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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매일매일 읽기방-봄 #36(누구나참여가능)

글쓴이 관심과여유

등록일 2014-05-30 09:19

조회수 3,425

댓글 4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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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방 문이 아직 안 열려서 제가 열어요~~ ^^

 

 

6세 현우

 

황사, 미세먼지, 오존 주의보.. 모.. 이러거나말거나...

매일 놀이터에서 놀다보니

집에 들어오면 목이 따갑다고 하기도 하고.. 약간의 콧물이 나기도 하지만...

놀이터의 즐거움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하원 후 간식먹고.. 대충 4시부터 시작해서.. 기본 7시!!

아니면... 7시 30분까지는 놀아줘~~~야!! 집에 올 때도 기분좋게 들어오네요. ㅋㅋ

한 두 시간?? 그렇게 놀고 들어오면 난리가 난답니다. ㅎㅎ ^^;;

 

잘 노는 게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언제나 날씨가 조금 더 도와주길 바랄뿐입니다. ^^

 

 

현우 친구집에 갔더니..

그 친구가 공룡접기 책을 가지고 있네요.

현우는 또 부러운 마음이... ㅋㅋ

그래서 엄마가 인터넷 뒤져서 공룡 접기 보면서 접어줬죠. ㅎㅎ

 

첫번째 것이 티라노사우르스! (파란색)

접기 동영상이 12분짜리네요. 제가 접어본 것 중에 제일 어려운 종이접기였어요.

나머지 두개는 조금 쉽게 접었어요.

공룡 좋아하는 친구들 위해 이런 자료도 올려볼까?? 라는 생각이 문든드는 순간이었어요.

엄마가 접어주긴 했지만.. 어찌나 소중히 다루는지.. ㅋㅋ

앞으론 조금씩 같이 접어볼까~ 해요.

 

(딸 키우는 분들은 같이 공감 못하시려나... ^^;;)

 

 

책은 이 정도 읽었어요.

역시 반응이 좋아요~ ^^

 

 

주말엔 순천을 가려고해요.

2년전 귀농한 지인을 만나러요...

자주 가는 순천이지만.. 엄마는 또 마음이 바빠요.

뭘 좀 챙겨가야하나~~~??

 

 

다들 아이들 이야기 들려주세요~^^ 

 

그리고.. [읽기방- 봄] 함께 꾸려주신 많은 어뭉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려요.

아이들 함께 키우는 정을 쌓을 수 있는 읽기방!!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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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기찬6월맞이하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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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매맘 2014-05-31 07:43 
관여님이 공룡 종이접기 글 올리면 반응 넘 좋을 것 같은데요..
종이접기 잘 하시는 분들은 노하우가 따로 있을까요..?
많이 접어보면 늘까요..? 전 몇번 접어 보고는.. 책 집어 던졌는데~ ㅋ
책보고 하려니, 당췌 헷갈리고 안되는 것이 많더라구요..
종이접기로 만들어 놓은 작품들 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
귀농하신 지인이 있다니... 
전원생활의 로망이 있어서 그런지.. 부럽기도 하네요..
힘든 부부은 고스란히 빼놓고.. 전원에서 수확한 채소들로 지인들과 함께 파티하는(?)
그런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그런지..  관여님 주말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체리(6세)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날씨도 많이 더워졌고... 원래 이맘때 계획이라면 올 1월부터 시작해서 
다이어트 5키로 이상 빼는 거였는데, 뭐.. 그닥.. 성과는 없고
밤이 되면 먹을것만 생각나니..헐~  ^^;;

체리는  여름학기 쉬어갑니다..
그 동안 읽기방 식구들의 열정과 또 좋은 책들 많이 소개받아 감사했어요..
물론 우리 아이 책 읽기도 일상에서 계속 되겠지요..
한글책은 재미있는 책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주고..
영어는 역할놀이 하면서 스피킹 위주로 진행하려구요..
그리고 노는 것은 말안해도 애들이 알아서 잘 노니.. ^^

관여님 마지막 말씀과 같은 마음입니다..
읽기방 식구분들 항상 응원드릴께요.. 감사해요~ ^^
juliamom 2014-06-01 09:31:32
여름학기 쉬시는군요. 저도 벌써부터 쳐지는 것 같아 여름이 걱정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책을 재밌는 책을 골라 읽어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힘이 생기고 그게 우리의 에너지의 원천이 아닌가 싶어요. 효자매님도 쉬시면서 종종 들려주시고, 가끔 사는 애기도 들려주세요.
민정귀요미 2014-06-01 20:56:23
효자매맘님께서 다이어트얘기하니까 저도 다요트계획을 세웠었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 민정이 병간호하면서 날씨더워지면서 흐지부지해지고 .... 그리고 밤에는 자제못하고 먹었네요. 어제는 친구들 만나 먹고 오늘은 피곤해서 민정이랑 민정아빠랑 피자시켜먹고... 도대체 무슨 다요트를 하겠다는 건지... ㅎㅎㅎㅎ
체리는 읽기방에 꼬박꼬박 책 안올리셔도 부지런히 알아서 책을 잘 읽을 거에요. 체리의 독립읽기를 잘 시켜서 정말 부러워요. 저도 민정이 어린이집 보내기전 데리고 있을때 역할놀이도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정말 너무 웍싯위주로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효자매맘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ㅎㅎ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
매번 참여는 안하시더라도 수다도 좋고 자랑도 좋고 넋두리도 좋으니 읽기방은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오세요. ^^
관심과여유 2014-06-02 08:05:42
ㅋㅋ 그죠? 이놈의 종이접기!!! ㅍㅎㅎ
전 예전엔 시골생활??? 윽~~~ 노!!! 만을 외쳤는데..
흙에만 가면 넘좋아라~ 하는 촌놈을 키우다보니...
그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효자매님 말씀대로
집앞 잔디밭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금방 딴 채소들로 멋진 파~뤼 하고 왔네요.^^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그네들의 삶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

영어 역할놀이~
저도 함 실천해볼까요?
매직트리하우스처럼 일단 대본을 만들어야하나요?
아니면.. 책 슬쩍슬쩍~ 보면서 진행을 하나요?

저희는 북클럽에서 만나요~~^^
효자매맘 2014-06-02 11:34:56
관여님글에 덧글~ ㅋ
꼭 매직이 아니더라도.. 그냥 즉흥적으로 합니다.
책 읽는 것도 습득이 많이 되지만.. 얼굴보고 한번 강조해서 얘기해 주는 것이
많이 기억에 남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생각만큼 얘기는 잘 안해지지만.. 암튼요..^^
우린 북클럽에서 또 만나요..
호야수동 2014-05-30 16:02 

관여언니...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저도 쑥에서 하고 있는 활동이란 읽기방이 유일합니다. ㅋㅋ

덕분에 쑥 끈을 꼭 잡고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수현이도 마찬가지예요. 4시반부터 7시까지 놀아요.

같이 노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언니랑 손잡고,

빵가게 놀이도 하고..술래잡기도 하고...

 

엄마만 바빠요.

7시 데려와서 씻기고 먹이면 8시...그럼 혼자가서 누워서 자고 있어요..

이번주 부터 어린이집 낮잠 안 자거든요...>.<

어제는 7시까지 놀다가, 아쉬워해서

저희집에 초대해서...

무려 엄마 3명 아이들 6명....9시까지 놀았어요.

책읽기는 건너뛰었습니다 .ㅋㅋ

부산도 어제 오늘, 초미세먼지로 뿌옇다 못해...정말...난리입니다.

 

벌써부터 시꺼멓게 탔는데...후덜덜입니다.

 

주말 순천여행 즐겁게 하시길 바래요~!!

 

저희도 어디론가 쓩 떠날 생각하고있습니다.

두둥~!!

 
민정귀요미 2014-05-30 17:28:53
맘맞는 엄마들과 아이들이랑 놀게하고 엄마들끼리도 친하면 넘 좋죠. 수현이도 친구들 생겨서 넘 좋겠어요. 부산도 미세먼지에 엄청 덥겠어요. 여기 안동도 33도네요. 휴~~주말 잘 보내세요. ^^
관심과여유 2014-05-31 05:12:30
흑!! 부산마저도.. 미세먼지가.. 그리 심했었나요?
여긴 거의 매일 그러니... 이젠 좀 그러려니... 무뎌져가는 것 같아요. ㅠ.ㅠ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리고 밥까지 먹이는 일이 보통이 아니던데..
정말 호수님의 그 열정과 사교성!! (부럽!! ^^)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 챙기는 걸 보면..
우리 수퍼우먼 호수님!!
궁디 톡~톡~ 두드려줘야할 것 같아요. ㅋㅋ

그동안 읽기방 함께 해줘서 고마웠고..
가끔 수현이, 승현이 이야기에 댓글 달께요~
항상 호수님, 응원해요!! ♥

수현이네.... 이 번주는 어딜 갈까요? 궁금~ ㅋㅋ
효자매맘 2014-05-31 07:49:39
호야수동님 주말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평일에는 아이 친구들 초대까지 정말 슈퍼우먼이 따로 없으신 것 같아요..^^
미세먼지에 더위에 ... 우리 아이들도 피부가 급 탄것 같아요..
수현이 승현이 선크림 잘 바르고 예쁜 피부 잘 챙기면서 건강한 여름 나길 바랄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나림재훈맘 2014-05-30 14:49 

7세 재훈

 

관여님이 봄 읽기방  마지막 대문을 열어주셨네요. 날씨가 많이 덥네요.

현우는 놀이터에서 길게 노는 군요. 재훈이 피아노 학원 다니고서부터는 학원 끝나고 바로 집으로 쏙 들어와서

장난감 피아노 뚱땅거리며 놀아요. 날씨가 더우니 엄마한테 자꾸 시원한거 달라고만 하네요.

내일까지 애들 아빠 신고해야하는 세금건을 오늘 새벽에 다 신고하고 오전에 세금내고 왔더니 너무 피곤해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거라서 안내서만 36장이더라구요. 내년에는 안했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네요.

 

 

관여님 주말에 먼 순천으로 여행을 가시는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어제는 오랫만에 아는 언니네 가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고 왔어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저희집은 둘째지만 언니는 첫째아이가 입학하는거라 생각이 많더라구요. 저도 저희집

나림이 학교 입학할때 생각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나아진다고 말해주었어요.

 

  진행중인 미션이 다음주 주말에 끝나는데 미리 *플러스에 가서 레고 프렌즈 사주기로 했어요. 선물을 뜯는건 미션이 다 완성되면 주고 그동안 갖고 싶은 선물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근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누나도 거의 같은 시기에 미션이 끝나는지라 레고 프렌즈 받고 싶다고 하니 재훈이도 나도 프렌즈 받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름 읽기방에서 만나요.

호야수동 2014-05-30 16:04:31
세금이 있다는 건 매출이 있다는 건데....^^
많을 수록 좋은 건 아닐련지? ㅋㅋㅋ 피곤해도 좀만 힘내시길 바래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거.... 육아의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요.
천천히 꾸준히... 날마다 들려주시는 나림이 재훈이 이야기로 늘 즐거웠어요~!!
여름방에서도 뵈요~!!
관심과여유 2014-05-31 05:08:33
세금 서류 36장??!!! 헉!!
우찌 그 많은 일을~~~~
그런 작은 칸의 숫자들은 쳐다만봐도 정신이 없을 듯 해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초등이라....
정말 먼나라 이야기 같다가도
6세, 7세, 8세.. 이렇게 나이 세다보면 금방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절대 마음 바빠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도 드는데... ㅋㅋ

오~~ 또 하나의 미션이 또 마무리 되는건가요?
정말 꾸준히 이렇게 진행해주시는 나재맘님의 열정!!
백번 박수 받을만 해요.
엄마가 상을 받아야할 듯 한걸요.. ^^

처음부터 읽기방 같이 해 주신 나재맘님께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읽기방 꾸려나가기 힘들때마다!! 항상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 읽기방 참여는 안 해도 매일 들어오겠죠? ㅋ
가끔 인사 댓글 달께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
효자매맘 2014-05-31 07:53:10
세금 신고 다 하셨다니.. 수고 많이 하셨네요..^^
숫자와 관련된 거면 저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초등입학 앞두고 있는 어무이들 보면 걱정이 잔뜩인데, 막상 입학하고 보면 뭐 별거 없어요 ~ ㅋ
레고 프렌즈.. 나림이 재훈이도 좋아하는 군요..
저는 요즘 제가 꽂혀서.. 이번에 나온 신상 정글 구조대 인가.. 그거 질렀답니다..
재훈이도 받으면 넘 좋아하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민정귀요미 2014-06-01 21:03:30
세금신고라... 힘드셨겠어요. 근처에 첫아이인 언니에게 나재맘님이 조언을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을 거에요. 내년엔 재훈이도 초등 입학이군요. 오늘 제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첫아이때는 뭐든지 걱정이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둘째는 신경을 못썼지만 신기하게도 알아서 잘 하더라는 말을 하더군요.
재훈이 레고 프렌즈 받나요? ^^ 낼 뵈어요.
레오르 2014-05-30 13:34 

공룡 접기 저희 집에도 있어요 ^^ 근데 그거만 찬밥이어요~ 길버트는 동물을 좋아하고 공룡은 아주 열광하는 편은 아니네요. 재밌는 공룡책은 열심히 보는데도 말예요. 그리고 공룡접기가 색종이 2-3개로 하는게 많아 더 어려워보였어요. 근데 관여님 하신 건 하나로 접은 거 같긴 하네요.

 

7세 길버트 4세 제인 3세 소피

길버트 어제는 놀이터에서 놀고 동네 친구도 한 명 사귀었네요. 유치원을 직장 근처로 보내는지라 멀어서 동네 친구가 없었거든요. 자주 보면 좋을 듯.. 무섭다고 못 올라가던 그물타기도 이젠 제법 잘 타고, 자신이 생겼는지 자꾸 하고 싶어하네요~

봄 읽기방이 끝난다는건, 봄이 지났다는 거겠죠?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돌아보게도 되네요.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아쉬운 것도 많고 진행형인 것도 많구요~

 

어제는 제인을 붙잡고 마꼬 양장본 책을 몇 권 읽어주었는데, 이런 책 다 재미있게 볼 정도로 컸는데 별로 못 읽어준 것 같아 아쉬웠어요. 4세지만 봄에 생일도 지난지라, 여름 읽기방에서는 본격적으로 제인 책 읽기를 같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집에 있는 창작이라도 올해 다 읽혀보자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쉬운 영어책도 읽어주고요~

 

길버트는 약간 도서관 책을 선호해요. 밤에 책보다가 졸음이 오면 이거 우리집 책이야 도서관 책이야 물어보고, 우리집 책이라면 나중에 읽겠다고 하네요.^^ 도서관 책은 갖다 줘야 하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나봐요.

 

금요일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요. 할일은 아직도 너무 많지만~

다음 여름 읽기방도 화이팅이어요~
나림재훈맘 2014-05-30 14:53:36
저희집은 빌린책 제가 먼저 챙겨서 보여주고 있어요. 반납일까지 보지 못하고 다시 반납하면 속상하더라구요. 길버트는 도서관 책은 반납해서 바로 볼수 없다는걸 아는거 같아요. 저도 봄 읽기방 댓글 열심히 달라보려고 노력했는데 못 쓰고 넘어간적이 많네요. 여름 읽기방에는 열심히 댓글 달아야 할거 같아요. 이제 제인이 읽는 책도 볼수 있겠네요. 레오르님 목표는 늘 수정 되는 거니까 상황봐서 즐겁게 진행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호야수동 2014-05-30 16:08:00
친구랑 신나게 띄어노는 아이들 보면 그건 정말 행복한 것같아요.
수현이도 요즘 같이 노는 언니, 오빠들이 생겨 놀이터에서 살다시피해요~!!
여름이 되니 확실히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목표 정하신 만큼...열심히 달려가시길 바래요~!!
관심과여유 2014-05-31 05:01:35
공룡접기~~
제가 아는 건.. 대부분 종이 한 장으로 접는 거예요.
트리케라톱스만 빼고요..

현우도 아직 접는 건 아니고.. 제가 다 접어줘야해서 좀 가르쳐줄까??? 하는 생각만 든거예요. ^^

길버트가 동네 친구랑 노는 모습! 보면서 뿌듯하셨죠?
전 아이가 친구랑 잘 노는 모습이 참 대견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우리집 책이야? 도서관 책이야? ㅋㅋ
저희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그물타기의 진행속도를 봐도.. 길버트와 현우가 성향이 좀 비슷한 듯 보여요.
현우도 이제서야 미끄럼틀 쪽에 있는 구름다리 건널 수 있다고 저한테 자랑을 했으니 말이죠.ㅋ

항상 몸과 마음이 바쁜 직장맘이지만..
이렇게 아이들 세심히 살피시는 것 보면...
항상 존경스러워요. ^^

바쁘신데로 읽기방 꾸준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레오르님 응원할께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
효자매맘 2014-05-31 07:56:41
주말이라서 여유도 생기고 아이들과 함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더 행복하신것 같아요..^^
여름 시작의 길목에 서서 아이들이 또 어느샌가 쑥 커져 있지요..
길버트도, 제인도, 소피도..
제인의 본격적인 책 읽기 계획도 잘 세워 보시고.. 길버트 생각하면 도서관에서
좋은 책도 많이 빌려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소피는 오빠야, 언니 하는 거 보고 절로 배울 거고..^^
아이들 생각하면 흐뭇하네요..
레오르님 여름 읽기방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셔요..^^
민정귀요미 2014-06-01 21:10:37
길버트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군요. 그물도 잘 타고 친구도 사귀구요.
저도 달력을 문득 보면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게 느껴진답니다. 2014년 된지 얼마되지도 않아 벌써 여름이네요.
제인도 마꼬 양장본 읽군요.
민정이도 2-3살때 많이 봤긴 했는데 요즘은 글자에 관심이 많아서 마꼬를 박스에서 꺼내서 문장위주로 많이 보여줄까 생각중입니다. 마꼬 참 재밌지요. 마술어린이도 넘넘 재밌더라구요.
레오르님 댓글보고 빵~ 터졌습니다. 차기방장의 포스라.... 지난 수목은 나름 많이 읽었는데 이번 주말 금-일은 거의 읽은 책이 없네요. ㅎㅎㅎㅎ 낼 뵈어요.
릴리여우맘 2014-05-30 13:00 

관여님 읽기방 마지막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아이들 보면... 그렇더라고요.. 날씨가 좋으니 집에 바로 못들어가고.. 집에가는길에 놀이터를 꼭 들리는 코스더라고요....

소윤이네도 보면 하원후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다시 만나더라고요.. ㅋㅋ 우연히~~~

가끔 소윤이를 보면 미안해요... 참 놀고 싶어하거든요....

유일하게 신나게 뛰어노는 날은 평일 문센이 있는날....그래서.. 그날을 참 기다린답니다.....ㅜㅜ

현우 신나게 뛰어놀게 해주세요... 그만큼 스트레스도 빵빵 날라가고 쑥쑥 클거예요~~~^^

 

6세 소윤,3세 희건

그저께는 책을 좀 읽었는데.. 어젠 책을 못읽었어요...그래도 아빠랑 두권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의 회식?? ㅋㅋㅋㅋ

어제 고기꿔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정육점 끼고 하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정육점겸 마트가 있는데.... 야외에서 고기를 꿔먹을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단... 정말.. 모든 준비를 해가야되더라고요.. 그릇부터~~하나하나~~ 팔기도 하지만.....

그래서 어제 분위기 냈어요..ㅋㅋㅋㅋㅋ

짜잔 맛있겠죠?? ㅋㅋㅋ

 

어제 아빠랑 읽은책은 두권... 디즈니 백설공주와 라푼젤...

그리고 수요일 읽은 책이예요~~~

원영사랑님이 소개해주신 이혜리님 책들 몇권 빌렸는데...

좋아해요.. 살짝 음... 아리송한 책도 있지만 말이죠~~ㅋㅋㅋㅋㅋ

 

주말엔 소윤이 친구 네가족이 양평으로 놀러가기로 했어요..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재미나게 놀다올게요~~~^^

황사가 이제 끝이라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그리고 봄 읽기방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여름도 화이팅 입니다!!!!!!
원영사랑 2014-05-30 13:07:23
우아~~~고기 굽는 모습에 침이 꿀꺼~~~억~~~~~+.+
제가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ㅎㅎㅎ

이혜리 책들...좀 아리송~~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
우리집에 괴물이 우글우글...을 읽은 후 느낌이 그랬어요. ㅎㅎ
그런데 아리송~~하면 아리송~~~한데로~ 또 괜찮더라구요~
다양한 그림책들을 읽으며 여러가지 느낌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싶구요. ^^

양평 다녀오신다니 즐거운 나들이 되시어요~!!
레오르 2014-05-30 13:37:14
양평~ 좋으시겠다~~
같이 놀러다닐 사람 있는거도 부러워요~
소윤이는 할머니랑 놀이터 잘 못가나요? 동생 때문인가..? 저도 아쉬운대로 6시 넘어서라도 놀이터 한 번씩 갈 때가 있네요. 다행히 요즘 해가 길어서..
소윤이 대신 주말에 나들이 가서 실컷 뛰어놀겠네요 ^^ 잘 다녀오세요
나림재훈맘 2014-05-30 14:57:06
어제 분위기 제대로 내셨네요. 고기 먹는데 분위기 제대로 나왔을거 같아요. 집에서 구우면 연기때문에 늘 베란다에서 구워야 하잖아요. 이혜리 작가 책을 보셨군요. 그림이 큼직해서 그림만으로 이야기 나눠도 좋았을 꺼예요. 매년 꺼내서 보면 그때 그때 반응이 늘 다르더라구요. 즐거운 양평 여해이 다녀오세요.
호야수동 2014-05-30 16:09:08
분위기 제대로인데요...그치만...전....ㅠ.ㅠ
싫어요.
다 챙겨가야되다니....헉 그거 너무 힘들어요.
한 번 캠핑갔다가...ㅋㅋㅋ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했다는....

아직은 애들이 어리니... 사먹는게 젤 좋아요...ㅋㅋ
근데 사진보니 해보고프고...먹고프네요...ㅋㅋ

늘 힘내시구요....양평 잘 다녀오세요~!!
관심과여유 2014-05-31 04:55:09
오~~~ 이 새벽에 괴기 불판만 눈에 띈인다는.. ㅋㅋ

현우는 어젠 같이 놀던 친구가 학습지 하러 들어가야하는데.. 혼자 가기 싫으니..
현우를 델꼬 들어가는 바람에...
그 집에 가서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저도) 집에 왔네요. ㅋㅋ^^;;
집에 방문샘이 오는 건 별로 부러워 안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풉!
요즘은 뭐가 그리 다~~~ 부러운지... 다른 친구가 가진 건 다 부러워서리... ^^;;

친구네랑 놀라가는 거... 좋아보이기도 하고..
나라면??? 하면서 좀 걱정도 되기도 하고 했는데..
이리 된(?( 것도 소윤이와 릴리맘님이 성격이 좋아서 가능한 일이겠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그동안 읽기방 열심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가끔 와서 댓글로 인사 드릴께용~ ^^ ♥
효자매맘 2014-05-31 08:00:20
사진 보기만 해도 군침 돋는데요..
야외에서 가족들이랑 먹는 고기 파티 넘 좋지요..
양평으로 떠나신다니.. .거기서도 또 고기 구워 먹겠네요~ ^^
저희는 다음주 주말에 지인 가족이랑 여행 계획 되어 있는데.. 거기서 구워 먹을거라서
릴리여우맘님 안부러워해야지~ ㅋ
소윤이는 북클럽에서 또 반갑게 보면 될 것 같아요..
소윤이 희건이 릴리여우맘님 늘 응원드릴께요~
민정귀요미 2014-06-01 21:14:47
정육점 겸 마트에서 저런 바베큐준비가 다 되어있나요? 정말 맛있었겠어요.
게다가 친구네 가족분들이랑 양평 놀러가신다구요? 저도 친구 가족들이랑 놀러가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재밌겠다. 애들은 애들대로 좋고 엄마아빠들은 야외에서 힐링하고 오시고...
지금씩 재밌게 보내시고 오셨겠어요. 낼 재밌는 얘기보따리 풀어주세요.
민정귀요미 2014-05-30 11:37 

5살 전민정

 

봄읽기방 마지막날을 관여님께서 대문열어주셨네요. 현우가 요즘 친구랑 잘 놀지요? 저도 작년 이맘때쯤 했던 고민은 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했지? 할 정도로 민정이도 잘 노네요. 물론 아직 수줍음은 좀 있어요.

저 공룡접기 딱봐도 엄청 어려워 보이는 데요. 민정이는 아주 쉬운 튤립접기만 해요. ㅎㅎㅎ 저도 종이접기를 좀 해줘야 할텐데요.

주말에 순천가시군요. 현우랑 재밌게 놀다 오세요. 많이 더울거에요.

그리고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하지만 일주일에 3번씩 꼬박꼬박은 아니지만 가끔씩 들리세요.

 

 3일동안 심한 감기때문에 유치원 안보내고 집에만 있었더니 민정이도 심심했는지 유치원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선생님께 전화와서 통화하는데 민정이가 선생님보고싶다고 울기까지 했어요. ^^; 유치원담임선생님이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지만 분명한 건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고 예뻐하나봐요. ^^

오늘 아침에도 기침도 많이 가라앉았고 컨디션도 좋아보여서 유치원에 갔답니다. 정말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건강이 최고네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에요.

 

 

집에 있는 동안 힘없어해서 계속 책읽고 싶다고 해서 민정이는 누워있고 책읽어줬어요. 힘이 없을때는 책을 찾는 군요. ^^ 어제 오후에는 잠깐 놀이터다녀오구요.

 

 

<봄읽기방합계>

3달동안 천권이 넘었네요. 그런데 이유는 봄부터 영어책같은 경우 짧은 리더스를 많이 읽어서 책권수가 많아졌어요. 글밥도 짧고 페이지수가 적어서 한글책보다 2배로 많지만 한글책을 많이 읽어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지난 겨울읽기방때는 영어책만 읽으려고 하고 한글책을 잘 안읽으려했는데  봄부터 도서관나들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글밥짧고 재밌는 창작위주로만 읽어서인지 한글책 재미를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입니다.

 

1. 여름읽기방계획은 ort를 더 열심히 읽게해서 짧은 문장을 점점 더 읽게 하고 싶어요.

2. 한글책은 도서관나들이는 계속 하고 전래와 명작의 재미도 알게 하고 싶어요.

이렇게 소소한 계획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나면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요 일 한  글 영  어 합계
월41822
화16016
수43741
목10010
금　　0
토　　0
일　　0
일주일 합계345589
이월누적 합계4338291278
총누적 합계4678841367

 

 

저는 주말에 민정이 민정아빠에게 맡겨두고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고 올거같아요. 싱글인 친구와 애들을 다 키우 친구들이라 민정이를 데리고 갈수가 없어 혼자 가려구요. 몇년만에 만나는 거라 정말 설레네요. ^^

 

 
원영사랑 2014-05-30 13:10:34
오~ 역시나...민정이 독서량이 어마어마해요~~^^
전래와 명작은 아이 스스로 재미있어하는 때가 있더라구요.
어려도 풍자와 해학의 재미를 모르고....^^;; 원영이는 6세부터 열광하며 읽었어요. ㅎㅎㅎ

주말에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수다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세요. ^^*
레오르 2014-05-30 13:39:01
민정맘님 역시 읽기방 차기 방장의 포스를 풍겨주시는군요~~
책의 재미를 알아가는 민정이 기대됩니다.
길버트도 6세 후반부터 전래 명작에 빠진 것 같네요.
친구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부럽부럽..)
나림재훈맘 2014-05-30 14:59:48
민정이 봄 읽기방에서 열심히 책 보았군요. 천권이 넘었다니 정말 대단해요. 민정이 몸이 좋아져서 유치원에 등원 했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민정 귀요미님도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주말에 친구분들과 약속이 있으시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호야수동 2014-05-30 16:10:31
친구들 만나러 가시는 군요... 넘 좋을 듯해요~!!
민정이 역시나 책 많이 읽네요.
수현이는 요즘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연습 시작했어요...
어떤때는 6시면 픽 쓰러져 자구요...ㅋㅋ
어떤때는 8시.... 그때그때마다 애 컨디션 지켜봐야하니...
다시 낮잠 재워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예요.

민정이와 계획하신 목표 달성하시길 바래요~!!
관심과여유 2014-05-31 04:48:21
민정이가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게다가 유치원 가고 싶다고.. 울기까지!! ㅋㅋ
민정이가 성격이 좋아서 유치원의 재미에 푹~~ 빠졌나봐요.

오~~ 이 표와 실천력!!
역시!! 제가 사람을 좀 잘 봤죠? ㅋㅋ

주말에 홀로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군요..
친구들과의 폭풍수다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읽기방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그동안 항상 고마웠어요. ^^ ♥
효자매맘 2014-05-31 08:07:36
읽기방 통해서 민정이가 독서퀸으로 거듭났네요... 축하~ ^^
다 민정맘님께서 그런 환경을 잘 만들어 주셔서 가능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글책 , 영어책 둘다 아이의 관심에 맞게 재미있는 책 들여 주시면
그 관심과 흥미가 죽 ~ 지속적으로 이어질 거에요..
유아기때는 독서의 베이스를 깔아 주시고, 아이가 잘 읽고 재미있는 책을 공급해 주는게
엄마의 역할일 것 같고..그 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영어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펴서 본다면 거의 반 이상은 성공하신 거라 생각됩니다.
민정맘님도 힘내시구요...
쑥쑥에 입문하면서 민정맘님 도움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진정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친구 잘 만나시고 북클럽에서 또 뵐께요~ ^^
천사새롬 2014-05-30 09:38 

계속되는 현우의 공룡사랑. 엄마가 종이접기 하는 단계까지 왔군요.

아이와 함께 하다 보면 재능이 있건 없건 엄마는 이것저것 만능이 되는 경향이 있죠! ㅎㅎ종이접기 잘 하시네요. 저도 조금씩 해 보는데, 난이도 있는 종이접기는 많이 어렵더라구요.

멋진 공룡이예요. ^^

 

월요일 유치원 다녀와서 서울대공원 다녀왔어요.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장미가 한창이더라구요. 장미 보러 갈 때가 되었구나 생각에 챠니와 챠니 친구 같이 다녀왔어요.

더위가 한 풀 꺽인 오후 이맘때는 장미원 참 좋아요. 평일이어서 코끼리 열차도 여유롭고 아이들 놀기에는 딱이죠. 향기 가득한 꽃과 시 읽으며 걷노라니 마음이 부자가 된 듯 했답니다.

아이들 셋이 연못에서 달팽이 잡는다고 저러고 있답니다. 집에서 달팽이 키우는 챠니는 성큼 달팽이를 참 잘도 만져요. 엄마들은 꽃이 참 좋던데, 아이들은 동물원과 흙, 물에 정신이 팔렸어요. 꽃향기 좀 맡아보라고 들이밀어도 어느새 저만치 뛰어다니네요. 싸 가져간 도시락으로 저녁 먹으면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향기로운 저녁 시간 만끽했습니다.

 

6세 챠니.

요즘 챠니에게 인기있는 책은 '나의 바이올린''소리괴물''충치도깨비들의 대반란''말놀이동요' 계속 끼고 지냅니다.  사촌형에게서 받아온 자동차 책들은 한 번 보더니 시시하다고 두 번은 보지도 않아요. 자동차와 기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챠니지만, 너무 유아틱한 책은 이제는 슬그머니 밀어놓는군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역시 소문만큼이나 챠니도 좋아해요.

'겨울왕국' 또한 수시로 꺼내 보고 있어요.
민정귀요미 2014-05-30 11:46:16
저 세 아이들사진을 보고 있으니 정말 한 폭의 그림이네요. 정말 이뻐요. 순수창작동화에 나오는 삽화같은 느낌이에요. 달팽이를 잡았을까요? ^^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 저희 민정이도 너무 좋아해요. 참 재밌죠? 챠니가 겨울왕국책도 잘 보는 군요. 저희집도 하나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레오르 2014-05-30 13:43:59
서울대공원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데, 주중에는 가본 적이 없네요. 하원 후 저렇게 훌쩍 가면 너무 신날거 같아요. 집이 과천 근처신가봐요~ 이번주에 저 책들 빌리려고 준비중인데 챠니에게 인기있다니 더 기대가 되네요. 여름 읽기방에서도 자주 뵈어요~
나림재훈맘 2014-05-30 15:02:39
서울 대공원은 저희집과 멀어서 주말에 일찍 갔다오곤 하는데 요즘은 장미가 만발했군요. 아이들 달팽이 잘 잡았나요? 재훈이 어린이집 하원하고 학원 갔다오고 나서 집에서 밖으로 잘 안나가려고 해요.
누나가 워낙 집에만 있으려고 해서 재훈이도 누나 따라쟁이 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대공원에 가서 같이 놀고 도시락으로 저녁도 같이 먹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호야수동 2014-05-30 16:12:24
집 가까이 저런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자 행복일 것 같아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예요.
차 시리즈...승현이는 완전 좋아해요.
수현이는 시큰둥이구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구요...ㅋㅋ
오늘도 챠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아이들
관심과여유 2014-05-31 04:45:38
하원 후에 서울대공원을??
서울대공원 가까이 사실까요?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저도 평일의 그런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ㅋ

챠니는 바이올린을 좋아하나봐요..
바이올린 배우기 힘들진 않나요?
집에 있는 고물 피아노를 매일 뚱땅 거려서 저도 아이한테 피아노를 가르쳐주곤 싶은데..
역시 아직 어린 아이한테 넘 이른 듯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챠니가 좋아한다니 저도 애한테 기회를 줘 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집도 말놀이 동요집 빌렸어요. 요거 재미있네요. ㅎㅎ

읽기방 늦게 합류하셨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져요!!
앞으로도 죽~~~ 읽기방과 함께 해 주세요.
전 가끔 댓글로 인사드릴께요.
감사해요~ ^^ ♥
효자매맘 2014-05-31 08:09:45
아이들 사진이 정말 예술이네요... 아이가 배경이 되는 사진들은 다 하나같이 걸작입니다..^^
좋은 책들도 많이 읽었네요.. 말놀이 동요집 저도 꼭 사든지.. 빌려 보든지 해야하는데..
주말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즐독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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