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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일 매일 읽기방 #19(누구나 참가^^)

글쓴이 샬럿

등록일 2012-09-27 09:20

조회수 1,14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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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쁜 일정이 예상됩니다.

도서관 책반납하고 빌려오고..

명절준비도 해야할거 같고요..

내일이면 저희는 안양으로 올라갑니다...

아주버님께서 애들 에버랜드 데려가고 싶어하시는데..

친정도 가야하고...고민중이네요...

모두들 몸도 맘도 바쁘시지요?...

그래도 맑은 하늘 한번씩 올려다보시는 여유도 가지시면 좋겠어요~~

우선 문 열어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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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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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굴맘 2012-09-27 20:45 
에고 마트 갔다 오니 기절 일보 직전입니다
낮에 배탈이 나서 좀 헤롱 거렸거든요
울 공주는 레고ᆢ 아빠 꼬셔 득템하시고 저한테 맞추자 하네요ㅜㅜ
제 의사와 상관없이 너무 큰걸 사줘서 머리아프네요
자기 딸의 수준을 과대평가 하는건지 모르는건지
그건 못한다고 해도 듣는둥 아는둥ᆢ
안 사주는것 보단 나은데 제가 블럭 맞추고 이런거 못하거든요 에휴
또 힘든 저에게 숙제가 주어졌네요
이거 오늘 설명서 한참봐야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피곤해 죽겠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어제는 달걀가지고 이것 저것 했는데 잼나하더군요
내일 올려야 될거 같네요
구람 오늘은 이리 아쉽게 마무리 하네요


한글책8권 영어책8권
나혁이맘 2012-09-28 09:29:35
마굴맘님 지금은 배탈난거 좀 어떠세요?
저도 감기로 좀 골골하고 있는데 아프니까 책도 못 읽어주고 있어요.ㅠ.,ㅠ
건강 빨리 찾으시길.....

레고.....ㅋㅋㅋ 울 집도 올해 나혁이가 이거 노래를 부르는데요.^^
우리는 내년에 사주기로 했어요. 좋은점은 아이가 내년이라는 개념을 알기 위해
무진장 공부를 한다는 거여요.
"내년이 오려면 지금 여름이니까 가을, 겨울 지나고 다시 봄이 되면 내년인거야?"
"하루밤 잤으니 이제 내년이 되려면 얼마나 남았지?"
"혹시 산타할아버지가 사주시지 않을까? 그럼 그건 겨울이니까 올해도 될 수 있잖아."
등의 질문을 자주 하면서 같이 요일, 날짜, 계절, 해(년도)같은 개념을 많이 얘기했어요.
그러면서 꿈에서 레고꿈꿨다면서 다시 레고타령하기는 해도
내년을 기다리면서 잘 참아주고있답니다. 덕분에 시간개념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맘 약해서 사줄까도 하다가 그런 교육적인 측면이 또 아쉬워서
약속대로 내년에 사주려고 합니다. 지금은 워밍업으로 미니 레고만.....
하나도 안 사주면 너무 야박한것 같아서리......^^
그리고 문화센터나 큰 마트에는 이렇게 레고를 직접 해보는 곳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롯데마트의 <블럭버스>를 가봤는데 미리 해보기도 하고,
아쉬움도 달랠겸 괜찮은거 같아요.

참 글고 우리집은 사준 사람이 책임지는거예요.
아빠가 사주었으니 아빠보고 레고 맞추는것 책임지라고 하세요.^^ㅋㅋㅋㅋㅋ
다신 2012-09-27 16:18 

하는 거 없이 바쁨 바쁨 바쁨 이네요 ㅎㅎ

추석 앞이라 다들 마음이 바쁘시죠?

 

4살 제이

아니나 다를까 공룡책을 들고 오네요.

이때를 틈타 얼른 공룡책을 죄다 들이밀어야 하는데 ㅎㅎ

 

4주
한  글 영  어 합계
4 5 9
8 0 8
6 6 12
0 0 0
0 0 0
0 0 0
0 0 0
18 11 29
63 71 134
81 82 163

 
나혁이맘 2012-09-27 16:56:43
4살이면 한창 공룡좋아할때지요..^^
나혁이는 3살부터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해요.
저도 밤새워 저 공룡들 이름 외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여요.^^
나혁이가 물어보면 척척 말해주면서 잘난척 하려고 아이 잘때만 외우고,
일어나면 엄마는 당연히 이런것쯤은!!!!!!! 하면서 놀아줬어요.^^ㅋㅋㅋㅋ
SunnyKim 2012-09-27 13:28 

5세 가희

 

와우~~나혁이는 벌써 우주에 대하여?!!!

대단하네요...저희딸은 지구가 뭔지도 모르는데..^^;

실은 제가 관심이 없다는게 더 맞을거 같네요..

 

아이도 엄마의 취향대로 흘러가는걸까요?!

 

어제 나혁이맘이 조언 해주신대로 근처 백확점 문화센터를 뒤졌죠..

그랬더니 정말 공연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글서 10월 매주 토요일 공연을 미리 다 예약햇네요..^^

재밌어 해야 할틴데..ㅋㅋ

 

어제 우연히 EBS 다큐프라임 놀이의 반란 1부를 보게되었어요..

그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머리와 맘을 헤집고 가네요...

난 잘 하고 있는걸까..?!!!!!!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지식을 넣어 줄려고 아이에게 강요하진 않았나..음..

글서 지금 맘에 폭풍이 치고잇어요~ 아직 다 보진 않았지만 나를 점검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전 귀도 맘도 완전 팔랑이예요..^^;

 

글서 어제는 풍선치기 놀이를 30분동안 같이 해주엇어요..

오호~~이거 은근 땀나던데요..딸래미 좋아 죽네요..

 

글구 책을 읽는데 저의 목표가 6권 읽기였는데, 5권읽더니 그만 읽겠다는 아이를

한권만 더~~읽자~~하고 잡았네요..

이거 완전 다큐보고 깨달은것 꽝이였답니다....ㅡ.ㅜ

 

한글 3, 영어3 /누적 92권
나혁이맘 2012-09-27 14:15:07
이제 가희도 토요일마다 공연보러가겠네요.^^ 잘하셨어요.^^
정말 아이는 엄마의 관심사대로 흘러가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풍선치기 놀이를 30분이나 해주셨다니.....^^ 멋진 엄마셔요.^^
마굴맘 2012-09-27 15:34:00
놀이의 반란 보지는 않았지만 그걸 본 맘의 글을 봤는데ᆢ
짜셔진 엄마식 방식이 아이의 창의력에 별루 도움이 안되고
뭐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하더라구요
잠시 심란했지만 그냥 하던데로 가기로 했네요 ^^
신나게 놀아주라는데 매번 그러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다신 2012-09-27 16:03:08
풍선치기 놀이 30분~~만으로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인성교육이 최고가 아닐까요?ㅎㅎ
관심과여유 2012-09-27 13:15 

4세 현우

아.. 저도 아침부터 바쁘네요..

추석전에 도서관 책도 반납해야하고..

만 17년... 한 18년가량 끌고다닌 차를 처분하고..

2년된 중고차 마티즈를 사기로 해서

보험도 처리해야하고... 차 등록도 해야하고..

마음이 바쁘네요~

 

어제는 나혁이네랑 만나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고...

우린 우리대로 긴~~~ 수다를 떨었어요~

어젠 책을 한 권도 못 읽고

8시도 안 돼서 현우는 잠이 들었어요~~~ ㅎㅎㅎ ^^

 

하루종일 신나게 논 하루~~~

왠지 뿌듯합니다!!

그리고, 나혁맘한테 고마워요~

몸도 안 좋고, 나혁이 어린이집까지 빠져가면서 같이 놀아줘서... ^^;;

 
나혁이맘 2012-09-27 14:20:49
언니랑 노는게 좋아서 만나는건데요.....ㅋㅋㅋㅋ
근데 어제는 좀 아프긴 했어요.^^;
현우에게 옮길까봐 걱정이었는데 현우는 괜찮은거죠?
이제 저의 체력도 고갈이 되어 가나봅니다.
직장다닐때가 덜 힘들어욧!!!!
근데 제가 앞으로도 계속 일을 안 하면 이렇게 노는데 욕심을 안 부리는데
내년부터는 다시 일을 할 생각이니까 노는 동안 많이 체험하게 해줘야지하는 욕심에
너무 달렸나봐요.^^ㅋㅋㅋㅋㅋ
암튼 올해는 이렇게 달려가 봅니다.^^
마굴맘 2012-09-27 15:36:48
차 바꾸셨네요
에고 추카 드려요
저도 울 공주 초등가기전에 운전을 다시 해야 되는데
걱정이네요
나혁맘님이랑 자주 만나시고 좋으시겠어요
맘을 터놓고 만날 상대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다신 2012-09-27 16:04:10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ㅎㅎ 노래가 생각나네요 ^^
나혁이맘 2012-09-27 09:49 

요즘 명절전이라 다들 바쁘신것 같아요.

우리도 시골 내려갈 생각하니 까마득하지만

이번에도 한 번 장거리 뛰어봐야지요.^^

 

<5세 나혁>

 

어제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관여언니랑 만나서 또 실내놀이터 다녀왔어요.^^

하루 걸러 어린이집 빠지거나 일찍 데려오니 나혁이는 매일 오늘은 또 어디가냐고 물어요.

아무데도 안가는 날은 나혁이가 혼내요.^^;

제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집에 와서 좀 골골~~~.

책도 한 권 못읽어주었는데 혼자 몇 권 챙겨서 읽더라구요.

 

1. 초식공룡, 육식공룡

2. 우주랩북읽기(우주활동)

요 조그만 레고를 요즘 하나씩 사주고 있어요. 해적선, 잠수함에 이어, 우주선입니다.

그린닌자고를 사달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 아직 나혁이 수준이 미치지 못해요.

그래서 이렇게 작은 것들 하나씩 사면서 설명서보고 끼우면서 워밍업중입니다.

이제 제법 이렇게 25p 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블럭버스>에 데리고 갔어요. 가서 <그린닌자고>를 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더 연습하자고 데리고 왔는데 올해는 힘들듯 합니다.

 

 

저기 코코볼 우주탐험대도 보이지요?

코코볼도 이제는 우주꺼로 먹어야 된답니다.

나혁이의 우주사랑은 엄마의 무수한 자극중의 하나지요.^^

나혁이때는 이 좁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날아갈 날이 올것이라는......

랩북뒷편에 태양계를 해 놓았기 때문에 펼쳐서 레고우주선으로 좀 놀다가 스마트폰 하는거예요.

전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많이 들려줘요. 나혁이가 요즘 듣는 노래들 올려봅니다.

잘 활용만 하시면 스마트폰처럼 좋은 교육용 도구도 드물것 같아요.

사진속의 나혁이는 이 우주관련 스마트폰으로 듣고 있는거예요.

9기에서 예전에 꽁이님이 알려주신 노래예요. 가끔씩 들려주고 있어요.

(참 LG사이언스 들어가면 우주송과 별자리송이 있어요. 그건 첨부가 안되네요.

꼭 들어가서 아이와 같이 들려주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나혁이는 이 우주송을 다 암기하고 요즘 별자리송 암기중입니다.)

 

 

전 요즘 로이킴에 빠졌어요.

나혁아.....너도 로이처럼......

나 너무 욕심이 많니?^^;

그래도 너 기타 좀 배워야겠다!!!!
유니은이맘 2012-09-27 11:16:16
ㅋㅋ 로이킴~ 저도 윤이한테 로이킴처럼 커주면 안되겠니? 그랬는데~~
찌찌뽕이네요~ 로이킴한테 빠져있는 여인들~ ㅎㅎㅎ

저도 아이폰을 좀더 스마트 하게 사용해야겠어요~
우주송 별자리송~ 궁금하네요^^
SunnyKim 2012-09-27 11:26:29
로이킴이 누구신가요...???저기 어려보이는 아이예요...??
옆모습이 잘 생겼네요..^^*
마굴맘 2012-09-27 11:57:35
엄친아는 다들 사랑하죠ㅋㅋ
별자송이랑 행성송 유투브 검색해서 얼른 저장 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나혁맘님 ^^
우주에 대해 두번 수업 같이 했는데 별로 관심을 안보이더라구요
이 노래가 관심을 좀 유도 해줬음 하네요
울 공주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유투브에서 찾아서 보고 있어요
일절은 거의다 외웠네요 ㅋㅋ
저도 레고프렌즈 시리즈 사려고 살펴보고 있네요ㅎㅎ
블럭의 다양한 접근으로 무한한 공간지각력을 꼭 갖게 하고 싶네요
여자아이라 나중에 한계가 오거든요^^
자주 이런 좋은 정보 올러주세요
샬럿 2012-09-27 12:18:41
과학송도 좋고~~~
훈남들 노래도 짱이네요...
로이킴 로이킴 말만 들었는데 흐미 멋진거~~~~~
유성이도 나중에 기타,드럼도 배웠음 해요...ㅎ
아주 심사위원들이 대만족이네요...
저거 경연이었던 거여요?....떨지도 않고 참...멋지당......
나혁맘님도 장거리 이동...조심해서 잘 다녀오셔요^^
우리 대문은 10월 4일에 열리는건가요?..
관심과여유 2012-09-27 13:17:50
이젠 몸이 좀 어떤가??
나혁이 어린이집까지 빠져가면서 현우랑 놀아줘서 정말 고마워~~~
담에 오후에 만나서 애들 놀리고...
저녁 먹고 쭉~~~ 재우는 걸로~~~ ㅎㅎ ^^

그래도, 나혁인 책 몇권을 챙겨봤군요~
정말 습관은 무섭다니까.... ㅎㅎ ^^
다신 2012-09-27 16:08:22
맘님 노래 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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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 읽기방 #19(누구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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