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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영어유치원] Handa's suprise~~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12-07-03 04:26

조회수 1,66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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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a's suprise~~

 

Handa's Surprise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 10점
Browne, Eileen 지음/문진미디어(외서)

 

지난 주에 했어야 하는데 차일 피일.. 자꾸 미루게 되는 둘째 진행입니다.

일단 며칠동안 책 읽어주고 노출을 진행해 준 다음 오늘 후다닥.. 액티랑 진행해 봤어요.

 

먼저 아이의 관심을 끌기위해.. 동영상 자료를 보여줬어요. 

 

 

책으로 읽어준 내용을 동영상으로도 보여주니까 너무 좋아하네요.

책 없으셔도 요즘은 이런 동영상으로 영어를 충분히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책으로 보는 재미와 흥미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요.

 

우리 딸.. 동영상 다 보더니 책 또 읽어달라고 해서 다시 읽어 주었는데

토끼 인형 데리고 와서 이렇게.. 장난을 칩니다.

동물 친구들이 친구에게 줄 과일을 왜 먹지?

이렇게 묻더니 자기 친구인 토순이도 먹여줄거래요. ㅋㅋ

이렇게 토순이는 한다의 바구니에 있는 모든 과일을 다~~ 먹었답니다.

 

아프리카라는 나라에 대해 전~혀 알 리가 없는 딸내미를 위해..

오빠 지구본을 들고와서 찍어보라고 했어요.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다 찍고 돌아다닌다고.. 이 찍기 놀이만 한참 했네요.

어쨌든 아프리카는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후인지 설명해 주는 펜 덕분에

책 찾아보지 않고 살짝 넘어갔습니다.

 

 

책 다 읽고 쑥쑥 영어 유치원의 워크지를 해 보았어요.

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쑥영의 워크지가 전 너무 좋아요. ㅎㅎ

아직 책의 내용을 다 외워서 할 정도는 안되기에..

할 수 있는 만큼 해 보라고 하고 책을 다시 읽어가면서 풀었어요.

워크지 덕분에 책을 몇번이나 다시 읽는건지.. ㅋㅋ

그래도 오늘은 오빠 대신 엄마를 차지한 딸내미.. 좋아서 또 ~ 또~를 연발합니다.

누리가 요거 하는 동안 아들내미는 베런스타인 베어스 한권 낭독 했어요.

 

이번에는 두번째 워크지..

그림자와 색깔 힌트 보고 맞추기..

옆에 글자 쓰는것도 있는데 그 부분은 아직 힘들기 때문에 제외했어요.

 

 

우리 딸이 그린 북노트입니다.

솔직히.. 처음 북노트 들이밀어 봤어요.

그냥 낙서만 하겠지.. 뭘. .애기인데 이런걸.. 하는 생각에..

매번 미루고 아예 뽑지도 안았었는데 오늘 과감히 시도했다 깜짝 놀랐답니다.

포도도 그리고 바나나, 사과, 자두 아보카도.. 등등.. 다 그렸네요. ㅎㅎ

너무 기특하고.. 아.. 다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만 더 크고 나면 이런 그림 하나 하나가 다 추억이 될텐데 싶어서 앞으로는 북노트 자주 해보려구요.

 

이거 그대로.. 아이 어린이집 가방에 고이 들어갔어요.

제일 친한 친구인 연아에게 선물하겠다고 들고 간데요.

친구가 너~~무 좋은 울 딸내미랍니다. ㅎㅎ

 

 

이번에는 한다의 바구니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쑥쑥 영유의 자료를 그대로.. 출력해서 오리기만 하면 되니까.. 넘 편합니다.

이렇게 두개의 탬플릿을 출력해서 잘라 놓으면 준비 끝~~

 

이렇게 두개 붙여 놓고 노란 꽃이라 하기도 하고~

 

노란 나비라고도 하네요. ㅎㅎ

 

이렇게 두개의 탬플릿을 잘라 붙여서 바구니 틀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집에 있던 리본 끈으로 얼기 설기~ 바구니 엮는 법도 알려주면서 만드니까

이렇게.. 예쁜 바구니까 짠~ 만들어졌어요.

 

색깔도 어울리고... 제법 이쁘지요? ㅎㅎ

 

바구니 만들자.. 모자로  써주는 딸내미~

 

미리 출력해서 잘라 놓은 과일 그림을 볼풀공에 붙여서 준비해 놓았어요.

 

바구니에 과일들을 조심 조심 다 담네요.

전 이게 다 안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어이 다 집어 넣네요~

 

이렇게 한다처럼 바구니를 이고 온 방안을 돌아다녔답니다.

모처럼 아이와 놀아주었더니 울 딸내미.. 신났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부지런히 둘째도 영어 그림책과 놀이 자주 해 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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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영어유치원열심히따라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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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하하 2012-07-04 09:03 

전 둘째 거의 방치상태인데 윤누맘님은 정말 둘째도 잘 챙겨해주시네요~
지금 하나 하고 있는 SP도 매번 지각인데 ㅋㅋ

저도 요 액티 이번 주말에 울 딸래미와 같이 해봐야겠어요.

요즘은 저녁마다 자전거 타러 나가서 책 읽기도 다른 활동도 잠시 미뤄두었네요.
윤성누리맘 2012-07-04 11:05:41
우리 딸도 맨날 방치에요. 그래서 맨날 미안해요. 첫째는 이런것도 해 줬는데.. 하는 마음.. 그래서 더 혼내지 않고 물고 빨고하게 되니 다들.. 내리사랑이라 하나봐요. ㅎㅎ
dkcarrot 2012-07-04 00:53 

역시 윤성이에 이어 누리도 너무 똑똑한데요~

그림도 잘그리고~!

아구 귀여워라~~~

영유 안하고 있으시다더니 휘딱 해치우셨네요~ㅎㅎ
윤성누리맘 2012-07-04 01:03:21
ㅋㅋ 다른 확장 활동도 생각했는데 그거까지 하고 올리려면 또 .. 앞에 여러개의 것들처럼 올리지도 못하고 사장될 듯 해서.. 일단 진행한데까지 올렸어요. ㅎㅎ 정말 하는것까지는 어째 하겠는데 포스팅이 문제여~~ ㅋㅋ
유니은이맘 2012-07-03 14:05 

저만 모르는건가요? ^^

윤성인 6세인거 아는데 누리는 몇살인지 모르겠어서요~^^

그림솜씨로 보면 5세? ㅋㅋㅋ 4세인 울집 둘째랑 비교했을때 훨씬 잘그려서요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두아이다 잘 챙겨주시는지......

유심히 활동하신거 보고가요~

저 기본윅싯만 하고 액티는 아직이어서요~^^

 

누리야 넘 잘해주었다~ 기특해라~~~
윤성누리맘 2012-07-03 14:14:52
ㅎㅎ 유니은이맘님.. 그댁 아이들이랑 우리 아이들 나이 같아요~ 7살, 4살~~
그런데 둘다 빠른 1월생들이라서 좀 커보이기도 하고 사진으로 보면 더 그래 보이기두 하구요.
울 둘째..이렇게 놀아준게 얼마만인지.. 엄마가 그저 자기 한번 봐 주는것만으로도 좋다합니다. 저도 맨날 못챙겨주고.. 어쩌다 놀은거 자랑질한거에요. 유니은이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준혁재정맘 2012-07-03 12:17 

오늘도 많이 덥죠? 오전에 눈이 가려워서 안과에 다녀왔더니 밖은 엄청나네요^^

아, 귀여운 누리 모습이에요..

지구본에다 마지막 바구니 만들기 액티까지..하실껀 다 하셨네요^^

전 과일만 잘라놓고 안하고 있으니까, 우리 준혁이가 이건 언제 하는 거에요? 하고 물어서

급히 하나 숨기는 놀이라며 원영사랑님께 배웠던 놀이를 함께 했어요..ㅎㅎ

확장자료 하면서 과일이랑 연결하는 거는 물어도 자꾸 대답을 안해서 소리도 한번 지르고 ㅋㅋ

누리 북노트까지..

6월도 마무리 잘 하셨어요..

7월 누리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셔요~

 

 

 

 

 

 

 

 

 

 

 

 

 

 
윤성누리맘 2012-07-03 14:16:38
과일이랑 연결하는건 꽤 어려운가봐요. ㅎㅎ 울 딸내미도 아..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책 펴 놓고 햇어요. ㅋㅋ 아직은 어리니까.. 요렇게.. ㅎㅎ 북노트.. 딸내미한테는 꽤 할만 하네요. 결과물이 대충 보이니까 재미있어요. 울 아들은 저런거 하라고 꺼내기만 해도 도망을 가서리.. 안시켰었구요. ㅋㅋ 딸이랑 아들이랑 참 다르다는걸 매일 실감합니다~~ 준혁재정맘님도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작은기적 2012-07-03 10:40 

이책 넘 좋죠~~~~~~~ ♥

그림책의 대표라고 할수있는~~ 넘 예쁜책 ^^

 

울 누리가 엄마와 즐거운 놀이를 했군요~~ ^^

지구본까지 동원되고~~ 오호~~~ 멋져~~ ^^

게다가~~ 영상까지 찾아 챙겨주시공~~ 역쉬 윤누맘님이십니다.~ ^^b

영상으로보니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지네요~~ ㅎㅎㅎ

염소 넘 웃기죵~~ ㅋㅋㅋㅋㅋ

 

직접이렇게 과일을 공에 붙여서 담아주니.. 더욱 실감나네요~~

굿아이디어요~ ^^

가득담긴 바구니의 과일에 괜히 침이고입니다용'~ ㅎㅎㅎ

 

누리야~~ 많이 컸구낭~ ^^ 보고시포~~ ♡

 
윤성누리맘 2012-07-03 10:48:15
이 책.. 정말 좋지요? ㅎㅎ 아프리카의 정경을 너무 잘 보여주는 책.. 색감도 너무 좋구요. 우리 딸이 사랑하는 완소 책이 되었어요. 공 말고 다른걸 고민하다 제일 쉬운걸로..ㅋ ㅋ 후다닥 만들어서 놀아줬어요. 저 공을 여기 저기 던지기도 하고 주워오면서 너무 신나하네요. 덕분에 우리집에 놀고 있던 볼풀공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답니다. ㅎㅎ
원영사랑 2012-07-03 10:37 

오~ 누리의 북노트를 보고 저도 깜놀~~~ ^^b

이제는 우리 누리가 유게의 주인공이 될 시기가 되었네요~!!

윤성누리맘 2012-07-03 10:46:49
ㅎㅎ 맨날 아들 얘기만 하다 누리 얘기 하니까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요.ㅋ ㅋ 울 누리는 엄마랑 하는건 별로 없고 어린이집 영어샘 따라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듯 해요. ㅋㅋ 어린이집에서 과일 했다길래 바로 연관 시켜 해 주니까 오늘 어린이집 가서 막 자랑할거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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