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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일 매일 읽기방 #34 (누구나 참가가능)

글쓴이 사자털

등록일 2012-04-04 07:09

조회수 1,085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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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라라 2012-04-04 23:14 

너무 늦게 들어왔지요~~

그래도 아직 오늘 안지났으니까 오늘 올린거 올려요~~

 

채윤/성준 (8세/6세)

채윤 - George learns to alphabet

          The magic tree (션샤인3)

          Ratty-tatty

          The cow in the hole

 5권 목표였는데 잠잘 시간이 지나서 그냥 재웠어요~~

 내일 읽자고 약속하고 잤는데~~ 낼 아침에 읽을 수 있을까요???

*성준 - 구두쇠씨

           서툴러씨

           시끄럼씨

           힘쎄씨

           고양이네 가족 주사맞기

 

이큐가 교훈적인것도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도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읽은 책은 모두 교훈적인 내용이네요~

그래서 성준이가 더 집중을 잘해요~~

성준이는 5권 달성해서 아주 즐겁게 스티커 붙였어요~^^
서재야놀자 2012-04-05 00:37:31
이큐 유명하다 얘기만 듣다가 요즘 도서관 다니면서 한두권씩 빌려와서 읽는데 캐릭터별로 에피소드들이 개성있고 재미있어서 잘 읽고 있어요. 요거 영어는 좀 난이도가 있는 것 같아 나중으로 미뤄두고 있구요.
성준이가 교훈적인 내용에 집중을 더 잘한다니.. 엄청 반듯한 아드님이 연상되는걸요? ㅎㅎ
서재야놀자 2012-04-05 00:58:45
참, 글고 조지는 쑥쑥 공구에 혹해서 4살때 사긴 했는데.. 생각보다 글도 넘 길고 에피소드들도 4살 아이 경험의 폭을 넘어서는 거라 아.. 나중에 읽어야겠다.. 했던 책이었어요. 읽기는 요즘에서야 읽고 있답니다.

그때 명작카페란 곳에서 꼬마작가란 분께서 조지 책 넘 좋고 글밥.. 이런 거 상관없이 좋은 책 읽혀야한다고 하신 글 보구 샀었죠. ^^; 그 땐 뭐에 홀린 것처럼 꼬마작가 추천 책은 막 사들일 때라.. 지나고 보니 내 아이는 보지 못하고 제 욕심으로 책을 사 댔던 것 같아요.

오늘 조지와 공룡박물관 책 읽으며 서영이가 지난 달에 전쟁기념관 가서 봤던 공룡엑스포 얘기하면서 자기도 공룡뼈 찾아봤다고 하며 책에 더 몰입하는 거 보구 이제야 조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구나 싶었어요. 책장에서 잠들어있던 조지를 끌라라님 덕에 깨웠네요. 감사해요~ ^^

참, 북클럽.. 야심차게 9기 가입해두고 매일 읽기방과 아즐랩도 힘에 부쳐 북클럽 활동은 시작도 못하고 있는데 조지책 함께 읽으며 다른 북클럽 다리 걸쳐도 될까요?
두아들맘 2012-04-04 22:43 

사자털님~ 굿나잇^^^

 

어제 오늘 너무나 바쁜 하루하루였어요.

아침에 지우 등원시키면서 하원때까지 동극준비며,셀모임이며...

오늘은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 했네요.

지하철로 4정거장이면 가는 곳을... 거의 두달만에 간 것 같아요.

 

설때빠진 몸무게가 하도 바삐 돌아댕기다보니 다시 안찐 상태로 친정에 가니

아빠와 엄마가 연신 얼굴이 못써보인다고..--;

많이 먹고 살 좀 찌라네요.... 난 이대로가 좋은데!!!

암튼 오늘은 친정에 가서 고기도 먹고, 수다고 떨고...

간만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책은 고작 인우 3권 읽혀준게 끝이네요.^^;

7세 지우 _ 없음.

3세 인우

1.엄마가 화났다

2.황금불가사리

3.새빨간 딸기

누적 한글책 : 40권 영어책:19권
서재야놀자 2012-04-05 00:44:49
살 좀 빠지고 싶어요~
모유수유 중인데도 영 살빠질 기미가 없네요. 불규칙적인 식사와 밀가루 음식 홀릭인 게 무제인 걸 알지만 의지박약이에요. ^^;

구슬이 데구르르 잼 있었어요. 우리나라 작가 창작 그림책인데 생동감있는 표정과 구슬 찾기위해 장롱 끌어내는 에피소드가 디테일하게 살아있어요. 아드님들 좋아할 것 같아요.
서재야놀자 2012-04-04 21:49 

7살 서영이와 8개월된 재영이네

 

오늘도 바람이 꽤 세차게 불더라구요. 바깥놀이를 못 하고 며칠이 흘러갑니다.

꼼지락거리기 좋아하는 서영이는 놀이터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종이접기로 달래봅니다.

이제 손이 꽤 야물어져서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책 보고 쉬운 종이접기는 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엄마가 옆에서 지켜 보고 앉아 있길 원하는... 7살이지요. ㅎㅎ

 

 

어제 끌라라님 조지 책 읽으셨다는 글 보고 책장에서 잠들어있는 조지가 생각나서 깨워봤어요.

역시 장난꾸러기 조지... 참 좋아하네요.

제 욕심에 서영이 4살 때인가 쑥숙에서 20종 조지를 질렀었는데, 사실 한글로 해석 안 해주고 읽을 수 있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면 참 그 땐... 아무 것도 모르고 엄마 욕심만 앞섰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 뒤에서 차근차근 걷는 여유가 쪼끔은 생긴 것 같습니다.

 

한글책

#95. 구슬이 데구루루

#96. 엉망진창 섬

 

영어책

#101. Curious George's Dinosaur Discovery

#102. Curious George Visits the Library

#103. Curious George's First Day of School
시그마 2012-04-04 21:54:46
헉.. 저랑 1분 차이로 올린거 아세요? ㅋㅋ
조지를 4살 때 사셨단 말이에요? 5기 북클럽에서 조지 하고 있는데,,, 전 이번 텀은 잠시 쉬고 있지요. 글밥이 꽤 많아서 책 들이대면 나연이는 아마 도망갈거에요. 서영이 영어책 수준 참 높아요. ^^
엘로이즈 1단계 한권을 빌려왔는데, 재미있다면서 시리즈 다 빌려오라네요. ㅋ
구슬이 데구루루와 엉망진창 섬 넘 재미있어보여요. 검색 들어감다~! ^^
두아들맘 2012-04-04 22:46:02
종이 접기 끝난 서영이의 모습 넘~ 이뻐요.
특히 서영이의 팔찌 탐나는군요^^;
구슬이 데구루루... 재밌어 보입니다.
끌라라 2012-04-04 23:07:33
서영이가 멋쟁이 아가씨군요~~ㅎㅎ
종이접기도 꼼꼼하게 잘하구요~
서영인 천상 여자인가 봐요~~
조지를 4살때 사시다니~~ 정말 놀라워요~~
저도 한권한권 들이다가 이번에 북클럽땜에 여러권 샀어요~
북클럽 안하세요??^^
비빌언덕 2012-04-05 13:18:59
서영이 얘쁘네요 ㅋㅋ
전 조지 얼마전에 구입했다가, 아직 꺼내놓지 않고, 창고에 모셔만 놨어요?? 서영이 반응도 좋다니, 4월엔 기필코 읽어줘야 겠어요~ 평소보다 글밥이 많아져서..살짝 고민중이었답니다~
끌라라 2012-04-05 21:54:51
전 북클럽 다리 걸친것이 문어다리 수준이예요 ㅎㅎㅎ
아즐랩도 시작도 못하고있고....
읽어야 할 책도 많고,, 읽어줘야 할 책도 많고...
일을 워쩐대요??ㅎㅎ
시그마 2012-04-04 21:48 

나연/7세

 

어젠 영어책만 잔뜩 가져왔어요. 10권 정도 들고 왔는데, 제가 "아서라..." 했답니다. ㅋ 영어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나 뭐라나... 

이 네 권 읽고 하품하길래, 얼른 [선인장 호텔]을 읽어주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결국 다 못 읽고 자러 들어갔습니다~ 

오늘도 유치원 다녀와서 나연이가 혼자 딱 한 권 읽고 엘로이즈 한 권 읽어준게 다네요.

영어이름도 30번 써가야 하는데, 하나하나에 완전 색칠하고 그림그리고 공 들이느라 9번 밖에 못쓰고 지금 자고 있답니다. 에효...

 

2012/4/3

누적 : 한글(163) / 영어(116) / 합계(279)
두아들맘 2012-04-04 22:48:33
그래도 혼자서 읽었네요^^ 저희 아들은 혼자 읽으라고하면 그림만 대충보고 휙~ 끝납니다.
그래서 요즘엔 동생 좀 읽어줘~! 하네요. 물론 자기 기분 좋을때만 읽어주긴 합니다만.^^
끌라라 2012-04-04 23:15:54
저희 집에도 선인장 호텔 있는데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볼께요~~
서재야놀자 2012-04-05 01:12:11
영어이름 30번 쓰기.. 색칠하고 그림그리고 공들이다 잠든 나연양.. 서영이랑 완전 똑같아요 ㅋㅋ

서영이가 글밥 많은 거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서 그냥 좋다고 추천해주신 책들 이것저것 읽히긴 하는데.. 어떤 건 서영이 수준을 넘어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읽어주거나 오디오를 들으며 읽으니까 수준을 좀 넘어서는 책도 그냥저냥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혼자 읽는 책은 아니랍니다. 놀라지 마세요 ㅎㅎ 엄마표 오래 하신 다른 7살 아이들 읽는 책 보면 우와..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엘로이즈 그림책 합본을 사고 싶어 요즘 계속 고민 중인데 그림책은 어렵고 취학 전 여자아이들이 엘로이즈 리더스로 나온 거 잘 읽는다고 하시던데.. 말씀하신 엘로이즈 1단계가 그건가봐요. 대출권수도 정해져있고 아이의 시간도 정해져있는데 좋은 책이 넘 많아 행복한 고민이네요. ㅎㅎ
아라12 2012-04-04 19:06 

윤서 3세

윤서가 무릎에앉아서 끝까지 듣는책들만 읽어주고있어요 그러다보니 항상반복이네요^^

어린이집다니는 한달동안감기랑 중이염이랑 달고사네요 내일은 어린이집보내지 말아야겠어요

먹은거 다토하고 낮잠도 자는둥마는둥 피곤했는지 지금 자네요ㅠㅠ

영어: Spring is here, Dear zoo, It's naisy to goto bed,

한글: 응가하자끙끙, 사과가쿵, 까꿍놀이, 구두구두걸어라,아가야좋은꿈꾸렴 안녕하세요 나처럼해봐

한글171 영어 83
두아들맘 2012-04-04 22:51:17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희 지우는 4살 여름부터 5살 끝날때까지 거의 감기는 달고 살았던거 같아요.
지우땐 토하는 것 보면 걱정도 많이되고 그랬었는데...
둘째 인우는 그냥 싸~악 딱고 치우고 보리차 먹이고 끝이네요.
음. 괜찮을꺼야!
암튼 윤서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요.
서재야놀자 2012-04-05 01:14:35
처음 어린이집 보낼 때 정말 3월 한 달 내내 병원다니고 약먹이고 그랬던 것 같아요.
윤서 안쓰럽네요. 빨리 낫고, 빨리 적응하길 바라요~
비빌언덕 2012-04-04 15:09 

어젠..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밀린 숙제들 완전 다 해치워버렸어요...효과적인 거 이런거 없고..무조건..숙제 밀리는 거 왠지..싫어서~ 그래서 울아들 반항도 심했다는~ 드뎌..3월 쑥영도 끝내버리고..억지로 액티했다가...잠자리에서 그래도 재미있었지???하니..절대 아니라고..하네요~ ㅋㅋ

그래도 밀린 것들 하고 나니 속은 후련했던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 숙제들..특별한게 아니고..쑥쑥에서 하고 있는 거랑...나와의 약속..

 

결론적으로 제대로 못했지만, 끝냈다는데, 큰 의의..^^ (혼자만)

 

어제 싫어하는 액티 한다고 책은 짧은 영어책 2권, 한글 1권으로 급마무리했다는 ㅠㅠ

책읽어주는 거 좋아하는 아들이라,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읽어주기만 한다면..많이 해줄 수 있는데, 정말 시간이 없네요..안 재울 수도 없고 ㅎ 초등학교가면..숙제라는 녀석때문에..더 바쁠텐데...좀 더 분발해야 겠어요^^
유니은이맘 2012-04-04 15:26:53
그쵸~~ 저도 저번주 아파서 흐름이 끊겼었는데....
어제 다시 수학문제 풀게 했어요 ㅋㅋ 예비초등학생되니 (7세)
마음이 바빠지네요 ㅋㅋㅋ 초등학생되면 시간이 더 없다는데.... ㅋㅋㅋㅋ
나혁이맘 2012-04-04 15:42:26
오즈의 마법사가 시리즈로 3권이예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오즈마 공주, 오즈의 마법의 나라(?일꺼예요.), 이렇게요. 1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2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우리집 세계명작에는 같이 있어요. 울 집 세계명작(교원)도 제 맘에는 안 드는데 혁이는 잘 읽는 편이예요. 근데 전래는 괜찮은듯 해요. 전래동화도 물려받는것 포함해서 출판사별로 3질 있는데 다 잘보는 편이예요. 세계명작은 출판사 헤르만헤세(직접 출판사 언급해도 될라나? 안되면 쓱 지우고요.^^ 그냥 몇 권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다 보진 못했어요.) 좀 괜찮은듯 한데, 함 비교해 보고 사세요.^^ 아무래도 세계명작과 전래는 전집으로 사야하니까 고민 많이 하고 사는게 좋을듯 해요.^^ 하지만 근처에 도서관 있으심 대출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라12 2012-04-04 19:00:58
윤서가 아직어려서 영유액티를 잘 못하네요~ 저혼자하는수준~ 윤서는한번보고휑사라지네요ㅠㅠ
저도 얼른 영유보고 꿋꿋히 혼자서라도 액티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그림그리고 색칠하니 나름 재미있다는 그리고 요즘크레파스너무 좋아요 ㅋ
시그마 2012-04-04 22:03:03
짝짝짝! 밀린 숙제를 다 하셨다니,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축하드립니다. ^^
3월 쑥영 다 하셨어요? 벌써? 전 아직 멀었는데. 후련하시겠당~~ ^^
낼은 김밥 싸야 하는데,,,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할 것 같아요. 에잇 밥도 흰밥할껄, 콩밥해가지고 내일 새로 밥도 해야 하고 ㅠ.ㅠ 김밥 싼다는 건 참 부담이네요. **천국에서 사서 주고픈 맘이 굴뚝... 그래도 유치원에서의 첫 소풍인데 그럼 아니되겠죠? ㅎ
두아들맘 2012-04-04 22:53:23
숙제 끝내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지금 밀린 과제들 때문에 맘이 ... 찜찜해요.
그래서 더 요며칠 쑥에도 못들어왔던것 같아요. 더 맘이 찔려서...
저라도 축하해 드릴께요. 짝짝짝~~!
서재야놀자 2012-04-05 01:17:19
저도 엊그제 아즐랩 숙제 제출하고 뭔가 큰 일을 끝낸 것처럼 후련했던 기억이 있어.. 비빌언덕님 심정 100% 공감이에요 ㅎㅎ
유니은이맘 2012-04-04 14:45 

7세 4세 윤이 은이

 

어젠 퇴근후 둘째아이가 잠들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도 읽고

영유활동도 했네요~~ ㅋㅋㅋ 그래도 영유활동하느라 책은

여전히 다독하진 못했따는.... ㅋㅋㅋ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져있는데 전 왜이리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도

책읽을 시간이 없는걸가요~ ㅋㅋㅋ 밥챙겨 먹이고 씻기고

애들이랑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주려 하는데 영유활동하고 나면

책은 자기전 한두권으로 만족해야 하네요~~

어제도 설겆이하다 리틀 크리터 생각이 나서 잘려고 누운 첫째한테 따라 읽기 한번 하자고

일으켜세워 따라읽기한번 시키고 한글책 하나 읽고자 그러고는 설겆이 마무리하러갔네요

덕분에 한글책은 무얼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혼자서 종알거리며 읽고 있던데...ㅋㅋㅋ

 

영어는

1.guess what i am

2. beach day

3. go away, big green monster

 

오늘도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더 많이 읽혀야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yuni94 2012-04-04 15:05:08
저도 요즘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그래도 잼나죠?? 함께 영어책도 읽고 활동도 하고..
아이와 함께 하니까 좋아요

저도 황금같은 시간 아껴서...힘낼께요...
함께 홧팅~~~
비빌언덕 2012-04-04 15:12:38
책 읽고자..하면..혼자 읽고 자나요??? 좋겠당..울아들은..아직 옆에 누워서 재워줘야 한다는...그래도 요즘엔 활동이 많은지..책읽고나면..5분이내로...잠드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나혁이맘 2012-04-04 15:50:37
직딩맘들 시간이야, 1분 1초가 황금시간이죠. 근데 제가 집에 놀때도 맨날 시간은 없더라구요.^^
시간은 쓰기 나름이라는 말 증말 맞아요.^^
yuni94 2012-04-04 14:12 

7세 하원이

 

어제 유치원 가기 전에 겨우 한 권 읽어줬네요....

어제는 미친 듯이 바람이 불더니..오늘은 조금...덜 부네요..그나마 햇빛이 있어서

따뜻한 날입니다...

 

쑥맘님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영어책

75. spider, spider
비빌언덕 2012-04-04 14:30:47
yuni94님...어젠 밤늦게..댓글 다시고..ㅋㅋ 오늘은 하원이 책많이 읽어주시고, 내일 읽기방에서 자랑해주세요^^
yuni94 2012-04-04 14:35:13
넵~~ 책 읽은 날 스티커 붙이고....그거 다 채우면 선물 해 준다하니 신나하고 있어요

오늘도 컨디션이 좋아야 할텐데....ㅋㅋ
영어책 많이 읽으면....아주 싫어해서리..천천히 가고 있어요
나혁이맘 2012-04-04 15:51:17
썬샤인 인가요?^^ 스파이더, 스파이더...썬샤인 중독성 있어요.^^
커피한잔콜 2012-04-04 12:18 

6세 가희

 

밑에 5세 가희랑 나란히 쓰려니까 좀 웃기네요.ㅎㅎㅎ

 

한글책 : 72. 숲 속에 혼자 남아

            73. 거만씨

            74. 작아씨

영어책 : 25. 26. Spring is here

            27. Guess what I am

 

월요일날 읽기방에 글을 올리고 EQ의 천재들 책을 주문했어요.

인터공원에서 씨티카드 포인트로 40%를 결제할 수 있어서 저렴하게 샀지요.

그런데 어제 점심때 바로 왔어요...ㅎㅎ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가희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제 책읽고 뒤에 있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했어요.

 

가희는 저렇게 알록달록 색칠 하는 것을 좋아해요.

 
SunnyKim 2012-04-04 13:00:55
그러네요..이름이 같아요..나이만 살짝 차이가 나네요..아 저희딸은 한가지색만 칠하는걸 좋아하니 것도 차이가 나네요..^^
유니은이맘 2012-04-04 14:01:05
커피한잔콜님 !
아뒤가 아쥐 좋아요!
날씨 좋으니 커피한잔 땡겨요~~^^
yuni94 2012-04-04 14:14:03
아~~ 진짜 저도 커피 한잔 땡기네요....마셔야겠어요

울 아이도 컬러풀하게 색칠하는거 좋아하더라구요...색연필 중에 여러가지 색이 한꺼번에 있는 거 있죠? 그 색연필을 좋아한답니다...
비빌언덕 2012-04-04 14:32:42
여자아이들이 확실히 컬러풀 합니다^^ 울아들은 이책들이고...스티커붙이는 것만..쬐금했었어요~ ㅋㅋ 그래도, 책은 참 잘 읽었다는~
시그마 2012-04-04 21:58:00
전 조지아 캔커피를 참 좋아하거든요. 커피한잔콜님, 혹시 조지아 커피 아세요?
내일 나연이가 유치원에서 소풍가는데, 김밥꺼리 사러갔다가 이 커피도 얼릉 하나 사들고 왔지요.
바람이 넘 불어서... 이큐의 천재들 저도 땡기는군요. 제 친구도 강추하던데...^^
끌라라 2012-04-04 23:18:44
레인보우네요^^ㅋ~
성준이도 색칠하고 스티커 붙이겟다고 하는데 스티커 북은 숨겨뒀고~~
한꺼번에 다 붙이거든요 ㅋ~
색칠하기는 채윤이도 탐내서 복사해뒀어요~
가희도 이큐책 자주올라오겠네요~
SunnyKim 2012-04-04 11:38 

5세 가희

 

사자털님 오늘은 바뿌신가봐요...그래도 참 매일 이렇게 꼬박꼬박 열어주시는게 대단하세요..

제가 부족한게 끈기인데..ㅋㅋㅋ

오늘은 쑥에 들어와 밑에 글중에 "정말~ 읽기,듣기만 해도될까요?"의 답글들을 보면서 한참 생각에 잠겼네요..저도 저 마음과 똑같아서요...직장맘인지라, 동네에 별 또래 친구들과 알지는 못하지만,

영유니, 방문선생님이이..가끔 흔들리기는 합니다..실은 많이 알아도 봤구요..^^;

하지만 자금도 만만치 않고, 아직은 내가 해줘도 무방할거라 혼자 최면을 걸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퇴근해서 책 몇권 읽어주기 급급하고, 회사에서 일로 하는 영어랑 아이와의 생활영어는 많은 차이가 있어, 영어로 대화하기도 점점 시들해지고..

어제 불어대던 바람처럼 마음이 흔들리네요...그래도 아직은 엄마와 살짝꿍 하는 영어가 많이 뒤쳐지지는 않겠죠?!!! 다시금 다짐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네요..

 

어제는 애기때 보는 "색깔"이라는 색깔별로 물건이 있는 책이였는데, 이것만으로 30분을 읽어 한권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제가 한번 단어들 읽어주고, 가희가 자기가 한다며 제가 귀속말로 읽어주며 큰소리로 선생님 흉내내며 읽고, 영어 노래로 부르자고 하면서 "What's this, What's this, What what?, It's Red, It's Red, Red, Red"로 바꿔 부르길래, 좋은 방법인거 같아 색깔별로 노래 부르며 놀았습니다.

 

오늘은 좀 더 분발하여야겠네요..ㅋㅋ

 
yuni94 2012-04-04 14:20:01
제게도 부족한 것이 끈기네요...그래도 이렇게 읽기방에 참여 하고 있어서
좋아요~~ ...아이도 나름 발전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엄마표로 마음을 정한 뒤~~ 그냥 귀 닫고 삽니다...
워낙 팔랑귀여서....
앞으로...쭈욱~~ 힘차게 걸어갈려구 합니다..
같이 힘낼까요?~
비빌언덕 2012-04-04 14:45:04
가희는 이제 5세인걸요...기대가 됩니다요^^ 그리고, 다독다독하지만, 무조건 많이 있는 것 보다는, 한권을 확실히(?) 읽고 넘어가는게 좋다라고 들었어요..옛날에 빨강머리앤님..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이기도 한데..어릴때 아이들 정말 짧은 영어책도, 15분?씩 읽어줬다고.. 이렇게 다독하면..결과는 엄청날지도..ㅋㅋ 좀 더 어릴때부터 이렇게 신경쓸걸..후회합니다. 요즘~
SunnyKim 2012-04-04 16:11:53
다독과 정독? 제가 항상 하는 고민중의 하나입니다.
제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권이라도 제대로!라는 주의라...다독과 현재 거리가 아주 먼 편입니다.
어릴때는 다독이 좋다하여, 권수를 늘려볼려고 노력 중이라 기본성격이 어디 안가...계속 몇권을 돌고도는 편이라....^^; 그래서 도서관을 이용하면, 반납기간이 있으니, 좀 권수를 늘릴수 있지 않을까 궁리중에 있네요...이런것도 아이에 성향에 맞춰야 하는지, 정답이 있는지...참 어려운게 많네요..^^;
dkcarrot 2012-04-04 10:48 

음.. 가끔 들어온다고 약속했는데... 이제야 들어왔네요..

항상 재미난 글과 사진으로 대문 여셨는데... 무슨 일이신가요.. 오늘 들어와보니 사자털님의 글이 없으니 활기가 없네요..

안 좋은일 있으세요? 정말..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나혁이맘 2012-04-04 10:38 

사자털님 증말 무슨 일 있는갑따. 별일 없으시길....

우린 세계명작 7권 읽었어요.

곰 세마리, 오즈의 오즈마 공주, 파랑새, 병정 인형.....

졸면서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디...
yuni94 2012-04-04 14:38:25
읽기방에 올라온 책을 보면서 읽고 싶은 책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음...세계 명작도 읽고 싶고..과학 책도 읽고 싶고...ㅋㅋ
신나는 일이죠?...
체하지 않게 가렵니다...
비빌언덕 2012-04-04 14:52:14
저도..요즘..세계명작 책...고민중이예요~ 병정인형에 눈이가네요^^ 오즈의 오즈마 공주??? ㅋㅋ 예전에, 글밥짧게 편집된..명작 조금 구입했었는데, 내용도 부실하고, 권수도 넘 작아서...좋은 세계명작..올해중엔..꼭 읽히고 싶어요!!
비빌언덕 2012-04-04 16:58:20
나혁이맘...자세한 소개(?) 감사감사해요!! ㅋㅋ 고민해서, 구입하면, 읽기방에 소개할게요!! 천천히 고민할려구요 ㅋㅋ..책고르는 일도 쉽지 않네요~
쭈희쭈원맘 2012-04-04 10:06 

사자털님 괜찮으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 건강 잘 챙겨야 할 거 같아요...

전 요즘 다시 아이가 되었답니다..ㅎㅎ

아이들과 책 읽으며 스르르 잠들어 날이 밝자마자 아이들과 동시에 일어난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좀 쉬어야 된다고 신호를 보내는 거 같아 이것또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려 하고 있어요..ㅎ

 

<4월 3일 영어책 읽기>

1. Guess what I am

2. I want my Tooth.
yuni94 2012-04-04 14:36:14
와~~ 저두요
저녁에 9시에 자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나요...
완전 새나라의 어린이죠?? ㅋㅋ
비빌언덕 2012-04-04 14:53:32
봄이라서 그런가 봐요..저도 한참..잠에 취해서..힘들었는데..이제 조금 정신차리는 중입니다^^
혜원진현맘 2012-04-04 09:13 

오늘 아침에는 조금 여유를 부려봅니다.

요즘 계속 저희 집 상황이 안좋네요.

어제는 좀 안좋은 일도 있었구요.

저녁에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참 다행인 것은 믿음이 있어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슬픈 모습보다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느새 훌쩍 큰 저희 큰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준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아침 해가 뜰때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7살 진현

참 잘 자라고 있어요.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책도 열심히 보고

근데 진현이의 책이 참 대중없어요.

게다가 이제는 누나책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지요.

이걸 동화책 수준을 넘었다고 생각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누나책이 하도 많으니 볼 책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런 것인지...ㅋㅋㅋ

요즘 잠자리 동화로

'바보 온달'이라는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물론 초등 고학년용 책인데 진현이 잠자리 동화로 참 재미있게 듣고 있네요...ㅋㅋㅋ

 

 

오늘은 진현이 방과 저희집 구석구석에 붙어있는 벽그림을 소개해볼게요.

어디서 받았는지는 모릅니다.

책장정리할때마다 어디선가 나오는 벽그림들...

이미 몇개는 없애고 아직 돌돌 말려있는 것들도 있네요^^

지저분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우리집입니다.

 

공룡벽그림

그리고 19단 구구단표 -  이건 뒤에 구구단이 있는 벽그림이에요. 큰아이가 한창 구구단 외울때 붙여둔 것인데 진현이가 관심있어 하네요. 그러더니 자기는 19단으로 붙여달랍니다.

그리고 제일 안쪽이 한자 - 이것도 진현이가 관심있어 해서 못버리고 재활용하네요^^

 

별자리 그림 - 이건 천정에 붙어있어요. 침대에 누워서 볼수가 있어요^^

 

이것과 아래에 있는 것은 알라딘에서 무슨 책을 샀을때 받은 것 같은데...오랜만에 발견해서

주방문에 붙여두었어요.

바로 미국에 주요대학위치와 소개지요.

혜원이는 하버드대를 간다고 하구요.

진현이는 하버드나 MIT를 간다는데...ㅋㅋㅋ나중에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세계지도.

ㅋㅋㅋ구석구석 아이들의 눈에 띠는 곳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벽그림들...

저희집 인테리어랍니다^^
쭈희쭈원맘 2012-04-04 10:12:42
와~제로니모 환상모험 책 진짜 두껍네요..저걸 진현이가 읽는다 말이죠???와우~
나혁이맘 2012-04-04 10:35:13
오우, 이런 인테리어 막 좋아해요.^^
애키우는 집마다 비슷한듯....
전 결국 별자리 지구본도 질러버렸지요.^^
진현이 책 수준 높구만요....오우....
아가뽕 2012-04-04 11:36:44
세계지도 ㅎㅎㅎ엄영생사고 받은것같은데 저는 ㅎㅎ
울딸 러시아로 간답니다 ㅡ.ㅡ::::
SunnyKim 2012-04-04 11:39:04
저도 세계지도 있는데 한번 붙혀 볼까요?!!ㅋㅋ
yuni94 2012-04-04 14:32:35
세계지도가 아주 멋진데요~~

제로니모 책 진짜 두껍네요~~ 진현이가 잼나게 읽는다니...진짜 와우~~ 인데요
유니은이맘 2012-04-04 14:48:05
저희집도 세계지도 놀고 있는게 있는데 한번 붙여봐야긋어요~^^
비빌언덕 2012-04-04 14:55:47
진현이 정말 잘 자라고 있네요^^ 책 수준이..누나의 영향이라고만하기엔 정말 높은 거 같아요! 안좋은일있으셨다고 하셨는데...아이들 보며, 힘차게 이겨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서재야놀자 2012-04-05 01:25:34
무슨 일이셨는진 모르지만 믿음으로 이겨내실 수 있다 하시니 다행이에요. 사진과 글로만 만났지만 혜원이 진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우고 계신 게 느껴져서.. 아이들 쑥쑥 자라는 걸로 위안 삼으시라고 감히 말씀드려봐요. ^^

저희 집은 워낙 좁아 제가 빈 벽이 없게 가구 올리고 북차트 걸고 했더니 남는 벽이 없는 거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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