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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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순천까지 다녀왔더니...긴~~주말은 보낸 기분입니다~^^
3일동안 지인이 직접 키운 유정란, 닭고기, 채소, 심지어...멧돼지 고기까지..
정말 몸이 깨끗해진 기분이에요~
부천에서 칼칼했던 목도 순천에 가선 아무렇지도 않더니.....
어제 부천 다시 오니.. 또.. 목이 칼칼한게... 현우랑 같이 병원을 가봐야겠어요~ㅎㅎㅎ
가까이에 있는 곶감 농장에 가서.. 곶감 말리는 것도 구경하고..
그 집에 조그맣게 키우는 버섯재배 장면도 구경했어요~^^
유명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도 다녀왔어요~
5시즘 가서 늦은 시간이라 추워서 용산전망대까지 못가고 30분만에 돌아왔어요.
진정한 순천만의 모습을 보진 못 했지만... 갈대밭과 석양이 정말 멋있었어요~~~
다음에는 배도 타고.... 전망대까지 가 봐야겠어요~~~^^
책은 저희가 간 집의 아이들 책을 읽고 잠을 잤어요~~
어제는 '피카소 동화나라'책 몇권 보고 잤어요~
주말 여행 후유증이 며칠 가겠죠.. ㅋㅋ
매일매일 읽기방 가을학기 마지막 주입니다...
읽기방 가을학기 문은 11월까지 열기로 했으니.. 이번주까지는 문이 열리겠지만..
겨울학기 문도 열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봄학기부터 열기 시작한 읽기방의 일정은 가을학기까지 였는데....
겨울학기는... 어찌해야할지...???!!!
읽기방가을학기마지막주~
마굴맘 
엄생영과 함께 하는 읽기방 #1(누구나참여)
매일매일 읽기방 가을 #56(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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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여행이셨어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저희집은 사고난 이후로 여행은 당분간 힘들것 같아요
사실 약간 무서운 마음도 있어서요^^
겨울읽기방은 그럼 없어지나요??
문지기 할 용기가 없는 저에게 계속 문지기를 부탁드리는건 이기적이겠죠ㅜㅜ
읽기방이 마지막 주라니... 섭섭한 마음이 앞서네요
이제 이런 저런 수다는 어디서 떨어야되나요ㅜㅜ
겨울읽기방이 유지가 되었으면 하네요^^
예원이는 주말에 그냥 쉬었어요
책도 읽고 잠도 자고 저는 몇개월만에 친구도 만났어요
예원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가서 친구 아들이랑 같이 놀길래 친구랑 저는 수다떨었네요
두세시간이었지만 역시나 벗을 만나 이야기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부페에 딸린 키즈클럽이여서 제가 음식을 폭풍흡입해 결국은 집에와서 소화제를 먹고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했네요 ㅋㅋㅋ 애도 아니고 먹는거에 욕심내고 ^^
갔다와서 며칠전에 주워놓은 은행잎으로 유치원 숙제 했어요
유치원에서 가을 나뭇잎으로 활동하고 사진찍어서 붙여가야하는 숙제를 주시더라구요
가을에 해보려했는데 못했던거 간단히 해봤어요
내년에 하려했는데 우찌 또 이렇게 하게 되네요
알수없는 그림에 붙여 만든게 예원이 혼자 힘으로 한거네요
동물원에서 활동을 하고 로켓트도 날리는 장면이라는데.. 저번에 서울동물원 갔다가 과학관간게 생각났나봐요^^ 나비랑 공작은 제가 도와준거라 저리 형태가 보이는거랍니다.ㅋㅋㅋ
요즘은 가베보다 레고 만드는걸 좋아해서 주말마다 하나씩 하는것 같아요
처음보다 저의 도움이 줄어들고 있어요
9번 할 수 있는 분량인데 이제 2번 분량 남았네요
이걸 다하면 이제 닌자고라네요 ㅋㅋㅋ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예원이도 코감기가 살짝 걸렸어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저희집은 유자차를 열심히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