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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를 떠나며 #1-1

글쓴이 꽁이

등록일 2012-12-17 09:55

조회수 3,028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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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를 떠나며~

첫 대문을 열게 된 꽁이입니다..

솔직히 내세울만한 것은 없는데, 그래도 쑥쑥에서 오래 붙어있다보니,

이래저래 정리해볼 것들이 꽤 있네요..^^;

나름 추억보따리 풀어놓는다 생각하고 적어보았어요..^^

 

 

얼마 전 쑥쑥에서 받은 메일을 보니,

제가 쑥쑥에 가입한 날이 2008년 5월 1일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 때가 우리 토깽이가 26개월 정도 되었을 무렵이지요.

처음 두 달 정도는 게시판에서 다른 분들 글만 보았어요..

놀라움으로 정신이 혼미해질정도..ㅋㅋㅋ

 

1. 그림책 읽어주기

 

 

 

 

 

처음에는 노부영이 사람 이름인 줄 알았을 정도로 아무 것도 몰랐어요.

두 달 정도가 지난 뒤, " 나도 한번 해 볼까...엄마표..."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지요.

그 때부터 게시판에서 많이 언급되던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답니다.

이 때에는 토깽이가 필이 꽂히는 책이 있으면 무한반복을 하던 때라,

구입을 해도 전혀 아깝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토깽이가 28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부터 다른 분들 액티도 따라해보면서,

엄마표 흉내라도 내보자~라는 마음으로....시작한 엄마표 영어였답니다..

그러다, 토깽이가 영어노래를 신나게 따라 부르는 걸 보면서,

얏호~우리 토깽이 영재인가보다~라고 잠시 착각도 했지요..ㅋㅋㅋ

 

2. 북클럽

 

* 9기 북클럽

 

 

 

 

 

 

우리 토깽이 유아영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9기 북클럽입니다.

잼보리에서 나온 스토리북을 시작으로 아이스토리북 명작, 코스북,

브레인뱅크 사이언스 K단계, G1단계, 그림책, 리더스북 등등..

2010년 1월부터 시작된 9기 북클럽 활동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만큼 열심히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제게는 꾸준히 엄마표라는 것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끈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모임이기도 하고요.

 

 

이 화일에 2010년 1월부터 9기 북클럽을 시작하면서 소의가 활동했던 자료들을

모아놓았어요.

 

 

한글로 자기 이름도 제대로 쓰지 못할 때 시작한 9기 북클럽...

이렇게 모아놓은 화일을 보니, 참 뿌듯하더라구요..^^

 

* 모임터 북클럽

 

 

모르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쑥쑥 모임터라는 곳에 보면, 작은 모임들이 많이 있답니다.

마음 맞는 분들끼리 소모임을 만들어서 함께 하는 비밀(?) 공간 같은 곳이지요.

우리 소의가 6살 후반부터 얼마 전까지 열심히 활동했던 곳이예요.

ORT 5단계, Dragon Tales, TTD ...

엄마들끼리 서로 돌아가면서 미션을 내고, 워크시트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활동으로 책을 활용했지요.

 

 

모임터 북클럽에서 함께 했던 워크시트들을 모아놓은 철입니다.

ORT 5단계, DRAGON TALES 에 대한 워크시트지들이지요.

 

 

워크시트를 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종이접기도 했었고요~

 

 

역시 모임터 북클럽에서 진행했던 TTD 관련 워크시트들을 모아놓은 스크랩북입니다.

책 없이 진행했었는데, 미션 준비하시는 분들이 워낙 꼼꼼하게 자료들을 찾아주셔서

멋진 스크랩북이 완성이 되었지요..

 

 

9기 북클럽과 모임터 북클럽에서 함께 진행하면서,

만든 자료들과 미니북들..

 

 

그리고, 모아놓은 자료들로 만들어본 랩북들..

 

나중에 소의가 더 크게 되면,

랩북 속에 있는 소중한 자료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보충할 날이 오겠지요??

 

 

 

제가 9기 북클럽과 모임터 북클럽을 정말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 소의 유아영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또, 북클럽을 통해서, 영어책 읽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실험도 하고, 요리도 하고,

랩북도 만들어보고..기타 등등등...

저 혼자였다면 그냥 책 읽어주기에서 끝났겠지만,

북클럽을 통해 함께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영어책에 대한 부담감도 없었고,

즐거운 놀이처럼 받아들이기도 했고요..

물론, 영어책을 읽는 건지, 미술활동을 하는 것인지..

가끔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런 활동들만큼 좋은 것이 어디있나 싶었지요.

남들은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돈주고 하는 활동들인데요..^^

 

요즘 두뇌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던데,

영어책읽기가 좌뇌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위와 같은 활동들은 우뇌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더군요..

 

북클럽을 통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 건 아닌지...

조심스레 기뻐해봅니다...^^

 

3. Sight Word Readers

 

저는 토깽이한테 파닉스를 따로 가르치지 않았어요..

꼭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겠다 하고 생각은 했지만,

집에 오면 왜 이리 시간은 없는지..^^;;

 

 

대신 5살 정도에 Sight Word Readers 로 사이트 워드 정도는 한번 훑어보았답니다.

마침 돌쇠맘님께서 정성스레 만드신 워크시트도 있고,

또 토깽이가 돌쇠맘님 워크시트를 재미있어 해서,

조금씩 조금씩 진행했답니다.

 

 

파닉스나 사이트 워드는 한번 정도는 짚고 넘어가면,

나중에 읽기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유아영어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소 학습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어서,

아이가 원치 않으면, 굳이 짚고 넘어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4. 읽기레벨 UP

 

2010년 여름, 토깽이가 5살 여름으로 기억이 납니다만...

빨강머리앤님께서 읽기레벨UP 모임을 유게에서 진행하셨어요..

제목은 거창하게 보이지만,

실은 300일동안 꾸준히 책을 읽어주자는 모임이었지요..

 

구체적으로는

  * 매일매일 한글책, 영어책 읽기

  * READ ALOUD

  * DVD 보기

  * CD 듣기

 

이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300일동안 아이들과 꾸준히 진행하자는 모임이었답니다.

 

우리 소의는 이런저런 이유로 5살 봄까지 할머니집에서 생활했어요..

주말에만 저희 집에 오는 이중생활(?)을 하던 아이였죠..

그래서 잠자리 동화책 읽어주기가 습관화되지 않았답니다.

 

5살 초여름에 저희가 친정엄마 집 근처로 이사를 하면서,

소의를 데려오게 되었고, 마침 시작된 읽기레벨UP을 통해,

잠자리 동화책 읽어주기를 습관화하자는 생각 하나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퇴근하고 오면, 소의는 밥 먹고 씻고 하면 곧 잠잘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려고 마음 먹었지요.

DVD나 CD를 활용한 날은 많지 않았지만,

매일 영어책 한 권, 한글책 한 권은 꼭 읽어주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임에서 좋은 책은 서로서로 소개해주고,

육아에 대한 고민도 나누면서, 그렇게 함께 아이를 키워간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300일이 지났을 때,

6살이 된 소의는 처음 보는 ORT 5단계 책을 띄엄띄엄 읽기 시작했고,

완전하게 한글책 읽기독립이 되어있었지요.

이 때 가장 좋아했던 한글판 이큐의 천재들 책을 빌려오면,

앉은 자리에서 혼자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답니다.

 

300일을 마치고, 다들 아쉬워하면서, 자발적으로 읽기모임이 만들어졌어요..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니, 아직 모르시는 분들 계신다면, 한번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7살이 된 3월.

서점에서 소의가 직접 골라온 장편소설 책을 1주일만에 혼자 다 읽어버렸답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그림이 삽입된 걸 빼고는

그림도 그다지 많지 않은 124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혼자 재미있다면서 읽고 있더군요..

 

소의가 읽고 있는 한글책 수준과 영어책 수준이 비슷하면 정말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이에게 노출된 시간을 따져본다면,

한글책 읽기와 영어책 읽기가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한글이든 영어든 그 흔한 학습지 같은 거 한번 해보지 않고,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어린이집에서 있던 아이였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쑥쑥 덕분에 한글도 영어도 자연스레 익힌 것 같아서 뿌듯하답니다..^^

 

5. 센텐스 퍼즐

 

요즘 유게가 센텐스 퍼즐 2기 팀으로 북적북적하지요??

소의는 센텐스 퍼즐 1기입니다. ^^*

작년부터 회사에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업무가 늘어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소의가 7살이 되면서부터는 신경을 많이 못 썼답니다.

북클럽 활동도 자주 못 해줬고,

겨우겨우 책만 읽어주고 있었지요..

그 때, 홍박사님께서 센텐스 퍼즐팀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소의는 현재, 100번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물론 중간에 빼 먹은 것도 간간히 있고요..^^;;

처음 시작할 땐, 영어노트에 줄 맞춰서 쓰기도 버거워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아주 예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이쁘죠??

불러주는 문장도 잘 맞추고요~^^*

일주일에 4개씩 꾸준히 진행했더니, 어느 순간엔 영어글씨도 줄 맞춰서 또박또박 잘 쓰고 있더군요.

 

 

그러고 보니, 소의가 올 해 센텐스 퍼즐을 하기 전,

작년에 비슷한 활동을 했더군요.

9기 북클럽에서 리딩몬스터라는 코스북을 3권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워크북에 센텐스 퍼즐과 비슷한 활동이 있었답니다.

뒤죽박죽 되어있는 문장을 올바르게 쓰는 것이었는데,

작년까지 영어쓰기가 잘 안 되었던 토깽이를 위해서,

견출지를 활용했지요.

 (견출지는 저희 9기 북클럽 특허나 마찬가지예요..^^*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카페모카님께 감사해요^^*)

 

견출지에 순서를 바꿔서 적어주고,

제가 문장을 올바르게 읽어주면 소의가 맞춰서 견출지를 붙이는 활동이었지요.

정말 초간단하면서도 효과는 만점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 아이들 센텐스 퍼즐 진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6. 대박책들, 그리고 DVD

 

* 28개월 ~ 4살

 

 

Go away big green monster를 처음 꺼내주자, 앞 표지만 보고 토깽양이 무섭다며 울먹였지요.

그 뒤로는 갑자기 몬스터랑 친해지고, Glad monster Sad monster로 몬스터를

사랑하는 토깽양이 되었답니다.

 

 

그 뒤 토깽이 이모가 몇 달에 걸쳐 만들어 준 부직포 몬스터들..

토깽이가 4살 때 처음으로 어린이집 등원하던 날,

이 아이들도 가방에 함께 등원하기도 했지요..

 

 

 

 

 

그러고, 보니 어릴 땐, 몬스터 관련 책들과 알파벳 관련 책들이

토깽양 마음에 들었나보네요..

CD 틀어놓고, 혼자 춤추고, 알파벳 맞춰보면서 놀던 토깽양의 모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5살 ~ 7살

 

 

어릴 때부터 몬스터를 좋아했던 아이라 그런지,

여전히 으스스한 분위기의 책을 좋아했어요..

그리고, 이 맘 때쯤 찰리와 롤라 DVD를 본 후로, 찰리와 롤라 관련된 책들도

엄청 좋아했지요~

한글판 공룡유치원을 재미나게 보길래,

큰맘 먹고 구입했떤 Dinofours~

제법 글밥이 있었던 책임에도 불구하고,

토깽양이 자주 읽어달라며 꺼내오던 책이었답니다.

 

 

* 5살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DVD들

 

 

토깽이가 DVD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뚜렷했어요..

몇 몇 DVD를 구입해보았지만,

로빙화님 덕분에 알게 된 찰리와 롤라, 매들라인 요 두 가지만 계속해서

좋아한답니다. ^^*

여전히 저희집에서 제일 많이 돌아가는 DVD랍니다.

 

 

======================================================= 2편은 목요일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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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9713 2013-09-12 18:12 
은혜둘 2012-12-21 01:48 
잘 담아갑니다.
예남매맘 2012-12-18 18:26 

꺅...

지금 소름이 쫙...

감격이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어요... 소름이..

소의의 아가때모습이..ㅎㅎ 너무 귀엽고 친근해요...

너무 정말 너무 애정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정성으로

잘해오셨네요..

그걸 다 정리해오셨다니, 부럽고.참.. 전 뭘했나 싶은게..

(사실 유게를 떠나며 글을 쓰긴하지만, 정말 자료가 없어요. 한것도 없지만...)

 

아구 정말 감격입니다..

이쁜소의..

곧 입학인데.. 참.. 너무 야무지고 예뻐요.

한번도 만난적없지만.. 너무 친근하고 조카같아요...

꼭 뵙고싶어요..

 

꽁이님,

우리 초게 가서도 전에 약속한대로 쭉 가기로 해요.^^

이제야 우리애들은 읽기 시작이에요..ㅋㅋ

너무 늦었지만, 너무 제가 무딘터라, 아이들이 무척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ㅎㅎㅎ

그저 만족할뿐이에요..

 

이젠 저도 애들입학과 동시에.. 정말 빡센 뭔가를 해보고싶어요..

너무 감격스러워요. 제가..ㅎㅎ

부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그렇네요^^

 

우리쭉..함께 가요.^^

너무너무 귀한글 감사해요. ^^

또 기다려야지.. 2탄^^

 

 

작은기적 2012-12-18 13:20 

아웅~~~~~~~~~` 꽁이님 !! ^^

드뎌 꽁이님의 글이 올라왔구요!!

요즘 초게유게두곳을 돌아댕기느라... 숨차요 ㅋ ^^;;; 곧 아이린 방학이다가오니 아무래도 초게에 많이 머무르게 되네요.. 이글을 이제보게된점 진심으로 지송지송혀유~~~~ ^^;

 

쫘르르륵!!!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

전 무엇보다 꽁이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직장다니시면서 어쩜 시간을 이리도 값지게 보내셨는지... 전업주부 작기는 요즘 완전 딩가딩가인뎅 ㅠㅠ

반성에 반성을 해보네요...

 

울 소의 영상 보았어용... 아웅~~ 닥터수스CD소리에 맞춰 춥추고 노래하는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똘망똘망하네요 ^^

 

북클럽 성실히 활동하신것 또한 대단하시공~~

 

전 요즘 넘 게을러진것같아요 ㅠㅠ 그나마 간신히 SP는 꼬박꼬박 진행하고는 있지만... 북클럽도 안하공.. 내년 7살!! 좀 알차게 보내봐야겠어요~~ ^^;; 

 

꽁이님 글에 저 반성 팍팍팍!!! 하고 갑니다. 그리고 울 소의 너무너무 이쁘고 야무지공 대단해용 ^^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꽁이님~~~~~~~~~♡

목요일 기다리고있을께용 ~~ ^^

꽁이 2012-12-18 13:24:19
작기님~제가 작기님 바지런한 성격을 다 아는디!!!
소의가 어릴 땐 저도 쑥쑥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고, 그만큼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도 따라해보고 저것도 따라해보고...으흐흐..
지금은 그 때처럼은 못 하네요..^^;;
센텐스 퍼즐도 많이 밀려있고...하하하..빨리 해야되는데...
저는 작기님 글보고 맨날 반성하는데..으흐흐..
작기님의 요술손으로 만든 쿠키나 빵들..그리고 인형들..
요런 작품 언제 함 또 보여주세요...^^*
초게로 넘어가면 아이린 언니처럼 열심히 따라와줘야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조만간 초게에서 뵈어요..^^
개구쟁이맘 2012-12-18 12:20 

와우~ 한편의 종합선물같은 귀한 글이네!

이 글 읽은 쑥맘들은 계탄거야!!

 

울 소의맘.

너무 요란하지 않게, 그러나 꾸준하게 소의 유아 영어 잘 해왔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아이들 영어에 대해 좌절하는 나와는 달리

일관된 흐름을 가지고 노력해온 점을 크게 칭찬해주고 싶네!

 

이제 내년에 소의도 초등가고 둘째도 낳고..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할것 같아.

하지만 초등생활은 여자애들에게는 크게 힘들지 않아.

게다가 소의처럼 성실하고 얌전한 아이라면 더욱!

그러니 넘 걱정하지 말고 차분하게 맞이하면 될거야.

동생은 누가 키우나? 어머님이 봐주신대?

어쩌면 소의 입학보다 작은애 양육이 더 걱정일수 있겠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아이들은 커있고

큰 산처럼 느껴졌던 문제들은 다 작아져있더라구.

지혜롭게 잘 감당하리라 믿어~

꽁이 2012-12-18 13:19:54
이잉~언니~
진짜 마음이 심란하긴 해요...ㅠㅠ
엄마도 그 사이 체력도 많이 약해지셨고, 집도 좀 멀어졌고, 손목도 수술하셔야할 것 같고..
소의이모도 10월에 결혼해서 소의처럼 돌봐주기도 힘들 것 같고..
이래저래 걱정이예요...
소의가 학교 생활에 적응은 잘 할지...저도 적응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인데...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아서..ㅡ.ㅡ

소의가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래서 기대치가 높지 않았던 터라, 아직 영어에 좌절하진 않았는데..
수학은 걱정이예요...저 닮아서 수학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언니 말대로 시간이 흐르면 큰 산처럼 느껴졌던 문제들이 다 작아있기를....
언니 말 믿고 기다릴게요..^^

초게에서 뵈어요...

앗~그러고보니, 준수도 입학이네요..
준수도 입학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샬럿 2012-12-18 10:48 

여시 엄마가 부지런해야하는건데....

그동안 직장다니면서 소의 이리 예쁘게 키우느라 애썼어요~~~~

뭐든 꾸준히 해야하는데...반성 많이 합니다...

아기소의도 어쩜 저리 귀여운지...ㅋ

사진하나하나 가져다가 글쓰느라 수고 넘 많았어...

무리가 간건 아닌지 모르겠네...

내년에 정말 바쁜해가 되겠다...

소의 입학에...둘째 공주 출산에.....

그만큼 또 의미있는 한해가 되겠징....

다시한번 축하하고....남은기간 즐겁게...건강 유의하길 바라오~~~^^

내게 당신은 인도자?.....ㅋㅋㅋ

수고 넘 많았어요~~~~~~~~~~~^^*

꽁이 2012-12-18 13:11:24
샬럿언니~
북클럽 미션 때 적어놓았던 글에서 조금씩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어요..^^
무리는 아니고요~원래는 내년 2월 정도에 올릴 생각으로 천천히 훑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쓰게 되어서, 글이 좀 두서가 없는 것 같아요..이히히
내년 언제쯤이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 날을 기다리며...^^;;;

ㅋㅋㅋ 글고 인도자라는 말은..ㅋㅋㅋ
요즘은 제가 언니 쫓아다니고 있는걸요..^^
다둥이엄마 2012-12-18 10:40 

엄마표의 모범적인 표본을 보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직장을 다니시며 이 많은 엄마표를 해 주셨다니...존경합니다.

상당히 꽁이님은 꼼꼼하시고 섬세하신분이 아닌가 싶어요.

저와 엄청 대조가되는군요 ㅡ.ㅡ

저도 '유게를 떠나며'를 써야하는데..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휴~

찍어 놓은 사진도 없고 영상물도 없고...엄마표를 한 흔적도 남기질 않았고...

그렇다고 기억력이 좋은 것도 아니구...ㅎㅎㅎ

책임지셔용...요로코롬 선발로다가 좋은 글을 남기시면 어떻해욤 ^.~

 

농담이구용...꽁이님! 정말 유게에서 이렇게 모범적인 분이 계셨다는거 이제서야

알게되서 안타까울 뿐이구요...내년에 초게에서도 좋은 본보기 많이 보여주셔요.

글 잘 읽었습니다. 목요일 글도 기대할게요^^

나림재훈맘 2012-12-18 12:03:55
그 다음순서인 저는 어떻겠어요. 큰일이예요.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꽁이 2012-12-18 13:08:02
다둥이엄마님~
초게 게시판에서 살짝 인사나눴던...^^;;
제가 꼼꼼할 때는 꼼꼼하긴 하지만, 제 사생활은 헛점이 넘 많아서..으흐흐..
회사 동생들은 그게 제 매력이라고 하더라구요..
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한..
공은 완전 꼼꼼..사는 완전 헐렁..ㅡ.ㅡ
근데 섬세하고는 거리가 멀어요..ㅋㅋㅋ

제가 이리 사진들을 찍게 된 이유는..
북클럽 때문이예요..^^ 매 주 미션을 함께 진행한 모습을 올려야했기 때문에...
사진 찍는 게 습관이 됐었거든요..
덕분에 이리 사진자료가 많이 남아있네요..^^
사실 사진 덕분에 글이 길어졌지,
내용은 별로 없어요...^^;;
저도 다둥이 엄마님 글 기대하고 있을게요..^^

참, 나림재훈맘님~~
제 글 사진빼면 별 거 없어요..^^
준혁재정맘 2012-12-18 10:21 

꽁이님, 먼저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꽁이님 글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받은 부분이 평범한 소의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었어요..

뭐랄까..

저역시 평범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가 성실하기만 하다면 이뤄낼 수 있는 성과들처럼 보였거든요..

사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더 많겠지만,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의입학과 둘째 출산..

잘 하시겠지만 많이 힘드시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제 마음이 좀 아리네요..

우리 둘째들이 예쁜거완 별개로 엄마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꽁이 2012-12-18 13:04:13
^^* 준재맘님~소의는 진짜 평범한 아이예요~^^;;
7살 나이에 맞게 장난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오버도 잘 하고,
잘 울고, 잘 웃고, 아직은 책보다는 노는 게 더 좋은...^^
제가 쑥쑥에서 워낙 뛰어난 아이들을 보다보니,
잠시 그 점을 잊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아이들이 재능이 뛰어난 거지, 우리 소의가 부족한 아이가 아닌데...
제 눈높이가 그 아이들에게 맞춰져있더라구요..^^
그래도 평범한 우리 소의가 그냥 엄마랑 놀면서 천천히 책 읽기를 한 것이 전부인데,
그거에 비하면 지금의 소의는 큰 효과를 본 것 같아요..그쵸??
소의는 저의 엄마나 소의 이모가 키워준 거나 다름없는데..
엄마도 그 사이에 많이 체력이 약해지셨고, 소의 이모도 결혼했고..
참,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요..으흐흐..
준재맘님~임신초기에 이래저래 힘들 때, 좋은 글, 좋은 음악으로 위로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앞으로도 저희는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후니맘 2012-12-18 08:58 

꽁이님! 감동이네요.

글을 읽으며 아이를 위해 노력한 엄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잘 보관하셔서 나중에 소의양 크면 보면서 너무 즐거워 할 것 같습니다.

예전 어느분인지 아이 일기를 매년 제본해서 책을 만드는 것을 올려주셨죠?

그것보고 너무 멋져서 저도 해 줘야지 하며 그냥 넘기곤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힘든 시기가 있더라도 엄마와 지내온 시간을 추억하며 힘을 낼 것 같습니다.

유게 졸업이 힘든 면도 있겠지마, 초게에서도 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아이의 표정에서 엄마와 알콩달콩 읽었을 책들이 보여집니다. 이상적인 모습이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꽁이 2012-12-18 10:11:03
후니맘님~
정말 정말 오랜만이죠??
후니는 잘 지내나요?? 이제 6학년 올라가나요??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 먹었던 초기때보다는 지금 많이 느슨해졌지만..
그래도 이리 정리를 하고 보니..
그래..이렇게 열심히였던 적도 있었지...하는 추억에 잠기네요..^^
초등으로 올라가려니, 머리 속이 복잡해지긴 하는데..
일단 초게로 넘어가서 좀 더 생각해보려고요..^^;;
아직도 초등학교 입학한다는 사실을 실감을 못 하고 있네요..
마냥 아기같기만 해서..^^
후니맘님~유게까지 오셔서 응원댓글 달아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조만간 초게에서 뵐게요..^^
후니맘 2012-12-18 10:35:02
어머, 다른 글 읽어보니 동생 가지셨나 봐요. 몰랐어요.
너무 축하 드립니다. 소의양이 동생에게 너무 잘 할 것 같아요.
편하게 푹 쉬시고 좋은 것도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윤성누리맘 2012-12-18 08:01 
아웅~~ 너무 사랑스런 꽁이님과 토깽이~~ 폰으로 보느라 동영상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이 더하네요. 하지만 토깽이 애기 때 모습을 기억하는 저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되요. 둘째 가지고 몸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다니요~ 흠. 아직 암것도 정리하지 못한 저는 우찌해야할지 벌써 고민이 되네요. ㅋㅋ유아영어를 하면서 정말 많이 느끼는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 정말 가슴에 와 닿아요. 아이들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크나봅니다.
요즘 방치된 울 애들에게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면서 오늘 또 다시 마음 새로 잡고 아이들과 즐겁게 영어의 바다에 빠져봐랴겠어요. 꽁이님 그동안 꾸준히 해 오신것 넘 대단하시고 초등가서도 귀여운 토깽이 자주 봐요~~
꽁이 2012-12-18 10:06:17
윤누맘님~
이사 잘 하셨어요???
추운 날 이사하셔서 고생하셨겠어요..몸살도 나셨다는 것 같은데..
윤누맘님처럼 바지런한 성격은 이사하고 나서도 꽤 오랜시간 이것저것 집정리에 바쁘시더라구요..
저는 포장이사 맡기고 한번도 손을 안 댔거든요..ㅋㅋㅋ
그래서, 한 1년은 물건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는..ㅡ.ㅡ
저도 요즘 소의는 완전 방치상태예요...^^;;
뭐 제 상황이 지금 그래서..어쩔 수가 없네요...덕분에 소의는 아주 신나게 놀고 있어요..ㅋㅋㅋ
저는 윤누맘님 글이 젤 기대된다는 거 아세요?? ^^
윤성이를 엄친아로 키운 노하우를 곧 공개하셔야될거예요..^^
첨 쑥쑥생활을 하면서 윤누맘님도 만나게 되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흘렀네요~
초게에 가서도 우리 잘 적응해요..^^*
민은맘 2012-12-18 04:16 

꽁이님. 유게 졸업 논문 첫타자인걸 보고 몸 안힘드실까.. 했어요.

글을 하나 쓴다는게 쉽지가 않아요. 게다가 몇년동안의 자취를 정리하는 글이라서 대작업이셨을거 같은데..

여튼 긴 시간들에 대한 소중한 글을 읽게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요.

 

9기로 만난 소의가 이렇게 성장을 해왔네요. ^^ 기특하고,, 감동이어요..

저도 9기 통해 쑥에 정착했고 그로 인해 맺게 된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들이 많아서요. 

저희가  3년동안 해왔던 책과 활동들이 저런게 있었구나 추억에 잠겨보기도 하구요..   

재작년 여름 함께 보았던 앤서니 브라운 원화전때 뵈었던게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브라운 책을 읽다보면 실제로 보았던 그 그림과 함께 소의의 모습이, 소의를 쫒아 광화문 앞 분수광장에서 뛰던 꽁이님이 같이 떠오른답니다. ^^ 둘째 출산하시면 언제나 또 뵈야하나.. ^^

욕심 내지 않으면서 소의와 알콩달콩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그게 제가 꽁이님에게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어요.

초게로 가시기도 하지만 둘째덕에 여전히 머무르실거라믿고..

그리고 9기에서 계속 뵐테니까요.. ^^

추운겨울 몸 잘 챙기시구요~

 

아, 모임터 북클럽은 저도 모르는 사실이었어요...

비밀스러운 모임이라는 말에 더 호기심 발동~ ^^;

꽁이 2012-12-18 10:02:40
민은맘님~
9기 북클럽은 우리 소의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예요..^^*
민군이랑 은양한테도 그렇지요?? ^^
그러고 보니, 9기 북클럽 맨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있던 멤버는 민은맘님이랑 저 밖에 없는 듯 싶어요..
저희가 벌써 3년을 함께 북클럽을 이끌어왔네요...
민은맘님이 계셔서 의지도 되고, 더 멋진 북클럽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게에 가도 9기 북클럽은 계속 됩니다..쭈욱~~ ^^*

둘째 출산하고, 좀 여유가 생기면, 또 한번 뵈어야죠~^^*
올 해 못 만난 게 너무 아쉽다는...그쵸?? ^^
dkcarrot 2012-12-18 01:41 

어머~ 어머~ 정말 이야기 보딸 풀어 놓으시니 이야기가 줄줄 끝이 없네요~!

소의가 저렇게 어릴때가 있었다니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동생한테 자리 뺏기니 좀 샘도 부릴듯한데요~^^

둘째 임신중이라 힘드실텐데 이리 장문의 글 써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세요~!

한권의 책이라도 꾸준히 읽어주자는 것은 저와같은 생각이신데요~^^

많은자료보니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여태까지 소의랑 꽁이님이 꾸준히 잘 하셨듯이 초등가더라도 너무 멋지게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화팅~! 힘드신데.... 그래도 2탄 기대할께요~ㅎㅎ

꽁이 2012-12-18 09:54:57
캐럿님~
저도 자료 찾으면서, 아..이리 어렸던 적이 있구나..하는 사실에 깜짝 놀랬어요..ㅋㅋ
아기 때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겉모습도 많이 숙녀처럼 변한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동생하고는 워낙 나이차이가 나서 샘을 부리지는 않을 듯 싶어요..
벌써부터 동생 태어나면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 뭐든 다 해준다네요..
두고 봐야겠지만..ㅋㅋㅋ
초등은 아무래도 유아 때랑은 또 조금은 다른 길을 가야할 것 같아서..
좀 걱정은 되지만, 쑥에 붙어있다보면 뭔가 길이 보일 것 같아요..^^
둘째 출산하고 유게에도 다시 컴백할게요..으흐흐..
관심과여유 2012-12-17 23:22 

와~~~~ 입이 다물어지질 않네요.... 내세울것이 없으시다뇨??

이리도 알차게 진행해주셨는데요...

오전엔 스마트폰으로만 봐서 책 사진만 봤었는데.... 이렇게 귀욤 동영상이 올라와있었군요...

예쁜 아가씨 소의에게도 이런 아가 시절이 있었네요..

전 현우가 글을 모르니.... 책 읽는 모습은 한 번도 못 찍었는데...

이런 동영상을 보면 틈틈히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의의 7년 성장과정이 정성스럽게 고스란히 담겨있는 정말 귀중한 글입니다!!

 

자료도 이렇게 꼼꼼히 잘 챙겨놓으시고... 정말 대단하셔요~^^

테슬 오프때 첨 뵈었는데...수줍게 인사하시던 모습도 아직도 떠올라요~

자그마한 체구에 어디서 이런 열정이 나오시는지...

꼼꼼하게 올려주신 책 목록 프린트해서 잘 챙겨봐야겠어요.

 

목요일 올려주실 2편도 넘넘 기대되어요~~~^^

꽁이 2012-12-18 09:52:03
관여님~~
솔직히 게시판에서는 조금 과장되게 보여지는 면이 있어서..ㅋㅋㅋ
실은 내세울 게 없긴 없어요..^^;;
오랜시간 쑥에 붙어있다보니, 아무런 사교육없이 저 정도라도 된 것이 그저 자랑스러울 뿐이예요..ㅋㅋ
오프모임 참가해야되는데, 이래저래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그 때 오프 때 뵈었던 분들 다시 모두 만나고 싶어요..잉~~
호호하하 2012-12-17 22:24 
꽁이님~~
자료 정리도 어쩜 이리 꼼꼼하게 잘하시고
같은 직장맘인데 참 부끄럽네요. ㅋㅋ
토깽이 26개월부터 꾸준히 해오신 모습보며
꾸준함 성실함이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아요.
소의 어릴때 사진 넘 귀여워요.
요즘은 숙녀티 팍팍나던데 ㅎㅎ
꽁이 2012-12-18 09:49:52
호하님~
오랜만이죠??? 제가 연말연초에는 회사도 정신이 없는데다가 몸도 무거워져서 더 그래요..
그래서 센텐스퍼즐도 뽑아놓기만 하고, 아직 만들어주지도 못 했어요..으흐흐..
소의가 어릴 때랑 모습이 많이 바뀐 것 같지 않았는데..
이리 다시 찾아보니, 확실히 숙녀티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ㅋㅋ
민하도 조만간 금새 숙녀가 될 테니까, 지금 동영상도 사진도 많이 찍어놓으세요..^^
하니맘 2012-12-17 15:29 

우와~~~ 감탄입니다.

어쩜 이리도 정리를 잘 해놓으셨어요.

정리 뿐만 아니라 소의가 잘 따라와주는 그 간의 행적들이 와~~ 감탄만 나옵니다.

정리 잘 못하고 기억 잘 못하는 저에게는 꿈같네요. ^^

그동안 열심히 하신 것 박수쳐 드려요. 짝짝짝^^

초게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할께요.

홧팅

꽁이 2012-12-17 17:50:50
하니맘님~
저는 하니맘님 따님이 소의보다 한 살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소의랑 동갑이었나봐요..^^;;
제가 읽기클럽하면서, 시간이 거기서 멈춰버렸나봐요..ㅡ.ㅡ
같은 안양지역이었는데, 한 번도 못 뵈어서 많이 아쉬워요~
언젠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만나요..^^
어쩜 어린이도서관에서 우연히 부딪칠 수도 있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하니맘 2012-12-18 09:31:51
^^ 한살 어린거 맞아요.
저는 조기 입학 신청했답니다.
일년먼저 학교 보내는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긴하네요ㅠ.ㅠ
그래요 우리 한번 뵈요.
ㅋㅋ 쑥쑥맘님들 너무너무 궁금하고요 보고싶네요.
한번도 오프모임에 나가질 못해서요. 이누무 메인 몸. 노예 아닌 노예의 삶이네요. ㅍㅎㅎ
꽁이 2012-12-18 09:47:38
아..조기입학 신청하셨구나..
소의도 빠른 2월생이라 조기입학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워낙 몸집도 작고, 이런저런 일들을 생각해서 맘을 접었어요..^^
조기입학이면 저보다 더 걱정되는 일들도 많을 것 같아요..
우리 자주 연락하면서, 고민나누고 해요..^^
하니맘님 홧팅!!!
제이맘 2012-12-17 14:59 

귀여운 소의의 예전 모습을 보니...아웅 귀여워요~~~

직장맘이신데 항상 열성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참 멋져보였어요.

지금보니 소의가 하나하나 다져지듯 성장한거 같습니다.

특히 저 모아놓은 자료들은 나중에 두고두고 보물이 될거 같아요.

 

목요일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얼른 와라~~~~~)

 

저렇게 재롱부리는 소의가 이젠 초등이라니....믿을수가 없어요...

맨날 애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하긴 요즘 사진을 보면 숙녀가 따로 없더라구요..^^)

에잇! 제가 1빠로 댓글 달려고 했는데...오늘 수업이 있어서 다녀오는 바람에...ㅎㅎㅎ

 

많은 분들이 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넘 멋져요~~~~

꽁이 2012-12-17 17:48:53
제이맘님~
제이맘님 따라서 만든 알파벳 책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소의가 얼마 전 꺼내서 본 후, 사라졌어요..ㅡ.ㅡ
자기도 기억이 안 난다네요..ㅡ.ㅡ
언젠간 나타나겠죠?? ㅋㅋ

특별히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는 아닌데..
정말 가랑비에 옷이 젖긴 젖은 것 같아요...으흐흐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저도 왠지 뿌듯하고..소의도 자랑스럽고 그러네요..ㅋㅋ

요즘 정말 많이 커서 가끔 정치적인(?) 이야기도 나눕니다..ㅋㅋㅋㅋ

참, 소의한테 제이맘님께서 만드신 클레이 작품 보여줬더니,
너무너무 예쁘고 귀엽다네요...제이오빠는 좋겠대요..(저보고 들으라고 한 소리같아요..ㅡ.ㅡ)

조만간 제이오빠랑 초게에서 만나요~~^^*
담장너머 2012-12-17 14:49 

와우~큰 박수 보내드려요^^

저희 딸이 내년이면 다섯살 되는데요 몸이 좀 불편한곳이 있어 어린이집을 못다녀요.

님의 진행기를 보며 저도 열심히 좋~은 엄마 되볼래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며(?) 따라가렵니다.

소의언니야~ 저그 전라도 어디쯤 너의 진행기를 보며 욜심히 따라가는 동생이 있단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해주렴^^*

 

 

꽁이 2012-12-17 17:45:42
저도 좋~~은 엄마는 아니예요..^^;;
담장너머 따님이 사정상 아직 어린이집을 못 다닌다고 하니..그만큼 엄마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겠네요.
유게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라게요..^^
아직 다섯살이니 시간이 많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의보고 더 열심히 하자고 해야겠어요..동생이 지켜보고 있다고...^^*
브죵 2012-12-17 14:29 

정말... 꽁이님 너무 성실하게 진행하시고..

또 이렇게 이쁘게 모아 놓으셧네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나중에 엄마에게 너무 고마와할 것 같아요..

 

이제 정든 유게 떠나서 아쉽겠지만..

초게에서 낯설어 마시고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초게 대 환영이에요..

 

박사님..

 

초게 신입생 환영회..  언제해요??

꽁이 2012-12-17 17:42:57
브죵님~^^*
그냥 비닐파일에 모아놓은 것들도 있었는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파일에 넣은 것도 있어요..^^

저는 그동안 의식적으로 초게에 가지 않았어요...
초게에 있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혹시 급해지진 않을까..싶어서요..^^
그래서 초게가 너무 낯선 것은 사실이예요..이히히..
그래도 브죵님이 반겨주시니~유게 졸업하고 초게 신입생으로 후다닥 넘어갈게요..^^

이렇게 유게까지 오셔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초게에서 한동안 어리버리하겠지만...열심히 할게요..^^
브죵 2012-12-17 17:55:13
음... 제가 쑥쑥에서 바른말 좀 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참느라고 참다가 한마디 하는데 말이죠..
(승질 드러운 사람들이 다 그리 말한다고 하더군요..^^)

유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들이 초게 정착이 좀 어려운 듯 해요.
저도 참 속상한 일인데요...
저도 초게있다가 중게 올라가면.. 비슷한 기분일 것도 같아요..
초게에선 그래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도 있었고..
내가 조금이나마 조언도 해줄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유게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던 분들의 경우
그런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묘한 기분 때문에..
좀 낯설기도 하겠지요.. 게다가 아이들 영어 수준은 유아기 때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를
하는 경우도 많구요.

때로는 갑자기 나타나는 다크 호스들 때문에...
그동안 해온 기간을 생각하면서 좀 기운이 빠지기도 할 수 있구요..

하지만...
꽁이님처럼.. 저렇게 추억으로.. 아이와 보낸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진 것 자체가
큰 재산이라고 생각해요.. 학습을 떠나서 말이에요..

아이들 성장이 점진적이면서도 또 어떤 단계에서는 점프가 있기도 하다지요.
혹자는 계단형이라고도 하는데..
유게 때 너무 날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 수준에서 즐기고 하면 되는 것이죠.
초등 때 찬찬히 수준을 높여가면 되는 것이겟구요..

사실 저는 유아영어를 이렇게 멋지게 해주지 못했어서..
아이에게 좀 미안한 감도 있지만..
제 성격이 원래 지난 것에 미련이 없어요..
늘... 지금이... 중요하다 생각하니까요..

애공.. 또 수다...
초게 대 환영이에요... ^^
브죵 2012-12-18 06:44:13
돌쇠맘님..
댓글 감사해요.. 사실.. 이런저런 생각을 부르는 댓글인데..
제가 유게에서 설레발 치는 것이 맘 편하진 않군요..

일단.. 제가 초게에 나름 오랜시간 게시판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늘.. 혹시 나때문에 뭔가 불편해지는 상황이 되지는 않나..란 생각이 있어요..
물론.. 저 하나 때문은 아니겠지만.. 뭔가 부자연스런 부분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제가 원치 않았지만.. 마치 터줏대감처럼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말씀하신 중에...
자기 색깔을 모색하는 것이나.. 새로운 활력.. 부분은
무슨 말씀인지 알듯.. 또는 모를 듯도 합니다.

초게에 들어가서라기 보다는
영어의 연륜?이 어느정도 깊어지면..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사실.. 저는 그 고민을 해결하는 곳이 바로 게시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어로 시작한 곳에.. 수학 게시판이 생긴 이유도..
영어 말고 다른 고민이 자꾸 우리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거든요.

다른 곳에서 어떤 돌파구를 찾는 것을 저는 절대 비난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중간중간 다른 것들도 맛보고 아이에게 해보라고도 하고 하니까요.
그런데.. 그 고민들을 해결하는 장소가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이어야한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다는 것이지요..
홍박샘 2012-12-18 07:44:18
1월에 하세. 선거다 학기말이다 어수선 하니.
1월 2일에 전격적으로다 환영합시다.
꽁이 2012-12-18 09:44:36
확실히 유게랑 초게의 느낌이 다르게 와 닿긴 해요...^^*
유게에 있을 땐 그저 아이와 즐기는 정도 생각했다면,
초게로 넘어갈 생각을 하니, 무언가 학습적인 면이 있어야할 것 같고..
그래서 조금은 머리 속이 복잡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초게에 제가 아는 분들이 계시니 맘 편히 넘고,
잘 적응해볼게요..^^
선물2008 2012-12-17 10:49 

책 선택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역시 꾸준함이 무척 중요하군요^^

꽁이 2012-12-17 13:12:42
네~하루에 한 권씩 꾸준하게만 진행된다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정말 가랑비에 옷이 젖는답니다..^^
우리 토깽이도 그랬거든요..^^
홍박샘 2012-12-17 10:48 

이제 일곱해를 산 소의의 생생한 기록이 지극한 정성으로 모아져있구나.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행복한 순간이 여기에 더해질꼬?

 

소의야, 너의 삶이 얼마나 행복했고 축복받았는지 여기 기록이 있단다.

곱고 이쁘게 자라 너도 너의 아가에게 이런 엄마가 되거라.

 

꽁여사, 내 마음이 먹먹해지네.

이제 꽁이에서 꽁여사로 승급. 건강하시구려.

꽁이 2012-12-17 13:10:40
으흐흐..박사님~저 이제 꽁여사로 승급된 거예요??
저 그냥 꽁이로 남을래요..꽁여사하니까 왠지 나이 많이 먹은 느낌이예요..ㅋㅋㅋ

요즘 들어, 토깽이한테 별로 신경도 못 써주고 짜증도 종종 내서 미안한 마음이 더 많아요.
부족한 엄마 밑에서 이만큼 스스로 커 준 것 같아서..토깽이한테 정말 고마워요..^^
박사님 덕분에 더 열심히 쑥에서 붙어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제가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소의도 박사님 많이 보고 싶어하는데...
몸 좀 풀고, 좀 여유 생기면 모임에 데리고 나갈게요..^^*

박사님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건강하세요..^^*
브죵 2012-12-17 17:57:19
꽁여사는 귀엽기라도 하죠..
브여사가 뭐에요.. 느끼해 보이게... ㅜㅜ
홍박샘 2012-12-18 07:42:31
브여사가 쑥쑥 최초의 여사여. ㅋㅋ
느끼하긴 송알송알 부드럽지.
원영사랑 2012-12-17 10:03 

와~~~소의의 귀여운 어린시절 모습을 보니...소의도 이렇게 아가시절이 있었구나...싶어요.ㅎㅎㅎ

테슬 오프에서 참으로 의젓한 모습으로 앉아있던 소의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르는데 말이죠. ^^

역시..북클럽은 쑥쑥의 효자 모임이네요~!!

긴 글 쓰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2편도 기대할게요~!! ^^*

 

꽁이 2012-12-17 13:05:08
원영사랑님~
저도 토깽이 어릴 때 동영상을 다시 찾아서 보게 되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원영이도 이제 점점 숙녀가 되어갈텐데~
뿌듯하기도 하면서 많이 아쉬울거예요~지금 모습 많이많이 담아두세요..^^

저 역시 홍박사님께서 만드신 북클럽!!! 정말 멋진 모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박사님은 정말 아이디어뱅크이신 것 같아요..그쵸?? ^^*

다음에 또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때 뵙게 되면 반갑게 아는 척 해주세요..으흐흐..
요즘 통 모임을 못 나가서 쑥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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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안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운영자 2021/07/09 6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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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스쿨 알파벳 라이팅 워크시트(미국 현지에서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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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언니.. 2021/07/07 1,6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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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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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ane202.. 2021/07/04 1,0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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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side down magic 워크시트가 있을까요??

[1]
pink1001.. 2021/07/02 1,1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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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영 공부

[1]
러쉬러쉬.. 2021/07/01 1,3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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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6]
이중언어.. 2021/06/30 1,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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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안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운영자 2021/06/30 6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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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3]
쩡이17 2021/06/29 9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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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5]
채이맘16.. 2021/06/25 1,2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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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가입인사합니다

[5]
티니티니.. 2021/06/24 1,0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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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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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1991 2021/06/17 1,5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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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 드려요.

[3]
siana83 2021/06/13 1,4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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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트리하우스 워크시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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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 2021/06/08 1,8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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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The 10th Mission

유 니 2021/06/07 1,2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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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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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깡 2021/06/04 1,6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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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회원 여러분!! 날따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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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1/06/04 2,97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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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회원 가입합니다

[6]
서녜리 2021/05/31 1,3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