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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에릭 칼 할아버지 따라잡기~ㅎㅎ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2-05-22 20:57

조회수 1,60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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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윤당 아트홀의 에릭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에서 받아온 워크북의

'멀티컬러페이퍼' 만드는 방법을 보며~

에릭 칼 할아버지처럼 그려보겠다며 열심히 시도를 하던 원영양...

 

 

 

 

이번에는 제법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설명을 잘 읽어보더니...큰 붓으로 그리고~

손가락으로 물결무늬도 그리고~ 점도 찍고~

마지막으로 스펀지로 꾹꾹 눌러서 완성했어요. ㅎㅎ

 

이래뵈도 워크북의 설명에 충실하게 따라 만든 작품이랍니다. ^^

 

 

 

어떤가요? 원영양의 에릭 칼 할아버지 따라잡기~ㅋㅋㅋ

 

 

* 지난 번 윤누맘님의 욕실에서의 물감놀이 게시글을 보고 따라 한 뒤...

저희집 욕실은 원영양의 그림 작업실이 되었어요. ^^

전지를 벽에 붙이고 방수 앞치마를 하고~ 목욕 의자 놓고 않아서 나름 격식을 차린 후

그림을 그린답니다.

이 미술 놀이 덕분에 색상의 혼합도 잘 알게 되었고~

유치원 상담 갔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도 원영이가 미술에 남다른 감각이 있다고 칭찬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욕실 미술놀이를 시작하게 해주신 윤누맘님께도 감사드려용~^^*

그리고 물감을 무서워마시고 쑥맘님들도 일단 시작해보세요~ 무척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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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1
옷에물감좀뭍으면어떤가요~ㅋ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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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 2012-05-29 09:20 

우리 원영이 웃는 얼굴에 제 마음이 다 환해지네요.

이구...이쁜 녀석...^^

괜히 마음이 촉촉한 날이었는데...감사합니다. 히히~
원영사랑 2012-05-29 12:41:20
zeze님 게시판에서 오랜만이셔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날씨가 흐려서 마음이 그려셨을까요??
커피 한 잔 드시고 힘내세요~!! 아줌마의 힘의 원천은 믹스커피 한 잔...ㅋㅋㅋ
휘파람 2012-05-25 18:30 
잘 담아갑니다.
윤성누리맘 2012-05-25 06:39 
앗.. 전 왜 이글을 못봤을까요? ㅎㅎ 울 원영이.. 미술 놀이에 완전 푹~~ 빠졌네요. 러블리~ ㅎㅎ
저도 저렇게 전지 붙여서 격식 갖춰서 해 줘봐야겠어요. ㅋㅋ 맨날 홀딱 벗겨서 미술 놀이 시키니.. ㅋㅋ
색감도 좋고 미술놀이도 좋아하는 원영양 덕분에 원영사랑님은 맨날 욕실 청소 하셔야겠어요. 
전 한달 정도 된것 같아요. 나가 노느라 바빠서 미술 놀이할 틈이 없어요.ㅋ ㅋ
이번 주 미션은?? 미술놀이~~ ㅎㅎ
원영사랑 2012-05-25 09:58:33
원영이도 이 작품(?)을 완성한 이후에는 잠시 휴식기에요. ^^
미술놀이하면 한동안 집중해서 놀아서 저는 그 동안 집안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ㅋㅋ
윤누남매의 미술놀이~ 작품 나오면 보여주세요~!!
나혁이맘 2012-05-24 10:46 

오우......미술적 감각이 있는 원영양 담임선생님께 칭찬받았군요.

저두 나름 미술적, 음악적 소양을 키우는데 노력 많이 하는데,

엊그제 상담받았더니......."나혁이 장난이 심해요....."ㅠ.,ㅠ

요노무시키~~~~. 에미가 상담가서 요런 말이나 듣게하공......

자꾸 크면서 사내아이의 극성스럼이 자꾸 표출되네용

원영이는 에릭칼 미술세계를 보여준다규~~~~.
원영사랑 2012-05-24 13:53:31
오잉~~~ +.+;;
사진상으로 본 나혁이의 느낌은 장난꾸러기처럼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
원영이도 지난 번에 상담갔더니...친구들에게 양보를 잘 못한다더라구요. ㅜ.ㅜ
혼자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그 이후로 집에서 교육을 시키고는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에효~~~~ ㅡ.ㅡ;;
나혁맘님의 실물과 더불어~ 나혁이도 참 궁금하네요~ ^^*
은주리 2012-05-23 10:47 

물감은 무서워.... TㅅT

촉촉이 모래도 항상 공포에 떨고 있는 저는 나쁜 엄마인 듯....

음... 그려요... 뭐 어짜피 망친 집... 방수앞치마랑 물감 사러 가야겠어요...

(말은 그렇게 했으나 사러가는 뒷모습은 억지 춘향격으로 꾸물꾸물 할 듯...)
원영사랑 2012-05-23 11:00:17
ㅋㅌㅋㅌ 맞아요~ 맞아~~~~!!!!!
저도 촉촉이 모래는 못 샀어요. ^^;;;
그런데 그래도 물감은 괜찮아요~ 욕실에서만 놀면요. ㅎㅎㅎ
어차피 늘 청소가 필요한 욕실인지라...물감놀이 한 김에 욕실 청소도하고...그러는거죠~ㅋㅋㅋ

은주리님의 뒷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큭큭큭~~~~^^
비빌언덕 2012-05-23 10:24 

웬 작업실했는데..욕실이군요!! 역시..그런데 욕실 벽에 좋이 붙여놓고 하신 거 맞죠?? 아무 약속없는 주말에...여름도 다가오니..꼭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부지런한 원영사랑님..화이팅입니다
원영사랑 2012-05-23 10:43:21
네~ 여름에 하면 정말 딱입니다. 목욕하면서도 할 수 있구요~ㅎㅎㅎ
욕실에서 그림놀이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요즘은 원영양도 으례...물감은 욕실에서만 가지고 노는 것인줄 알아요~ㅋㅋㅋ
나무와숲 2012-05-23 09:35 

원영이 정말 색감이 뛰어나네요 @.@

항상 사진속에서 웃고 있어 참 보기 좋아요^^

 

전 윤누맘님 게시물을 못봐서 원영사랑님 따라쟁이로 욕실을 작업실로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물감놀이 하고 싶어해도 항상 치울게 걱정이라 맘껏 하게 못해주는데 ㅎㅎㅎ

 
원영사랑 2012-05-23 09:44:28
옷에 뭍어도 잘 지워지고 타일에 뭍어도 잘 지워지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전용물감은 잘 나왔더군요. 세상 좋아졌어요~ ㅎㅎ
전혀 번거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생각보다는 번거롭지 않아요~~~ㅋㅋ
그리고 미술놀이 끝난 후 빨래며~ 욕시 타일 솔질하는 것 등등~
함께 치우는 과정도 좋아하구요. ^^
호호하하 2012-05-23 09:18 

원영이 혼자 한 작품맞나요??

너무 멋져요~~~~~. 정말 화가 필인데요~

 

배경이 욕실이 아니라 미술전용 작업실인 줄 알았어요^^

저도 저 큰 전지 사다놓고 아이들과 놀려고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전지 거실 한 귀퉁이에 방치된 상태...ㅠ.ㅠ

이번주말 아이들과 저도 함 따라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원영사랑 2012-05-23 09:42:38
네~ 저는 물감만 짜주고 집안일하고 있는 사이 원영이 혼자 완성했어요. ㅎㅎㅎ
저희는 욕실이 작아서 전지를 반으로 잘라 붙여 사용하면 딱이어요. ㅋㅋ
호하남매는 둘이 그리려면 전지 다 붙여야할 것 같구요~^^
호하남매 물감놀이 하게되면 꼭 인증샷 올려주세용~~~!!
dkcarrot 2012-05-23 00:30 

역시 부지런하세요~

전 생각은 했는데.. 물감물들면 안지워질까봐...^^;;;;

에릭칼 할부지가 아니라 이쁜 여화가 필인데요~ㅎㅎ
원영사랑 2012-05-23 09:41:15
아이들 전용 물감을 파는데 뭍은 후에 바로 빨면 잘 지워지더라구요. ^^
물감 놀이 끝난 후에 팔렛트도 함께 씻고, 빨래도 같이 하는데 물감놀이도 물감놀이지만...
이 빨래놀이도 무척 좋아해요~ㅋㅋㅋ
dkcarrot 2012-05-23 10:58:20
아~ 아이들 전용물감이요~ 몰랐어요~ 그냥 일반 물감 잘 안지워 지던데.. 정보 감솨함돠~!
몽콩맘 2012-05-22 23:14 

ㅋㅋ 화장실까지 널려 놓으면

전 신랑한테 쫓겨 날지도 몰라요~~

너무 멋집니다~~

쫓겨 날지라도 담에 한 번 꼬옥 하고 싶은 작업이네용~~^^
원영사랑 2012-05-23 09:40:01
저도 뭐하나 만들고나면 집안이 너저분~~~해지더라구요. ^^;;;
몽콩맘님도 여러가지 만드시려면 정신 없으실 듯 해요. ㅎㅎ
저희 남편은 잔소리에 지쳐~~~이제 포기상태에요~ㅋㅌㅋㅌ
관심과여유 2012-05-22 22:52 

요즘 현우는 물감놀이가 뜸~~~했는데...

요거 함 해봐야겠어요~

모.. 엄마 뜻대로 안되겠지만... ㅋㄷㅋㄷ

 

요즘 물놀이에 한창인 현우에게

물감도 슬쩍~

떨어뜨려줘봐야겠네요~ ^^
원영사랑 2012-05-23 09:38:15
손바닥 발바닥에 바르고 꿍꿍~~~찍는거 무척 좋아해요~ㅎㅎㅎ
아이들 핸드페인팅용 대용량 물감 사니 좋더라구요. ^^
이제 점점 더워지니 물속에서 살 일만 남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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