?? 채윤이는 이제 봐요~~
채윤인 요즘 바비책 사달라고 하는데~~ 핑컬리셔스도 예쁘네요~
바로 검색들어가요 ㅎㅎ
시그마 2012-03-12 17:42 

나연 / 7세

 

금요일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열받아서(ㅋㅋ)

애들 놔두고 자버렸어요. 어찌나 화딱지가 나던지...

밤에 책도 안읽어줘서, 영어책이 없네요. -.-

토요일은 학회 다녀오느라고 책을 3권 읽으라고 숙제를 내주고 갔더니만 똥책만 3권... 에효...

그래도 새로운 유치원에 아직까지는 적응 잘 해서 넘 다행이에요.

작년에 같은 어린이집 재원했을 때에도 많이 애먹었거든요.

오늘 날씨 넘넘 춥더라구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12/3/9(금)

 

2012/3/10(토)

 

2012/3/11(일)

 

누적 : 한글(90권) / 영어(64권) / 총합(154권)
서재야놀자 2012-03-12 20:20:20
그 심정 이해합니다 ㅋㅋ
전 가끔 너무 열받으면 술먹고 자는 남편 한대씩 때려줘요. 그럼 스트레스 좀 풀려요. ㅎㅎ

똥 책만 3권.. 도 넘 재밌어요.
아이들은 어찌나 비슷한지.. 서영이도 아이패드에서 와이 동영상 보게 해주면 줄창 똥만 봅니다. ㅋㅋ
혜원진현맘 2012-03-12 21:28:12
맞아요...
특히 두명을 다 읽어줘야할때, 그 터울을 감안해야할때 정말 더 열받더라구요.
일찍 들어와도 방문 활짝 열고 티비보면..확!!!끓어오르는 그것...

한글책과 영어책 같이 읽어줘도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에 대박인 책. "Seven Blind Mice'좋더라구요.
커피한잔콜 2012-03-12 22:38:22
사진 맨 위에 세계의... 시리즈 재미있어 보이네요.
똥책도 재미있어보이구요.ㅎ
오늘도 울집 신랑은 당구치러 나갔어요. 아직까지 안 들어오는데...
딸기냠 2012-03-13 07:51:07
열좀 식혀요 ..
간 큰 남편을 그냥 화만 내면 안되요 ... 뭔가 벌을 줘야 해요 ^^;;

그래도 시그마님 신랑은 ..숙제 내 주고 가면.. 숙제도 하는구나.. .......
우리 신랑은 첨에 아이들 맡기고 나갔더니... 정말 애만 보고 있더라구요.... 기저귀도 잘 안 갈고 .. 밥도 제대로 못먹이고 ... 밥알은 온 방에다 튀어 있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 뭘 찾을 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쑥질만 하고 있네요 ..
시그마 2012-03-13 08:11:37
와우~! 제 글에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렇게 남편 이야기를 서로 하니, 왠지모를 카타르시스가... ㅋㅋㅋ
글고, 남의 집도 똑같구나~ ㅎ
어제도 회식에 밤 12시에 들어와서 얼굴 한 번 안쳐다봤다는~~
조만간 평일 밤에 영화 또 한 편 때리러 가려구요.
러브픽션 그렇게 잼나다던데...

p.s. 딸기냠님, 이따가 다시 돌아와서 댓글 달겠슴다~! ^^
식사 맛있게 하셔요~~
끌라라 2012-03-13 10:33:08
똥 책 ~~~
무슨 말인지 몰라서 한참 읽었어요~~
2% 부족한 사람같지요 ㅎㅎㅎㅎㅎ
혜원진현맘 2012-03-12 14:47 
7세 진현

저희집 거의 방치입니다.
지난주내내 물론 지금까지 감기로 고생하는 남편때문에 저는 물론 애들까지 다들 고생이에요.
허구헌날 매장으로 흑흑
주말도 어김없이
매주 가던 도서관도 못갔어요.
집에 있는 사이사이 진현이 책 열심히 보고 있어요.
엄마가 바빠서 카운트를 못해줄 뿐이네요.
다들 열심히 하시고 계셔서 부러워요.^^

날이 아직도 많이 추워요.
한동안 꽃샘추위가 계속 된다니까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시그마 2012-03-12 17:45:26
아, 집에 있는 진현이 사이사이 책 열심히 보고 있어요... 넘 부럽네요.
우린, 책을 펼쳐놔도 이야기를 하지않으면 잘 안해서 ㅠ.ㅠ
날씨 넘 춥죠? 다시 겨울 온 것 같아요.
날씨가 풀려야 놀이터도 데리고 나가는데~
진현이 읽고 있는 책 보고 싶어요~ ^^
혜원진현맘 2012-03-12 21:29:26
그러게요 사진찍어서 올려야하는데...
일단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는 봄,여름,가을, 겨울 모두 잘봐요.
그리고 끊임없는 무한 반복 와이시리즈
그리고 '제로니모의 환상모험'도 잘보네요.
두께가 있음에도 잘보는 것 보면 잘 맞는 책인것 같기도 하구요^^
서재야놀자 2012-03-12 22:32:50
진현이는 남자아이인데도 '할머니 어디가요?'를 잘 보네요.
서영이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첨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자꾸 찾기도 하고, 제가 너무 좋기도 해서 결국 사고 만 책들이에요.
'제로니모'는 너무 두꺼워서 아예 시도조차 않고 있는데...
서영이는 꼭 첨 보는 책은 읽어달라고 하는데, 이건 넘 두꺼워서 제가 읽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진현이가 스스로 책읽기를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누나 영향인지요? 비법이 있으신지요?
커피한잔콜 2012-03-12 22:39:27
저희 집에서도 할머니 어디가요? 시리즈 인기 있어요.
그림이 너무 정겹고 옥이도 귀엽고 할머니도 완전 울 할머니같고 그렇더라구요. 저에게만...ㅎ
특히 시장그림이 압권이죠...
아라12 2012-03-12 13:58 

윤서 3세

저희집에서는 티비가 안방에 있어서 잘 안보는데~

주말에 친정가서자고와서 책을 거의읽어주질못했네요~

친정가서 TV시청만했네요 큰방 거실 에 티비가 있어서 친정엄마왈 신랑티비본다고 타박하지 말고 저보고 티비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반성해야겠어요 ^^

한글: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가야 좋은꿈꾸렴/누가먹을까?/딸기가 좋아/레미콘아고마워/

영어; Dear Zoo/ the monkey and the apple tree/ Spring is here/ Brown bear

누적: 한글79 영어 30

윤서가 Brown beaㄱ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즘은 자기가 혼자 꺼내서 보네요 음을넣어서 읽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서재야놀자 2012-03-12 22:39:18
진짜 TV는 한 번 켜면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주말엔 잼있는 것들이 연이어 하니까 끄기가 쉽지 않아요.
저흰 다른 건 몰라도 '무한도전'은 꼭 봤는데, 그거 끝나면 남편이 역사드라마 광팬이라 '무신'이랑 '광개토대왕'까지 봤었거든요. 근데 요즘 MBC 파업 중이라 '무도' 재방송만 하고 있어서 그나마 TV를 안 켜고 있어요. ㅎㅎ
3살인데도 책 많이 읽어주셨는 걸요. 부지런한 엄마시네요. ^^
커피한잔콜 2012-03-12 22:42:23
저흰 신랑 오기전까진 TV 안 트는데요.
신랑만 오면... ㅠ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TV도 안 보여줄 순 없어서...
그래도 스포츠 이런 거 보니깐 애들이 안 봐서 쫌 나아요.ㅎ
지원서진맘 2012-03-12 11:44 

 

서진 여 5세

 

주말에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네요. 늘 그렇듯이 아빠만 뜨면 죙일 tv를 틀어놔서 애들이 자연스럽게 ㅜ

 

아무튼 나의 교육 방침에 독버섯 같은 존재 흐엉. ㅜ

 

노부영이랑 영유책도 조금 봤는데 사진은 안찍었어요.

 

ort를 보고서 생활속에서 대화로 이끌어내기가 더 수월해지는거 같아 넘 좋아요.

 

kipper 가 미저러블 하다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서진이가 기억해서 I am miserable like kipper. 이라고 하면 옳지 하고 얼른 받아주면 좀 더 확장되는것 같고.. 정말 책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네요.

 

엄마가 읽어주고 실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이 나올때 읽었던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바로 알려주면 확실히 자기것이 되는 느낌 넘 좋네요.

 

오알티가 왜 애들이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얇아서 읽어주기 편해서 저도 좋아요.

 

이번주에는 다른 시리즈로 또 바꿔 빌려와야겠네요.

 

다시 겨울이 온것 같아요.

 

활기찬 한주 되세요~!!^^

 

 

 
아라12 2012-03-12 13:52:17
ort 참 많이 들어봤던 책이름인데 인터넷찾아보고 인제야 알았네요~ㅋ 저도 조만간 구입해야겠어요 그런데 시리즈가 정말 많네요~
지원서진맘님도 행복한 한주되세요^^
커피한잔콜 2012-03-12 22:40:28
울 동네 도서관엔 영어책이 별로 없는데 많이 아쉬워요.
저도 영어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어요...ㅠ
유니은이맘 2012-03-12 11:14 

안녕하세요~~ 윤이은이(7,4세) 맘이에용~~

 

저흰 주말에 도서관나들이만 했어용 넘 추워서용 ㅜㅜ

북클럽13기  가입하고 싶었는데 소장하고 있는책도 아니고

영유 책구입하느라 조금 부담스러웠던터라 북클럽 가입을 하진 못했었는데

내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해야지 했는데...

이런!! 섬에 있는 도서관에 있는거예용 ㅋㅋㅋ 영도~~^^

제가 사는 곳하고 멀어서 평일엔 못가고 신랑꼬셔서 일욜 나들이겸 갔었네용~~

그래서 little critter 1 단계  10권 모두 빌려왔네요~~

그리곤 도서관 밖 공원에서 뛰어놀구요~~

섬에 있는 도서관이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니 경치 완전 좋았어요~~ㅋㅋㅋ

부산사는 사람들은 워낙 바다를 흔히 봐서 크게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봄볕에 보이는 바다가 참 이쁘더라구요~~^^

이주동안은 영유교재와 리틀크리터 엄청 읽어줘야긋어요~

큰아이 넘 흥미로워하더라구요~~

군데 부록교재(씨디)를 소장하고 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용~~ 힝힝

 

월욜로 시작하는 이번주도 모두들 홧팅하시길~~!! 아자아자~~!!

 

영어.

little critter 10권

한글

1. 인체여행

 

사자털님도 홧팅하셔요~~!!
지원서진맘 2012-03-12 11:45:00
헐 섬에 있는 도서관 왠지 로맨틱해요. ~!! 전 바다 본지가 언젠지 ㅜㅜ
SunnyKim 2012-03-12 11:10 

5세 가희

 

정말 추웠던 주말이었습니다..

토욜은 오후에 대학로가서 꼬마돼지삼형제 뮤지컬을 보고 늦은 점심 식사후 집에 돌아왔더니,

다들 뻗어 일찍 잠들었네요..

가희 왈 구름빵이 더 재미있다고 그거 다시 보러가자고 하네요..

저번에 구름빵 영어뮤지컬을 보여준게 있는데 노래부르는 부분이 많아 노래부르길 좋아하는 가희한테는 더 좋았나 보네요..

일욜도 친구네와 백화점 가서 엄마들은 쇼핑하고, 애들은 백화점을 놀이터인양 뛰어 다니며 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 주말이었지만,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반성하고 갑니다..

간만에 백화점갔더니 화사한 봄옷들이 참 많이 나와 있네요~~

참...사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자금사정에 눈요기만 하고 왔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마음에는 벌써 봄이 온거 같아요~~~다들 다가오는 봄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청소? 쇼핑?ㅋㅋㅋ 전 제 맘에만 봄이~~

날짜 　 한글 　 영어
03월 09일 7 좀더 기다려야해 15 튼튼 My Daddy
8 빨간 단추는 싫어요 16 A pair of scoks
9 아기고양이세마리 17 Sopt's First walk
　 　 18 The wheels on the bus
　 3 　 4
03월 11일 10 나는 더 놀아야 해 19 튼튼 My Mommy
11 오늘은 목욕하는 날 20 My Friend Rabbit
　 　 21 튼튼 My house
　 2 　 3
유니은이맘 2012-03-12 11:16:05
봄이 오니 맘이 설레고 그래요~~
봄옷도 사입고 싶고 봄나들이도 가고 싶고 그러네요~~
봄을 만끽해보아용 우리~~^^
지원서진맘 2012-03-12 11:46:01
저도 제 옷 살 생각은 절대 하지 못해요. 서진이는 팬티, 신발까지도 물려 입어요. 전 그냥 츄리닝으로 사시사철 견디네요. ㅠㅠ 추웠지만 외출 많이 하셨군요. 다시 따뜻해지만 그때나 나가볼까 해요.~!
둥이맘 2012-03-12 10:55 

사자털님..

읽기방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몸은 괜찮으시죠?

어제 애들이랑 곡성 기차마을 가려고 했는데

얼마나 춥던지..

눈까지 날리더라니깐요..

결국 포기하고 도서관 가서 책 좀 빌리고 왔네요..

 

3월9일

여섯살치고는 작아

 

3월11일

아기곰의 불편한 의자

영차 영차 영치기 영차

배장수와 이상한 나그네

혼자서 무슨 행진이야

두더지야 길 좀 비켜줘

달려라 고양이 유치원

꼬미와 신기한 모자

놀부전

밖에 나가고 싶어요

사랑을 고백한 인어공주

바다가 제일 좋아

어느밤의 작은 모험

똑똑한 암탉 꼬꼬디, 여우를 이기다

할아버지와 초롱

한글책15권 누적75

영어 29권

 

어제는 아빠가 쉬는 날이라 책을 많이 읽어줬네요..

그런데 어찌~영어책이..ㅋㅋ

신경 좀 써야겠네요..

쑥쑥맘들 행복한 하루 되셔요^^

 

 
지원서진맘 2012-03-12 11:46:42
아빠가 책을 읽어주다니 우리 영감은 좀 혼나야겠네요. ㅋ
둥이맘 2012-03-12 11:55:59
아주 간만에 읽어줬습니다..
애가 막 조르니 할수 없이..ㅠㅠ
지난주는 바빠서 새벽에 들어오니 애들이 아빠 얼굴을 볼수 있어야 말이죠..
주말에 책이라도 읽어주니 그걸로 감사하고 있어요..
원영사랑 2012-03-12 10:43 

3월 내내 정신이 없을 듯 해요...^^;;

이거야 원...이렇게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정말 제 스탈이 아니건만...ㅜ.ㅜ

읽기방은 당분간 좀 쉴게요. 죄송하와요~~~~~~
유니은이맘 2012-03-12 11:17:08
아쉽네요~~ 점점 댓글수가 작아져서용~
그래도 영유, 북클럽에서 보아요~~(영유 하셨던가? ㅋㅋ)
쭈희쭈원맘 2012-03-12 09:58 

감사합니다..사자털님..

저도 저번 한주 정신없이 보내고 늘 오던 습관대로 쑥쑥을 찾았습니다.

요즘 영유 하느라 정신도 없고, 맘만 급하답니다..

워~워~즐기면서 하자..재미다..즐기자...천천히....여유를 갖자....

계속 주문을 외워야겠습니다..ㅎㅎ

 

03월 11일 쭈희(8세) 쭈원(4세)
영어책 　 　
합계(누적) 1(22) 1(11)
한글책 동물들이 떠나요 엉덩이에 딱 맞아
　 　 우리 집 어디야?
　 　 아빠랑 딱 붙을래
합계(누적) 1(17) 3(24)
둥이맘 2012-03-12 10:57:58
저 또한 님과 같아요..
애들이 유치원에서 예전보다 늦게 오니 시간도 여유롭지 않고
애들은 집에 오면 피곤하다 하며..ㅠㅠ
이럴때일수록 여유를 갖고 천천해 해야겠지요??
저도 주문을 외우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유니은이맘 2012-03-12 11:19:34
저도 첨이라 모든게 서툴고 맘같이 애들이 안따라주니 맘만 바쁜거 같아요~~
과제를 빨리 해서 올려야 하는데 액티도 해야하는데.....
우리 큰아인 저번주교제 spring is here 는 재미없어하더라구요~~
이번주 교재는 좋아하는 책이라 저도 오늘 기대하며 프린트준비하고 있어요~~
저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작해봐야긋어요~~
같이 주문외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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